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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신속삼강행실도 (東國新續三綱行實圖) ◈
◇ 孝6 ◇
해설   목차 (총 : 18권)     이전 7권 다음
1617
1
로 희식이와 희뎡이 안산군 사이라 효도고 동 랑 실이 잇니 형뎨  지븨 사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2
로 귀쳔은 단양군 사이니 범이 그 아비 더위여 재 너머 귀쳔이 낟 두며 오니 범이 즉시 이고 니거 귀쳔이 어버 도라오니 피 흘러 몸의 니피되 내 죽기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3
괄로 김셕은 울딘현 사이라 아비 병들거 듀야의 뫼셔 약 야 손가락글 그처 피 이븨 브으니 즉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4
관비 은금은 텰원부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을 어덧거 은금이 스스로 손가락 버혀 고티니 어믜 병이 즉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
만호 박연은 영동현 사이니 쳠디 박문슈 아리라 아비 셤기믈 졍셩과 효 고 아 나죄 겨 뫼셔 샹해 고기 자브며 산영야 며 만난 마 이바다 나히 예슌에 니 게을리 아니더라 임진왜난애 문슈ㅣ 병 야 능히 멀리 피티 몯거 인이 업고 수프레 드럿더니 도적이 믄득 니거 몸으로 그 아비 리와 울며 쳥야 로 나 주기고 내 아비란 주기디 말라 니 도적이 감탄야 갓더니 이날 아의 도적이  오나 울며 빌기 젼티 호 도적이 듯디 아니고 몬져 인을 해고 버거 그 아븨게 미츠니 아비와 아리  안고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
니녜남은 셔올 사이니 셔리 니훈의 아이라 나히 열네 임진왜란을 만나 도적이 그 어미 해코져 거 녜남이 어미 안고 하을 브지지고 비러 몸으로 여지라 니 그 어미란 노코 녜남이 죽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
유 김시텩과 시셩은 셔울 사이니 형뎨  살며 어버이 셤기 지극히 효도더니 임진왜난애 어미 업고 도적을 파 가 피엿더니 도적이 믄득 니거 형뎨 가지로 어믜 손 잡고 토와 쳥호 날을 주기고 어미란 살오라 대 도적이 형뎨 주기고 그 어미 해티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8
유 니문시와 문지 셔울 사이니 참의 니거의 아리라 그 아 문형으로 더브러 아비 조차 셔녁흐로 가다가 이쳔 길 가온대 니러 문형이 왜적의게 해 배 되고 게  칼 만나 두 아을 경계야 멀리 피라 대 문시와 문지 오 아바님이 할마님 나기 몯시니 식이 엇디 아 아바님을 리링잇가 다만 맛당히 가지로 주글 이로송이다 도적이 과연히 크게 니러 그 부모 해코져 거늘 둘히 서 븓잡고 브며 우러 몸으로 홈을 비러 죵시예 변티 아니야 애 해홈을 니브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9
유 니문형은 셔울 사이니 참의 니거의 아이라 어려셔브터 어버이 셤교믈 어글으츠미 업고 너비 경셔와 긔 통더라 나히 열여세 임진왜난을 만나 그 아비 조차 님굼 가 겨신 고 향다가 이쳔 해 니르러 도젹을 만나니 도적이 칼 여 겁틱호 굴티 아니대 도적이 그 아비 해코져 거 문형이 하을 브르며 통곡야 오 나 죽기라 나 주기라 고 몸으로 그 아비와 그 어미 리와 덥고 칼을 조차 스스로 당대 도적의 무리 서 도라보며 그치니 문형은 내 죽고 아비와 어미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0
유 신홍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애 어미 뫼셔 도적을 이쳔의 피엿더니 도적이 그 어믜 수믄 고로 향거 홍 내라 도적려 닐어 오 원켄대 날을 주겨 어미 라 고 그 어미 안고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1
원 뉴몽웅은 셔울 사이니 진왜난애 닐이언 늘근 어미 뫼셔 도적을 양 홍복산의 피엿더니 도적이 칼 메고 믄득 니러 바 어 아로 향거 몽웅이 모로 리우다가 해홈을 닙고 그 어미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2
