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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丁酉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17년 여행 계획이나 휴가 계획을 수립할 때 좋을 정보로 하루 월차를 사용하면 황금 연휴가 되는 날을 소개합니다. 특히 10월 2일(월) 하루 휴가를 쓰면 무려 10일간 연휴가 됩니다. 따라서 새해 달력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건 '빨간 날'. 2016년과 달라진 것은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은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어 2일이 늘고, 대선 투표일이 임시 공휴일이지요.  첫 공휴일은 신정인 1월 1일로 일요일과 겹쳤지만 설 연휴는 1월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로 설 연휴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과 겹쳤지만 대체 공휴일 적용으로 4일 동안 황금 연휴입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월) 5월 3일 석가탄신일 5월 5일 어린이 날(금)로 2이틀(2일, 4일) 연차를 내면 1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7일 동안 쉴 수 있습니다. 6월에도 6월 6일 현충일이 화요일이어서 6월 5일 하루 연차를 내면 4일 연속 쉴 수 있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은 화요일이라 14일(월요일)에 연차를 내면 4일 동안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10월에는 근래에 보기 힘든 최대 10일간의 황금 연휴로 10월 3일 화요일부터 10월 5일 목요일까지가 추석 연휴인데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이 겹치면서 10월 6일 금요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게다가 주말을 지나 그 다음주 월요일인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따라서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연차 없이도 일주일을 내리 쉴 수 있으며 여기에 10월 2일 월요일에 연차를 내면 지난 주 토요일인 9월 30일부터 10일 동안의 황금 연휴를 보낼 수 있습니다. 12월은 12월 23일이 토요일로 크리스마스인 25일(월)까지 3일 연휴라 22일(금)이나 26일(화) 하루 연차를 내면 4일 동안 쉴 수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조폐공사 ★ 한국인 휴가 제대로 못쓰는 이유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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