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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고어) 
◈ 歌曲源流 (가곡원류) ◈
◇ (101 ~ 200) ◇
해설   목차 (총 : 9권)     이전 2권 다음
1
101 (安玟英)
2
万戸에 드리운 버들 고릐 世界여늘
3
清江에 성긘 비는 오리 平生이라
4
우리도 聖恩 갑푼 後에 져와갓치 놀니라
 
5
102 (金敏淳)
6
座上에 客常満고 樽中에 酒不空은
7
北海 風流를  남 업시 헐ㄹ 듯되
8
아마도 草堂 大夢은 못 밋츨ㄱ가 노라
 
9
103 (金敏淳)
10
世上에 음이 업셔 北山下에 두엇시니
11
功名이 可笑ㅣ로다 至樂이 여긔여니
12
이윽고 有意 明月은 날을 좃 오나다
 
13
104 (李存吾)
14
구름이 無心탄 말이 아마도 虚浪다
15
中天에  이셔 任意로 단니면셔
16
굿여 光明 날ㅂ빗츨 덥허 무리요
 
17
105 (崔冲)
18
一生에 恨기를 羲皇帝 못난 쥴이
19
草衣를 무릅고 木実을 먹을만졍
20
人心이 淳厚던 쥴을 못 불허노라
 
21
106
22
太白이 仙興을 계워 采石江에 달좃 드니
23
이제 니르기를 술의 탓시라 건마는
24
屈原이 自投汨羅헐 제 무 슐을 먹은고
 
25
107 (林慶業)
26
抜山力 盖世気는 楚覇王의 버거이요
27
秋霜節 烈日忠은 伍子胥의 우레로다
28
千古에 凛凛丈夫는 寿亭侯가 노라
 
29
108 (金裕器)
30
泰山에 올나안져 大海를 굽어보니
31
天地 四方이 훤츨도 져이고
32
丈夫의 浩然之気를 오늘이샤 알괘라
 
33
109 (楊士彦)
34
泰山이 놉다 되 하늘 아 뫼히로다
35
오르고  오르면 못 오를리 업건마는
36
이 제 아니 오르고 뫼흘 놉다 돗다
 
37
110 (金光煜)
38
막 너를 보니 有信코 반가왜라
39
나니 児㝆ㄴ 제 너를 타고 단니더니
40
이 後란 窓頭에 셔 잇다 날 뒤셰고 단녀라
 