 윤긔지 셔울 사이니 부 현의 아리라 어미 김시 뫼셔 왜적 하빈현의 피엿더니 도적이 믄득 니거 강을 미처 건너디 몯야 그 어미 믈에 뎌 죽거 긔지  믈에 드더니 도적이 믈에 나아가 해니 그 제 나히 스믈나히러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3
유 셩박과 원 셩이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애 도적이 쟝 그 아비 해랴 거 형뎨 몸으로 리와 주그매 니로 변티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4
진 홍원은 셔울 사이니 문과 실이 잇더니 임진왜난애 도적을 튱 가 만나 아비 인지 굴티 아니고 죽거 원이 흰 칼희 다와다 드러 아비 구다가 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5
별좌 니민은 셔울 사이니 혈령 니셕형의 아리라 임진왜난애 셕형이 셥곡 혈령이 되엿거 민이 가 보더니 도적이 믄득 니러 혈령을 얻거 민이 스스로 혈령이로라 일라 해호믈 니니 그 아비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6
뎡 됴산은 김셩현 사이라 아 적브터 셩 하애 나 만일 고기와 과 실과늘 얻거나 혹 준 거시 이시면 비록 져그나 반시 그 어버의게 드리며 시져 곡셔글  스스로 디허 밥 지어  받오며 년의 술 고기 쟝만여 일향 사을 뫼화 잔여 어버의  깃기 힘더라 아비 어미 죽거 최복을 삼 년 닙고 상  후의 삭망졔 폐티 아니며 술 고기 먹기 아니더라 눈이 리매 무덤의 올라 펴 고 무덤 겨틔 돗 고 바 년야 자기 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7
냥녀 돌합은 경셩부 사이라 범이 그 아비 더위여 손으로 텨 범을 자브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8
유 박계업은 챵평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뎡유왜난의 쳐란 리고 어미 업고 도적글 피다가 도적이 계업이 자바 잇러 가고져 거 마 어미 리디 몯니 도적이 주기다 어미  계업의 주검 겨 죽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19
냥녀 죵이 니쳔부 사이니 뎡언튱의 쳡이오 튱찬위 셔슈의 안해라 샹해 뎍실 싀어미 셤기기 졍셩을 다더니 임진왜란에 싀어미 병들어 움즉여 걷디 몯거 죵이 샹해 업고 니더니 도적이 핍박거 아죵이 고여 오 업고 가면 면기 어려우니 원컨댄 몬져 져기 피면 싀어미 늘그니 도적이 반시 해티 아닐 거시니 거의 냥젼리라 대 죵이 오 하리 죽을디언뎡 엇디 아 싀어미 이리오 고 내 가디 아니더니 도적의 핍박 배 되여 지즈믈 입에 긋디 아니니 도적이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20
승지 뎡엄은 광 사이니 져머셔브터 호기 힘 고 실을 두터이 야 어미늘 셤교 그 셩효를 극히 더니 어미 병들거 듀야애 겻 뫼셔 오  그르디 아니고 몸소 스스로 약을 달히고 의 며 믈 맛보아 몸으로 거지라 비더라 주그매 미처 거상기 그 졍셩과 녜 다야 상복을 벗디 아니고 울기  업시 야   디내여셔 주그니라 주글 제 안해 영결고져커 거졀야 갓가이 아니야 오 나 겨집의 손애 죽디 아닌니라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21
동디 권샹은 셔울 사이니 텬셩이 슌효야 나히 닐곱 서래 아비 죽거 통홈을 얼운티 야 됴셕뎐을 반시 몸소 잡바 게을리 아니며 모부인의 슬허 셜워시믈 보고 양 옷매로 눈믈 슷고 마쇼셔 더라 라매 미처 엄이 셤기믈 졍셩을 다며 어미 병들매 오새  그디 아니며 향 퓌우고 하긔 비러 모로 신 드러지라 쳥더라 죽거 슬허 여위기 녜예 넘게 고 시묘 삼 년애 날마다 두 번식 분묘애 올라가 비며 눈에 폐티 아니고 탈상 후에 오히려 됴셕뎐을 야 셜  게리 아니고 새볘 어메 반시 당의 가 뵈고 츌입에 반시 고더라 긔일에 소 그 이 진토록 다 일이 들리오매 쇼경대왕이 틍명으로 벼슬 올리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다
 
22
유 권효갑은 댱단부 사이라 효도 졍셩이 텬셩에셔 낫더니 열여슷 설에 아븨 몽상살이  쥭 마시기 삼 년을 여 슬허 샹훼믈 녜에 넘게 더라 어미 젿즤 죵긔 내엳거 효갑이 니 즉시 됴니라 어미 의 고기 먹고져 더니 마초와  이 길 우희 업더엳거 자바  드리니 일향  사이  효도의 감동미라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23
