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마을처럼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도는 마을로 전망대에서 굽어보면 마을이 마치 육지 속의 섬처럼 보인다. 회룡포 마을은 그 생김만큼이나 통행 방법도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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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처럼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도는 마을로 전망대에서 굽어보면 마을이 마치 육지 속의 섬처럼 보인다. 회룡포 마을은 그 생김만큼이나 통행 방법도 특이하다. '뽕뽕다리'를 건너야 하는 것이다. 콘크리트로 만든 정식 다리가 아니라 작은 쇠파이프를 듬성듬성 강바닥에 박고 그 위에 철판을 얹어 얽은 임시다리다. 그 철판에 구멍이 뽕뽕 뚫렸다고해서 그렇게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