41
111
42
白鴎야 부럽고나 네야 무음 일 잇시리
43
江湖에  단니니 어듸어듸 景 둇터니
44
날려 仔細히 닐너든 너와 함 놀니라
 
45
112
46
白鴎야 놀나지 마라 너 울  아니라
47
聖上이 리시니 갈ㄹ 듸 업셔 예 왓노라
48
이제란 功名을 下直고 너를 좃녀 놀니라
 
49
113
50
白髪이 功名이런들 마다 닷톨ㄹ디니
51
날 것튼 愚拙은 라지도 못려니
52
世上에 至極 公道는 白髪인 노라
 
53
114 (李穡)
54
白雪이 쟈진 골에 구름이 머흐레라
55
반온 梅花는 어느 곳에 퓌엿는고
56
夕陽에 호을로 서이셔 갈ㄹ 곳 몰나 노라
 
57
115
58
 업슨 손이 오나늘 갓 버슨 主人이 맛쟈
59
여나므 景子 아 박 将棋 버려녹코
60
児㝆야 달괸 술 거르고 외 按酒 노아라
 
61
116 (鄭澈)
62
쓴나물 뎃친 거시 고기도곤 맛시 이세
63
草屋 좁운 쥴이 귀 더욱  分이라
64
다만지 身安心清니 그를 죠하노라
 
65
117
66
綠水青山 깁푼 골에 青藜緩歩 드러가니
67
千峯에 白雲이요 万壑에 烟霞ㅣ로다
68
이 곳이 景槩 됴흐니 예와 놀녀노라
 
69
118
70
碧梧桐 심운 즌 鳳凰을 보렷터니
71
 심운 탓신지 기다려도 아니 오고
72
밤ㅁ 中만 一片明月만 뷘 柯枝에 걸녀세라
 
73
119 (李鼎輔)
74
菊花야 너는 어이 三月東風 다 지늬고
75
落木寒天에 네 홀로 퓌엿는다
76
아마도 傲霜高節은 너인가 노라
 
77
120 (成汝完)
78
일 심어 느즛 퓌니 君子의 徳이로다
79
風霜에 아니 지니 烈士의 節이로다
80
至今에 陶淵明 업스니 알 니 뎍어 노라
 
81
121 (李華鎮)
82
壁上에 돗은 柯枝 孤竹君의 二子ㅣ로다
83
首陽山 어듸 두고 半壁에 와 걸녓냐
84
至今에 周武王 업스니 하마 남즉 여라
 
85
122
86
截頂에 오르라 고 나즌 데를 웃지 마소
87
雷霆 된에 失足이 괴이랴
88
우리는 平地에 안졋시니 두릴 일이 업세라
 
89
123 (鄭夢周)
90
이 몸이 쥭고 쥭어 一百番 곳쳐 쥭어
91
白骨이 塵土ㅣ 되야 넉시야 잇고 업고
92
님 向 一片丹心이야 가싈 쥴이 이시랴
 
93
124 (安玟英)
94
 지고 돗는 달이 너와 期約 두엇던가
95
閤裏에 쟈든 곳이 香気 노아 맛는고야
96
 엇지 梅月이 벗 되는 쥴 몰낫던가 노라
 
97
125 (金光煜)
98
秋江에 月白거늘 一葉舟를 흘니 져어
99
낙를 쳐오니 쟈든 白鴎ㅣ 다 놀나 난다
100
져희도 의 興을 아라 오락가락 더라
 
101
126 (月山大君)
102
秋江에 밤이 드니 물ㄱ결이 챠노라
103
낙시 드리오니 고기 아니 무노라
104
無心 ㅂ빗만 싯고 뷘 도라 오노라
 
105
127 (孝宗大王)
106
이제야 되야 웬 몸에 깃시 돗쳐
107
九万里 長天에 술우룩 솟올나
108
님 계신 九重宮闕에 굽어뵐ㄱ가 노라
 
109
128 (朴彭年)
110
가마귀 눈비 맛쟈 희는 듯 검노라
111
夜光明月이 밤인들 어두오랴
112
님 向 一片丹心이야 변헐 쥴이 이시랴
 
113
129 (金宗瑞)
114
朔風은 나무 긋헤 불고 明月은 눈 속에 듸
115
一長劔 여들고 戍楼에 놉히 안져
116
긴  큰 한소에 것칠 거시 업세라
 
117
130
118
桃花 李花 杏花 芳草들아 一年 春光을 恨치마라
119
너희는 그리여도 与天地無窮이로다
120
우리는 百歳이 그를 슬허노라
 
121
131
122
屈原 忠魂 헤 너흔 고기 采石江에 긴 고되여
123
李謫仙 등에 언ㄷ고 하늘 우희 올낫시니
124
이제는 로난 고기니 낙들 엇더리
 
125
132
126
어듸 쟈고 여긔를 왓노 平壌 쟈고 여긔 왓네
127
臨津 大同江을 뉘뉘 로 건너왓노
128
船価는 만트라마는 女妓  타고 건너왓네
 
129
133
130
於于阿 날 속여고나 秋月春風이 날 속여다
131
節節 도라오 有信히 넉엇더니
132
白髪을 날 다 맛디고 少年 좃녀이거고나
 
133
134
134
楚山秦山多白雲니 白雲処処長随君을
135
長随君ㅣ 入楚山裏다 雲亦随君渡湘水ㅣ로다
136
湘水上 女蘿衣 白雲堪臥君早帰를 여라
 
137
135
138
君不坐禅消妄念인 直須浸酔放狂歌ㅣ라
139
不然이면 秋月春風夜에 争奈尋思往事何오
140
毎日에 芳樽을 対여 觴詠消遣 리라
 
141
136
142
 부러 쓰러진 남기 비 오다고 삭시나며
143
님 글여 든 病이 薬 먹다 하릴소냐
144
져 님아 널로 든 病이니 네 고칠ㄱ가 노라
 
