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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강행실도 (三綱行實圖) ◈
◇ 忠 ◇
해설   목차 (총 : 3권)     이전 2권 다음
1
[龍逄諫死 (夏)] 桀이 못 고 夜宮 라 夜宮은 每常 어드 밤  지비라 남진 겨지비 섯거 이셔   朝會 아니커늘 關龍逄이 諫호 님금이 쳔 그지업시 시며 사 몯내 주겨 실 百姓과 하쾌 돕디 아니시니 고티쇼셔 니 듣디 아니커늘 셔고 나가디 아니대 桀이 주기니라
 
2
[欒成鬪死 (晉)] 曲沃 武公이 翼을 텨아 翼 晉ㅅ 녯 都邑이니 晉國이 어즈러 둘히 욀 翼과 曲沃과로 니라 哀侯를 주기고 欒公子려 닐오 죽디 말라 내 그듸를 爲頭 卿 사마 晉國 政事 알에 호리라 欒公子ㅣ 로 사미 세 고대 사니 가지로 셤기 디니 아비 나시고 스스 치시고 님금이 머기시니 아비옷 아니면 나디 몯리며 음담곳 아니면 라디 몯리며 춈곳 업스면 아디 몯리니 그럴 가지로 셤기 주구로 恩惠 갑니라 고 싸호아 주그니라
 
3
[石碏純臣 (衛)] 州吁ㅣ 桓公 잡고 셔아 百姓을 和킈 몯더니 石碏 아 石厚ㅣ 아그 님금 一定호 무른대 石碏이 닐오 王 뵈미 리라 야 石厚ㅣ 닐오 엇뎨 뵈리고 아비 닐오 晉 桓公이 王 有勢니 그를 브트면 어루 뵈리라 야 石厚ㅣ 州吁 조차 陳에 니거늘 石碏이 陳에 사 브려 닐오 이 두 사미 우리 님금을 주기니  고라 야 陳ㅅ 사미 자바 주어늘 衛예셔 右宰 醜 브려 州吁 보아 주기라 고 石碏이 獳羊肩 브려 石厚 보아 주기라 니라 君子ㅣ 닐오 石碏 純 臣下ㅣ로다 큰 義로 제 아 주기도다
 
4
[王蠋絶脰 (齊)] 樂毅 齊 이긔오 王蠋이 어디다 듣고 軍中에 出令야 王蠋 올 둘어  즘게 드디 말라 고 사 브려 請야 아니 나거 아니 오면 네 옰 사 다 주규리라 니 王蠋이 닐오 忠臣 두 님금 아니 셤기고 烈女 두 남진 아니 얻니 義 아닌 일로 사로미 주그니만 몯니라 고 나못가지예 목 야 라 주그니라
 
5
[紀信誑楚 (漢)] 項羽ㅣ 滎陽 圍把얫거늘 漢王이 시름야 더시니 將軍 紀信이 닐오 이리 時急니 내 楚 소교리다 야 그저긔 陳平이 바 겨집 二千을 東門로 내야 楚ㅣ 四面으로 티더니 紀信이 王ㅅ 술위 타아 누른 집 고 왼녀긔 纛 곳고 나아 닐오 城中에 바비 업서 漢王이 楚애 降시다 야 楚ㅣ 다 萬世 브르고 城ㅅ 東녀긔 가아 보더니 그 예 漢王이 스므나  더블오 西門로 나니거시 項羽ㅣ 紀信이 라 주기니라
 
6
[蘇武杖節 (漢)] 中郞將 蘇武ㅣ 匈奴애 使者로 갯더니 匈奴 이젯 다대라 마초아 虞常이 衛律이 주규려 더니 單于ㅣ 알오 衛律이 야 져주라 야 虞常이 닐오 蘇武의 버근 張勝이도 아니라 야 蘇武를 블러 말 받거늘 갈로 제 모 디대 衛律이 놀라아 손 아나 이시니 半 나래 어늘 衛律이 닐오 버그늬 罪ㄹ 조차 니브리라 蘇武ㅣ 닐오 本來  업스며  아 아니어니 엇뎨 서르 니브리랏 말오 야 갈로 튜려 거 蘇武ㅣ 아라토 아니코 잇거늘 큰 구데 가도고 飮食 아니 주더니 蘇武ㅣ 눈과 시욱과 먹고 잇거 北海ㅅ  보내야 닐오 海 바리라 수羊이 삿기 나하 돌아 보내요리라 야 묏쥐 며 픐 여름  먹고 누며 니로매 漢ㅅ 節을 노티 아니코 節 브리샨 사 가져가 거시라 羊 치니 節ㅅ 터러기 다 러디옛더니 單于ㅣ 李陵이 브려 수울 머기고 닐오 그딋 兄弟 다 罪 니버 죽고 어마님도 마 죽고 겨집도 다 남진 어르니 人生이 아 이슬 니 엇뎨 이리록 受苦다 蘇武ㅣ 닐오 臣下ㅣ 님금 셤교미 子息이 아비 셤교미 니 子息이 아비 爲야 주거도 측  업스니 외야 니디 말라 야 李陵이 사나 더브러셔 수울 먹고  닐오  번 내 말 드러 보라 蘇武ㅣ 닐오 내 分이 죽건 디 오란 사미로 모로매 降요려 커든 내 알셔 주거 뵈욤ㅅ다 야 李陵이 가니 後에 匈奴ㅣ 어즈럽거늘 도라 오니라
 
