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8 ~ 824] 중국 당나라 때의 문장가, 사상가 . 당송 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같은 시대의
유종원과 함께 한대 이전의 문체인‘고문(古文)’ 쓰기를 주장하여 문체 개혁에 큰 업적을 남겼다.
792년에 진사 시험에 급제한 후 감찰 어사, 형부 시랑, 이부 시랑 등을 지냈으나, 여러 번 좌천되어 정치적으로는 불우하였다.
그는 유교 사상을 존중하고, 불교와 도교를 배격하였다.
이백,
백낙천,
두보와 더불어 당대 4대 시인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작품에 《창려선생집》 《유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