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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고어) 
◈ 南明集諺解 (남명집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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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   목차 (총 : 2권)   서문     처음◀ 1권 다음
1482년
학조(學祖)
1
道 證혼 놀애 이 놀애 블로니니 涅槃빤會上애 아 親친히 付붕屬쑉시다 金금色頭陀땅ㅣ 우 마디 아니시니 두  퍼런 뫼히 새 지블 對얏도다 [ 金금色頭陀땅 迦강葉셥이니 녜 久遠劫겁中에 부텻  金금이 허렛거늘 보고 金금 내야 오니 그 因緣으로 九十씹 一 劫겁 모미 金금色 외니라 頭陀땅 梵뻠語ㅣ니 예셔 닐오맨 시니 煩뻔惱 러 릴시라 ]
 
2
이 놀애 다 고대 디디 아니야 敎 밧긔 各각別히 傳샨  가짓 佛法법이라 涅槃빤會上애 大땡梵뻠天텬王이 金금色 紗상羅랑花황 가져다가 받와 世솅尊존이 그 고 드르샤 大땡衆 뵈신대 人天텬 百萬먼億이 다 모거늘 金금色頭陀땅옷 우신대 世솅尊존이 니샤 내 正法법 眼藏 涅槃빤 妙心심 摩망訶항迦강葉셥의게 付붕屬쑉노라 시니라 네짯 句궁 세 디 잇니 對야 나토미 分분明 으로 볼뎬 녜 닐오 門몬 알 묏 비치 티와니 迦강葉셥의 우 소리 기다 니 그러면 두  퍼런 뫼히 새 집 對호미 迦강葉셥ㅅ 우마다 아니신 고디 누네 보 當야 對야 나토미 分분明 디라 남긔 오 늘근 괴 몸 드위티논 으로 볼뎬 녜 닐오 金금色頭陀땅ㅣ 우 마디 아니시니 거 머리와 왜 나토미오 두  퍼런 뫼히 새 집 對타 니 남 오 늘근 괴 몸 드위티닷 마리니 늘근 괴 남 올오  적 티라 늘근 죄 不足죡 몸 드위텨 해 디니 이도  이 야 머리와 와 나토와 내요려 다가 말와 思慮령왜 밋디 몯 몸 드위텨 世솅諦뎽 中에 디여 니 미라 平常境로 볼뎬 世솅尊존곳 자샴과 迦강葉셥 우샴괘 다   업손 디라 퍼런 뫼히 새 집 對호미라 本본大땡平平常境界갱니 이 고 佛祖종ㅣ 亂롼 앗고 正에 도라 간 機긩의 밋디 몯홀 젼라
 
3
그 아니 보다 이 엇던 고 너겨 議論론며 思量면 어즈러운 뫼히 리리라 일로 브터 曹溪콍門몬 밧 句궁ㅣ 녜 티 흘러디여 人間간애 向리라 [ 曹溪콍 唐 儀鳳 中에 曹叔슉良이라 혼 소니 六륙祖종 大땡師  받와 사시게 나 그 히 두 峯과 큰 내쾌 잇더니 曹叔슉良의 姓 因야 曹溪콍라 니라 ]
 
4
이 엇던 고 호 묻논 거싀 面면目목이라 師ㅣ 모 사 려 쳐 무러 니샤 보다 몯 보다 이 엇던 面면目목고 시니 이  처 緊긴히 오로 자바 바 치신 고디니 다가 上根 大땡智딩면 니샤  듣고 곧 落락處쳥 알려니와 中下앳 사 너겨 議論론호 免면티 몯리니 일로 브터 亂롼山산이 隔격야 本본來 面면目목 보디 몯릴 니샤 擬議思量면 亂롼山산이 隔격리라 시니라 永嘉강ㅣ 曹溪콍예 가샤  밤 자시고 門몬 밧긔 이 句궁 블러 내시니 이 句궁 블러 내샤 사미 알에 코졔시니 다가 너겨 議論론야 뫼히 리면 이  句궁ㅣ 녜티 해 러디릴 니샤 녜티 흘러디여 人間간애 向리라 시니라
 