7
[朱雲折檻 (漢)] 吏民이 모다  災變 王氏 政事 자뱃논 젼다 야 成帝 張禹의 지븨 가샤 張禹 天子ㅅ 스스라 무르신대 張禹ㅣ  災變 디 기퍼 수 모리니 陛下ㅣ 됴 政事 샤 맛시디  글 혼 혀근 사 마 므스므라 드르시리고 야 朱雲이 드러 엳 朝廷 大臣이 다 거즛 거시니 斬馬劒을 주어시든 斬馬劒은  버히 갈히라 侫臣 나 베혀 侫臣 말 녕(←) 臣下ㅣ라 년글 다와지다 야 누고오 무르신대 張禹ㅣ다 야 成帝 大怒샤 니샤 좀노미 師傅 辱다 모로매 주규리니 御史ㅣ 어 리오라 朱雲이 欄干 니 것거디거늘 朱雲이 배 울오 내 龍逄과 比干과  가아 노뇨미 足다 고 자펴 니거늘 辛慶忌라 호리 머리예 피 나긔 조 말이니라 後에 欄干 고티거늘 成帝 니샤 그저 修補야 고 臣下 나토라 시니라
 
8
[龔勝推印 (漢)] 光祿大夫 龔勝이 王莽이 政事 자뱃다 야 辭壯고 스올 갯더니 王莽이 나라 아 가져 使者 브려 璽書와 璽書 印 틴 그리라 太子師友祭酒 印綬와 綬 印ㅅ 긴히라 安車駟馬 가져 제 지븨 가아 벼슬 오 마자 오라 야 安車 便安 술위오 駟馬 네 리라 使者ㅣ 옰 長吏 더블오 가아 詔書 주더니 使者ㅣ 門 밧긔 오래 셔아 이셔 龔勝이 나와 마자 들와뎌 더니 龔勝이 病 되요라 고 잇거늘 使者ㅣ 璽書 맛디고 나 드러 닐오 나라히 制作 一定 몯샤 그듸를 기드려 政事호려 시다 龔勝이 닐오 本來 迷惑 게 늘거 病야 命이 朝夕애 잇니 길헤 나면 다 주그리로다 使者ㅣ 다시곰 달애오 印綬 이거든 미러 리고 아니 받거늘 使者ㅣ 龔勝의 두 아와 弟子려 닐오 朝廷이 眞實ㅅ 로 그딋 아비 封호려 시니 비록 病  驛이나 올마 길녀논 樣 면 子孫의그 큰 業이 외리라 야 모다 니대 龔勝이 닐오 내 漢ㅅ 恩惠 갑디 몯야 노니  모매 두 姓을 셤기고 녯 님금을 엇뎨 뵈료 고 제 무둘 일 긔걸고 열나 밥 아니 머거 주그니 나히 닐흔아호비러라
 
9
[李業授命 (漢)] 李業이 漢애 그위실더니 王莽이 攝政야 攝政 政事 모도자바셔 돕 씨라 李業이 病호라 고 그위실 리고 묏고래 수머 잇더니 後에 公孫述이 블러늘 긋 病탈 고 아니 닐어늘 公孫述이 尹融이 브려 毒 수울 가져가아 詔書로 저류 닐면 公卿ㅅ 벼슬 오 아니 닐면 藥 머규리라 니 李業이 듣디 아니커늘 尹融이 닐오 집 사 블러 몯 議論리여 야 李業이 닐오 丈夫ㅣ 매 決斷얀 디 오라거니 妻子ㅣ 어듸 브트료 고 毒酒 머거 주그니라
 
10
[嵆紹衛帝 (晉)] 太弟 潁이 僭越고 僭越 分에 너믈 씨라 奢侈호미 나날 甚커늘 惠帝 北征더시니 前 侍中 嵆紹 行在所애 블러시 侍中 秦準이 무루 그듸 됴  뒷다 야 嵆紹ㅣ 正色야 닐오 臣子ㅣ 乘輿 侍衛 주구로 니 됴  야 므슴료 乘輿 님금 시 술위라 太弟 潁이 軍馬 보내야 거스리 싸호니 皇帝 계우샤  세 살 마시고 百官이 다 나 거늘 嵆紹ㅣ 朝服고  브려 輦 우희 올아 侍衛거늘 兵馬ㅣ 嵆紹 어 轅中에 버히거늘 轅中은 술윗 알 구븐 남기라 皇帝 니샤 忠臣이니 주기디 말라 듣디 아니고 주기니 피 皇帝ㅅ 오새 리니라 後에 左右ㅣ 로려 커늘 皇帝 니샤 嵆 侍中 피 디 말라 시니라
 
11
[卞門忠孝 (晉)] 蘇峻이 兵馬 니와다 姑孰을 티고 姑孰은  일후미라 橫江으로셔 걷너니 臺兵이 조 敗거늘 成帝 尙書令 卞壼과 都督大桁 東諸軍과 블러 西陵에 가 사호다가 大敗니라 峻이 靑溪柵을 티거늘 壼이  거스더니 峻이  부로 因야 블 딜어늘 臺省 諸營이 다 라디니라 壼이 의 癰氣 내야  됴요 헌  암디 몯야셔 힘 사홈야 주그니 두 아 眕과 盱왜 조차 사호매 죽거늘 眕의 어미 두 아 주검을 니며 울오 닐오 아비 忠臣이오 아 孝子ㅣ어니 엇뎨 슬흐리오 더라 贈야 벼슬 시고 諡號 忠貞이라 시고 大牢로 祭시니라
 