145
137
146
 부러 쓰러진 뵈 보며 눈비 맛쟈 석은 돌 본다
147
눈 情에 거룬 님이 슬커늘 어듸 본다
148
돌 석고 뫼 쓸닌 後야 離別인 쥴 알니라
 
149
138 (安玟英)
150
이 눈을 모라 山窓에 부듯치니
151
챤 気運 여드러 든 梅花를 침노다
152
아무리 얼우려 인들 봄 이야 아슬소냐
 
153
139
154
븟  졋즌 먹을 더져보니 花葉이로다
155
茎垂露而将低고 香従風而襲人이라
156
이무 造化를 부렷관 投筆成真 인고
 
157
140
158
閣氏네 오신 칼이 一尺劔가 二尺劔가
159
龍泉劔 太阿劔에 匕首 短劔 아니여든
160
丈夫의 九回肝腸을 수흘수흘 긋니
 
161
141
162
玉 것튼 漢宮女도 胡地에 塵土ㅣ 되고
163
解語花 楊貴妃도 駅路에 뭇쳣니
164
閣氏네 一時 花容을 앗겨 무리요
 
165
142
166
엇그제 님 離別고 碧紗窓에 디혓시니
167
黄昏에 지는 곳과 綠柳에 걸닌 달이
168
아무리 無心히 보아도 不勝悲感 여라
 
169
143 (南怡)
170
赤兎馬 지게 먹여 豆満江에 싯겨세고
171
龍泉劔 드는 칼을 션 혀 두러메고
172
丈夫의 立身揚名을 試験헐ㄱ 가노라
 
173
144
174
가로지나 셰지나ㄷ 中에 쥭은 後면 뉘 알넌가
175
나 쥭은 무덤 우희 밧츨갈 논을 풀
176
酒不到劉伶墳上土ㅣ니 아니 놀고 어이리
 
177
145
178
이러나 져러나 이 草屋 便코 둇타
179
清風은 오락가락 明月은 들낙나락
180
이 中에 病 업슨 이 몸이 쟈락락 리라
 
181
146
182
 가슴 쓸어 만져보쇼  한 点이 바히 업
183
굼던 아니되 自然이 그러예
184
져 님아 널로 든 病이니 네 곳칠ㄱ가 노라
 
185
147
186
어제ㄷ밤도 혼쟈 곱송그려 오 쟈고
187
지남밤도 혼쟈 곱송그려 오 쟛
188
어인 놈의 八字 昼夜長常에 곱송 그려셔 오만 쟈노 오오 우오오 우우우 오오 오늘은 글이던 님 만나 발을 펴리고  휘감아 쟐ㄱ 가노라
 
189
148
190
어흠아 긔 뉘오신고 건넌 仏堂에 動鈴 즁이외러니
191
홀 居士의 호을로 쟈시는 房안에 무싀 것 라 와 계오신고오오 우오오 우우오
192
홀 居士님의 노감탁이 버서 거는 말겻헤  굇 버서 걸나 왓씀네
 
193
149
194
아마도 太平헐쓴 우리 君親 이 時節이여
195
聖主ㅣ 有徳샤 国有風雲慶이요 双親이 有福샤 家無桂玉愁ㅣ라 아아 아아아 아하아
196
億兆蒼生들이 年豊에 興을 계워 百酒黄鶏로 凞皥同樂 더라
 
197
150
198
大棗볼 붉은 柯枝 에후루여 훌터  담고
199
올 밤 닉어 벙그러진 柯枝를 휘두드려 발나 쥬어담고 오오 우오오 우우우 오오
200
벗 모하 草堂으로 드러니 술이 樽에 風充清이세라
 
