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쳐녀 뉴시 문홰현 사이라 나히 열네힌 제 아비 죽거 아 나죄 반시 손소 졔뎐며 어미 사오나온 병을 어덧거 손가락 버혀 라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
길시 홍원현 사이라 지븨셔 일즉 블 나여 모딘 블곳 가온 드러 싀어미 업고 몯 미처 나셔 다 죽으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
니식은 셔울 사이라 어미 오래 병 거 다리예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
한손은 황간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완됴애 졍려시니라
5
판관 뎡신은 셔울 사이니 뎡텩의 손오 셩근의 아이오 쥬신의 아이라 텩과 셩근과 쥬신이 다 튱효로 졍표니라 신이 나히 계요 열 설에 그 아비 명 아닌 주그믈 셜워 말솜이 갑년 일에 미츠면 믄득 눈믈이 애 흐르더라 어미 셤기기 셜 예 며 서늘며 며 만난 거슬 그 졍셩을 다더니 어미 죽거 시묘 삼 년을 사라 적도 집의 오디 아니고 새배 어을므로 분묘애 울오 비며 눈이라도 폐티 아니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며 상복을 벗디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
님셕명은 삼등현 사이라 나히 열다신 제 아비 조차 뫼희 드러 갓다가 아비 범의게 자핀 배 되거 셕명이 칼 저어 범을 츠니 면호믈 어드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
홍셕뎡은 고원군 사이라 어믜 병의 다리 버혀 받오니 시러곰 사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8
하슉뉸 튱 사이니 어미 악질을 어더 다리 비혀 술에 나오니 병이 즉제 됴화니 후에 어믜 병이 도로 닐거 손가락글 근처 라 나오니 그 병이 영히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9
고슈졍은 강진현 사이라 어미 죽거 시묘고 쥭 머거 상 되 친히 뎐찬을 초고 사으로 더브러 말호매 혹 부모의게 미츠면 일즉 실셩고 셜워 울기 아니티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10
권복은 담양부 사이라 아비 셤기 효도로 더니 일 어미 죽그로 조초 모야 위야 당을 셰고 됴셕의 졔며 아비 죽거 무덤 겨틔 나디 아니야 삼 년 쥭 먹더니 상 고 삭망졔 그치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11
오극통은 함죵현 사이니 부모 죽거 무덤의 집 지어 젼후의 여 소금 쟝을 아니 먹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12
텰듕은 고양군 사이니 호군 형효의 아이라 그 어미 니시 사오나온 병을 어덧거 텰듕이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어믜 병이 드듸여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고 복호시니라
13
한몽숑이 슈원부 사이라 일즉 아비 조차 고기 잡다가 아비 므레 뎌 죽거 몽숑이 라드러 주검을 안고 나오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14
한계련은 셔울 사이라 외조뫼 오래 미친병 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15
뉴희 셔울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믄득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16
뎡쥬신은 광 사이라 그 아비 셩근이 연산 갑년 화 만나 울고 가 두드리고 밥을 아니 머거 주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7
송셰광은 사이라 어믜 병이 극엿거 다리예 버혀 약의 받오니 즉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18
두셰쥰은 옥구현 사이라 어미 병들거 오새 그르디 아니더니 주그매 미처 몸소 밥지어 졔고 셜워며 여위여 녜 다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19
냥셩윤은 옥구현 사이니 현감 냥뎐의 아리라 뎐이 일즉 병드러 두어 누엇거 낟 밤을 옷 그르디 아니고 어미 열나 병 거 뫼셔 받들기 졍을 다더니 부모 죽거 다 삼 년 시묘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0
강응 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1
호계현은 옹진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여 손가락을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2
옥셕견은 챵원부 사이라 어버이 일 여희고 지비 가난터니 어미 셤기 졍셩으로 야 긔이 마 어드면 믄득 푸머다가 드리더니 주그매 미처 셜워 여위 녜예 넘게 더라 그 저긔 단상법이 엄 홀로 녀묘야 최딜을 벋디 아니코 상 후의 삼 년을 오히려 됴셕뎐을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3
채형온은 영동현 사이라 나히 열나희 어미 아븨게 린 배 되거 집이 가난야 도토리늘 주어 됴셕을 치더니 어미 죽거 게 어 영장니라 아비 일즉 님질을 알커 니 됴니라 주그매 미처 무덤의 집 짓고 삼 년 쥭 머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4