유 권응졍은 함챵현 사이니 임진왜난애 여니언 늘근 어미 업고 묏골희 수멋다가 믄득 도적을 만나 피코져 호 못야 응졍이 졀벽 아래 려디거 그 안해 채시 므레 뎌 죽고 그 리  조차 뎌 주니라 훗날 도적이  니러 그 어미 해코져 거 응졍이 몸으로 리와 오 하리 나 주기고 어미란 해티 말라 고 어미 오 하리 나 주기고 식으란 해티 말라 야 어미와 아리 죽기 토거 도적기 다 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24
종실 슌쳔 군관이 부모 셤기기를 그 졍셩과 공경을 지극히 더니 년야 두 어버이를 일코 슬허 여위기를 법에 넘게 야 거의 죽기예 니르더라 거상 애  소를 삼 년을 고 그 형 금쳔슈와 아 홍천슈로 더브러 랑야 마다 삭망애 반시 금쳔 지븨 모다 당의 뵈더라 공희대왕 영졍대왕 상애 소로 삼 년을 니라 공헌대왕이 관의 효도고 동 랑홈과 문과 실을 드시고 특명으로 부졍을 도도시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25
과 긔응셰 셔울 사이니 텬셩이 슌효야 나히 겨요 열세헤 어미 병들거 을 맛보고 듕년에 어미 듕풍야 쟝 긔졀케 되엿거 듀야애 겯 뫼셔 오  그디 아니며 향을 퓌우고 한 비러 몸으로 홈을 쳥야 가 두리기 그치디 아니야 인야 브어 샹고 손락을 베혀 약애 셔 받조오니 어 병이 즉시 됴니라 어미 죽거 슬허 여위기 녜예 넘게 야 거의 죽기예 니게 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며 쥭만 먹고 시묘 삼 년에  번도 집의 오디 아니고 졔기 졍셩과 공경을 극진히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26
대헌 니이쳠은 셔울 사이라 증녕의졍 광안부원군 니우션의 아리라 효셩과 동 랑호미 하 나고 너비 화 그 잘 고 모 법대로 호믈 고 고로이 더라 년야 아비와 계조모 상 만나 거려고 텰쥭야 거의 셩을 업시 호매 니더라 어미 병들매 을 맏보고 언 애 목욕 고 하 블러 목숨믈 빌고 손가락글 러 피 내여 야긔   나오다 근시믈 만나 믈과 쟝을 이븨 드리디 아년디 닐웨러라 분묘애 녀막여 됴셕의 무덤의 오며 최딜 벋디 아니코 소곰 쟝  과실을 먹디 아니코 쥭 마시기 삼 년을 다 복을 마매 양 새배 당의 뵈고 긔일이면 계야 소기 닐웨 고 달이 진토록 이바디예 챰예티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27
훈도 신원녹은 의셩현 사이라 고려 효 신우의 훋 손이라 열 설에 아비 병들거 손소 스스로 약 달히며 옫싀  아니 그기 여 지이 게을리 아니더라 믿 주그매 분묘애 녀막 사니라 편모 봉양호믈 마  호 힘써 그 를 깃케 고 어버잇 잔 곡됴 여  지어 놀내 블러  헌슈더니 어미 병들거 을 맏보고 믿 주그매 슬허 울기 무졀히 고 날로 세 번 무덤믜 오고 샹을 그려 졔텽 우희 걸고 일즉 로 내 주근 후의 어믜 기틴 샹을 관 안희 장라 내 당당히 디하의 뫼셔 시리라 그 스승 쥬셰븡이 죽거 심상 삼 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28
쳠디 박텬듀 금산군 사이니 그 어미 병을 어더 팀면야 거의 능히 구티 못리러니 의원이 닐오 피로 고티리라 야늘 텬듀ㅣ 손가락 베혀 약애 셔 밧조오니 어믜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29
쳠졍 뎡효셩은 셔울 사이니 효 뎡원닌의 예 두고 주 식기라 어믜 거상의 슬허 여위기 법에 너머 믈도 입에 녀티 아니키를 닐웨 고 극히 치운 적을 만나 한 이쇼 울기 소 그치디 아니더라 영장고 덩이 볘고 거적에 업더여 져근덧도 상복을 벗디 아니고 삼 년을 소곰과 쟝을 먹디 아니더라 쇼경대왕 상애 복을 야 아 나죄로 그 복을 닙고 븍녀 향야 절며 울고 졸곡 후에 비로소 삭망애 우더라 금 샹됴에 졍문시니라
 
30
졍 우홍젹은 셔울 사이라 문과 실이 읻더니 임진왜난의 그 조모늘 뫼셔 도적을 피엿더니 조뫼 나히 팔십이라 고 병드러 능히 운동여 거름 걷디 몯더니 홍젹이 죵시예 안고 간딕여 도적이 니느러 조모 흘 더어고져 거 홍젹이 쳥여 몸으로 여지라 다가 애 해을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31
졍 고인후 광쥬 사이니 튱신 고경명의 아이라 임진왜란의 그 아비 조차 금산 도적을 티다가 부 가지로 죽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32