201
151
202
불 아니 디라도 졀로 닉는 솟과 여무듁 아니 먹여도 크고 져 한 것는 말과
203
딜 쟐 는 女妓妾과 술심은 酒煎子와 羘部로 낫는 감운 암소 오오 우오오 우우 후오오
204
平生에 이 다섯 지를 두 량이면 부러울 거시 업세라
 
205
152
206
 쇠시랑을 닐허 련지가 오늘 좃 챤 三年이외러니
207
転展 듯헤 門伝言니 閣氏네 房안에셔 잇드라데 이이 이이이 이히이이
208
柯枝란 다몰쏙 뮛쳐 쓸지라도 루 드릴 구릉이나 남기소
 
209
153
210
뎌 건너 검어 무투룸 바회 錠 여  두드려셔
211
털 돗치고 을 박아셔 흥셩도뭇 것게 글녀라 감운 암소 오오 우오오 우우우 오오
212
두엇다 님 離別고 가오실 제 것구루 여 보리라
 
213
154 (安玟英)
214
뎌 건너 羅浮山 눈ㄷ 속에 검어 웃 울통불통 광 등걸아
215
네 무 힘으로 柯枝 돗쳐 곳조 져리 퓌엿는다 아아 아아아 아아 아하아아
216
아무리 석은  半만 남앗실만졍 봄 즐 어이리요
 
217
155 (朴孝寛)
218
洛城西北三渓洞天에 水澄清而山秀麗듸
219
翼然佳亭에 伊誰在矣오 国太公之偃仰이시라
220
비니 南極老人 北斗星君으로 享寿万年 오쇼셔
 
221
156
222
露花風葉香気ㄷ 속에 棘艾는 어이 석위인고
223
웃고 対答되 君不見香茎臭葉이 倶長大다
224
 짐즛 석거 그려셔 以明君子小人 노라
 
225
157
226
閣氏네 되오려 논이 물도 만코 걸다데
227
併作을 쥬려거든 撚装 됴흔 날을 쥬소
228
真実로 쥬기곳 쥬량이면 레들고 씨지여 볼ㄱ가 노라
 
229
158
230
玉에는 틔나 잇지 말곳면 다 書房인가
231
 안 뒤혀 남 못 뵈고 이런 답답 일이  어듸잇나
232
열 놈이  말을 헐라도 님이 斟酌시쇼
 
233
159
234
이 몸이 싀여져셔 三水 甲山 졔비나 되여
235
님의 집 窓 밧 쳐음 춘혀 긋붓터 집을 루 죵죵 지여 두고
236
밤ㅁ 中만 제 집으로 드는 체고 님의 품에 들니라
 
237
160
238
고리 닷丹 醤 직어먹고
239
물 업슨 岡上에 올나 아무리 목말나 물다구 들 어늬 歓陽의 년이 날 물 다주리
240
밤ㅁ 中만 閣氏네 품에 들면 冷水ㅣ 景이 업세라
 
241
161
242
이럿 져럿 말이 오로다 두리숭숭
243
빗거나 거나 깁푼 盞에 득 부어
244
平生에 但願長酔코 不願醒을 리라
 
245
162
246
三月三日 李白桃紅 九月九日 黄菊丹楓
247
青帘에 술이 닉고 洞庭에 秋月인 제
248
白玉盃 竹葉酒 가지고 玩月長酔 리라
 
249
163
250
이숭져숭 다 지고 흐롱하롱 인 일 업다
251
功名도 어근버근 世事ㅣ라도 싱슝상슝
252
毎日에 한 盞 두 盞 면 그렁져렁 리라
 
253
164
254
흐리나 맑으나ㄷ 中에 이 濁酒 됴코
255
테 메운 딜病들이 더 보기됴희 어룬 박국이를 쓰렝둥당 지둥둥둥 워두고
256
児㝆야 져리 沈采ㄹ만졍 업다 말고 여라
 
