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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고재완의 지식창고】 2017.12.19. 14:09 (2017.12.19. 14:09)

가을에 걷기 좋은 사찰 길 (2016. 10. 31)

 
북한산 단풍은 절정이라고 하는데 산에 가서 단풍보기 힘들 때 가까운 사찰에 가보면 어떨까? 다녀온 사찰중에서 가을에 걷기 좋은 사찰을 소개한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며 내일은 영하로 내려 간다고 한다. 북한산 단풍은 절정이라고 하는데 산에 가서 단풍보기 힘들 때 가까운 사찰에 가보면 어떨까? 다녀온 사찰중에서 가을에 걷기 좋은 사찰을 소개한다.
 

 
▶수종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북서쪽에 솟은 해발 610m의 운길산 아래 수종사(水鐘寺) 가는 길은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 아니라도 주말이면 수도권 주민들이 중앙선 전철을 타고 산책 삼아 오르내리는 명소다.승용차로 수종사 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수종사 가는 길은 그다지 높은 않지만 가을 단풍시즌 주말에는 전철(경의 중앙선 운길산역 하차)이 꽉 찰 정도로 등산객들이 몰려든다. 한강을 굽어보는 수종사의 다실(삼정헌)에서 맛보는 따스한 한 잔의 차. 가을볕이 쏟아지는 통창문 밖으로 강줄기를 내다보며 찻잔을 기울이는 맛이 각별하기 이를 데 없다.
 
그리고 카메라에 담기엔 너무 큰 수종사 은행나무를 빼놓을 수 없다. 은행잎이 달린 나무 밑에서 너도 나도 가을 담기에 바쁘다.
 
 
★ 수종사 방문기
 

 
▶갑사
 
공주의 갑사(甲寺)는 절 중의 으뜸인 사찰이라는의미란다. 주차장부터 "5리숲’이라 부르는 갑사 진입로는 가을이면 단풍으로 붉게 물든다. 계룡 팔경의 하나로 부르는 갑사 계곡의 단풍과 함께 하는 가을 계룡산행도 갑사를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 갑사 방문기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月精寺) 숲길은 대부분 도로가 시멘트로 포장되는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이곳은 기존 흙를 걷어낸 후 지하 1m 이하의 심토(深土)인 마사토와 모래, 황토를 혼합하여 새롭게 시공되어 옛 숲길 흙냄새는 줄었지만 그래도 부안 내소사 길과 함께 걷기에 좋은 길임에 틀림없다.
 
건강에 좋다는 전나무숲길을 걸으려면 일주문에서 시작하는 방법과 월정사 주차장 다리를 건너 반대 방향에서 시작하는 방법중 선택하면 된다.
 
 

 
▶봉선사
 
운악산 봉선사는 남양주 광릉내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969년(고려 광종 20)에 법인국사(法印國師 )탄문(坦文)이 창건하여 운악사(雲岳寺)라고 하였다. 그 뒤 조선 세종 때에 이전의 7종을 선교양종(禪敎兩宗)으로 통합할 때 이 절을 혁파하였다가, 1469년(예종 1)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貞熹王后) 윤씨(尹氏)가 세조를 추모하여 능침을 보호하기 위해 89칸의 규모로 중창한 뒤 봉선사(奉先寺)라고 하였다. 주변의 광릉 숲길과 세조의 광릉까지 걸으면 힐링되는 느낌이다.
 
 
★ 봉선사 방문기
 
 

 
▶보광사
 
경기 파주 보광사(普光寺)는 영조의 친필 현판과 영조 모친을 모신 사당이 있다. 관목숲 우거진 보광사는 경관이 빼어나며 일주문에서 가는 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지만 가을의 분위기가 있는 사찰이다.
 
 
★ 보광사 방문기
 
 

 
▶용문사
 
용문사(龍門寺)입구부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맞이한다. 특히 용문사의 은행나무를 보러 가는 길은 호젓해 천천히 걸어도 좋다. 오랜 세월을 이겨낸 은행나무의 위용이 압도한다.
 
 
 
출처; 가을 여행,구글,네이버, 각 사찰 홈페이지
• 활동 지역 : 강서구(江西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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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