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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고재완의 지식창고】 2018.04.04. 16:35 (2018.04.04. 16:16)

문수산(성)을 다녀와서 (2017. 10. 2.)

 
문수산 정상에는 새롭게 복원한 장대(將臺)가 있었고 아래에 보이는 평야는 누런 벼 이삭으로 풍년이 가득합니다. 추석 명절 즐겁고 행복하개 보내세요!
지난달 다녀온 경기도 김포(金浦)의 문수산(성)에 대하여 포스팅합니다. 맑은 날이라 강화도와 강 건너 북한 땅(개풍군), 그리고 서울 한강과 북한산이 보이는 문수산(376m) 정상에서 깨끗하게 보이는 풍경은 참 멋졌습니다. 문수산 정상에는 새롭게 복원한 장대(將臺)가 있었고 아래에 보이는 평야는 누런 벼 이삭으로 풍년이 가득합니다. 추석 명절 즐겁고 행복하개 보내세요!
 
▼ 정상에서 본 북한 땅
 
 
▼ 문수산 정상 가는 3개 코스입니다. 문수산 산림욕장을 출발해 올라갈 때는 1코스 우측 능선으로, 내려올 때는 삼거리에서 전망대 코스(계단)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내려왔습니다.
 
☞ 제1코스(총 2km, 2시간) : 산림욕장 산책로 → 전망대 → 홍예문 → 중봉쉼터 → 정상 → 남문방향 능선 → 주차장
 
☞ 제2코스(총 4.6km, 3시간) : 산림욕장 산책로 → 전망대 → 홍예문 → 중봉쉼터 → 정상 → 문수사 → 풍담대사 부도 및 비 → 북문
 
☞ 제3코스(총 2km, 2시간, 김포대학 ) : 고막리 야영장 → 홍예문 → 중봉쉼터 → 정상 → 문수사 → 풍담대사 부도 및 비 → 홍예문 → 고막리 야영장
 

 
그럼 문수산행 사진을 올립니다.
 
 
 
 
▼ 전망대에서 본 풍경(좌측이 강화도)
 
 

 
▶ 문수산성(사적 제139호)
ⓐ 경기도 김포시 월곳면 포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
 
ⓑ 둘레 약 2,400m, 지정 면적 208,526㎡. 강화의 갑곶진(甲串鎭)을 마주 보고 있는 문수산(文殊山)의 험준한 줄기에서 해안지대를 연결한 성으로, 현재 해안 쪽의 성벽과 문루(門樓)는 없어지고 산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 남아 있다.
 
ⓒ 명칭은 문수사(文殊寺)에서 유래하였다. 이 성은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 입구를 지키는 성으로, 1694년(숙종 20)에 축성되었고 1812년(순조 12) 대대적으로 중수되었다. 다듬은 돌로 견고하게 쌓았고 그 위에 여장(女墻 :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을 둘렀다. 당시 성문은 취예루(取豫樓)·공해루(控海樓) 등 세 개의 문루와 세 개의 암문(暗門 : 누각이 없이 적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앉은 성문터)이 있었다.
 
ⓓ 이 가운데 취예루는 갑곶진과 마주 보는 해안에 있었으며 강화에서 육지로 나오는 관문 구실을 하였다. 특히, 이 성은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 유명하다. 이 전투 때 해안 쪽의 성벽과 문루가 모두 파괴되었고 지금은 마을이 되어 있다.
 
 
 
▼ 홍예문(아문) : 문수산성의 동쪽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성 안팎을 왕래할 수 있는 작은 문
 
 
▼ 4종류 군기 : 문기(門旗), 인기(認旗), 영기(令旗) 그리고 순시기(巡視旗)
 
 
 
 
 
▼ 문수산 정상의 장대
 
▼ 문수산에는 병인양요땐 프랑스군인이 있었고, 지금은 미국자리공이 있다.
 
▼ 헬기장(옆에 쉼터와 막걸리 판매)
 
 
▶ 문수산(文殊山)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북단에 위치한 문수산은 해발고도는 376m로 아기자기한 등산의 맛을 주며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정상에 오르면 산 아래에 염하강과 한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맑은 날 강 건너엔 손에 닿을 듯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볼 수 있어 산행과 더불어 다른 산에서 볼 수 없는 산수의 어울림과 분단 역사의 현장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문수산에는 1694년(숙종 20)에 바다로 들어오는 외적을 맞고 강화도 방어를 위해 쌓은 문수산성(文殊山城)이 있으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던 적이 있다.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며 산에 오를 수 있다. 등산로 초입에는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을 마시며 가벼운 휴식과 산책하기에도 제격이다
 
☞ 문수산 자료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서는 비아산(比兒山)으로 되어 있으며, 통진현 북쪽 6리 지점에 있고 진산(鎭山)에 해당한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문수산은 일명 비예산(䀝晲山)이라 하였으며 통진부에서 북쪽으로 10리 정도 떨어져 있으며, 부평 안남산(安南山)에서 북쪽으로 줄기가 이어져 읍치의 주맥을 형성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산에 건축된 문수산성은 둘레가 15리에 달한다. 『팔도군현지도』에는 문수산성이 표기되어 있다.
 
▼ 대동여지도의 문수산
 
▼ 문수산 정상 표지석(376m)
 
 
▼ 2017년 복원한 문수산성 장대(將臺)
 
 
 
 
▼ 문수산성 장대지 안내판
 
 
▼ 강건너 북한 땅
 
문수사는 신라 혜공왕 때 창건되었다는 설과 876년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는 산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사찰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는데 색 바란 연등을 보면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곳으로 보였다.
 
비로전
 
 
▼ 내려온 계단
 
▼소나무, 잣나무등 침엽수가 많은 문수산 산림욕장(☎031-988-2965, www.guc.or.kr)
 
출처: 김포시청, 네이버, 구글, 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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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