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은행(Bank of Canada)은 7월 11일에 기준 금리를 1.50%로 인상했습니다. 이전에는 1.25% 금리였으나, 이번에 0.25% 포인트 인상한 셈입니다. 1.50% 기준 금리는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금리이기도 합니다. 이는 2018년의 두 번째 인상으로, 캐나다은행은 최근 1년 사이에 기준 금리를 4번 연속 인상했었습니다. 또한 캐나다은행은 연말까지 한번 더 인상할 확률이 높음을 시사했습니다.
• 캐나다은행 총재 Stephen Poloz는 캐나다 경제가 안정적이고 인플레이션은 캐나다은행이 겨냥하는 2%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높은 금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에 두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나 Mr. Poloz는 현재 미국과의 무역갈등이 지속되면 캐나다 경제에 손실이 갈 수 있음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예측을 가지고 기준 금리를 결정할 수 없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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