12
[桓彛致死 (晉)] 蘇峻이 姑孰을 텨늘 姑孰은  일후미라 宣城 內史 桓彛 兵馬 니와다 朝廷으로 가려 커늘 長史ㅣ 져기 날호져 커늘 怒야 닐오 님긔 無禮 사 보아 매 새 더시  디니 이제 社稷이 바라니 便安히 이 줄 업스니라 고 蕪湖애 나 屯니라 長史ㅣ  蘇峻의게 사 브리져 勸대 桓彛 닐오 내 나랏 큰 恩惠 닙 義예 주 디니 엇뎨 붓그러믈 마 거슬 臣下와 相通리오 니라 桓彛의 브룐 將軍 兪縱이 싸홈 계 저긔 미 므르져라 勸커늘 닐오 내 桓侯의 恩惠 만히 니부니 주구므로 가포리라 내 桓侯 아니 背叛호미 桓侯의 나라 背叛 아니호미 니라 고  싸호아 주그니 桓彛도 城 이여 자펴 가아 주그니라
 
13
[顔袁罵賊 (唐)] 安祿山이 藁城에 다거늘 常山 太守 顔杲卿이 몯 니르 거스러 長史 袁履謙이와 가아 뵈야 祿山이 杲卿이 金紫 주어늘 金紫 디 긴  印이라 杲卿이 길헤 오 치며 履謙이려 닐오 엇뎨 이 니브료 履謙이 그 들 알오 祿山이 툐리라 더니 兵馬 니와 여라예 祿山 將軍 史思明과 蔡希德괘 兵馬 가져 城 미틔 니거늘 杲卿이 밤낫 거스다가 몯야 자펴 니거늘 祿山이 구지조 내 너를 엳 判官 라 數年 몯야셔 太守ㅣ 외니 네게 므슷 이 츠기 관 反다 杲卿이 구지조 너는 本來 營州ㅅ 羊치 羯奴ㅣ어늘 羯 나라히라 奴 죠라 天子ㅣ 너를 샤 三道節度使 샤 恩惠와 榮寵이 가  업스니 네게 므슷 이 츠기 시관 反다 내 世世예 唐ㅅ 臣下ㅣ로니 비록 네 엳 엇뎨 너를 조차 反리오 내 나라 爲야 도 티다가 너 몯 베툔 이 츠기 너기노니 엇뎨 니논 反고 누리비린 羯狗아 狗 가히라 엇뎨 나 믄득 아니 주기다 祿山이 大怒야 履謙이 조쳐 야 두고 드니 두 사미 죽록 구지조 이베 그치디 아니더니 顔氏 주그니 셜흔나 사미러라
 
14
[張許死守 (唐)] 祿山 將軍 尹子奇 雎陽애 와 티거늘 許遠이 張巡의그 時急얘라 니니 張巡이 兵馬 가져오나 張巡이 밤낫 싸호아  內예 時或 스므 디위 싸호더니 城 안해 바비 업서 죠와 나못겁질 조쳐 먹다가 그도 업거늘  자바 먹다가  업거늘 새와 쥐와 자바 먹더니 도기 城 우희 오거늘 將士ㅣ 病야 싸호디 몯거늘 張巡이 西向야 저고 닐오 내 히미 다오니 사라셔 恩德 몯 갑고 주거 가아 다 모딘 귓것 외야 도 주규리다 고 자펴 가아 南霽雲과 雷萬春 콰로 다 죽고 許遠이 洛陽애 보내야 가도앳더니 後에 주기니라
 
15
[張興鋸死 (唐)] 史思明이 饒陽ㅅ 城 앗고 將軍 張興이 자바 닐오 將軍은 眞實ㅅ 將士ㅣ니 날와 야 가지로 富貴호 엇더뇨 張興이 닐오 나 唐ㅅ 忠臣이라 降홀 理 업스니라 이제 두 刻앳 사미로니  말 니고 죽가지라 니라 니 닐오 主上이 祿山이 對接샤미 父子티 샤 群臣이 미츠리 업거늘 報德 일 모고 兵馬 니와다 大闕로 가니 大丈夫ㅣ 이런 凶逆을 아 리디 몯고 北面야 臣下ㅣ 외니여 그듸 도 초 富貴 求 니니 가비건댄 져비 遮日에 삿기 치 니 어딋 오래 便安료  어더 도 자바 災禍 옮겨 福 라 오래 富貴 누륨과 엇더뇨 思明이 怒야 토로 아 주기니 죽록 구지조 이베 그치디 아니더라
 