박션강은 문화현 사이라 져머셔 어미 일코 아비 셤기 효도로 더니 주그매 미처 삼 년 시묘고 어미 위야 조초 거상 니브니라 [add] $ [/add]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5
박윤근은 태인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알커 윤근이 나히 계우 열다새 손가락 버혀 구긔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6
박인은 진 사이라 아비 죽거 연산 적 단상법이 심히 엄 제 당야 인이 졔복 닙고 거려야 삼 년을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7
박뎡견은 챵원부 사이라 연산됴애 단상법이 심엄더니 뎡견이 년야 부모 죽거 졔복 삼 년 닙고 상 고 오히려 삭망뎐을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8
젼불산은 밀양부 사이라 셩이 지극 러니 아비 죽거 녀묘 밤의 비 이시면 반시 무덤 알 가 울고 아젹을 기드리더라 복 고 삼 년 사로 적도 집의 가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29
김시좌 안동부 사이라 일 아비 업거 어미 봉양 지극히 효도야 산과 쳔녑여 만난 거 초더니 어미 죵긔 알거 시좨 머리터럭글 년야 니 올리고 듀야의 니 됴흐믈 얻다 믿 주그매 녀묘살이여 지븨 려오디 아니며 소곰 쟝 과 실과도 먹디 아니고 쥭믈만 마셔 상 되 셜워 샹훼믈 법졔예 넘게 더라 날애 큰 의 블을 내여 쟝 졔텽의 연급거 브느지져 울고 을 향여 머리 조니 블이 믄득 절로 디니라 이믜 탈상고 새배 어을믜 당의 뵈고 초 보롬의 졔고 국상의 거상 삼 년을 고 국긔예 또 계며 소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0
김슈견은 셔울 사이라 어미 미친병 어덧거 슈견이 손가락 버혀 약 야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31
김경손은 당슈현 사이라 져머셔브터 어버이 셤기 효도로 더니 지비 가난야 어도 맛갓나게 기 힘서 더라 아비 죽거 셜워 여위기 녜예 넘게 고 어미 여 병 거 약을 반시 몬져 맛보더니 주그매 미처 쥭 먹고 시묘야 적도 지븨 오디 아니니라 그 저긔 나히 닐흐니 남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32
김민은 뇽강현 사이라 아비 죽거 이믜 영장고 일 삭망 만나면 몸소 무덤의 가 졔호 나히 여니 너므되 오히려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33
김슈 셔울 사이라 어버이 셤기 효도야 일 삭망 만나셔 반시 셩찬야 이우즐 쳥야 즐기며 거상 만나 시묘고 적도 지븨 가디 아니며 상 고 오히려 흰 것 삼 년 닙고 얼굴 그려 의 걸고 됴셕의 졔홈을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34
김견은 셔울 사이라 다 서릐 어미 죽거 이믜 라셔 계모 거상 니버 고 인야 모 위야 조초 삼 년 복고 아비 주그매 미처 거려고 됴셕뎐 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35
김건은 옥쳔군 사이라 셩이 지극 효되러니 부모 상 만나 일졀이 가례 좃고 삼 년 쥭 머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36
김쳐온은 셔쳔군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7
김셕년은 셔울 사이라 어미 병 거 셕년이 다리예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어미 죽거 복 고 오히려 됴셕뎐을 폐티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38
김셕은 거챵현 사이라 어미 셤기 지효로 더니 어미 과글리 죽거 손가락 버혀 수 받오니 어미 다시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39
김늣달이 강셔현 사이라 아비 오래 병 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40
김슈원이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알커 슈원이 나히 열세히러니 손가락 버혀 수릐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대왕됴애 졍녀시니라
41
김졍일은 안동부 사이니 져머셔 아비 업서 어미 봉양호 졍셩되고 효도로이 더니 어미 병들거 손 네 가락을 그처 잡소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믿 주그매 무덤 겨 녀막고 인여 아븨 몽상을 조초 니버 여슷 야 적도 지븨 려가디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2
니귀진은 연안부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이 잇거 손가락 버혀 므레 받오니 병이 됴코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이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43
니교 함안군 사이니 셩이 효우더니 아비 주그매 상장을 녜 다고 후의 조모 거상 닙어 시묘더니 분 어 지븨 샹게 십오 리라 양 됴셕의 졔 설고 즉시 가 어미 보더라 공희대왕됴애 명야 셔용라 시니라
44
니권은 문화현 [add] $ [/add] 사이라 부모 셤기되 정셩을 다더니 주그매 미처 무더믜 녀막 고 됴셕의 반시 몸소 밥 지어 졔며 니와 과실을 먹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복호시니라
45
