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뎨 가 뎌 각시
2
본 듯도 뎌이고.
3
天텬上샹 白玉옥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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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디야 離니別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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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뎌 져믄 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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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을 보라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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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와 네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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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셜 드러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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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내 거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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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괴얌즉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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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딘디 날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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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다 녀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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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님을 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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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디 전혀 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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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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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러이 구돗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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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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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와 엇디 다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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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어 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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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러 안자 혜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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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지은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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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티 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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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라 원망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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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라 허믈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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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워 플텨 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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造조物믈의 타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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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란 각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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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일이 이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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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뫼셔 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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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일을 내 알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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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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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실 적 몃 날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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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츈寒한 苦고熱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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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디야 디내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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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추日일冬동天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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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라셔 뫼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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粥쥭朝조飯반 朝죠夕셕 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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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와 티 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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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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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엇디 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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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다히 消쇼息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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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므려나 아쟈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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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 거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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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나 사 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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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 둘 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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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러로 가쟛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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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거니 밀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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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픈 뫼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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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롬은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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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므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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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산川쳔이 어둡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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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일月월을 엇디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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咫지尺쳑을 모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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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쳔里리를 라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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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물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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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히나 보쟈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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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이야 믈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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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둥졍 된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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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공은 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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븬 만 걸렷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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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강天텬의 혼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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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구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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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다히 消쇼息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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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옥 아득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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茅모簽쳠 자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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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듕만 도라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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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반壁벽靑쳥燈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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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 위야 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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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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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며 바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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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근뎟 力녁盡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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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을 간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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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졍誠셩이 지극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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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님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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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옥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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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반이나마 늘거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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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머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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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장 쟈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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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믈이 바라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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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들 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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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졍을 못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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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조차 몌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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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뎐된 鷄계聲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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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엇디 돗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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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와, 虛허事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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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님이 어 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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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 니러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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窓창을 열고 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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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븐 그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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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조 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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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싀여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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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낙月월이나 되야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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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겨신 窓창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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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드시 비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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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님 이야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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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비나 되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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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아저*
(106.240.***.***)
2021-03-26 12:39:24
정철이 관직을 잃고 고향인 전남 창평에 있을 때 지은 작품으로, 홍만종(洪萬宗)과 김만중(金萬重)에게 극찬을 받은 가사이다.
필아저*
(106.240.***.***)
2021-03-26 12:38:55
임금을 그리워하는 정을 두 여인의 대화 형식으로 읊은 노래이다. 이 작품은 <사미인곡>의 속편으로, 작자가 50세에서 54세까지 고향인 전남 담양군 창평(昌平)애서 우거(寓居)할 때 지은 것이다. 두 여인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들은 작자의 분신으로 볼 수 있고, 대화법을 구사한 것은 극적인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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