257
165 (安玟英)
258
東閣에 숨은 치 躑躅인가 杜鵑花가
259
乾坤이 눈이여늘 제 엇지 敢히 퓌리
260
알괘라 白雪 陽春이 桃花 밧게 이시리
 
261
166
262
압 못세 든 고기들아 뉘라셔 너를 모라다 넉커늘 든다
263
北海 清沼를 어듸 두고 못세와 든다
264
들고도 못 나는 情은 네오 오 다르랴
 
265
167 (孝宗大王)
266
青石領 디나거냐 草河衢ㅣ 어드메오
267
胡風도 도 샤 구즌비는 무음일고
268
뉘라셔  行色을 그려여 님 계신 듸 드리리
 
269
168
270
窓 밧게 菊花를 심어 菊花 밋헤 술을 빗져두니
271
술 닉쟈 菊花 퓌쟈 벗님 오쟈 이 돗아온다
272
児㝆야 거문고 여라 벗님 対接리라
 
273
169
274
牛山에 지는 를 斉景公이 우럿더니
275
三渓洞 가을달을 国太公이 늣기샷다
276
아마도 古今 英傑의 慷慨心懐는 한가진가 노라
 
277
170 (李滉)
278
春風에 花満山이요 秋夜에 月満台라
279
四時 佳興이 과 한가지로다
280
물며 魚躍鳶飛 雲映天光이야 어늬 긋이 이시리
 
281
171 (李滉)
282
青山은 엇제야 万古에 푸르로며
283
流水는 엇제야 昼夜에 긋지 아닛는고
284
우리도 긋디지 마라 万古常青 리라
 
285
172
286
華山에 春日暖이요 緑流에 鶯乱啼라
287
多情好音을 못 드러 던 차에
288
夕陽에 繋柳青驄이 欲去長嘶 더라
 
289
173
290
山上에 밧가는 百姓아 네 身勢 閑暇다
291
鑿飲耕食이 帝力인 쥴 모로더냐
292
물며 肉食者도 모로거든 무러 무리요
 
293
174 (申欽)
294
山村에 눈이 오니 돌ㄱ길이 뭇쳐세라
295
柴扉를 여지 마라 날 즈 리 뉘 이시리
296
밤ㅁ 中만 一片明月이 긔 벗인가 노라
 
297
175
298
山外에 有山니 넘도록 山이로다
299
路中에 多路니 멀록 길히로다
300
山不尽 路無窮니 님 가는 데 몰라
 
301
176
302
山 밋헤 쟈 니 杜鵑이도 붓그렵다
303
 집을 굽어보며 솟뎍다 는고야
304
져 야 世事間보다간 그도 큰 노라
 
305
177
306
風波에 놀난 沙工  라 말을 니
307
九折羊腸이 물도곤 어려웨라
308
이 後란 도 말도 말고 밧가리나 리라
 
309
178
310
네 집이 어드메오 이 뫼 넘어 긴 江 우희
311
竹林 푸르르고 외립 닷앗는듸
312
그 압 白鴎ㅣ  이시니 게 무러보시쇼
 
313
179 (金尚容)
314
梧桐애 듯는 비ㄷ발 無心히 듯건마는
315
 시름니 닙닙히 愁声이로다
316
이 後야 닙 넙운 나무를 심을 쥴이 이시랴
 
317
180
318
琵琶를 두러메고 玉欄杆에 디혓시니
319
東風細雨 듯드니 桃花ㅣ로다
320
春鳥도 送春을 슬허 百般啼를 더라
 
321
181
322
술 먹지 마쟈터니 술이라셔 제 론다
323
먹는  왼지 로는 술이 왼지
324
盞 고 달더려 뭇너니 뉘야 왼고 노라
 
325
182 (金昌翕)
326
松壇에 선 여 酔眼을 드러보니
327
夕陽 浦口에 나드너니 白鴎ㅣ로다
328
아마도 이 江山 님는 나인가 노라
 
329
183 (粛宗大王)
330
秋水는 天一色이요 龍舸는 泛中流ㅣ라
331
簫鼓 一声에 解万古之愁兮로다
332
우리도 万民 다리고 同樂太平 리라
 
