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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죽림고회(竹林高會)
죽림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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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죽림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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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고회 (竹林高會)
고려 무신정권 때 이인로(李仁老) 등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문인들의 모임으로 고려 후기 청담(淸談)을 일삼던 7선비를 이르는 말.
▣ 지식지도
◈ 요약정보
죽림고회 (竹林高會) 정중부(鄭仲夫)의 무인정권이 수립된 이후 문인을 숙청하는 분위기 속에서 문인들은 산림(山林)에 은거하거나 불교에 의탁하는 자가 많았다. 이중 서로 의를 맺어 망년지우(忘年之友)를 삼고 시와 술을 즐긴 이인로(李仁老)·오세재(吳世才)·임춘(林椿)· 조통(趙通)·황보항(皇甫抗)·함순(咸淳)·이담지(李湛之)
◈ 지식지도
죽림고회 (竹林高會) 죽림7현 이인로 임춘 함순 각훈 유영 이규보 공방전 국순전 파한집 서하선생집
▣ 참조 카달로그
◈ 참조 키워드
공방전 (2) 백과 국순전 (2) 백과 산도 (2) 서하선생집 (2) 백과 오세재 (2) 완적 (2) 완함 (2) 왕융 (2) 유영 (2) 백과 이인로 (2) 백과 파한집 (2) 백과 향수 (2) 혜강 (2)
▣ 백과사전
중국 위(魏)나라 정시연간(正始年間)에 완적(阮籍)·혜강(嵇康) 등이 구성한 죽림칠현(竹林七賢)에 비견하여, 강좌 7현(江左七賢) 또는 해좌칠현(海左七賢)이라고도 한다. ‘죽림고회’라는 명칭은 최자(崔滋)의 ≪보한집≫ 발문에 보인다.
 
정중부(鄭仲夫)의 무인정권이 수립된 이후 문인을 숙청하는 분위기 속에서 문인들은 산림(山林)에 은거하거나 불교에 의탁하는 자가 많았다. 이중 서로 의를 맺어 망년지우(忘年之友)를 삼고 시와 술을 즐긴 이인로(李仁老)·오세재(吳世才)·임춘(林椿)·조통(趙通)·황보항(皇甫抗)·함순(咸淳)·이담지(李湛之)를 중국 진(晋)나라 때의 죽림7현(竹林七賢)에 빗대어 강좌7현이라 불렀다.
 
이인로는 한림원(翰林院)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고원(誥院)으로 옮겨 14년 동안 있으면서 날마다 임춘·오세재 등과 어울렸는데, 세인들이 그들의 모임을 ‘죽림고회’라 하였다고 한다.
 
《보한집》 발문과 《고려사》「이인로전」으로 보아, 죽림고회는 이인로가 1180년(명종 10)에 급제하고 계양(桂陽) 서기(書記)로 나갔다가 들어와 직사관(直史館) 일을 맡아 한림원에 있을 때 존재하였던 듯하다.
 
이규보(李奎報)의 「칠현설 七賢說」에 보면, 이들은 서로 만나 술 마시고 시 지으며 호탕하게 즐겨서 세인의 비난을 사기도 하였다는데, 무신정권 하에서의 불만을 그런 식으로 표현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오세재가 죽은 뒤 이담지가 이규보에게 가입을 권하자, 이규보는 거절하면서 “칠현 가운데 핵심이 될 인물이 누군지 모르겠구나(未識七賢內 誰爲鑽核人).”라고 읊어 좌중이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고려사》「이규보전」에도 실려 있다.
 
이들 중에서 이인로·오세재 같은 자는 뒤에 무인정권에서 벼슬살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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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중기에 무신의 난이 일어나자 은둔 생활을 하던 문신 중에서 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던 7명이 모여서 만든 모임. 죽림고회에 참여한 문학가로는 이인로·오세재· 임춘·이담지·조통·황보항· 함순 등이다. 후에 오세재가 죽자 이규보가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스스로 7현이라고 칭하였는데 이는 중국 진나라 때의 죽림 칠현을 본뜬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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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정보
백과 참조
(참조 : 죽림7현)
목록 참조
 
외부 참조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