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감 김츈은 금귀현 사이니 다 설에 어미 업거 슬허 각기 게을리 아니고 아홉 설에 아븨 상 만나 상 자바 기 얼운티 더라 라매 미처 어믜 거상 닙디 못홈으로 지극 셜우믈 삼더니 드듸여 조초 거상 닙고 시묘 삼 년을 살고 됴셕뎐을 친히 쟝만고 뫼 밧긔 나디 아니고 안해 병을 보디 아니더라 거상 버스매 즁로셔 당을 못 셸 거시라 흰 족 라 아비 어믜 위 써 밧드러 녀 나가며 드러옴애 반시 고고 삭망과 졀일에 반시 뎐고 새 거 어더 반시 쳔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
판관 셩언긔 셔울 사이니 어려셔 죄 잇더니 어미 병들거를 을 맏보고 손락글 그처 약의 화야 나오니 효험을 얻다 어믜 병이 다시 거 겨헤 모욕고 밤의 새도록 하 빌며 손락글 귿며 다리 버혀 나오니 드여 됴화 셜여 만의 죽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
듕낭쟝 변용은 비안현 사이라 어버의 상애 져셔 무덤을 일우고 쥭을 마시고 시묘기 삼 년을 고 적도 지븨 도라가디 아니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
감찰 문덕슈 합쳔군 사이라 셩이 본 효도롭고 동 랑더니 부뫼 주금애 슈묘 삼 년을 고 쥭만 마시고 상 니라 그 형 덕슌이 죽거 심상 삼 년을 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
자랑 젼렵은 옥쳔군 사이니 텬셩이 슌일 오 어버이 셤기 졍셩이 돈독여 만난 반찬으로 받더라 양 졀일을 만나 반시 술 고기 두어 친구 쳥여 모다 잔야 그 어버의 을 즐겁게 고 문안기며 뵈 녜 도록 게을리 아니더라 계모 잘 셤겨 슌히 야 어글웃디 아니고 부모 거상을 년여 만나매 여 시묘야 번도 지븨 니디 아니고 상장과 졔 티 녜문을 조차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
쟝랑 최년은 삼텩부 사이라 효이 슌일코 지극더니 어믜 나히 닐에 듕 병을 어더 오래 긔졀엿거 년이 손가락 버혀 피 가져다가 약의 받오니 즉제 도로 사라 네 므너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
쥬부 권옹은 셔울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졍셩과 효도로 더니 아븨 병의 을 맏보고 거상을 만나 시묘 삼 년 야 다 원미쥭만 마시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며 상복글 벋디 아니며 니 뵈디 아니며 지븨 가디 아니더니 어믜 상의 더라 양 긔일을 만나면 젼긔 만의 목욕고 계 닐위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8
딕댱 니승간은 부안현 사이니 어미 시 나히 여네히라 지비 블 나니 어미 노병으로 능히 나디 몯거 승간이 블 가온대 여 드러 모로 리왇더니 그 아 광츈이 라드러 다 져 나다 어미와 승간이 다 데여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9
참봉 니셰응은 고셩현 사이라 지셩으로 어버이 셤기다가 믿 주그매 흘글 져 영장고 쥭 마시기 삼 년 고 몽상 버슨 후에 인여 시묘 사라 집일을 도라보디 아니코 흰 옫과 소밥 고 초 보롬이며 아 나죄 졔뎐 녜 폐티 아니기 셜흔 나 처엄티 고 형뎨와 더브러 뎐과 노비 호 스스로 박고 늘근이 더라 공헌대왕됴의 졍문시고 쇼경대왕 즉위 초의 샤직 참봉 이시고 츈츄로 졔믈 주시고 복호시다
10
봉 니문경은 녜산현 사이니 쟝녕 니공의 아이라 공이 효이 읻더라 문경이 일 아비 일코 어미 셤기믈 졍셩과 효도 더니 나히 여슌의 어미 죽거 슬허 샹훼호믈 법졔예 넘게 고 영장 졔 녜로 고 삼 년의 녀막사리 야 번도 지븨 니디 아니며 최복글 벋디 아니며 니 드러내디 아니더라 복기 매 아비 위야 심상 삼 년 고 새배 어을메 당의 뵈기 초토의 이실 시절티 더라 공헌됴왕됴애 졍문시니라
11
벌좌 니광츈은 부안현 사이니 효 니승간의 아리라 어버이 셤기믈 셩효야 문안을 폐티 아니더니 지비 브리 브트매 아비 승간이 블 가온대 여드러 모로 할미 리왇거 광츈이 라드러 그 아비 업고 나고 모 불로야 드러가 할미 안고 나다 톄 데여 거의 죽다가 사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2
감역 박뇽은 김뎨군 사이니 어미 병드러 긔졀엳거 손가락글 그처 구니 다시 살믈 얻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3
참봉 님운은 안음현 사이라 문이며 실과 믿 어버이 봉양며 거상호미 형으로 더브러 다미 업더라 훈이 집은 다스리디 아니매 쳐로 운의게 의탁니 운이 을 다여 완호고 쳐셔 여곰 주리미 업게 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4
