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孔子)ㅣ 샤 군(君子)ㅣ 티 아니홈이 업스나 몸 홈이 큰이라.
7
몸 어버의 가지니 감(敢)히 티 아닐 것가.
8
不能敬其身, 是傷其親. 傷其親, 是傷其本. 傷其本, 枝從而亡.
10
(能)히 그 몸 티 아니면 이 그 어버이 (傷)홈이오, 그 어버이 (傷)면 이 그 근본을 (傷)홈이니 그 근본을 (傷)면 가지조차 업니라 시니 인의 규모 울얼며 현인의 법을 의야 이 편(篇)을 라 어린 션 치노라.
11
○ 丹書曰, 敬勝怠者, 吉. 怠勝敬者, 滅. 義勝欲者, 從. 欲勝義者, 凶.
12
단셔(丹書) [녯 글월이니 태(太公)이 무(武王) 드리니라]에 오 이 게을옴 이긔 이 길(吉)고 게을 옴이 을 이긔 이 멸며 올 일이 욕심을 이긔 이 슌고 욕심이 올일 이긔 이 (凶)니라.
13
○ 曲禮曰, 毋不敬, 儼若思, 安定辭, 安民哉.
14
곡례(曲禮)예 오 티 아니티 말아 엄연히 각 며 말이 편안고 일면 을 편안케 인뎌.
15
敖不可長, 欲不可從, 志不可滿, 樂不可極.
16
오만홈 가(可)히 길우디 몯 거시며 욕심을 가(可)히 히 몯 거시며 을 가(可)히 게 몯 거시며 즐김을 가(可)히 극(極)히 몯 거시니라.
17
賢者, 狎而敬之, 畏而愛之, 愛而知其惡, 憎而知其善, 積而能散, 安安而能遷.
18
어딘이 조라온 고저픈 며 호온 그 사오나옴을 알고 믜여 그 어디롬을 알며 싸하두 (能)히 흐트며 편안 편안히 너교 (能)히 옯니라.
19
臨財毋苟得, 臨難毋苟免, 狠毋求勝, 分毋求多.
20
믈에 다라셔 구챠히 얻디 말며 환란의 다라셔 구챠히 면(免)티 말며 싸홈애 이긔욤 구(求)티 말며 홈애 함을 구(求)티 말올디니라.
22
의심된 일 마오디 마라. 바니를 만고 올디레 두디 말올디니라.
23
○ 孔子曰,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24
(孔子)ㅣ 샤 례(禮) 아니어든 보디 말며 례(禮) 아니어든 듣디 말며 례(禮) 아니어든 니디 말며 례(禮) 아니 어든 뮈디 말올디니라.
25
○ 出門如見大賓, 使民如承大祭. 己所不欲, 勿施於人.
26
문(門)의 날제 큰 손 보시 며 을 블요 큰 졔(祭) 욤티 고 내고져 아니 바 사게 베프디 말올디니라.
27
○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雖之夷狄, 不可棄也.
28
거쳐(居處) [거 여 이심이오 쳐 잠 이심이라] 홈애 엄며 일잡음에 조심며 사 덥을어 지 홈 비록 되게 가도 가(可)히 리디 아닐디니라.
29
○ 言忠信, 行篤敬, 雖蠻貊之邦行矣. 言不忠信, 行不篤敬, 雖州里行乎哉.
30
말이 후코 믿브며 실이 두텁고 면 비록 되나라히 라도 니려니와 말이 후코 믿브디 아니며 실이 두텁고 티 아니면 비록 히나 니랴.
31
○ 君子有九思. 視思明, 聽思聰, 色思溫. 貌思恭, 言思忠, 事思敬, 疑思問, 忿思雖, 見得思義.
32
군(君子)ㅣ 아홉 각홈이 이시니 봄애 음을 각며 드롬애 총홈을 각며 낫빗체 온화홈을 각며 모애 엄 홈을 각하며 말애 후홈을 각며 일에 조심홈을 각 며 의심된 무름을 각며 로호옴애 환란을 각며 어듬을 보매 맛홈을 각홀디니라.