5
홈 그처 욤 업슨 겨왼 道人 구룸의 자최며 鶴의 어니 어듸 브트리오 보미 깁거늘 기픈 새 도라 오디 아니니 바횟  모 고지 제 프락디락 놋다
 
6
둘짯 句궁 구루미 묏 부우리예 나 東西솅예  업스며 鶴이 하해  아라 우희 븓디 아니니 그러면 일 업슨 道人이 이와 서르 거니 엇뎨 有와 無뭉와 中間간애 브트리오 三삼四 句궁 牛頭山산 懶란融 禪쎤師ㅅ 이리니 懶란融이 四祖종 보디 몯야 겨실 젠 凡뻠情이 스러디고 聖境이 알 나 諸졍天텬이 밥 보내며 온 가짓 새 곳 므러 供養다가 四祖종 보온 後엔 聖境이  업고 各각別 奇끵特뜩 업서 凡뻠夫붕와 달옴 업슬 諸졍天텬과 白鳥ㅣ 얻디 몯니 그럴 니샤 보미 깁거늘 기픈 새 도라 오디 아니니 바횟  고지 제 퍼디다 시니 이 境界갱 諸졍天텬白鳥  아니라 佛祖종도 올 分분이 업스시니라
 
7
妄想 더디 아니며 眞진 求티 아니니 眞진과 妄괘 다 거우루 소뱃 듣글 니라 虛헝空 빗 그르메 텨 야려 그처 이  本본來ㅅ 사 보리라
 
8
三삼四 句궁 眞진과 妄과 둘히 업슨 고디 오히려 이 虛헝空 光影 아니 둘 업슨 고디  업서 本본來ㅅ 사 보리니 이 닐온 聖境  니즌 고디니 다가 聖境 닛디 몯면 이 새로 인 사미라 이 本본來ㅅ 사 아니니라
 
9
곰 업슨 實 性이 곧 佛性이니 두 고 아래 브터 오매 구틔여 일훔 셰니라 四海 便뼌安히 고 時씽節ㅅ 비 足죡니 햇 늘그니로 昇平 慶賀호 잇비 마롤 디니라 [ 昇 오시니 大땡平에 오시라 ]
 
10
두 고 無뭉明과 佛性괘라 구틔여 일훔 셰다 호 일훔 업슨 고대 구틔여 일훔 셸시라 세짯 句궁 本본大땡平이오 賀昇平 비릇 大땡平이니 닐오 寰中 本본來 제 大땡平커니 엇뎨 오날 始싱大땡平慶賀 리오 이 사마다 覺각性이 本본來 제 두려이 이렛거니 엇뎨 오날 닷곰 리오 호 가비시니라 [ 寰中 天텬子 겨신 라 ]
 
11
곡도티 왼 뷘 모미 곧 法법身신이니 다가 法법身신 알면 안팟기 업스니라 도 머근 가히와  무든 도 도혀 다 알어늘 三삼世솅 如來 곧 아디 몯시니라
 
12
幻身신이 곧 法법身신일 밧 업고 法법身신이 곧 幻身신일 안 업스니라 녜 닐오 智딩ㅣ 眞진境에 어우러 法법이 다 몸 욀 닐오 法법身신이라 가히와 돋괘 다 아다 호 닐온 밧 跛방跛방洯洯야 能히 제 守논 젼오 如來 아디 몯시다 호 忉忉怛怛야 지븻 더러우믈 펴시논 젼니 이 안팟 업소 마오미라 [ 跛방跛방 절시오 洯洯 잡들시니 사오나온 오 忉忉怛怛 시름야 슬흘시라 ]
 
13
法법身신 알면  것도 업스니 고미 갠 虛헝空애  點뎜ㅅ 霞도 업소미 도다 因야 靈山산ㅅ 그 낤 이 각야 대막대 잡고  길헤 殘짠花황 오라 [ 霞  비취여 블근 구룸이라 殘짠花황 마 업서가 고지라 ]
 
14
世솅尊존 곳 자샤미 이 法법身신 자바 내샨 고딜 니샤 因야 靈山산 當日事 각호라 시니라 네짯 句궁 누네 보 日用앳 平常 이리니 脫洒생句궁로 靈山산 當日事 어루 자바 닐올 디니라 [ 脫洒생 조시라 ]
 
15
本본來ㅅ 根源 제 性인 天텬眞진佛 누니 靑蓮련 고 니 구슬 도다 慈尊존 아디 몯닌 모로매 리 가라 머리 두르혀면 도태 新신羅랑 디나리라
 
16
첫 句궁 얼굴 업슨 부톄오 둘짯 句궁 얼굴 잇 부톄니 홀 사미 얼굴 밧긔 性 求가 저흐실 그리 니시니라 네짯 句궁 微밍妙 디 라 눈  예 곧 디날시니 慈尊존ㅅ 面면目목이 當 고 여희디 아니야 바 分분明니 다가 光 도혀 도라 펴 혜아리며 짐쟉면 셔 어긔여 디나릴 머리 도혀 매도 태 新신羅랑 디나리라 시니라
 