니셩동이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을 버혀 수릐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46
니쳔지 뇽안현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다리예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47
최셰호 슈원부 사이라 어미 오래 병 거 다리예 버혀 약의 받오니 즉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48
박슈량은 강능부 사이니라 연산됴애 상졔 뎌게 더니 슈량이 그 시처릐 어믜 상 만나 오히려 졔복 닙고 삼년을 녀묘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49
최응녹은 강능부 사이라 아비 미친병 엿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50
최셕간은 쳔현 사이라 어미 오래 병 야 일 가지 약애 효험 업거 셕간이 손가락 버혀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51
튱슌위 권거경은 양 사이라 아븨 병의 손가락을 버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2
다믈이 함안군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알커 손가락 버혀 약의 셔 효혐 어드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53
도금동은 의셩현 사이라 아비 죽거 녀묘고 상 되 오히려 졔복 벗디 아니코 됴셕의 졔기 처엄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54
졔연동은 의셩현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55
알동이 문쳔군 사이라 나히 열여빈 [add] $ [/add] 제 아비 병 어더 죽기예 다거 다리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56
김산동이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을 알커 산동이 나히 열세힌 제 손가락을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57
셔리 니윤종은 안셩군 사이니 아비 오래 병 엿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58
셔니 니슈명은 셔울 사이라 엄의 병의 단지야 나오니 즉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9
호댱 니찬은 합쳔군 사이라 나히 칠십이 너머셔 부모상 맏나 글 져셔 무덤을 일우고 스스로 밥 지어 졔 초고 녀묘살기 뉵 년을 호 녀역이 비록 치셩나 졔늘 폐티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0
갑 뎐호손은 셔울 사이니 나히 닐곱인 제 어미 여희고 졔 지셩으로 고 아비 주그매 미처 녀묘호 손소 졔믈 초더니 일즉 거상 니버 죵군엿다가 도라오매 미처 다시 삼 년 상 고 일 국긔 만나 술 고기 아니 먹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61
졍병 뉴셰뎡은 함챵현 사이니 뎍모 거상애 그 졍셩과 효도 극진이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2
셔인 김한형은 고원군 사이라 아비 슉질이 이시매 의 며 믈 맏보아 곰 길흉을 시험더라 국상의 소 기 삼 년을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3
인 댱쉬동이 사이니 아비 사오나온 병을 알커 손가락 버혀 수릐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64
향니 방은 녜산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아비 죽거 영장과 졔 녜로 고 시묘 삼 년 고 몸소 졔찬을 자바 고 상 매 츌입의 반시 신쥬의 고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5
향니 박녕은 평현 사이니 아비 셤기 심히 효도야 됴셕의 문안며 봉양호믈 게을리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66
냥녀 윤금은 양 사이라 아비 바믜 버믜게 자핀 배 되거 윤금이 매 드러 범을 티고 그 아븨 주검을 아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67
유금은 의흥현 사이라 할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68
말금이 셔울 사이니 나히 열다신 제 아븨 병이 극엿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믄득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9
긋비 긋덕 형뎨 안변부 사이니 아비 범의게 자핀 배 되거 가지로 힘 범을 티니 아비 면호믈 어드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0
역니 챠슌년은 댱셩현 사이니 져머실 적브터 어버이 셤기믈 효도롭더니 양 아다온 시졀을 만나 반시 술 고기 초고 일향 권당을 마자 와 즐겁게 더라 아비 일즉 님질을 알하 긔우니 막혀 긔졀코져 거 슌년이 하흘 블러 목숨을 빌고 인여 니 소복호믈 얻다 공희대왕됴애 복호시니라
71
로 김쳔동이 젼 사이니 어미 죵긔 알하 마 죽게 되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2
노 박귀손은 셔울 사이니 아비 병 거 다리예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커 어믜 병에 또 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3