33
○ 曾子曰, 君子所貴乎道者三. 動容貌斯遠暴慢矣, 正顔色斯近信矣, 出辭氣斯遠鄙倍矣.
34
(曾子)ㅣ 샤 군(君子)ㅣ 도(道)애 귀(貴)히 너기 배 세히니 얼굴 가죰애 이예 아니완 며 헤펄러홈 멀 이며 빗 (正)히 홈애 이예 믿븜애 갓가이 며 말 과 긔운 내욤애 이예 야쇽며 거슯즘을 멀이홀디니라.
35
○ 曲禮曰, 禮不踰節, 不侵侮, 不好狎. 修身踐言, 謂之善行.
36
곡례(曲禮)예 오 례(禮) 졀 넘구디 아니며 침노며 업슈이 녀기기를 아니며 압닐히홈을 즐기디 아니 니 몸 닷며 말음을 닐온 어딘 실이니라.
37
○ 樂記曰, 君子姦聲亂色, 不留聰明, 淫樂慝禮, 不接心術, 惰慢邪辟之氣, 不設於身體, 使耳目鼻口, 心知百體, 皆由順正, 以行其義.
38
악긔(樂記)예 오 군(君子)ㅣ 간샤 소와 어즈러운 빗 (聰明)에 머믈우디 아니며 음란 풍류와 샤특 례도 심슐(心術)에 브티디 아니며 게으르고 플어디며 샤 곡고 괴벽 긔운을 몸이며 얼굴에 베프디 아니야 귀와 눈과 코와 입과 의 알옴과 온갓 얼굴로 여곰 다 슌(順) 코 (正)홈을 말믜암아 그 맛 일을 (行)홀디니라.
39
○ 孔子曰, 君子, 食無求飽, 居無求安, 敏於事而愼於言, 就有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
40
(孔子)ㅣ 샤 군(君子)ㅣ 먹음애 블음을 구(求) 티 아니며 거(居)홈애 편안홈 구(求)티 아니며 말애 삼가고 도(道) 인 나아가 질면 가(可)히 호기 즐긴다 닐올디니라.
41
○ 管敬仲曰, 畏威如疾, 民之上也. 從懷如流, 民之下也. 見懷思威, 民之中也.
42
관듕(管敬仲) [일홈은 이오(夷吾)ㅣ니 졔(齊)ㅅ 나랏 사이라]이 오 하 위엄을 저호 티 이 사애 이오 은혜 조초 흐르 홈 사애 하이오 은혜 보고 하 위엄을 각 이 사애 이니라.
44
이 우 심슐(心術)의 요 키니라.
45
○ 冠義曰, 凡人之所以爲人者, 禮義也. 禮義之始, 在於正容體, 齊顔色, 順辭令. 容體正, 顔色齊, 辭令順, 而後禮義備.
46
以正君臣, 親父子, 和長幼. 君臣正, 父子親, 長幼和, 而後禮義立.
47
관의(冠義) [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믈읫 사의 사되연 바 례(禮)와 의(義)니 례의(禮義)의 비로솜 은 몸 (正)히며 빗 이 며 말을 슌(順) 후에 례(禮)와 의(義)ㅣ 며 님금과 신하 (正)케 며 아비와 아 친(親)케 며 얼운과 아 화(和)케 니 님금과 신해 (正)며 아비아 아이 친(親)며 얼운 과 아 화(和) 후에 례(禮)와 의(義)ㅣ 셔니라.
48
○ 曲禮曰, 毋側聽, 毋噭應, 毋淫視, 毋怠荒, 遊毋倨, 立毋跛, 坐毋箕, 寢毋伏, 斂髮毋髢, 冠毋免, 勞毋袒, 暑毋褰裳.
49
곡례(曲禮)예 오 기우려 듣디 말며 워여 답디 말며 음샤히 보디 말며 게을어 프라 리디 말며 뇸 거만히 말며 셤을 츼드듸디 말며 안즘을 키톄로 말며 잠을 굿브러 말며 머 리털 거두기를 드리디우게 말며 곳갈을 밧디 말며 바도 메 왓디 말며 더워도 치마 거두드디 말올디니라.