관샹감 딕댱 됴경희 셔울 사이라 임진왜란에 그 아비 도적의 자핀 배 되거 경희 몸으로 덥허 칼을 당여 죽으니 아비 살오믈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33
참봉 쥬광조 평양부 사이라 아비 병이 극거 손가락을 귿처  드리니 시러곰 도로 사니라 후에 열두 만애 아비  병들거 손가락 귿처  드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34
쥬부 신덕보는 션쳔군 사이라 어미 병들거 손가락을 귿처 구여 됴케 고 상애 이셔 쥭 마시기 삼 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35
군슈 노경복은 양양부 사이라 져머실 제 아비 죵긔 근심거 향 픠오고 하 빌고 두 번 손가락을 귿처  드려 효험을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36
현감 한우신은 슌안현 사이라 져머셔브터 부모 셤기기 지셩으로 고 샹해 겨 나디 아니더니 어미 병들거 을 맛보고 주그매 미처 쥭만 먹고 상 니 여위여 만 이셔 죽다가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37
좌랑 고죵후 광 사이니 튱신 고경명의 아리라 그 아비 왜적의 주근 줄 셜워 의 드러 원슈 가포려 두로 사화 녕 밧긔 가 내 진셩 가온셔 주그니 텬됴참군 녀응죵의 됴션긔예 호 아비 나라 위여 튱셩의 죽고 식은 아비 위여 효도의 죽고 군 쟝슈 위여 의예 죽그니  번 사호매 튱신과 효과 녈 잣다 닐러시니  안영이과 뉴뇌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38
졍낭 최광필은 경도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졍셩되이 효도더니 아븨 상애 쥭 마심을 삼 년을 고 계모 셤김을 모티 고 의인상의 소기를 삼 년 고 쇼경대왕 상의  소 다가 젹샹야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39
종실 졀신졍 슈곤이 부모 상 맏나 녀막살이 여 여슫 예  적도 지븨 니르디 아니니라 임진왜난애 대개 셔녁흐로 가셔 뫼셔 조차가믈 삼 년이러니 시믈 념녀호매 믿처는 양 슬허 울어 브을음이 등의 나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0
종실 뇽셩군 강이 임진왜난의 도적이 그 어미 잡아 강이 어믜 목숨을 빈대 도적이 그 머리 버히니 목이 귿처디디 아녀셔 날호여 닐오 어마님이 만안쇼셔 만안쇼셔 고 드듸여 그처디니라 강이 경을 통여 년여 시예 바틸 제 장원 여 군 봉애 니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1
만호 니인은 황 사이니 셩이 슌효야 부모 셤교 그 깃거  엇더라 거상애 시묘 사라  번도 지 도라오디 아니고 다만 쥭만 먹어 여위여 만 셛더라 형의 지비 퇴락야 신쥬 인  편안티 아니거 형의게 품야 귄 도로 당을 제 집의 셰우고 아 나죄로 뵈고 나며 들 제 반시 고고 졔 저기면 열 젼긔야 관 벗디 아니야 그 졍셩과 공경홈을 지극히 더라 ■■ 초 져 예 션을 초고 졔더니 믄득 울에와 비 크게 시작야 자 고기 공듕으로셔 당 아픠 러디거 이웃 사이 다 보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2
현감 박쥰은 양 사이니 그 아비 부졍 희셩이 고 병드럿거늘 뫼셔 약 기 네  호 죠고매도 게 디 업더라 쟝 긔졀홈애 손가락을 버혀 약의 셔 밧조온대 다시 사라 두서  디내여셔 죽거 시묘 사라 쥭 먹고 거상을 다 집이 심히 가난호 영장과 졔 능히 그 녜 다고 계모 셤기며 셔모 셤기기 아비 이실 적티 고 계모의 고져  배 만일 의리예 맛디 아니거 반시  화희야 간고 간야 좃디 아니면 반시 면강야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3
봉 김경황과 훈도 김경시 강능부 사이니 효 김담의 아이라 형뎨 랑더니 나히 쉰에 년여 어버의 상 맏나 녀막 살아 삼 년에  적도 집의 니르디 아니고 딜 벋디 아니고 졔 차반을 친히 잡드러 여 됴셕의 무덤의 가 울어 눈 비예도 폐티 아니여 쥭 마시기로 상 니라 샹됴애 졍문시니라
 
44
봉 김텰명은 셔울 사이니 효이 이셔 어버이 병들매 을 맛보더니 임진왜난애 부뫼 도적긔 잡핀 배 되여 텰명이 몸으로 부모 려 나디 아니야 내 해을 만나니라 부뫼 주검 지며 울고 오 아 날로 이예 니다 니 든 쟤 셜워디 아니리 업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5