노 박년이 셔울 사이니 부뫼 일즉 불교 혹히 믿더니 주그매 미처 권당리 블에 라 박년이 져머셔 상 만난디라 이믜 라셔 셜워 모 마디 아니야 샹을 그려 의 걸고 날로 졔며 인야 기틴 의복으로 쇼화던 고 합장고 뉵 년을 녀묘야 적도 지븨 가디 아니코 소금 쟝 실과 아니 먹으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4
노 명이 셔울 사이니 나히 열둘힌 제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5
로 검동은 쳔현 사이니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수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6
로 뎡동이 쳥산현 사이니 일즉 어미 죽고 아비 후쳐 어덧거 뎡동이 을 다야 봉양더니 아비 죽거 삼 년 상 고 계모 셤기 더옥 삼가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7
로 막동이 보은현 사이니 지븨 일즉 블 나셔 어미와 리 다 블 가온듸 잇거 막동이 여드러 어미 업고 나니 주그되 도라보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8
시노 됴어뎡이 셔울 사이니 그 누의 막금이로 더브러 어버이 셤기믈 효도더니 부뫼 년야 죽거 삼 년을 소금 쟝 실과 먹디 아니며 남그로 얼굴 라 됴셕의 졔고 츌입의 반시 고며 새 것 어드면 반시 쳔고 삭망의 무덤의 오더라 공희대왕됴애 다 졍녀시니라
79
시비 쇼비 셔울 사이니 연산 적의 죄인의 연자로 길셩의 구향가고 어미 명쳔의 구향가니 샹게 거의 뉵십니러니 쇼비 나지어든 고을희 역고 밤이어든 어미 가 보더라 노혀 도라오매 미처 비러셔 치 더우며 진심야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80
시비 슉미 셔울 사이니 나히 열네힌 제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다리예 버혀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81
비 시죵이 문화현 사이니 아비 사오나온 병을 시름거 손가락 버혀 수릐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82
무의 평양부 사이라 부모의 분묘애 졔기 졍셩을 다야 만히 쟝만더니 어 마 무덤 아래로 디나가더니 그 졔믈을 보고 그 효도 졍셩을 아다이 너겨 위야 장계야 영졍대왕이 각별이 명셔 졍문시니라
83
증참판 댱긔뎡은 셔울 사이니 셩이 지극 러니 아비 병들어 왼손락글 긋고 어미 병들어 올손가락글 긋처 다 효험을 엇다 믿 주그매 다 슈묘 삼 년 고 번도 지븨 니디 아니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고 참봉을 이시니라
84
판결 님훈은 안음현 사이라 텬셩 타나미 슌일 효되라 졍셩을 다여 어버이 셤기더니 믿 그 상 만나 티 녜졔 조며 녀막 살려 시졀에 녀역이 크게 치발여 가쇽리 다 뎐염호 오히려 상복을 벋디 아니고 졔뎐을 폐티 아니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85
통졍태우 심안닌은 의녕현 사이라 어버이 셤기되 능히 식의 직임을 다더니 어미 병드러신 제 이 당 알애 절로 러디며 니에 여 가온대 들거 어더 받오니 사이 효도의 감동 일더라 나히 여슌에 두 상 년여 만나 무덤 겨 녀막 고 여슫 적도 지븨 려가디 아니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86
목 송희규 셩 사이라 여 설인 제 아비 어 거상 니벋거 샹해 거적 뫼셔 삼 년을 비리고 내 나 거 먹디 아니더니 믿 라매 아비 병드럳거 뫼셔 약기 게을리 아니고 이 며 믈 맏보더니 믿 주그매 슬피 셜워야 만 셔고 졔 졍셩을 다고 삼 년을 녀막 받 나디 아니고 형뎨로 더브러 랑기 더옥 두터이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87
니시 김산군 사이니 일 니인뎨의 안해라 열여슫 설인 적의 블한당이 돌입여 그 아비 해거 니시 흰 칼을 무룹 리와 가 두드리며 브르지져 슬허 야 주그믈 구호 득디 몯더니 믿 도적이 샹 주검 우희 싸코 블노 오거 니시 술독을 텨 주검을 저져 되믈 면니라 어린아이 이셔 아득여 피 주늘 아디 몯거 그 옷과 치마 벗 아래 리텨 시러곰 살오니라 믿 인뎨게 가매 싀부모 셤김을 졍셩되고 효도로이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88
최시 강능부 사이니 쳠디 뎡곤의 안해라 셩되 지극히 효도롭더니 지비 블 브터 바로 모딘 블곧 가온대 드러가 늘근 어미 업고 힘이 약야 시러곰 나디 몯야 어미와 이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89
군슈 박억츄 강능부 사이라 졍셩과 효되 텬셩에 낟더니 아비 닐굽 병이 읻거 들올히로 가히 고티믈 듯고 지극 졍셩으로 얻더니 두 올히 어름 우희 안자시믈 보고 돌덩이로 텨 다 어더 나오니 아비 먹고 병이 됴니라 후에 병드러 긔졀엳거 억 하 브지지고 손가락을 그처 드리니 즉시 다시 사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90
참봉 뎡원린과 뎡원긔 셔울 사이니 효 뎡신의 아이라 엄의 거상 만나 형뎨 울기 소 그치디 아니며 우러 궤연의 가 울고 거 분묘애 가 울고 나죄도 그리야 비록 비며 눈니라도 폐티 아니고 삼 년을 상복을 벋디 아니며 머리 비며 기 아니고 다 쥭만 먹어 여위여 만 셔셔 막대 딥퍼도 능히 니디 몯더라 보야로 분묘에 가 우더니 범이 원린의 뒤헤 와 업데엿거 형뎨 졍신이며 안을 변티 아니야 우롬을 그치디 아니니 범이 머리 초고 나가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