17
五陰  구루미 쇽졀 업시 가며 오니 英英히 잇 나 도혀 實 아니니라 西솅風 무리 러 자최 업스니 萬먼異링ㅅ 山산河ㅣ 다 갠 나리로다 [ 英英 구룸 니 라 五陰 法법數숭에 잇니라 ]
 
18
三삼四 句궁 닐오 西솅風 무리  구루믈 다 러 山산河ㅣ 토와 솟나며 般반若  法법이 能히 五蘊 뷔워 眞진體톙 오 나니 닐온밧 掃蕩과 建건立립괘라 [ 五蘊 五陰이라 掃蕩 러 릴시오 建건立립 셰여 둘시라 ]
 
19
三삼毒똑 믌 더푸미 쇽졀 업시 나며 업니 닐며 업소미 자최 업서 어루 다디 몯리로다 믈와 더품 일훔과 얼굴왜 다다 너기디 말라 즈믄 믌결와 萬먼 믌겨리 다 朝宗 니라 [ 三삼毒똑 貪탐瞋친癡팅라 ]
 
20
믈 밧긔 더품 업스며 더품 밧긔 믈 업스니 千쳔波방萬먼浪이 바래 朝宗야 가지로 바 믈 외니 믌결와 믈왜  가지면 無뭉明과 眞진如와도 본 다디 아니 디라
 
21
實相 證면 離링와 微밍왜 그츠니 東녁  잇디 아니며 西솅ㅅ 녀긔 잇디 아니니라 江南남 三삼二月에 곳 프고  덥거늘 鷓鴣공 우루믈  즐기노라 [ 자고 南남方 잇 새니 보 우니 제   니라 ]
 
22
證 알시오 實 平實이오 相 體톙相이니 平고 實야 거츠롬 업슨 두려이 덛덛 體톙相 아로 니시니라 離링 업소미오 微밍 이쇼미오 東 이쇼매 屬쑉고 西솅 업소매 屬쑉니 이 實相 세 句궁에 븓디 아니 니샤 東녁  잇디 아니며 西솅ㅅ 녀긔 잇디 아니타 시니라 그러나 實相이 둘히 잇니 眞진空實相과 妙有實相괘니 眞진空實相 처딘 므리 처디니마다 어 딜 相 업슨 相 닐오 實相이라 고 妙有實相 버들 파라며 곳 벌거 디라 무로 다가 이 디 졸뎬 무윰과 이숌괘 반거니 엇뎨 이 세 句궁ㅣ 아니리오 對答답호 오직 그 病을 덜오 그 法법으란 더디 마롤디니라 다가 이 實相 뷔면 미티  뷔오 이시면 미티  잇니 뷔어나 잇거나 호매 낫나치 對 긋거니 엇뎨 세 句궁에 거리리오 三삼四 句궁 有와 無뭉와애 븓디 아니 平常 名相이니  이 風穴 묻오 말거나 호매 離링와 微밍와애 브트니 엇뎨 通야 犯뻠티 아니리고 穴이 니샤 江南남 三삼月 소배 鷓쟝鴣공 우 고대 온갓 고지 옷곳호 녜 각노라 시니라 [ 風穴 뎘 일훔이니 延연昭禪쎤師 사던라 ]
 
23
사과 法법괘 업서 오직 이 사미니 올히 바 가난타 니거늘 보라 눈 드로매 마 브튼 고디 업스나 金금剛이 門몬 밧긔 오히려 怒농 머것도다 [ 金금剛 樓至징佛ㅅ 後身신이니 護法법善쎤神씬이라 ]
 
24
오직 이 사미라 호 내 親친히 證  人과 法법괘 다 업서 오직 제  사 미라 올히 바 가난타 호 香嚴이 니샤 니건  가난호 가난티 아니더니 옰 가난이 實로 가난토다 니건  솔옷 셸 토 업더니 올 솔옷도 업도다 시니 師ㅣ 이 말혀 人과 法법과 둘 업슨 들 나토시니라 세짯 句궁 웃 들 다시 나토시고 네짯 句궁 人과 法법과 둘 업슨 고대 오히려 能亡 智딩 이쇼 아쳐시니 아래 니샤 겨틧 사미 할  오히려 웃다 홈과 니라
 
25
刹那낭애 阿鼻삥業을 업게 니 善쎤과 惡괘  길 아니라 니디 말라 罪쬥性이 서리와 눈괘 야 智딩慧ㅅ   올오매  點뎜도 업 모로매 아롤디니라 [ 刹那낭 힘 센 사미 蓮련ㅅ 줄기옛 실 그츨 라 阿鼻삥 梵뻠語ㅣ니 예셔 닐오맨  업소미니 罪쬥 니보  그춤 업슬시니 至징極끅 重 地띵獄이라 業 이리니 이 일 지면 이  가고 모딘 일 지면 모딘  가니라 ]
 