진 한여열은 양근군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어믜 병의 손가락 버혀 받고 거상 니버실 제 너무 셜워다가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의 졍문시니라
15
진 최극튱은 강진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아비 병드러 쟈라을 먹고져 거 극튱이 구호 얻디 몯더니 믄득 쟈래 이셔 믈 가온대로브터 나셔 길 왼 겨 업더엳거 가져다가 나오다 믿 주그매 슬피 셜워 만 셔셔 시묘고 텰쥭 삼 년 다 이욷 지비 블이 브터 쟝 신쥬 인 믿게 되거 극튱이 하희 브지져 울며 머리 두리고 향니 이 두혀 브리 디다 나히 스믈아홉에 뎐강딕부여 챵방 몯야셔 죽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6
진 김질은 무댱현 사이니 아븨 상의 슬허 샹훼기 녜예 넘게 고 흘글 져셔 분묘 일우고 손으로 졔찬을 초고 시묘기 삼 년을 다 어미 죵긔 근심거 고 하 브지져 목숨을 비니 즉시 됴니라 어믜 상의 쥭 먹기 삼 년을 고 시묘야 번도 지븨 니디 아니니라 공헌대왕됴의 졍문시니라
17
원 최계셩은 부안현 사이니 부모 거상의 시묘 뉵 년을 고 슬피 셜워기 법의 넘게 고 됴셕뎐 믈을 친히 스스로 쟝만며 문 받긔 나디 아니며 과모 누의 셤기믈 어버이 셤김티 니 사이 그 효도와 동 랑호믈 탄복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8
니지듕은 듕화부 사이라 어버이 셤기 졍셩이 지극더니 아븨 상 듣고 다 밤나 가며 우로 족 므 이베 녀티 아니고 빙소 애 니러 사마 스스로 진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9
유 박셩님은 셩부 사이라 믈 기러 밥 지어 부모 효양더니 거상 니버 무덤의 집 지어 살기 삼 년을 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0
구팀은 의녕현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지극히 효도더니 년여 안팓 상 만나 뉵 년을 분묘애 녀막살이 여 집일을 도라 아니 보니라 공헌대왕됴의 졍문시니라
21
뎐복뇽은 평양부 사이라 일즉 아비 죽거 어미 황시 셤기되 그 졍셩과 효도 다더니 그 어미 병이 듕야 긔졀거 복뇽이 손가락을 버혀 약애 받오니 다시 사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2
곽훈은 쳥 사이니 여슌의 어믜 상 만나 시묘 사라 쥭 먹기 여 야 친히 졔찬을 자바 더라 일즙 멀리 가 믈 긷기 근심더니 므리 녀막 왼 겨 소사나고 범이 이셔 듀야 녀막글 딕킈니 사이 효도의 감동호미라 더라 탈상고 됴셕의 분묘 피되 비 눈의 폐티 아니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3
나응이 김뎨군 사이니 나히 계유 열 설의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아비 병드러거 친히 스스로 약을 달히고 옷과 그디 아니며 을 맏보고 하 비더라 주그매 미처 슬피 셜워기 녜예 넘게 고 시묘 삼 년의 번도 지븨 가디 아니다 어미 죽거 젼상티 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4
김시챵은 김산군 사이라 쇼으로 몸을 법다이 가지더니 어버의 상 만나 녀묘 딕킈여 슬허 브르지지되 발자최 문 밧긔 나디 아니더라 양 긔일날에 울며 졔기 초상티 여 오라되 쇠티 아니더라 강졍대왕 상의 삼 년을 닙고 공희대왕 영졍대왕 업스실 제 나히 닐흔 나마시되 다 법졔 다더라 쳔거여 브되 니디 아니고 님쳔의셔 늘거 주그니라 일호믈 효졀션 남뎡쳐라 다 공헌대왕됴의 졍문시니라
25
니슝은 함안군 사이니 병 니거인의 얼라 거인이 병이 고극엿 슝이 손가락을 그처 약의 섣거 드리니 병이 즉시 됴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6
쥬여경은 삼등현 사이라 아비 셤기 지극히 효도야 승슌호믈 어그릇디 아니고 나갈 제 고고 도라와 보이며 치기 반시 맛갓나게 며 주근 어믜게 졔호 그 졍셩을 다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7
송경은 경셩부 사이라 부뫼 병의 다 을 맏보고 믿 주그매 피 나 울기 삼 년을 고 쥭만 마셔 상 되 과실을 먹디 아니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8
별시위 김희뎡은 샹 사이라 일 아비 일코 믿 크매 조초 삼 년을 닙고 어미 주그매 쥭만 마시기 삼 년을 여 문밧긔 나디 아니니라 임의 거상 버스매 양 마다 초 보애 뎐쟉 녜 폐티 아니더라 공희대왕 영정대왕 상의 다 삼 년을 복을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9
별시위 김우한은 의부 사이라 어믜 병의 손가락 버히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0