50
○ 登城不指, 城上不呼. 將適舍, 求毋固. 將上堂, 聲必揚. 戶外有二屨, 言聞則入, 言不聞則不入. 將入戶, 視必下, 入戶奉 扃, 視瞻毋回, 戶開亦開. 戶闔亦闔, 有後入者, 闔而勿遂.
51
(城)의 올라 치디 아니며 (城) 우희셔 블으지지디 아니며 쟝 쥬인 집의 갈 구(求)홈 구틔여 말며 쟝 (堂)의 오 소 반시 들며 지게 밧긔 둘희 신이 잇거든 말이 들리거든 들고 말이 들리디 아니커든 드디 아니며, 쟝 지게예 봄을 반시 시 며 지게예 들 제 (경) [문허리예 디 남기라]을 반드시 며 보기 를 둘우 말며 지게 여럿거든 열며 지게 다닷거든 다도 후에 들리잇거든 다도 다 디 말올디니라.
53
신을 디 말며 돗글 넘걷디 말며 옷 거두잡아 모흐로 낫라 반시 답홈 삼가홀디니라.
54
○ 禮記曰, 君子之容, 舒遲. 見所尊者, 齊遫.
55
례긔(禮記)예 오 군(君子)의 모은 니 고마온 바를 보고 야 조심니라.
56
足容重, 手容恭, 目容端, 口容止, 聲容靜, 頭容直, 氣容肅, 立容德, 色容莊.
57
발의 은 므거우며 손의 은 슌며 눈의 은 단며 입의 은 마니 이시며 소 은 안며 머리의 은 곧으며 긔운의 은 엄슉히 며 셧 은 유덕며 빗 은 싁싁이 홀디니라.
59
곡례(曲禮)예 오 안좀 시(尸) 티며 셤을 계 제 티 홀디니라.
60
○ 少儀曰, 不窺密, 不旁狎, 不道舊故, 不戱色, 毋拔來, 毋報往, 毋瀆神, 毋循枉, 毋測未至. 毋訾衣服成器, 毋身質言語.
61
쇼의(少義)예 오 그윽 엿보디 아니며 셜압 갓가이 아니며 녯 벋의 녜일을 닐디 아니며 희 엣 빗 아니며 과이 라오디 말며 과이 도로가디 말 며 귀신을 셜만티 말며 굽은 일 인슌티 말며 니르디 몯 것슬 혜아리디 말며 의복(衣服)과 인그릇슬 나라디 말며 말을 몸소 질티 말올디니라.
62
○ 論語曰, 車中不內顧, 不疾言, 不親指.
63
론어(論語)에 오 술윗 가온셔 돌보디 아니며 말을 아니며 친(親)히 치디 아니더시다.
64
○ 曲禮曰, 凡視上於面則敖, 下於帶則憂, 傾則姦.
65
곡례(曲禮)예 오 믈읫 봄이 올이면 오만이오 예 리오면 근심홈이오 기우리면 간샤니라.
66
○ 論語曰, 孔子於鄕黨恂恂如也. 似不能言者.
67
론어(論語)에 오 (孔子) (鄕黨)애 슌슌(恂恂) [믿브고 실 이라]샤 말을 잘 몯이 더시다.
69
그 묘(宗廟)ㅣ며 됴(朝廷)에 겨샤 말을 내 샤 오직 삼가더시다.
70
朝與下大夫言, 侃侃如也. 與上大夫言, 誾誾如也.
71
됴회예 아랫 태우로 더블어 말심애 간간(侃侃) [딕홈이라] 시며 웃태우로 더블어 말심애 은은(誾誾) [화열호 변홈이라] 더시다.
73
(孔子) 음식실제 말 아니시며 자실제 말 아니더시다.
