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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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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     【KiWook Kim의 지식창고】 2018.07.02. 10:46 (2018.07.02. 10:46)

미국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 관세를 부과한 것에 맞서 퀘벡 주정부가 관련 기업들을 지원할 것으로 밝혀 분쟁이 심화

 
퀘벡 주정부는 퀘벡주의 철강과 알루미늄 기업 중에 최근의 미국 관세(tariffs)로 인해 손실 영향을 받는 기업들을 $100 million까지 대출과 담보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기업이 정부의 특혜를 받는다는 불평이 미국쪽에서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오하이오 출신의 무역 변호사인 Daniel Ujczo씨는 미국과 캐나다 정부를 위해 일한 경력이 있는 변호사로, 그는 미국의 철강 회사들이 퀘벡 주정부의 대출 약속이 오히려 캐나다 기업의 무역 관행에 대해 조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출했습니다.
 
미국은 6월 1일부터 캐나다의 철강과 알루미늄 기업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캐나다산 철강에 25%를, 그리고 알루미늄에는 10%를 부과하였습니다. 이 관세가 지속된다면 캐나다 기업들은 1년에 $3.2 billion 비용이 더 들게 된다는 계산이 있습니다.
 
현재 철강은 캐나다의 5개 주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주로 온타리오주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강 산업의 종사업자 수는 전국적으로 약 2만2천명 정도가 됩니다. 또한 철강산업을 주력으로 삼는 캐나다 도시는 3곳이며, 온타리오주의 Hamilton과 Sault Ste. Marie, 퀘벡주의 Sorel-Tracy입니다. Hamilton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철강 종사업자 수가 많으며 약 만명 정도가 철강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Hamilton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캐나다산 철강의 1/3 정도를 생산하는 도시입니다.
 
Rio Tinto, Alcoa, Aluminerie Alouette와 같은 대기업들은 퀘벡주에 9개의 알루미늄 용광로(smelters)를 운영하고 있고 규모가 있으나, 조그만 제련소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10% 알루미늄 관세 충격을 견딜 정도로 튼튼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캐나다산 알루미늄을 구매하는 미국의 고객들은 관세를 부과하여 가격이 올라간 제품을 사지 않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캐나다의 철강과 알루미늄 기업들을 돕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나 구체적인 방안을 아직 내놓지 않았습니다.
 

 
• 출처:
【작성】 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 【링크】 fb.com/canadanewsroun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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