별좌 김샹건은 나 사이니 튱신 김쳔일의 아리라 문과 실이 잇더니 임진왜난내 아비 조차 죵군야 두  겨 나디 아니더라 진셩에 드러 도적글 방어더니 셩이 함몰홈애 도적기 카 둘러 몬져 그 아븨게 밋처 샹건니 칼 야 도적을 버히다가 부 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6
습독 니언방은 광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졍셩으로 효도더니 아비 눈이 멀거시 혹 닐오되  빌믜 되엳다 대 언방이 단을 베프고 계여 졔믈 듀야의 그치디 아니니  나마셔 다시 보니라 후에  병드러 쟝 죽게 되거 을 맏보고 손가락 그처  드리니 긔졀엿다가 도로 사니라 부뫼 다 주그매 뉵 년을 분묘애 녀막살이 여 쥭 마시며 됴셕에 무덤에 올라 절며 울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더라 임진왜난의 왜적의 잡은 배 되여 그 올 손목을 버히다가 등 우희 신쥬 업얻 줄 보고 도적이 어딜이 너겨 리니라 젼후 국샹의 다 심상 삼 년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7
튱의위 뉴셰훈은 합쳔군 사이라 아비 병들거 을 맏보고 믿 주그매  쟉 믈도 입에 드리디 아니커 닐웨 고 분묘 겯 녀막여 비록  비예도 새배며 어을므로 반시 와 어미 문안되  적도 그 쳐 묻디 아니더라 어믜 상애 슬허 샹훼기 젼티 고 쥭 마시기 여슷 늘 니 거의 죽게 되엿가 도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8
훈도 됴빙이 강동현 사이니 셩이 지극 라 일 아비 상고  어미 치되 며 만난 것과 문안 기 일즉 죠고매도 게을리 아니더니  지비 블라 아여 라나 피 제 빙이 크기 그 어미 브니 그 어미 방안 이셔 나디 몯엿 빙이 블 가온 라드러 모 다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9
훈도 윤준튱은 셔울 사이니 문과 실이 잇더니 임진왜난애 도적이 그 아비 해코져 거 준튱이 몸으로 리와 긔 해홈을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50
훈도 뎡현신은 양덕현 사이니 어미 병드러 죽기예 다앗거 손가락을 버혀 약애 셔 밧조오니 어믜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51
급뎨 손약허 챵녕현 사이라 임진왜란애 그 아비 위여 원슈 갑려 상복고 도적을 티더니 도적의 사잡핀 배 되여 핍박여 여곰 항복라 여 약헤 도적을 짇고 굴티 아니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52
유 뎐유부 평양부 사이라 아비 병이 극거 손가락을 귿처  드려 시러곰 도로 사니라 후에 열두 만 아비  병들거 손가락을 귿츠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53
인 뎐우민은 뇽강현 사이라 아홉 설에 아비 병 듕거 을 맏보고 손가락을 근처 약의   받오니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54
유 변경복은 쳥 사이니 임진왜난애 아니언 늘근 어미 어버 험 다 디내여 도적을 피엿더니 거상을 만나 영장며 졔기 티 녜문대로 야 쥭만 먹기 삼 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55
유 봉시듕은 남평현 사이니 아븨 거상애 시묘 삼 년을 사라  번도 지븨 가디 아니야 상복을 벗디 아니고 믈과 과실을 먹디 아니야 슬허 파려야 만 이셔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56
유 탁뉼은 젼 사이니 임진왜난애 도적이 그 어미 몬져 해고  그 아비 해코져 거 뉼이 칼희 다와다 드러 도적을 당야 칼흘 아사 도적을 주기니 그 아비 내 시러곰 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57
유 송언길은 흥덕현 사이라 일 아비 일코 어미 셤김을 지극히 효도더니 어미 병드럿거 손가락을 그처 약의 섯거  드리니 드듸여 효험을 얻다  너머  병 거 다리 버혀  드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58
유 송긔 츈쳔부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졍셩되이 효도더니 아비 병이 극거 손가락을 귿처  드리고 믿 주그매 쥭 마시기 삼 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59
