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부, 아르노강 기슭에 있는 상공업 도시.
토스카나주의 주도이다.
아펜니노 산맥을 사이에 둔 동서 교통의 요지로, 식료품, 비료, 자동차, 농기구 등의 공업이 성하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중심지였으며, 1865~1871년 사이에는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국립 미술관, 도서관, 고문서관 등이 들어 있는
우피치 궁전을 비롯하여 많은 미술관, 교회 등에는 값진 미술품들이 보존되어 있고, 대학, 연구 기관, 문화 기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