333
184 (柳自新)
334
秋山이 夕陽을 고 江心에 겻신 제
335
一等竹 두러메고 小艇에 안졋시니
336
天公이 閑暇히 넉이샤 달을 좃 보시다
 
337
185 (宋宗元)
338
秋月이 満艇듸 슯히 우는 뎌 기럭아
339
霜風이 日高듸 도라갈ㄹ 쥴 모로고셔
340
밤ㅁ 中만 中天에  이셔 든 날을 우냐
 
341
186
342
柴扉에  즛거늘 님 오시나 반겻더니
343
님은 아니 오고 닙 지는 소로다
344
져 야 秋風落葉을 즛져 날 놀 쥴 이시랴
 
345
187 (金光煜)
346
張翰이 江東去니 맛츰 秋風이라
347
白日 뎌문듸 限 업슨 滄波ㅣ로다
348
어듸셔 의로온 기럭이는 함 녜쟈 더라
 
349
188
350
南山에 鳳이 울고 北岳에 麒麟이 논다
351
尭天舜日이 我東方에 밝아세라
352
우리도 聖主 뫼옵고 同樂昇平 리라
 
353
189 (郭輿)
354
南陽에 躬耕홈은 伊尹의 経綸이요
355
三顧草廬홈은 太公의 王佐가라
356
三代後 正大人物은 武侯ㅣ런가 노라
 
357
190 (桂娘)
358
李花雨 흣날닐 제 울며 고 離別 님
359
秋風落葉에 져도 날을 각는가
360
千里에 외로운 만 오락가락 괘라
 
361
191
362
丹楓은 半만 붉고 시는 맑앗는듸
363
여흘에 그물 치고 바회 우희 누엇시니
364
아마도 事無閑身은 나인가 노라
 
365
192
366
窓 밧게 童子ㅣ 와셔 오늘이 라커늘
367
東窓을 열고 보니 녜 돗든  돗아온다
368
두어라 万古한 니 後天에 와 닐너라
 
369
193
370
前村에 鶏声滑니 봄ㅁ 消息이 갓왜라
371
南窓에 日暖니 閤裏梅 푸르럿다
372
児㝆야 盞 가득 부어라 春興계워 노라
 
373
194
374
빗즌 술 다 먹으니 먼듸셔 손이 왓다
375
술ㄹ딥은 제연마는 헌옷세 언마ㅣ나 티리
376
児㝆야 석이지 말고셔 듀는 로 밧아라
 
377
195
378
곳 디쟈 속 닙 나니 緑陰이 다 퍼졋다
379
솔ㄱ 柯枝 것거여 柳絮를 쓰릇치고
380
酔여 계우 든 을 喚友鶯이 와다
 
381
196 (河緯地)
382
田園에 남운 興을 젼나귀에 모도 싯고
383
渓山 닉은 길로 興 티며 도라와셔
384
児㝆야 琴書를 다스려라 남운 를 보리라
 
385
197
386
藤王閣 놉푼 집이 녯 의 노던 데라
387
物換星移여 몃 三秋ㅣ 지엿노
388
至今에 檻外長江이 空自流를 도다
 
389
198 (金尚玉)
390
青山아 말 무러보쟈 古今을 네 알니라
391
万古 英雄이 몃몃치 지더냐
392
이 後에 뭇너니 잇거든 날도 함 닐너라
 
393
199
394
青春은 어뒤 가고 白髪은 언제 온다
395
오고 가는 길을 아돗던들 막을 거슬
396
알고도 못 막는 길히니 그를 슬허노라
 
397
200
398
青蛇劔 두러메고 白鹿을 지쥴 타고
399
扶桑 디는 에 洞天으로 도라드니
400
仙宮에 鐘磬 맑은 소 구름 밧게 들니더라
【원문】(101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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