16
[秀實奪笏 (唐)] 朱泚ㅣ 宮의 드러 段秀實이 오래 兵馬ㅅ  일헷다 야 브른대 가아 보아 닐오 서어히 이바도 有司 허므리디 天子ㅣ 어딋던 아시료 일로 將士 알외야 乘輿 맏라 朱泚ㅣ 츠기 너기니라 秀實이 將吏와 야 朱泚 주규려 호 몯얫거늘 朱泚ㅣ 韓旻이 브려 兵馬 가져 皇帝 맏라 가 實엔 툐리라 더니 秀實이 岐靈岳려 닐오 이리 時急거다 고 靈岳이 야 거즛 符 라 符 符驗이라 韓旻이 안 도라 오라 고 닐오 도라 오면 우리히 나토 업시 주그리니 내 다 朱泚 자바 주규리니 몯야 주구리라 니 韓旻이 오나 靈岳이 罪 니버 주그니라 朱泚ㅣ 李忠臣과 源休와 秀實 等 블러 稱帝홀 이 議論거늘 稱帝 皇帝로라 니 씨라 믄득 니러  象牙笏 텨 가지고 드러 朱泚  춤 받고 구지조 미친 도가 내 너 몯 주기논 이 애라 가니 엇뎨 너 조차 反리오 고 니마 티니 피 해 리더니 朱泚ㅣ 나 거늘 秀實이 朱泚 물려 닐오 내 너희 가지로 反티 아니가니 엇뎨 날 아니 주기다 야 모다 닐어(←딜어) 주기니라
 