74
○ 士相見禮曰, 與君言, 言使臣. 與大人言, 言事君. 與老者言, 言使弟子. 與幼者言, 言孝悌于父兄. 與衆言, 言忠信慈祥.
76
견례(士相見禮)예 오 님금 더블어 말 제 신하 브림을 닐며 대인(大人) [벼 노 사이라]려 말 제 데(弟子) 브림을 닐며 졈은이려 말 제 부(父兄) 효뎨(孝弟)홈을 닐며 모이려 말 제 튱 신(忠信)과 (慈祥)을 닐며 벼슬연이려 말 제 신(忠信)을 닐올디니라.
78
론어(論語)에 오 돗기 바디 아니커든 안 아니더시다.
79
○ 子見, 齊衰者, 雖狎必變. 見冕者與瞽者, 雖褻必以貌. 凶服者式之. 式負版者.
80
(子) [(孔子)ㅣ라]ㅣ 복니 보시고 비록 졸아오나 반시 변시며 면(冕) [벼 노 사의 쓰 거시라] 니와 다 눈머니 보시고 비록 로 나 반시 녜 모시며, 복니를 식(式) [술위 앏 님글 고마온 일 잇거든 굽어 딥픔이라]시며 호젹 진이를 식(式)더시다.
81
○ 禮記曰, 若有疾風迅雷甚雨, 則必變, 雖夜必興, 衣服冠而坐.
82
례긔(禮記)예 오 만일 과 급 울에와 심 비 잇거든 곧 반시 변야 비록 밤이나 반시 니러 옷닙고 관(冠)고 안즐디니라.
84
론어(論語)에 오 자심을 주검티 아니시며 거(居)심 애 지에디 아니더시다.
86
(子)ㅣ 해 겨실제 신신(申申) [모이 폄이라] 시며 요요(夭夭) [빗치 화홈이라] 더시다.
87
○ 曲禮曰, 並坐不橫肱, 授立不跪, 授坐不立.
88
곡례(曲禮)예 오 와 안즘애 을 빗기디 아니며 셔니를 주 러 아니며 안니를 주 셔셔 아닐디니라.
90
나라해 들어 이디 아니며 들제 반시 식(式)홀디니라.
91
○ 少儀曰, 執虛, 如執盈. 入虛, 如有人
92
쇼의(少儀)예 오 뷘 것 잡오 것 잡음 티며 뷘 들오 사인 티 홀디니라.
93
○ 禮記曰, 古之君子, 必佩玉. 右徵角, 左宮羽. 趨以采齊, 行以肆夏. 周還中規, 折還中矩. 進則揖之, 退則揚之. 然後玉鏘 鳴也. 故君子在車, 則聞鸞和之聲, 行, 則鳴佩玉. 是以非辟之 心, 無自入也.
94
례긔(禮記)예 오 녜 군(君子)ㅣ 반시 옥(玉)을 니 올녁킈 티(徵)와 각(角)을 고 왼녁킈 궁(宮)과 우(羽)를 야 [ 티각궁우(徵角宮羽) 다 음악 소 일홈이라], 조 거를 제 (采齊)로 고 닐제 하(肆夏)로 며 [하(采齊肆夏) 다 모시편(毛詩篇) 일홈이니 읍퍼 졀주(節奏)를 삼니라.] 두루 돌오매 규(規) [두렷 것 받드 그릇시라]에 맛게 고 모 것거 돌오매 구(矩) [너모 것 드 그릇시라]에 맛게며 나갈 제 굽읃고 믈러갈제 드니 그런 후(後)에 찻 옥(玉)이 히 우니 그러 모로 군(君子)ㅣ 술위예 이시면 올 소 듣고 니면 찬 옥(玉) 울이니 이러모로 외며 샤벽 이 븓 터 들미 업니라.
95
○ 射義曰, 射者, 進退周還, 必中禮. 內志正, 外體直, 然後持弓矢審固, 持弓矢審固, 然後可以言中. 此可以觀德行矣.