향니 쥬한혁은 웅쳔현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졍셩을 다더니 믿 주그매 시묘 삼 년의 적도 지븨 오디 아니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1
니개미티 울딘현 사이라 어미 학질여 긔졀엳거 손가락글 그처 약의 받오니 즉시 됴하셔 열다 믈려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2
니조이 고원군 사이니 방셰안의 겨지비라 아비 미친병 거 조이 다리 버혀 받오니 살믈 얻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3
냥녀 현금은 븍쳥부 사이라 아비 범의 더위티인 배 되거 손소 도 가져 바로 나아가 범을 주기고 그 아비 아아 돌아오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4
냥녀 슌영은 셔울 사이니 튱찬위 됴댱츈의 이오 튱찬위 젼희원의 겨집이라 어믜 병의 분향야 하 빌고 다리 흘 베혀 피 입의 븓고 라 약의 나오니 효험을 어드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5
영노 강텰은 평양부 사이라 효도며 동 랑이 겸야 지극더니 그 형이 사오나온 병을 거 손가락 버혀 약으로 구니 효험 얻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6
로 건쇠 평양부 사이라 어미 병드러실 제 손가락 버히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7
비 검진은 목쳔현 사이니 그 아비 받 가다가 범의게 더위틴 배 되여 검진니 그제 나히 열여이러니 호믜 가지고 범을 로더니 범이 이블 버리고 믈고져 거 믄득 큰 돌 드러 범의 이븨 드리티고 인여 텨 주기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8
좌참찬 홍담은 셔울 사이니 증녕의 졍홍형의 손라 셩이 지극키 효더니 아홉 설의 할미 업거 시묘며 쥭 먹기 삼 년을 고 계모 니시 업매 미처 시묘야 죵상더라 인슌 상의 빙뎐뎨됴 여 소늘 졸곡기 디나도록 다가 젹샹여 죽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9
판셔 노진은 함양군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졍셩과 효도 호되 늙도록 더옥 두텁더니 믿 주그매 분묘애 녀막사리 여 삼 년을 딜 벋디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0
가션태우 댱유 경셩부 사이라 아자비 효양 나 바애 즈음 업시 더니 믿 주그매 슈상 삼 년을 호 집일을 도라보디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1
판결 강대호는 셔울 사이니 관찰 욱긔 아이라 아비 병들거 단지여 약긔 화여 밧오니 효험 엇고 주그매 미처 텰쥭며 시묘야 번도 지븨 아니 가고 제텽 아내 일즉 슈박을 심것더니 이웃 사이 양 도적고져 호 그 사의 셩효 늣겨 닐오 아뫼 일로 졔늘 니 마 손디티 몯리로다 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2
김시 울딘현 사이니 참봉 최영쳥의 안해라 어미 병이 극엳거 손가락글 그처 약의 나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3
최시 슈원부 사이니 유 김덕우의 안해라 아븨 병이 듕야 쟝 죽게 되거 최시 다리고기 버혀 받오니 즉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4
고시 텬안군 사이니 안인의 안해라 셩이 지극 러니 쳐 저긔 밤의 블한당이 라드니 어미 우시 나히 닐이라 니기 들러 디 몯거 도적기 어즈러이 티거 고시 몸으로 더퍼 리오니 어미 드듸여 죽기 면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5
뎡노위 한양은 죵셩부 사이니 아비 삼계 계미 년 오랑캐난의 살 마자 업더뎓거 양이 도적의 딘의 라드러 어버 나 구안여 살우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6
졍병 오한츈은 경원부 사이라 겨미 호난의 제 아비 솔동이 사호다가 죽거를 한츈이 화 혀 돌입야 내 적듕의셔 죽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7
딕댱 최업은 의부 사이라 어미 병드럿거 손가락 버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8
참봉 강닌슈 온양군 사이라 세 설의 아비 죽다 믿 라매 닐흔이언 늘근 어미 봉양호 그 졍셩과 효도 극히 더라 어미 오랜 병이 이셔 십 년을 뫼셔 약기 게을리 아니고 을 맏보아 그 길흉을 시험고 병이 극여 손가락글 근처 약의 나오니 병이 우연야 두 믈려 죽거 시묘 삼 년 다 복기 진호매 조초 참최 닙고 젼후의 쥭 먹기 여 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고 참봉이시니 샤은 후의 믈러 와 무덤 겨 사라 그 몸을 다
49