17
[演芬快死 (唐)] 李懷光이 石演芬이 至極 미더 收養아 사마 뒷더니 懷光이 朱泚와 사괴요려 커늘 演芬이 行在所애 郜成義 브려 엳 懷光이 도 자  업스다 라 야 成義 懷光 아그 라가 닐어늘 懷光이 演芬이 블러 구지조 네 내 아리어시니 엇뎨 내 지블 초려 다 주그리라 對答호 天子ㅣ 그듸 股肱 사시고 股 다리오 肱 히라 그듸 날로 腹心 사마 뒷니 腹 오 心 미라 그듸 天子 背叛커니 내 그듸를 엇뎨 背叛 아니리오 내  되사미라 다  업고 오직 님금을 셤기 도 아니   아노니 주구미 本來 내 分이라 懷光이 軍士로 려 머그라 야 다 닐오 烈士ㅣ니 훤히 죽게 져 고 갈로 모 그츠니라 德宗이 드르시고 兵部尙書 贈시고 돈 三百萬 제 지븨 주시고 郜成義 朔方애 베티라 시니라 朔方 北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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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水効死 (宋)] 徽宗이 金ㅅ 營에 니거시 營은 바오달이라 金ㅅ 사미 오 라 니피거늘 吏部侍郞 李若水 안고 울며 金ㅅ 사 가히라 구짓거늘 金ㅅ 사미 어 내야 치 헐에 티니 셜워 업더러디니라 若水 밥 아니 먹고 잇거늘 미 닐오 오 順從면 來日 富貴리라 若水 닐오 하해 두  업거니 내 엇뎨 두 님금을 두리오 제 이  닐오 마노랏 父母ㅣ 늘그시니 져기 屈服시면  번 가아 보 버비 이시리다 屈 구블 씨오 服 구 씨라 야 구지저 닐오 忠臣이 님금 셤기 주거도 두  업스니 내 외 집 아니 도라보리라 그러나 父母ㅣ 늘그시니 네 도라 가아 믄득 디 말오 兄弟 야 기 게 라 열흐른 고 粘沒喝이 블러 일 議論더니 粘沒喝 金ㅅ 將軍이라 若水 罪 혜여 구지즌대 粘沒喝이 자바 나가라 야 도라보며 더 구짓거늘 監軍이 입시우를 야디게 텨늘 피 므며 더욱 구짓거늘 갈로 목 오 혀 버혀 주기니라 주 저긔 놀애 블로 嬌首問天兮天卒不言이샷다 머리 드러 하긔 묻니 하히 乃終내 말 아니시놋다 忠臣이 効死兮死亦何愆이리오 忠臣이 주구믈 바티노니 주구미  므슴 허므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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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韐捐生 (宋)] 河東割地使 劉韐이 金營에 니거늘 金ㅅ 사미 뎌레 接여 뒷더니 僕射 韓正이 닐오 國相이 그듸를 알 國相 나랏 宰相이니 粘沒喝 니니라 이제 그듸 리라 劉韐이 닐오 주거도 두 姓 아니 셤교리라 韓正이 닐오 쇽졀업시 죽노니 北녀로 가아 富貴니만 몯니라 劉韐이 하 울워러  닐오 그러 주리 이시리여 고 글왈 라 아게 보내요 貞女ㅣ 두 남진 아니 셤기며 忠臣이 두 님금 아니 셤기니 며 님금곳 辱 마시면 臣下ㅣ 죽 거시니 이 내 모로매 주 고디라 고 沐浴야 옷 라 닙고 巵酒 먹고 巵 로 론 수울 먹 그르시니 네 되 드니라 목 야 죽거늘 金ㅅ 사미 忠誠을 과야 뎔 西ㅅ녁 뫼해 묻고 窓과 매 다 써 보람 두니라 여 나래 斂니 치 산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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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傅察植立 (宋)] 宗正少卿 傅察이 接伴使ㅣ 외야 가아 燕山애 다라 斡离不이 도 드리오다(←드러오다) 듣고 미 가디 말라 거늘 닐오 命 맏 나아 어려 일 듣고 말면 님금 命에 엇더니오 고 가다가 斡离不이 맛나니 닐오 네 나라히 信 일흘 내 兵馬 니와다 가노니 아랫 盟誓 몯 미드리라 傅察이 닐오 두 나라히 사괴야 使者ㅣ 니니 엇뎨 니논 信 일훔고 太子ㅣ 盟誓 背叛야 오시니 太子 斡离不을 니니라 디 엇뎨고 도기 두 녁 겨틔셔 어셔 절라 고 히 수플 거늘 傅察이 닐오 죽거든 죽디 어듸 가짓 臣下ㅣ 절 주리 이시리오 자바 업더리텨든 닓더셔아 乃終내 屈티 아니대 斡离不이 怒야 닐오 네 내게 절 아니다 더브러 에라 야 傅察이 免티 몯  알오 아랫 사더브러 닐오 내 주구미 一定커니와 父母ㅣ 늘그시고 나 시니 드르시면 다  셜워 시리니 너희히 幸혀 니거든 내 마 닛디 말오 父母 라ㅣ 내 나라 爲야 주근  아시면 져그나 偶然히 너기시리라 모다 다 우더니 燕山애 가아 주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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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邦乂書襟 (宋)] 도기 建康애 다거늘 知府 陳邦光이 나아 降커늘 通判 楊邦乂 므레 드루려 거늘 늘근 사미 모다 말이니라 도 營에 가아 눕고 니디 아니커늘 官屬이 降라 勸거늘 官屬 조 사미라 對答 아니고 잇더니 이틄나래 도 酋ㅣ 사 브려 달앤대 酋 爲頭 사미라 닐오 내 計校 一定얫노니 쇽졀 업슨 말 말라 이틄나래 兀朮이 이바디고 브른대 가디 아니커늘 어 헤 니거늘 버에 다라 머리로 柱礎애 다디든고(←다디르고) 고함호 내 언제 사라셔 르(←돋) 가히와  브 사미리오 고 피 흘러 치 리늘 모다  드러 내니라 이틄나래 死活 두 字 써아 뵈야 活 살 씨라 붇 자바 死ㄷ 字 쓴대 怒야  가도니라 邦乂 아래 피 딜어 옷기제 쑤 寧作趙氏鬼언 不爲他邦臣호리라 야 잇더니 히 趙氏ㅅ 귓거시 욀 다 나랏 臣下 외디 아니호리라 이틄나래  무른대 對答호 