96
샤의(射儀) [례긔편(禮記篇) 일홈이라]예 오 활기 나 며 믈으며 두루 돌오 반시 례(禮)예 맛게 홀디니 안 이 (正)고 밧 얼굴이 고 연후(然後)에 화살 잡오 셔히 며 굳이 며 화살 잡오 셔히 며 굳이 연후(然後)에 가(可)히 마치믈 니를 거시니 가(可)히 덕(德行)을 볼거시니라.
98
이 우흔 위의(威儀)의 법측을 키니라.
99
○ 士冠禮始加, 祝曰, 令月吉日, 始加元服. 棄爾幼志, 順爾成德, 壽考維祺, 介爾景福.
100
(士)ㅣ 관(冠) 례(禮) [의례편(儀禮篇) 일홈이라]예 처 엄 스일 비러 오 됴 길(吉) 날애 비르소 머리옛 복(服)을 쓰이노니 네 아 을 리고 네 인덕(德)을 슌(順)면 슈 셰이셔 네 큰 복(福)을 크게 리라.
101
再加. 曰, 吉月令辰, 乃申爾服. 敬爾威儀, 淑愼爾德, 眉壽萬年, 永受胡福.
102
두번재 쓰일 갈오 길(吉) 됴 예 네 복(服)을 다시 노니 네 위의(威儀) 며 네 덕(德)을 잘 삼가 면 눈썹이 길에 슈홈을 만년(萬年)을 야 먼 복(福)을 기 리 바리라.
103
三加. 曰, 以歲之正, 以月之令, 咸加爾服. 兄弟具在, 以成厥德, 萬耈無疆, 受天之慶.
104
세번재 쓰일 오 의 됴홈과 됴 제 네 복(服)을 다 쓰이노니 뎨(兄弟) 초이셔 그 덕(德)을 일우면 머리 누르고 치 언 야 이 업서 하 복 을 받오리라.
105
○ 曲禮曰, 爲人子者, 父母存, 冠衣不純素, 孤子當室, 冠衣不純采.
106
곡례(曲禮)예 오 사의 식 되연 이 부모(父母)ㅣ 겨시거든 관(冠)과 옷 거로 단도디 아니며 아비 업 슨 식이 집의 (當)야 관(冠)과 옷 빗난 거로 단도 디 아니홀디니라.
107
○ 論語曰, 君子不以紺緅飾. 紅紫不以爲褻服.
108
론어(論語)에 오 군(君子) 감(紺) [기피 프르고 블근 빗 도 거시라]과 블근 거스로 옷깃 도로디 아니시며, 분과 디로 녯옷도 디 아니더시다.
110
더운적을 (當)샤 홋츩 뵈옷 반시 표(表)야 내더시다.
112
거 바시고 디 아니실 배 업더시다.
114
(孔子) 검은 피옷과 검은 관(冠)으로 됴디 아니더시다.
116
례긔(禮記)예 오 아 갓옷 아니 닙으며 깁것 아니 닙으며 신의 구(구) [신리예 고라 긴 여 거시라]를 아니홀디니라.
117
○ 孔子曰, 士志於道, 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
118
(孔子)ㅣ 샤 (士)ㅣ 도(道)애 두고 사오나온 옷과 사오나온 음식을 붓그리니 죡(足)히 더블어 의론티 몯리니라.
120
이 우흔 의복(衣服) 졔도 키니라.(소학 3: 22)
121
○ 曲禮曰, 共食不飽, 共飯不澤手, 毋摶飯, 毋放飯, 毋流歠, 毋咤食, 毋齧骨, 毋反魚肉, 毋投與狗骨, 毋固獲, 毋揚飯, 飯黍毋以箸, 毋嚃羹, 毋絮羹, 毋刺齒, 毋歠醢. 客絮羹, 主人辭不能亨, 客歠醢, 主人辭以窶. 濡肉齒決, 乾肉不齒決, 毋嘬炙.
