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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2019.09.12. 03:34 (2019.09.12. 03:34)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아들 논문 청탁 의혹 나경원 원내대표, 입장을 밝히라 외 3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 아들의 미국 사립 고교 재학 당시 서울대 논문 참여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논문의 교신저자가 ‘나경원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고 인정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아들 논문 청탁 의혹 나경원 원내대표, 입장을 밝히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 아들의 미국 사립 고교 재학 당시 서울대 논문 참여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논문의 교신저자가 ‘나경원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고 인정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해당 교신저자 윤모 교수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서울대 82학번 동기로 평소 친분도 있었다고 한다.
 
나경원 대표는 국민께 답하라. 논문 참여 청탁 여부, 연구에 대한 아들의 실질 기여도, 이후 해당 연구 성과와 저명 학술회의 발표, 수상 실적 등이 아들의 미 예일대 입시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모두 명명백백히 밝히라.
 
당사자가 청탁 사실을 인정했다.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라는 엄중한 시기에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진실게임에 발이 묶여 국회의 동력이 상실되는 일은 자유한국당에도, 국민께도 크나큰 민폐 아니겠는가.
 
나경원 원내대표는 서둘러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 정쟁을 멈추고 본연의 역할로 돌아와 일하는 국회를 위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일부 야당이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국정조사, 특검 등을 거론하며 반발에 나서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검찰이 이미 전례 없는 고강도의 수사를 진행 중이다.
 
임명된 지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을 거론한다는 것은 결국 국회를 정쟁의 혼란에 빠뜨리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마저 정쟁의 장으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 정략적 의도로 민생입법과 예산을 볼모로 삼는 일은 더더욱 있어서는 안 된다.
 
정쟁을 멈추고 본연의 역할로 돌아와 얼마 남지 않은 20대 국회 그 마지막 정기국회에 최선의 노력으로 함께해주길 기대한다.
 
■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환영한다
 
북한이 9월 말 미국과 실무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하루 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북미 간 만남을 원한다고 언급한 데 대한 화답이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대화는 언제나 좋은 것(always a good thing)"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답했다.
 
국가 간의 문제 해결은 본래 실무진 간의 착실한 협상이 우선이다. 지금까지 북미 협상은 정상 간 논의와 실무진 논의의 괴리가 컸던 게 사실이다. 사실상 실무진 간의 깊은 논의를 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정상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도 부족했다. 북미 간의 실무협상이 중요한 이유다.
 
곧 재개될 실무협상에서 북·미 모두 유연한 태도로 임해주기를 바란다. 모두 자기 방식만 고집한다면 협상은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다.
 
북한은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 이는 미국에 대한 실무 협상 제의 직후의 일로, 북한의 의도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악영향을 끼치는 게 당연하다. 북한의 군사행동을 통한 의사표시는 결코 용납될 수 없고, 남북미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군사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와 함께 이번 북·미 간 실무협상 재개를 계기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 ‘골든레이호’ 선원 전원 구조 관련
 
미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오늘 무사히 구조되었다. 이로써 사고발생 41시간 만에 골든레이호 선원 전원이 구조되었다.
 
구조작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구조된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 본 국민과 함께 기뻐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2019년 09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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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