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는 11. 8.(금) ~ 9.(토) 1박2일간 전국 드라마‧영화 감독, PD, 시나리오 작가 40여명을 초청하여 청주, 증평 등 충북 도내촬영지를 알리는 팸투어와 충북 영상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 11. 8(금) 17:00 증평 에듀팜 특구 블랙스톤 벨포레 클럽하우스에서 충북 영상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 김인수(前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원장, 前 시네마서비스 대표)의「충북 영상문화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 방안」과 김경식(청주대 영화학과 교수)의「충북영상위원회의 필요성 및 향후 설립 방안」주제발표에 이어,
○ 어일선(청주대 영화학과 교수), 주호성(라온문화 대표), 김수남(청주대 영화학과 명예교수), 민승식(전 KBS교양국장), 정지훈(스튜디오엔뉴 총괄이사, 영화 ‘안시성’, ‘왕이 된 남자’ 제작), 최종한(세명대 공연영상학과 교수), 이종욱(MBC 전원일기, 한지붕 세가족, 간이역 작가) 등이 참여하여 토론이 진행되었다.
○ 또한, 금년도에 성황리에 마친 ‘무예액션영화제의 향후 발전과제’에 대한 토론 시 논의된 영상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향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팸투어 주요 방문지는,
○ 증평도안역, 소월경암예술문학관, 증평민속박물관, 보강천 미루나무숲, 에듀팜 특구, 청주의 동부창고, 수암골,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등이며
○ 올해 개봉영화 ‘사자’, ‘변신‘, ‘두번할까요’ 등과 방영 드라마 ‘우아한가’,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내년 개봉 영화 ‘미션파서블 미드나이트’, 드라마 ‘제멋대로 바캉스’(채널A) 등 수편의 드라마‧영화가 도내를 배경으로 촬영되고 있다.
□ 행사를 주관한 (사)충북영상위원회 김경식 이사장은 “충북은 수도권과 가깝고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수암골, 경관이 수려한 청남대, 청주공항, 제천․단양의 명승지 등 영상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부각될 수 있는 촬영지가 풍부함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영화 촬영지를 관광 상품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첨부 : 020101수시(1109) - 영상산업의 미래, 충북에서 만들어 갑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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