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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춘곡 (賞春曲) ◈

해설본문  조선 성종
정극인
1
紅塵(홍진)에 뭇친 분네 이내 生涯(생애) 엇더고,
2
녯 사 風流(풍류) 마가  미가.
3
天地間(천지간) 男子(남자) 몸이 날만 이 하건마,
4
山林(산림)에 뭇쳐 이셔 至樂(지락)을  것가.
5
數間茅屋(수간 모옥)을 碧溪水(벽계수) 앏픠 두고,
6
松竹(송죽) 鬱鬱裏(울울리)예 風月主人(풍월 주인) 되여셔라.
7
엇그제 겨을 지나 새봄이 도라오니,
8
桃花杏花(도화행화) 夕陽裏(석양리)예 퓌여 잇고,
9
錄樣芳草(녹양 방초) 細雨中(세우 중)에 프르도다.
10
칼로 아 낸가, 붓으로 그려 낸가,
11
造化神功(조화 신공)이 物物(물물)마다 헌다.
12
수풀에 우 새 春氣(춘기) 내 계워
13
소마다 嬌態(교태)로다.
14
物我一體(물아 일체)어니, 興(흥)이 다소냐.
15
柴扉(시비)예 거러 보고, 亭子(정자)애 안자 보니,
16
逍遙吟詠(소요 음영)야, 山日(산일)이 寂寂(적적),
17
閒中眞味(한중 진미) 알 니 업시 호재로다.
18
이바 니웃드라, 山水 구경 가쟈스라,
19
踏靑(답청)으란 오 고, 浴沂(욕기)란 來日새.
20
아에 採山(채산)고, 나조 釣水(조수)새.
21
 괴여 닉은 술을 葛巾(갈건)으로 밧타 노코,
22
곳나모 가지 것거, 수노코 먹으리라.
23
和風(화풍)이 건 부러 綠水(녹수) 건너오니,
24
淸香(청향)은 잔에 지고, 落紅(낙홍)은 옷새 진다.
25
樽中(준중)이 뷔엿거 날려 알외여라.
26
小童(소동) 아려 酒家(주가)에 술을 믈어,
27
얼운은 막대 집고, 아 술을 메고,
28
微吟緩步(미음 완보)야 시냇의 호자 안자,
29
明沙(명사) 조 믈에 잔 시어 부어 들고,
30
淸流 굽어보니, 오니 桃花(도화)ㅣ로다.
31
武陵(무릉)이 갓갑도다. 져 이 긘 거인고.
32
松間 細路에 杜鵑花(두견화) 부치 들고,
33
峰頭(봉두)에 급피 올나 구름 소긔 안자 보니,
34
千村萬落(천촌 만락)이 곳곳이 버려 잇.
35
煙霞日輝(연하 일휘) 錦繡(금수) 재폇 .
36
엇그제 검은 들이 봄빗도 有餘(유여)샤.
37
功名(공명)도 날 우고, 富貴(부귀)도 날 우니,
38
淸風明月(청풍명월) 外(외)예 엇던 벗이 잇올고.
39
簞瓢陋巷(단표 누항)에 훗튼 혜음 아니 .
40
아모타, 百年行樂(백년행락)이 이만 엇지리.
 
41
<불우헌집(不憂軒集)>
【 】상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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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아저* (106.240.***.***)
2021-03-26 12:45:28
이 작품은 송순의 <면앙정가>에 영향을 주었고, 그것이 다시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 <관동별곡>으로 이어져 강호 한정 가사의 맥이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필아저* (106.240.***.***)
2021-03-26 12:45:06
서사․본사․결사의 3단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서사에서는 시냇가에 집을 짓고 자연의 주인이 된 즐거움을, 본사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자연 속에서 체험한 물아일체의 경지와 풍류적인 생활을 그렸으며, 결사에서는 안빈 낙도(安貧樂道)하는 삶에 대한 만족감으로 토로하였다. 설의법, 의인법, 대구법, 직유법 등의 표현 기교와 고사를 적절히 활용하여 은일지사(隱逸之士)의 유유자적한 생활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
필아저* (106.240.***.***)
2021-03-26 12:44:47
지은이가 벼슬을 사임하고, 향리인 전라도 태인으로 돌아가 만년을 지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풍류와 안빈낙도의 정신을 노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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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의견 3
필아저* (106.240.***.***)   
2021-03-26 12:45:28
이 작품은 송순의 <면앙정가>에 영향을 주었고, 그것이 다시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 <관동별곡>으로 이어져 강호 한정 가사의 맥이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필아저* (106.240.***.***)   
2021-03-26 12:45:06
서사․본사․결사의 3단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서사에서는 시냇가에 집을 짓고 자연의 주인이 된 즐거움을, 본사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자연 속에서 체험한 물아일체의 경지와 풍류적인 생활을 그렸으며, 결사에서는 안빈 낙도(安貧樂道)하는 삶에 대한 만족감으로 토로하였다. 설의법, 의인법, 대구법, 직유법 등의 표현 기교와 고사를 적절히 활용하여 은일지사(隱逸之士)의 유유자적한 생활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
필아저* (106.240.***.***)   
2021-03-26 12:44:47
지은이가 벼슬을 사임하고, 향리인 전라도 태인으로 돌아가 만년을 지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풍류와 안빈낙도의 정신을 노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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