고구려 시대에 당나라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성. 이 장성은 북부의 부여성(지금의 승안 지역)과 남부의 비사성(지금의 뤼다 지역)을 잇는 방어선으로서 연개소문이 총책임자가 되어 다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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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시대에 당나라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성.
당은 초기에는 고구려와의 충돌을 피하였으나, 태종이 즉위한 뒤 고구려에 침입하려는 야심을 보이자, 고구려에서는 이에 대비하여 천리 장성을 쌓기 시작했다. 이 장성은 북부의 부여성(지금의 승안 지역)과 남부의 비사성(지금의 뤼다 지역)을 잇는 방어선으로서 연개소문이 총책임자가 되어 다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