유 송영은 경도 사이라 별뎨 송희의 아이라 아비 뫼셔 왜적을 청계산의 가 피엿더니 아비 도적의 주긴 배 되여 도적이 그 머리 가져 경도로 드러오거 영의 안해 님시 즉시 스스로 목 딜러 죽고 영이 와 셩의 드러가 사 머므러 쥬션여 머리 사 안고 슝녜문으로 나가다가 딕흰 예놈의 자 배 되여 그 린 바 죵 아오로 주기다 금 상됴애 졍문시니라
 
60
유 송텬민은 니쳔부 사이라 텬셩이 지극히 효도롭더니 임진왜난의 도적을 피여 져근 아로 더브러 아비 뫼셔 기 숩헤 수머 업더렫더니 도적이 흰 흘 휘저어 딕히 니느거 텬민이 그 아비려 닐러 로되 일이 급디라 내 쟝 몬져 나을 거시니 도적이 나 보고 반시 놀디니 아비와 다 아 가히  죽기 면리라 고 말솜이 매 활을 혀 나아  달애며  혀 가니 도적이 그 을 보고 과연 기 숩흘 도라보디 아니코 가더니 믿 그 멀리 나 날이 져믈고 힘이 다매 해믈 닙다 아비와 아 올오믈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61
유 송경챵은 회덕현 사이니 군슈 송응슈의 아리라 임진왜난내 그 아비 조차 도적을 회인 해 피얏더니 아비 도적의 잡핀 배 되여 도적을 짓고 굴티 아니대 도적이 해코져 거 경챵이 도라 그 아 계록려 닐러 오 내 독 되엿고 네  손니 도적긔게 가지로 죽디 못 거시니 네 맛당히 리 피야 한아비와 아븨 주검을 간슈라 고 즉시 몸으로 그 아비 리오니 도적기 다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62
유 뎡셩일은 함열현 사이라 아비 병이 두터워 쟝 긔졀케 되거 손가락을 귿처 약의 섯거  드리니 시러곰 도로 사니라 아비 쳡의게 혹여 그 어미 소박여 리거 셩일이 음식 먹디 아니코 슬피 울어 양 지극 졍으로 감동매 드듸여 랑여 화합믈 처엄티 니라 아비 주그매 쥭 마시기 삼 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63
유 뎡삼효 경 사이니 임진왜난내 도적이 그 아비 자바 주기고져 거 삼효ㅣ 도적 안고 슬피 비더니 애 해홈을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64
유 뎡흥셰 샹 사이니 그 형 경셰로 더브러 어미를 뫼셔 왜적을 피엿더니 도적기 믄득 니르니 형이 몬져 사 마자 졀벽에 러디고 그 어미  살 마자 죽거늘 홍셰 크게 브며 바 나아가 돌 더뎌 서 티다가 내 해홈을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65
유 뎡셩닙은 함열현 사이니 그 어미 병을 어더 거의 죽게 되거늘 손가락을 버혀 피를 내야 마시인대 어믜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66
유 뎡국냥은 튱 사이니 텬셩이 지극히 효도로와 아비 병들거 손가략을 두 번 베혀 피를 내야  받조온대 병이 져기 됴니라 죽거 삼 년을 쥭만 먹고 상복을 벗디 아니고 샹해 분묘 아래 가 우러 슬허 여위기 녜예 넘게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67
유 댱쇼원은 챵녕현 사이라 임진왜란애 그 아비 도적을 만나 쟝 죽게 되엿거 쇼원이 몸으로 리와  주기믈 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68
츌신 댱건은 신쳔군 사이니 그 아비 병이 듕야 긔운이 쟝 긋게 되거 손가락을 베혀셔 구니 다시 사라 네  디내여셔 죽거늘 삼 년을 시묘 사라  번도 지븨 니기를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69
진 윤급은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애 어미를 뫼셔 도적을 피엿더니 도적의 핍박 배 되여 어미 므레 드 주 보고 조차 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0
유 됴희졍과 도 됴희텰은 셔울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로 더니 임진왜난애 그 아비 됴완이 도적을 만나 쟝 해홈을 니블러니 형뎨 셔 슬피 빈대 완은 면고 둘히 다 해홈을 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1
유학 됴셩은 교하현 사이니 효도며 동 랑홈이 하늘 타 난 셩에 나더니 임진왜난애 여니언 두 어버이를 업고 도적을 피야 뉴리야 일 을 수 니 밧긔 가져와 봉양홈을 쥬족게 더라 아비 병이 듕커 의 며 믈 맛보고 손바당을 러 피를 내야 약애 셔  밧좁고 아 나죄로 모욕고 향을 픠우고 하 비더라 밋 죽거 아조믈 마시기도 폐고 일야애 브르며 셜워 싀패야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2
