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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olkswagen puts Herbert Diess in the driving s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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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자 BBC 뉴스 메인 기사의 제목입니다. 있는 그대로 번역을 하면 "폭스바겐, 허버트 디에스를 운전대에 앉히다" 인데요, 조금 더 깊은 뜻이 있습니다. 허버트 디에스는 폭스바겐의 운전기사인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운전대라는게 회사의 운영을 운전하는 겁니다. 허버트 디에스는 최근 최고 경영자직을 물려 받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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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e in the driving s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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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운전을 하거나 생활에서는 in the driving seat 이 말 그대로 '운전대에 있다'라는 표현으로 쓰이지만 경영용어로는 '회사/부서 등을 지휘하다'라는 뜻입니다. 자동차가 회사라고 생각하면 운전자는 경영자이고 길을 어떻게 갈지, 운전을 잘하는지 등, 목적지에 잘 도착하게 하는게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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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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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폭스바겐은 미국 정부가 요구한 환경기준을 통과하기 위해 차량 검사시에는 연료절감장치를 작동시키고 통과후에는 꺼두는 식의 수법을 쓰다가 전 세계의 비난을 받았죠. 그 이후로 현재 '전략 2025' 라는 장기 계획을 만들어 이미지 회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회사가 스캔들에 휘말리고 명성이 떨어지면 꼭 하는 한가지가 있죠. 경영진 교체입니다. 이 기사 제목이 굉장히 재밌는 점은 폭스바겐이 자동차 회사라는 거죠. 그러면서 운전대에 앉히다라는 재밌게 표현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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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사 외의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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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69 he is as firmly in the driving seat of the company as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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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세의 나이에도 그는 회사를 굳건히 지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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