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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나바내다의 지식창고】 2018.03.29. 15:25 (2018.03.29. 15:25)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밍웨이 책을 읽다보면 언제나 느끼는게 문장은 참 간결하고 단순한데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는 절대 그렇지 않다. 정말 어렸을적 읽었었는데, 역시나 책은 언제 읽느냐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헤밍웨이 책을 읽다보면 언제나 느끼는게 문장은 참 간결하고 단순한데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는 절대 그렇지 않다.
정말 어렸을적 읽었었는데, 역시나 책은 언제 읽느냐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오랫동안 물고기를 잡지 못한 나이든 어부가 "이번만은.. 이번만은.."하며 머나먼 대해로 나아가 생전 가장 큰 물고기를 잡게 된다. 하지만 혼자 배 위로 끌어올릴 수 없을 정도로 큰 물고기라 배 옆에 고정시켜두고 돌아가는데, 가는길에 상어떼들의 공격을 받으며 점차 잡은 물고기는 훼손 돼어가고 마침내 육지에 도착했을때 쯤에는 쓸만한 부분은 다 상어에게 먹히고 오랫동안의 항해와 물고기들과의 사투로 부상당한 할아버지는 가까스로 육지에 도착해 목숨을 구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어찌 이것보다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할아버지에게 무조건적인 도움과 사랑을 주는 소년이란 우리가 살아가는데, 어쩌면 세상을 쓸모없다고 말하지만 우리 모두가 어렸을적 가지고 있다가 나이가 들며 잊게 되고 한번쯤 뒤돌아 생각했을때 힘을 주는 사막위 오아시스같은 존재이고 반면 할아버지는 우리의 모습이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올바른 삶"을 살기위해 우린 망망대해로 나아간다.
어떤 사람은 단단한 배에서 풍부한 식량을 가지고 항해를 시작하고 다소 힘들게 항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신없이 항해를 하다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생긴다. '너무 멀리왔다는 것.'
 
뒤를 돌아보았을때,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 돌아갈 수 없어. 라는생각에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으로만 나아가는 또한 그것이 옳은것이라고 말하는 세상에게 우리가 잃어버리며 사는게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말해주고 있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고 원했던 것들은 손에 넣었을때, 그리고 그것이 고작 상어떼들에게 빼앗기는 불가항력의 상태인 할아버지를 보며, 만약 할아버지가 그렇게 멀리 나아가지 않고 적당한 물고기를 잡고 집으로 돌아와 소년과 따뜻한 불 앞에서 저녁식사를 한다면 그게 더 낫지 않았을까?
 
아직 많이 살아 본 삶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산다는것에 대해서 본질적인 부분을 많이 알아가는 것 같다.
 
진정한 행복이란, 물직보다는 정말 정신적이라는 것을. 물질로서는 진정한 행복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것을,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길을 물질이 열어주지 않는 다는 것을 항상 생각한다.
 
 
없어져가는 고기를 보며 할아버지는 고기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를 낚아 올리지 않았을면 좋았을 것은. 고기야, 너에게는 정말 미안하구나. 너를 낚아 올린것이 애당초 잘못이었어."
 
개인적으로 애당초 잘못이었다는 후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딪히고 깨지며 후회하며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는 거라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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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