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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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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     【KiWook Kim의 지식창고】 2018.05.30. 11:22 (2018.05.30. 11:22)

4월 27일 : BC주의 대학들이 유학생 학비를 인상 중

 
BC주의 대학들이 줄줄이 유학생(international students) 학비를 크게 인상하고 있는 추세로 알려졌습니다. Surrey, Richmond, Cloverdale, Langley 등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는 유학생 학비를 올해 가을부터 15%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미 Kwantlan 대학에 다니고 있는 유학생들은 9월에 7.5% 학비 증가를, 그리고 내년 9월에 또 추가로 학비가 6.98% 증가된다고 합니다.
 
 
이번 9월부터 Kwantlan 대학의 유학생은 $9,870 학비를 학기당 내야하며, 이는 기존의 $8,583에 비해 많이 인상된 수치입니다. 참고로 캐나다인 대학생은 학기당 약 $2,000 정도만 냅니다. Kwantlan 대학측에서는 지난해에 갑자기 유학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Kwantlan 대학의 유학생인 Gurpreet Sabharwal은 과도한 학비인상이 중산층 출신의 유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은 모든 유학생이 유복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이미 우리의 학비는 캐나다인의 학비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또 우리는 20시간만 일하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생활비를 치루기도 벅찹니다. BC주의 생활비는 비싸고 특히 밴쿠버 지역은 어마어마합니다.”
 
 
Kwantlan 대학과 비슷하게 빅토리아 대학(University of Victoria)도 이번 가을부터 새로운 유학생에게 학비를 20% 더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또 다른 15%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빅토리아 대학에 다니고 있는 유학생들에게는 4% 인상만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빅토리아 대학의 새로운 유학생은 $1,800이 추가된 $10,837을 학기당 내게 됩니다. 빅토리아 대학의 재무담당 부총장인 Gayle Gorrill은 교육비를 유지하는 것에 유학생 학비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녀는 빅토리아 대학의 유학생 학비가 다른 대학에 비해 비싼 편이 아니라고 말하며 지난 몇 년동안 학비증가를 다른 대학처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에는 온타리오주의 토론토 대학의 유학비 인상은 매년 9%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요크(York) 대학도 매년 약 10%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인근의 Simon Fraser University (SFU)는 작년에 유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유학생 학비가 그들이 학교를 다니는 동안 5년 안에 2배로 증가하지 못하게 하는 학교 정책을 수용했습니다.
 
 
참고로 BC 주정부는 국내 학생비 인상을 매년 2% 이상 넘지 못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정부는 3% 선을 정해놓았습니다.
 

 
• 출처:
【작성】 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 【링크】 fb.com/canadanewsroundup
• 활동 지역 : 오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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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