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의 가톨릭 성당들이 성도수가 감소함에 따라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퀘벡시티의 Old City에 있는 역사적인 성당을 유지하기 위해 교회에서 소유하고 있는 1779년도의 Jacques-Louis David 화가의 성제롬(Saint Jerome) 그림을 판매하는 중입니다.
Notre-Dame de Québec 성당의 신부인 Monsignor Denis Bélanger는 퀘벡의 역사적인 성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75만불 유지비용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오래된 집과 같이 보수할 곳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퀘벡주에서는 성도가 감소하여 매년마다 40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작년에는 올드 몬트리얼 소재의 Grey Nuns의 지부인 Sisters of Charity of Montreal 재단이 수녀(nun) 인원 부족으로 폐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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