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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고재완의 지식창고】 2017.12.12. 10:44 (2017.12.12. 10:40)

제일 크고 아름다우며 오래된 백송 (2016. 6. 12)

 
백송은 흔히 볼 수 없고 잘 자라지 않는 희귀한 소나무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뒤뜰의 백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워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8호 지정되어 있습니다.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합니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으로 잔뿌리가 없기 때문에 옮겨심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백송은 흔히 볼 수 없고 잘 자라지 않는 희귀한 소나무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뒤뜰의 백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워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8호 지정되어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재동 백송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m, 뿌리부분 둘레 4.25m, 가슴높이 둘레 2.1m이고, 가지는 동쪽 5m, 서쪽 8m, 남쪽 7m, 북쪽 7m까지 퍼져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아름답고 오래된 백송이며, 줄기가 아랫부분에서 크게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줄기를 지탱하기 위한 받침대가 세워져 있으며 나무의 모습은 좋은 편이다. 재동 백송 주변터는 예전에는 창덕여자고등학교 교정이었으나, 현재는 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송 꽃은 5월말에 피고 열매는 다음해의 10월에 익으며 발아율은 50∼80%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조계사내의 백송도 천연기념물 제9호입니다.
 

 
 
 
▼ 두 갈래로 자라고 있다.
 
▼ 백송 지지대가 보인다.
 
▼ 백송 껍질
 
백송(白松)은 말 그대로 껍질이 하얀 소나무다. 사람이 하얀 머리로 늙어가듯, 백송은 하얀 껍질로 고령을 나타냈다. 10년에 겨우 50cm 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해서 100살만 넘어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다.
 
 
 
☞ 나무 껍질이 하얀 나무로 자작나무, 은사시 나무가 있다.
 
 
▼ 헌법재판소 내 박규수(朴珪壽, 1807 ~ 1876) 선생 집터
 
우의정 박규수는 실학자 박지원의 손자로 태어나 봉건질서의 틀을 깨기위해 노력했던 개화사상가이다.
 
 
▼ 제중원(홍영식 집) 터
 
홍영식은 갑신정변 주역의 한 사람이다. 홍영식은 영의정 홍순목의 둘째 아들로 18세에 과거급제를 한 영재였다. 너무 어렸던지라 급제 후 2년간 사가독서(賜暇讀書)란 일종의 ‘공부 휴가’를 거친 후에야 관직에 나섰고, 이후 초고속 출셋길을 달렸다.
 
홍영식은 박규수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이었다. 홍영식(洪英植 : 1855~1884)은 박규수(1807 ~ 1876)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홍영식은 김옥균, 박영효 등과 교류해 개화사상에 눈을 떴다.
 
선교의사(宣敎醫師) 알렌(Allen)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병원인 광혜원(廣惠院, 1885-1887)이 자리 잡았던 곳이다.
 
 
 
▼ 공정 재판의 상징인 천칭(天秤)
 
 
★ 찾아가기
안국역 2번출구에서 북쪽으로 가다 신호등에서 건너 헌법재판소 정문 근무자에게 백송보러 간다면 하면 방문증을 주는데 목에 걸고 다녀오면 된다.
 
 
▼ 헌법재판소 전경
 
 
★ 한국 최초 서양화가 고희동 가옥
★ 종로구 계동 인촌 김성수 고택
★ 근대 건축물이 보이는 중앙고등학교
 
출처: 민족문화대백과,문화재청,헌법재판소 홈피,
• 활동 지역 : 강서구(江西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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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