몯 降리로다 야 兀朮이 怒야 커늘 邦乂  구짓고 옷 밧고 곳갈 텨 리고 어셔 죽가지라 커늘 기젯 그를 보고 屈티 아니  알오 주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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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岳飛涅背 (宋)] 樞密副使 岳飛 엳 和졋 議論이 외니다 야 秦檜 믜더니 도기 드리텨 오거늘 岳飛 브리샤 淮西 救라 야시 즉자히 길녀 나거늘 張俊이 글왈야 糧食이 업다 커늘 듣디 아니야 張俊이 朝廷에 와 도 닐오 岳飛 逗留더다 고 逗留 머믈 씨라 秦檜와  아 諫議大夫 万侯卨로 岳飛 트와 兵馬ㅅ  아시긔 고 모로매 주규리라 야 거즛 罪 그라 岳飛의 어비아 獄애 가도고 秦檜 片紙예 손 글왈 그라 獄애 보내니 즉자히 報호 岳飛 죽거다 야 아란 져재 내야 주기니라 岳飛 天性이 忠孝며 士卒 어엿비 너기며 兵馬 가져 뇨매 法이 이셔 져근 兵馬로 한 兵馬 이긔여 힘 한 도글 平와 恢復홀 議論 셰여 恢復 키 도로 니 씨라 나랏 붓그러 시수믈 제 所任 사마  金ㅅ 사미 저허 아비라 며 旗 라고 갓가 몯 가더라 岳飛 盡忠報國이라 혼 네 字 에 사겨 뒷더니 盡忠報國 忠誠을 야 나랏 恩惠 갑 씨라 高宗이 精忠旗 주샤  므리예 다긔 시니라 精忠은 眞實ㅅ 忠이라 죽거늘 天下ㅣ 셜워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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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穀赴池 (宋)] 元ㅅ 兵馬ㅣ 潭州ㅣ 텨아 城을 마  저긔 尹穀이 두 아 冠禮거늘 冠禮 나히 스믈히어든 첫 곳갈 쓰이논 禮라 미 닐오 오리 엇단 時節이완 이런 오활 일 다 야 尹穀이 닐오 아히 冠帶야 先人 地下애 가아 보긔 노라 先人 몬졋 사미니 어버 니니라 冠禮 다 고 大闕 向야 두 번 절고 아 岳秀려 닐오 리 나가라 尹氏 子孫 업소미 몯리라 나 나랏 恩惠 受니 義예 주거 맛니라 岳秀ㅣ 닐오 兄이 죽거든 이 어듸 가리고  죽가지라 야 지븨 블 디고 집 사미 다 모새 드러 주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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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祥不屈 (宋)] 丞相 文天祥이 元ㅅ 張弘範의그 자펴 가아 腦子 먹고 죽다가 몯야 이듬예 張弘範이 文天祥이 야 글왈 라 張世傑 브르라 대 닐오 내 父母 힘 몯 내오  쳐 父母 叛라 리가 弘範이 닐오 나라히 敗亡니 현마 忠誠을  뉘 쓰리오 天祥이 닐오 商이 敗亡컨마 夷齊 周ㅅ 粟 먹디 아니니 伯夷 叔齊는 商ㅅ 사미니 周ㅅ 武王이 商 티고 셔거시 周ㅅ 穀食 먹디 아니니라 臣下ㅣ 各各  디 쓰며 아니 쑤믈 議論리고 弘範이 樣子 고텨 가지고 燕에 보내야 여래 밥 아니 머구 죽디 몯야 잇더니 孛羅 丞相이 무루 네 두 王 셰여 므슷 일 일운다 天祥이 닐오 님금 셰요 宗廟 두노라 호미니 옷 두면 臣子이  所任 다 간 디니 臣下ㅣ 님금 셤교미 子息의 父母 셤교미 니 父母ㅅ 病이 현마 홀 이리 업긔 왼 藥 아니홀 理 이시리가 주글 니니 엇뎨 한 말 리고 獄애 드러   나마 다시 무대 屈티 아니더니 後에 주그라 야 南向야 러 주그니라 옷 예 글와리 이쇼 孔子ㅣ 仁 일우니라 니시고 孟子ㅣ 義 取ㅣ라 니시니 義 盡 仁이 至極니 聖賢ㅅ 글왈 닐거 호 이리 므스것고 오 後에 기리 붓그러미 업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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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枋得茹蔬 (宋)] 北軍이 饒州 티거늘 江東制置使 謝枋得이 싸호다가 계워 일훔 라 뫼해 들어 北軍이 枋得의 겨지블 자바 가도아 枋得이 묏고래 드렛다가 大赦ㅣ어 나니 겨지븐 셔 죽거늘 建陽驛ㅅ 리예 브텟더니 魏參政 天祐ㅣ 北녀로 긋 더브러 가려 커늘 주구로 盟誓고 免티 몯  아라 밥 아니 머그며 魏參政이 말거든 對答 아니며 時或 버릇업슨 말 거늘 魏參政이 구지조  臣下ㅣ 셔 주 디니 싸홈 계워 엇뎨 아니 주근다 對答호 程嬰과 杵臼왜 나 몬져 죽고 나 後에 주그니 趙朔이 晉 成公ㅅ 누위니믈 어럿더니 屠岸賈ㅣ 趙朔이 주기고 아 조쳐 다 주겨 趙朔의 겨지비 아기 여 잇다가 公宮애 라가 드니라 趙朔 손 公孫杵臼ㅣ 손 程嬰이려 닐오 엇뎨 죽디 아니다 程嬰이 닐오 趙朔 겨지비 아기 옛니 幸혀 아옷 나면 울월오 리면 내 기 주구리라 아니 오라아 아 나하 屠岸賈ㅣ 듣고 公宮에 얻다가 몯야 程嬰이 닐오 다  어드리라 야 杵臼ㅣ 다 아기 업고 뫼해 가 수멋거늘 모다 아기 조쳐 자바 주견마 趙朔 아기 程嬰의게 가 사라 나니라 王莽이 漢 아 열네 예 龔勝이 주그니 주구미 泰山애셔 重니 이시며 터러긔셔 輕니 잇니 棺 다다 이 一定 디니 參政이 어딋던 아시리가 고 스므나 나 밥 아니 먹고 죽다가 몯야  다시 먹고 轎子애 누 采石 건나 가아  밥 아니 먹고 오직 콰 果實와 먹고 두 래 시드러 燕京에 가아 驛에셔 주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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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尙噀血 (金)] 蒙古 兵이 大昌原에 들어늘 平章 合達이 무루 뉘 前鋒 외리오 야 忠孝軍提控 完顔陳 和尙이 내 외요리다 고 沐浴고 옷 라 닙고 四百 騎로 八千 사 티고 騎   兵馬ㅣ라 디나간 해 터럭 귿도 百姓의 거슬 앗디 아니고 싸 저기면 몬져 드러 陷陣 여러 軍이 뎌를 미더 니더니 三峰애 가아 敗 저긔 陳 和尙이 鈞州ㅣ 라갯더니 城이 破야 兵馬ㅣ 들어늘 수멧다가 나아 닐오 나 金ㅅ 大將 陳 和尙이로니 大昌原과 衛州와 倒回谷ㅅ 싸홈 이긔유미 다 내라 내 어즈러 軍ㅅ 서리예 주그면 미 나 나라 背叛타 릴 오 明白히 주그면 天下애셔 날 알리 이시리라 더니 그  降요리라 야 다리 것티고 입 모 귀예 다게 티니 피 므며 죽록 屈티 아니커늘 蒙古 將軍이 올히 너겨 져즐 리며 닐오 됴 男子아 다 나래 다시 나거든 나 得게 고라 더라 詔書로 鎭南軍節度使 贈시고 褒忠廟애 相 오 相 얼구리라 碑 셰여 忠烈을 쓰라· 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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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絳山葬君 (金)] 蔡城이 破커늘 哀宗이 承麟의그 傳位시고 幽蘭軒에 게(←걔) 목 여 죽거시 點檢 內族앳 完顔斜烈이 조차 주 저긔 內族 안 녁 아미라 奉御 完顔絳山이려 닐어 幽蘭軒에 블 디르라 야 브리 보야로 븓거늘  城이 破야 兵馬ㅣ 다와다 들어늘 左右엣 사미 다 나아 듣기늘(←거늘) 絳山이 오 잇더니 兵馬ㅣ 자바 무루 엇뎨 오 잇다 닐오 님금이 예셔 업스시니 내  식거 를 주 묻려 노라 兵馬ㅣ 우 닐오 네 미친 노민다 네 命도 保全 몯리니 네 님금을 무다 絳山이 닐오 사미 各各 님금을 셤기니 마 님  士卒 가지로 더뎌 두리여 내 님금 묻 後에 寸寸이 사라도 측디 아니얘라 兵馬ㅣ 제 將軍의그 닐어늘 그 將軍이 닐오 奇特 男子ㅣ로다 그리라 야 絳山이 론 거슬 헌 니브레 아 믌 묻고 두 번 절고 블러 울오 므레 드러 주구려 커늘 軍士ㅣ 말이니 後에 乃終ㅅ 그틀 모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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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蝦䗫自焚 (金)] 金이 亡커늘 西ㅅ녁 올히 歸順 아니리 업더니 歸順은 元에 가아 順從 씨라 오직 洮河元帥 郭蝦䗫ㅣ 외 城을 구디 守야 이셔 옰 內예 金銀銅鐵을 모도아 砲 디여 티 사 砲 틀 메워 머리 가긔  돌히라 티며 쇼 주겨 軍士 이바며  집과 싸혼 거 라 리고 每日 피싸홈 니 軍士ㅣ 주그니 만더니 올 섭나모 싸하 블 디르고 將士 더블오 블 알 활 머겨 셔아 기드리더니 城이 허러 兵馬ㅣ 다와다 들어늘  오래 싸호니 士卒이 화살 업슨 사 브레 라드더니 蝦䗫ㅣ 오 큰 플 싸  올아 門ㅅ 부체로 제 리오고 三百 사 쏘 몯 마치니 업더니 살 업거늘 활와 環刀와 브레 더디고 제 라 주그니 城中엣 사미 나토 降리 업더니 옰 사미 爲야 祠堂 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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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顔全忠 (元)] 參知政事 普顔不花 江南 經略라 야시 經略 다릴 씨라 建寧에 다라 陳友諒의 兵馬ㅣ 와 티거늘 닐오 내 님금 命 맏 왯노니 어듸 가리오 盟誓고 이 城과 存亡 가지로 호리라 여나 싸호아 도 다 티니라 이듬예 山東宣慰使 ㅎ야(←야) 益都 守야 잇더니 大明 兵이 와 城을 아 普顔不花ㅣ 어밋긔  내 忠孝 다 몯노니 두 이 잇니 다 乃終내 孝道리다 고 절고 그위예 가아 堂 우희 안잿거늘 爲頭 將軍이 아래브터 어디다 듣다가 다시곰 브르니 아니 니거늘  가아 닐오 나 元朝ㅅ 進士ㅣ라 벼스리  노포니 이리 마 이러커니 어드리 살리오 고 乃終내 屈티 아니야 죽거늘 제 겨집도 아 안고 집 뒷 우므레 들며 와 고마와 孫女왜 다 조차 들며 두  겨집도 各各 져믄 子息 안고 고마와 南녁 우므레 드러 주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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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堤上忠烈 (新羅)] 實聖王이 奈勿王 아 末斯欣 보내야 倭國에 質시고 質 볼미라(←볼뫼라)  斯欣의 兄 卜好 보내야 高句麗예 質야 잇더시니 訥祗王이 셔아 辯士 보내야 辯士 말 잘 사미라 마자 오고져 커시 朴堤上이 니거지다 야 高句麗예 가아 王 달애야 더브러 오나 王이 깃그샤 니샤 두  두 녁 티 너기다니 이제   어두니 엇뎨리오 堤上이  가리다 고 지븨도 드디 아니야 倭國에 가아 소겨 닐오 王이 내 父兄을 주길 逃亡야 오다 倭王이 고디 드러 잇거늘 斯欣이와  타 노니 시 다가 니 보내여늘  가져 니 닐오  가면 다가 몯 일울쎼라 倭王이 堤上이 가도아 무루 엇뎨 王子 일버 보낸다 對答호 나 鷄林 臣下 내 님금 들 일우려 다라 야 倭王이 怒야 닐오 鷄林 臣下ㅣ라 니르면 모로매 五刑을 다 호리라 고 五刑 피조과 고 버힘과 발 버힘과 남진 겨집 제 아래 몯 보긔 홈과 주귬괘라 밠바 가 밧기고 사론 달 우희 라 고 무루 어느 나랏 臣下다 對答호 鷄林 臣下ㅣ로라 야  더운 쇠 우희 셰오 무루 어느 나랏 臣下다 對答호 鷄林 臣下ㅣ로라 야 倭王이 屈티 아니  알오 라 주기니라 제 겨지비 三娘 더블오 三娘 세 리라 鵄述嶺에 올아 倭國 라며 우러 주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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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丕寧突陳 (新羅)] ?