유 됴완긔 옥쳔군 사이니 튱신 됴헌의 아이라 임진왜난의 그 아비 조차 금산 도적글 티다가 부 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3
유 우홍쥰은 파 사이니 그 어미 병이 극야 긔우니 긋처디거 홍쥰니 그 집사려 닐어 오 내 나히 열둘헤 아비 업고 이제  망극 화 만나니 내 엇디  살리오 고 스스로 결단고져 거 집사람이 크게 저허더니 홍쥰이 측간의 가노라 니더니 이윽고 소 장 급히 잇거 집사이 놀라 나가보니 손가락을 긋첫고 피 두어 수리 흘럿거 그 손가락을 라 합야 니 그 엄이 도로 사라나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4
유 우슌익은 음듁현 사이니 그 어미 왜적을 만나 쟝 해홈을 니블러니 슌익이 몸으로 어미 리온대 도적이 다 주기니라 슌익의 쳐녀 식이 도적의게 더러이디 아니야 믈에 드러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5
유 뉴득용은 젼 사이라 임진왜난애 아비 나히 여이라 능히 운신야 걷디 몯더니 도적이 니르러 그 아비 해코져 거 득용이 몸으로  리오고 신 드러 죽음을 쳥다가 다 해홈을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6
유 쥬경안 울딘현 사이니 져머셔브터 딕킌 실이 각별 다더라 그 어미 등의 죵긔를 어더늘 고 아비 학질을 야 쟝 죽게 되얏거 손가락 두 를 버혀 약의 셔 밧좁고 아비 죽거 쥭 먹기 삼 년을 고 공헌대왕과 인셩과 인슌 상애 다 심상호믈 삼 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7
유 강년조 강셔현 사이니 나히 열둘헤 아비 병이 극거늘 손가락을 베혀 약의 셔 나오니 아비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8
유학 신은 슌챵군 사이니 부윤 신말쥬의 증손이라 편모 봉양여 그 졍셩과 공경을 극히 더니 어믜 상애 티 녜졔 의거여 더라 져머셔 아비 일코 상 일우디 몯으로  셜워여 그 아븨 분묘 옴겨 어미로 더브러 합장고 아비 위여 조초 삼 년 거상 여 녀막살이 여  적도 지븨 니르디 아니니 나히 여슌여스시러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9
참봉 신경은 단양군 사이니 어려셔브터 효이 잇더니 아비 오란 병 야 일 상요희 잇거 낫밤을 나디 아니고 옷  그디 아니야 열두  디나되 날티 더라 아비 죽거 시묘 사라 쥭만 먹기 삼 년을 고 어미 병들거 의원이 닐오 고솜도틔 고기 병 중에 마 약이라 야 밧비 엇더니 가다가  고대 니러 고솜도티 거 자바다가 밧조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후에 어미  병들거 경이 손가락을 버혀 약개 셔 밧조오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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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노홍언은 챵녕현 사이라 임진왜란애 도적기 쟝 그 어미 주기게 되엿거 홍언이 몸 야 라드러 어미 리와  도적의 해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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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노예 함양군 사이니 나히 열세헤 아비 병이 듕거늘 무룹 아래 나디 아니야 일야의 우더니 죽거 슬피 셜워기 어룬 더라 엄믜 병에 오새  그르디 아니고 눈 아 자디 아니고 한  셔셔 하 비러 몸으로 야지라 원고 이 며 믈 맛보와 됴며 구 졈복고 어믜 거상 니버셔 울기  업시 야 여위여 만 셛더라 무덤 겨 녀막야 아 나죄 분묘애 올라가 비며 눈이라도 폐티 아니고 양 우레 만나면 밤이라도 반시 녕좌애 가 절고 우더라 삼 년 안해 바리 녀소 밧 나가디 아니며 이베 집 이 니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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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노경인은 