현감 김범은 샹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졍셩과 효도 여 비츨 받조와 들 슌히 며 울 제 머리 빋고 셰슈야 음식 닉수기 몸소 잡아 여 만난 거 쟝만고 업서디거 을 아 니우더라 병이 겨시면 을 맏보고 상 맏나 슬허 셜워 법졔예 넘게 며 념빙과 영장과 졔예 졍과 녜 극진이 며 국상의 소 고 국긔예 티 더라 공헌대왕이 브샤 옥과 현감을 이시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0
참봉 니은손은 쳔군 사이라 아비 주그매 녀막살이 뉵 년을 고 어미 주그매 티 호되 다 소곰 쟝을 아니 먹고 쥭만 마셔 상 니라 나래 들블이 졔텽의 연급거 은손이 을 향여 브르지져 우니 이 두르혀니 블이 디니라 거상 버스매 오히려 소 되 모미 록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1
봉 김 영유현 사이니 아븨 상 만나 삼 년을 최딜을 벗디 아니고 슬허 파려야 거의 주그매 니더라 일즉 삭졔예 뎐므리 그처디거 분묘 앏픠 우더니 암이 절로 분묘애 와 주니라 됴뎐 제 수졔 연히 소 잇기 두 번 니러라 분묘 딕희 리 남매 욉 사슴이 분묘 왼녁킈 와 자더니 사이 핍박호 놀라디 아니더니 삼 년 후에사 나가니 사이 요 셩효의 감동 배라 더라 늘근 어미 봉양 비츨 밧오며 들 슌야 며 만난 맛 이바믈 늘그듸 더옥 독실히 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2
훈도 김겸은 삼텩부 사이라 봉친기 셩효로 야 만일 흉년을 만나면 을 비러셔 치더니 아비 일즉 병이 듕거 겸이 을 맛보아 길흉을 딩험고 어미 병 야 긔졀커 손가락을 피 나야 흘려셔 이베 드리되 이티 기 두 번 니 다시 사니라 병들거 에 사이 블러 고야 오 만일 돈피 라 약의 면 가히 됴리라 야 겸이 놀라 야 구야 니 과연 됴니라 아븨 상의 시묘 낫밤의 울기 심히 슬피 니 범이 비감야 집 겨 와 우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3
튱의위 남복규 통진현 사이니 효 남슌필의 아리라 부상을 만나 삼 년을 슈묘야 지븨 적도 오디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4
유 뎡혼은 홍산현 사이니 그 아비 유해 병이 극엳거 혼이 손락 베혀 약의 드리니 병이 져기 리니라 믿 주그매 피티 울기 삼 년을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5
유 댱승졍은 슈원부 사이라 어미 면죵 어더 긔졀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다시 사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6
유 됴셰긔 인쳔부 사이라 아비 병이 극거 손가락 버혀 약의 받오니 즉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7
뉴튱윤은 튱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어버의 병의 오싀 그디 아니고 을 맏보아 그 길흉을 시험고 나히 쉰의 년야 부모상을 만나 슬피 샹훼기 녜예 넘게 고 상복글 벋디 아니고 소금 쟝을 먹디 아니야 쥭 마시기 여 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고 복호시니라
58
유 셔튱좌는 텬안군 사이니 효 튱필 아이라 나히 열둘 아비 혼이 아븨 몽상을 만나 튱좨 아비 조차 시묘야 술 고기 먹디 아니더라 어미 원시 염질여 긔졀거 튱좨 야로 뎐염여 알며셔 손가락을 귿처 받조오니 어미 다시 사라 아 사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9
유 셔두은 니쳔부 사이라 난 디 다 예 아비 죽고 열닐급 예 어믜 거상을 만나 삼 년 상와 졔 그 졍셩을 극진히 고 조초 아븨 거상을 니버 무덤의 집 지어 잇 삼 년을 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0
유 고욱은 강능부 사이라 아비 병드러 긔졀엿거 욱이 손가락을 그처 약애 섯거 드리니 병이 즉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1
유 황윤겸은 풍긔군 사이라 텬셩이 지극히 효러니 져머셔 어미 일코 셜워 샹훼기 범졔예 넘게 고 영장 졔 례 극진이 더라 아비 봉양기 친히 만난 거 쟝만고 양 기 처암 울거 반시 의관을 초와 븍신별에 니마 조아 아븨 나 더어믈 빈 후에 아븨 겨신 나아가 문안여 죵시 티 더라 형 득겸이 오래 병드러 죽게 되엿거 을 맏보고 손가락 버혀 드리니 병이 즉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2
유 최튱남은 강능부 사이라 나히 열둘헤 어미 병이 극엿거 손가락을 그처 받조오니 효험을 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3
유 최형은 양 사이라 어믜 병의 손가락 버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4