122
곡례(曲禮)예 오 가지로 음식 먹을제 브르게 아니며 가지로 밥먹을제 손에 잇게 아니며, 밥을 킈디 말며 밥을 크게 디 말며 흘리마시디 말며 음식에 혀디 말 며 너흐디 말며 먹던 고기 도로 노티 말며 개 더뎌 주 디 말며 구틔여 어두려 말며 국거리 입으로 후려 먹디 말며 국을 햠담디 말며 닛삿 시디 말며 젓국 마시디 말올디니 손이 국을 햠담거든 쥬인(主人)이 잘 글히디 몯호라 샤례 고 손이 젓국을 마시거든 쥬인(主人)이 가난홈오로 샤례 며 저즌 고기란 니로 베믈고 고기란 니로 베므디 아니 며 젹을 모도 여 먹디 말올디니라.
123
○ 少儀曰, 侍食於君子, 則先飯而後已. 毋放飯, 毋流歠, 小飯而亟之, 數噍, 毋爲口容.
124
쇼의(少儀)예 오 군(君子) 아뎌 뫼셔실적이어든 몬져 밥먹고 후(後)에 그칠디니 밥을 크게 디 말며 흘리 마시디 말며 쟉쟉 먹어 리 며 조 씹어 입노 디 말올 디니라.(소학 3: 24)
125
○ 論語曰, 食不厭精. 膾不厭細. 食饐而餲, 魚餒而肉敗, 不食. 色惡不食. 臭惡不食. 失飪不食. 不時不食. 割不正不食.
126
不得其醬不食. 肉雖多, 不使勝食氣. 唯酒無量, 不及亂. 沽酒市脯不食. 不撤薑食, 不多食.
127
론어(論語)에 오 밥을 (精)홈을 염(厭)디 아니시며 회(膾) 옴 염(厭)디 아니시며, 밥이 즛믈어 쉬니 와 믈고기 므르니와 묻고기 서근이 먹디 아니시며 빗치 사오납거든 먹디 아니시며 내 사오납거든 먹디 아니시며 글효 그르얏거든 먹디 아니시며 시졀 아닌 거 먹디 아니시며 버힌 거시 (正)티 아니커든 먹디 아니시며 그 (醬)을 얻디 몯여든 먹디 아니시며, 고기 비록 하나 여곰 밥긔운을 이긔게 아니시며 오직 술을 그 음 아니샤 미란홈애 밋디 아니시며 산술과 산포육을 먹디 아니시 며 먹옴 그치디 아니시며 해 먹디 아니더시다.
128
○ 禮記曰, 君無故不殺牛. 大夫無故不殺羊. 士無故不殺犬豕.
130
례긔(禮記)예 오 님금이 연괴 업거든 쇼 죽이디 아니며 태위 연괴 업거든 (羊)을 죽이디 아니며 (士)ㅣ 연 괴 업거든 개과 돋 죽이디 아니니 군(君子)ㅣ 포(포) [즘 죽이 히라]과 듀(廚) [음식 닉히 히라] 친히 죽이디 아니니라.
131
○ 樂記曰, 豢豕爲酒, 非以爲禍也. 而獄訟益繁, 則酒之流, 生禍也. 是故, 先生因爲酒禮, 一獻之禮, 賓主百拜, 終日飮酒, 而不得醉焉. 此先王之所以備酒禍也.
132
악긔(樂記)예 오 돋치며 술 옴이 화란이 되게 주리 아니언마 가도이며 홈이 더욱 하믄 곧 술의 귿티 화란을 내욤이니 이런 고(故)로 녣 님금이 인(因)야 술먹을 례도 샤 번 받좁 례도애 손과 쥬인이 일번 절 야 날이 졈으도록 술 먹오 시러곰 (醉)티 아니니 이 녣 님금이 술의 화란을 막신 배니라.
133
○ 孟子曰, 飮食之人, 則人賤之矣. 爲其養小以失大也.
134
(孟子)ㅣ 샤 음식(飮食)만 사 곧 사이 쳔(賤)히 너기니 그 져근 거슬 쳐 큰 거슬 일홈을 위(爲)예니라.
136
이 우흔 음식(飮食) 례졀을 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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