陣 百濟 兵馬ㅣ 甘勿 桐岑 두 城을 티거늘 善德王이 金庾信이 브려 거슬라 야시  싸 저긔 丕寧子 도라보아 닐오 이리 時急니 그듸 能히 奇 내야 奇 常例예셔 다 씨라 모  힘다 丕寧子ㅣ 절야 닐오 주구므로 恩惠 갑리다 고  合節이려 닐오 내 나라 爲야 죽노니 내 아 擧眞이 다  주구려 리니 아비아리  주그면 집 사미 누를 브트리오 네 擧眞이와 야 내  이대 주 가아 어마님  慰勞라 고 槍 들오 여 드라 두 사 주기고 죽거늘 擧眞이 라고 드로려 커를(←커늘) 合節이 닐오 大人이 나 야 阿郞 뫼 도라 가아 夫人ㅅ  慰勞라 더시니 아리 아 命 거슬오 어마님 료미 올니가 고 셕슬 노티 아니커늘 擧眞이 닐오 아비 죽거늘 보고 사라 이쇼미 孝道ㅣ려 고 環刀로  티고 드러 싸호아 죽거늘 合節이 닐오 울워니 업거시니 죽디 아니야 엇뎨료 고  싸호아 죽거늘 軍士ㅣ 토아 드러 三千을 베티니라 善德王이 믈 흘리시고 禮로 葬고 만히 주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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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李上䟽 (高麗)] 恭愍王이 뵈야로 辛旽이 어엿비 너기거시 司議 鄭樞와 正言 李存吾ㅣ 上疏 辛旽이 나랏 政事 專혀 자바 이셔 님금 업시운  가져 녜  타아 大闕 門애 드나들며 殿下와 가지로 交床애 니 현마 崔沆 林衍이라도 이 디 몯더니다 崔沆 林衍은 權臣이라 恭愍王이 怒샤 鄭樞 李存吾 블러 구짓거시 李存吾ㅣ 辛旽이 구지즌대 辛旽이 交床애 리거늘 王이 더 怒샤 가도시고 李春富와 李穡과 命샤 달앤 사 져주라 야시 鄭樞ㅣ 닐오 上位 왼 사 샤 社稷그을 마 모 시릴 티 몯야 엳디  달애요 드르리가 辛旽이 니 사 브려 李存吾 달애요 慶復興과 元松壽와 자브면 免리라 存吾ㅣ 구지조 오직 나랏 도 議論디  말 드르리여 대 辛旽이 모로매 주규려 커늘 李穡이 李春富려 닐오 아래 諫臣 주기신 저기 업스니 다가 주기시면 領相ㅅ 일후미 일로브터 됴티 몯리라 領相 爲頭 宰相이라 春富ㅣ 辛旽그 소야 주기디 아니야 귀 보내야 存吾ㅣ 시르로 病 어더 주 저긔 저를 니르라 고 닐오 辛旽이  盛얫니여 辛旽이 주거 내 주구리라 고 돗긔 도로 누 便安히 몯 누셔 주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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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周隕命 (高麗)] 崔瑩이 辛禑 勸야 兵馬 니와다 遼東 티거늘 우리 太祖ㅣ 回軍샤 王氏 도로 셰여시 左使 趙俊과 政堂 鄭道傳과 密直使 南誾 等이 天命 人心을 아 太祖 推戴려 더니 推戴 님금 삼 씨라 洪武 壬申 三月에 太祖ㅣ  타아 디옛거시 守侍中 鄭夢周ㅣ 臺諫야 趙俊 鄭道傳 南誾 等을 트와 귀 보내시긔 고 사 브려 미조차 가아 주규려 커늘 義安大君과 興安君괘 太祖 시 太祖ㅣ 니샤 死生이 命이어니 오직 順히 受 미라 義安君내 麾下 趙英珪려 니샤 李氏 王室에 有功호 사마다 다 아니 이제  거긔 디면 後世예셔 뉘 알리오 麾下 士ㅣ 나토 힘 받리 업스니여 英珪 닐오 내 盡情호리다 고 길헤 가아 夢周 텨아 주겨늘 太祖ㅣ 드르시고 하 怒샤 病이 되샤 말 몯게 외시니라 恭定大王이 卽位샤 夢周ㅣ 제 셤기논  두  아니 가지니라 (←샤) 諡 文忠이라 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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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再抗節 (高麗)] 注書 吉再 그위실 리고 지븨 갯거늘 恭定大王이 東宮 時節에 블리샤 恭靖大王 엳샤 奉常博士 야시 上書 내 辛朝애 及第야 門下注書 호니 辛朝 辛氏ㅅ 朝廷이라 臣下ㅣ 두 님금 업스니 스올 노하 보내야시 늘근 어미 이받고 두 姓 아니 셤기 들 일워지다 恭靖大王이 보내시고 집 完護라 시니라 永樂 戊戌에 殿下ㅣ 卽位샤 恭定大王 命 받샤 아 벼슬 시고 後에 左司諫大夫 贈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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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桂陷陳 (本國)] [예] 宣州 圍把야 泥城 萬戶 金原桂 兵馬 가져가아 救니 예히 싸홈 계워 쳐 가거늘 너무 차 드러 주그니라 諫官이 上言 原桂 제 몸 혜디 아니고  모로 萬民의 命을 밧고니 벼슬 贈시고 祀堂 셰오 子孫 샤 忠誠엣 넉슬 慰勞샤 後ㅅ 사 勸쇼셔 야 그리라 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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