김원필은 경셩부 사이라 어미 봉양 지극히 효도더니 믿 주그매 슈묘 삼 년 호되 적도 집을 도라보디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5
원 박홍의 니쳔부 사이라 념담야 욕심이 젹고 어버이 셤기기 셩효니 사이 그 실을 항복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6
유 박응훈 황간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 지극히 효로 더라 어 상애 시묘사리 야 번도 지븨 니르디 아니며 쥭만 먹기 삼 년을 고 너모 슬허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의 졍문시니라
67
곽의 텬안군 사이니 아비 영남이 병 듕야 긔졀거 손가락을 베혀 피 흘려 이븨 브으니 시러곰 사니라 스므나 지셩으로 봉양더니 아비 님죵의 손락을 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8
김희광은 삼등현 사이니 아비 듕 병을 어덧거 손가락을 버혀 약의 받오니 됴 엇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9
니슌걸은 삼등현 사이라 나히 열네힌 제 그 아비 병이 듕거 스스로 손가락을 버혀 약의 받오니 즉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0
니덕닌은 셕셩현 사이니 나히 계유 열 서 부뫼 다 죽거 삼 년을 녀묘 이셔 아 나죄 분묘의 뵈기 죵시히 게을리 아니고 조모늘 셤기믈 슌히 여 어그륻츠미 업더니 주글 제 다라 을 맏보며 손락을 버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1
니몽경은 보은현 사이니 진 니준의 아이라 아비 장 쳔쳡 랑야 몽경이 보기 길사티 호 몽경이 졍셩을 다야 봉양더라 아비 병들거 뫼와 약기 게을리 아니고 믿 주그매 슬허 셜워기 법의 넘게 고 영장과 졔 녜로 며 듕문의 드디 아니며 최딜 벋디 아니고 몸소 졔믈을 쟝만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2
니공겸은 년산현 사이니 어버이 병 엿거 손가락 베혀 받고 상 만나매 삼 년을 쥭만 먹고 번도 지븨 니디 아니더니 담졔 몯여셔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3
하한경은 경산현 사이니 부모 상애 다 녀막살이 삼 년을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4
하보 댱연현 사이니 아비 병 거를 을 맏보고 믿 죽거 시묘 삼 년애 샹해 믈 업을 근심더니 의 늘근 사이 와 바회 아래 쳐 라 야 시험니 과연히 믈을 어드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5
감찰 손여 은진현 사이니 셩이 지극히 효야 부모 셤기 랑며 공경고 음시글 반시 몬져 맛보며 비 유화히 야 겨 뫼셧더라 사이 벼라 권호 어버이 늘그므로써 양고 아비 병들거 오 그디 아니고 듀야의 뫼셔 약고 젼후 상의 다 슈묘여 녜졔 티 졷더라 지비 비록 가난여도 졔예 차반을 반시 만히 며 조히 고 손조 쟝만더라 양 긔일곧 만나면 슬허기 초상 적티 며 늙도록 쇠티 아니고 형 셤기 아비 셤김티 며 권당을 랑니 사이 감화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6
오강이 사이니 나히 닐흔 상녜 자바 쥭을 먹고 시묘 삼 년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7
갑 니형뎡은 경셩부 사이라 그 어미 효도여 치매 일향 사이 공경야 항복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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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니 니챵손은 김셩현 사이라 공헌대왕 상의 삼 년을 소고 그 아비 어미 이 두고 서 니어 죽거 챵손이 각각 삼 년식 닙고 됴셕의 울며 졔기 죵시예 게을리 아니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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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노위 뎡걸은 의부 사이라 어미 병드럿거 손가락 버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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쳠졍 셕환은 녀쳔군 사이니 아비 병드러거 을 맏보고 단지야 나오니 즉시 됴하 열 기리혀 죽거 녀막사리 소곰 쟝을 먹디 아니고 쥭 먹기 삼 년을 다 임진왜난의 나히 닐흔이러니 아흔이언 늘근 어미 업고 산곡의 피란야 봉양기 초 지극기 더니 주그매 미처 영장과 졔 녜로 고 무덤 디킈기 삼 년을 야 번도 지븨 니디 