한산군 사이니 그 아비 왜적을 만나 해홈을 니버늘 계모 박시 아과 을 리고 소해 드러 죽거늘 경인이  므레 드러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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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신샹용은 슌챵군 사이니 부윤 신말쥬의 훋 손이라 아비 주그매 녀막사리 야셔 졔뎐 차반을 몸소 잡드러 며 됴셕의 무덤의 올라 눈 비예 폐티 아니며 슬허 얼굴이 일즉 죠곰도 게을리 아니며 쥭 마시기 삼 년을 여  적도 지븨 니르디 아니더니 너모 슬허 눈 멀기예 니르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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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한튱진은 연안부 사이라 일 아비 일코 녀막살이 여 쥭 마시믈 삼 년을 호되 어으름 새배로 분묘애 셩분더라 그 어미 병이 두텁거 을 맏보고 손가락 귿더니 믿 주그매 영장이며 졔늘 녜로 며 졔뎐 차반을 몸소 쟝만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며 국상애 날마다 대궐을 라 절고 울며 겨유 쇼상을 디냄애 여위여 쟝 죽게 되거 그 안해 가 더브러 영결코져 니 거졀여  드리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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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노샹은 함양군 사이니 져머셔 이 잇더니 아비 죽거 집상기 녜로 다고 어미 주그매 미처 쥭만 먹고 상복을 벋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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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오경텬은 경도 사이라 닐굽 설에 그 어미 일코 오히려 녜졔 딕희여 상측에 나디 아니여  삼 년을 니 사이 효도 아라 일더라 나히 열닐굽에 임진왜난을 만나 도적이 그 계모 해코져 거 경텬이 수플 아래 돌입여 도적을 항거니 도적이 그 허리 버히고 어미란 리고 가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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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좌 김합은 셔울 사이니 어미 셤기믈 셩효더니 임진왜난의 도적글 산듕의 피엳더니 도적기 쟝 그 어미 해려 거 합이 모 텨 어미 구다가 해호믈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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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남궁무 딘안현 사이니 임진왜난애 여아홉이언 늘근 아비 어버 도적을 만나 몸으로 아비 리와 가지로 주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원문】孝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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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삼강행실도 (1481)
【전문】속삼강행실도 (1514)
【전문】이륜행실도 (1518)
【전문】동국신속삼강행실도 (1617)
【전문】오륜행실도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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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3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