아니다 복기 매 이바디 몯지예 가디 아니터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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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노위 최언팀은 슈원부 사이라 그 아비 듕악야 긔졀거 손가락을 버혀 피 이븨 흘리니 다시 사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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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시위 김어뎡은 경셩부 사이라 어버의 상 매 삼 년을 닙고 집일을 도라보디 아니고 국상에 소기 삼 년을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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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감 황응쳥은 평군 사이라 일 과거 폐고 어버이 치기예 을 오로 다더니 어미 주그매 삼 년을 녀묘며 날로 번식 지븨 려와 아비 보 듕문 디방의 드디 아니더니 후의 아븨 거상 니버셔 삼 년 녀묘니 젼후 여 다 쥭 머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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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병 뉴문근은 녕변부 사이라 그 어미 병 어더 긔졀거 손가락을 버혀 약의 받오니 다시 사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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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 김막실은 츈쳔부 사이라 묏골 이예 사더니 그 어미 낻의셔 싯다가 범의게 자핀 배 되거 막실이 막대 가지고 바 나아가 브지지며 범을 대 범이 리고 가니 어미 사로믈 얻다 이날 아비 묏 가온대 쇼 머기다가 범의게 자펴 가거 막실이 라가 돌흐로 범을 틴대 범이 즉제 죽그니 아비 죽기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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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인 최극원은 강능부 사이라 아비 병드러 긔졀엿거 극원이 나히 닐굽 설에 손가락을 그처 피 입에 흘리니 다시 사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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챵쥰 박원은 셔울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야 문안과 며 만난 거 그 식의 직임을 다더라 아비 병이 극호매 듀야의 하긔 빌고 단지야 피 이븨 브니 다시 사라 열다 기리혀 죽거 영장 졔 녜로 고 슬피 셜워호믈 법의 넘게 고 삼 년을 녀막사라 쥭만 마시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고 번도 지븨 니디 아니터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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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음딘은 셔울 사이라 어버이 셤기기 셩효더니 엄미 병들어 머리 다혀 니 호고 을 맏보고 왼손락글 긋처 약긔 화여 허퇴예 버혀 받오니 다시 사로믈 얻다 주그매 미처 슬피 셜워기 삼 년을 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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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김댱은 셔울 사이라 어믜 병의 손가락을 근처 구야 살오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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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덕이 안악군 사이니 아비 병 거 손가락을 베혀 약긔 받조오니 효험을 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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