26
둘짯 句궁 本본來善쎤 업스며 惡 업닷 마리니 녜 닐오  虛헝空애 善쎤과 惡괘  구룸 야 닐며 업 고디 다 업다 닐오 모로매 아롤디라 니라 三삼四 句궁 經에 니샤 다가 懺참悔횡고져 린 端돤正히 안자 實相 念념홀디니 모 罪쬥 서리와 이슬왜 야 智딩慧ㅅ  能히 스러 더니라 시니라 다가 거즛 말 가져 衆生 소기면 내 모민 어느 緣으로 能히 여희여 나리오 이  졈그록 외왼  야 오직 含靈이 디여 러듀믈 免면콰뎌 시니라 [ 含靈 靈을 머구믈시니 衆生마다 靈 性을 가져실 衆生 含靈이라 니라 ]
 
27
能히 여희여 나다 호 거즛말 가져 衆生 소기면 내 모민 엇뎨 能히 惡趣츙예 여희여 나리오 샤미라
 
28
내 塵띤沙상劫겁에 혀 혀 블로리라 시니 더 크니 업슨 恩을 엇뎨 수이 갑오리오 이 對야셔 머리 노닐 아 光陰이 업서 다아 가 머리 두르혀디 아니호 드위혀 어엿비 너기노라 [ 劫겁 時씽分분이라 맷 마  爲윙야 다 니실 외야 더 크니 업슨 恩이라 시니라 머리 노닐 아 法법華애 잇니라 光陰은  히라 ]
 
29
實相  證면 마 重 業을 슬리랏 마리 實로 녯 데 어긜 盟誓쏑샤 기피 알외시니라
 
30
모로기 알오 곧 筌 니조리니 녜 브터 눈섭 터리   잇도다 向上앳 機긩關관 엇뎨 足죡히 니리오  골거든 밥 먹고 잇브거든 오니라 [ 筌 고기 잡 그르시라 機긩關관 이리라  마리라 ]
 
31
筌 닛다 호 고기 잡고 그르슬 니즐시니 오 날 아로미 오히려 그르실 아론 도  니조 가비시니라 내 모매 本본來 뒷논 거슬 아니 各각別히 새로 일운 奇끵特뜩이 업슬 니샤 녜 브터 눈섭 터리  잇다 시니 마 奇끵特뜩이 업스면 아 오며 나죄 가매  골거든 밥 먹고 잇브거든 올 미니라 이 佛祖종ㅅ 向上앳 機긩關관이니 엇뎨 足죡히 奇끵特뜩다 니리오 그럴 니샤 向上앳 機긩關관 엇뎨 足죡히 니리오 시니라
 
32
如來禪쎤을 모로매 密密히 아로리니 괴외야 욤 업서 四句궁에 걷내니라 두려운 부체 비록 가져  둘에 비기나 난 매 욼  톳기 티디 아니니라
 
33
圭峯이 니샤 達磨망 傳샨 배 이 如來ㅅ 淸淨 禪쎤이며  일후미 最죙上乘禪쎤이니 그 禪쎤이 괴외며 욤 업서 四句궁에 걷내 니라 시니 四句궁 有句궁와 無뭉句궁와 非빙有非빙無뭉句궁와 亦역有亦역無뭉句궁ㅣ라 두려운 부체 말 가비고 둘에 如來禪쎤을 가비시니 니샤 난 매 바 虛헝空앳 大땡鵬을 티디위 엇뎨 울 미틧 톳기 도라 보리오 니 上智딩 最죙上乘禪쎤을 모로기 證거니 엇뎨 말매 이시리오 그럴 니샤 두려운 부체 비록 가져 둘에 비기나 난 매 욼  톳기 티디 아니니라 시니라 [ 大땡鵬은 鯤곤魚ㅣ 化황야 왼 큰 새니 적 개 툐매 九萬먼里링 옴 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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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륙度딱萬먼行이 體톙ㅅ 가온 두려우니 眞진體톙옌 며 달오 잇비 욤 업스니라 萬먼 므렛 蟾쎰光 가며 이쇼 려둘디어다  하 가온 오직  리니라 [ 六륙度딱 法법數숭에 잇니라 蟾쎰光 비치니 래 두터비 이실 蟾쎰光이라 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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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眞진體톙ㅅ 가온 六륙度딱萬먼行이 자 두려이 야 나콰 여러히 마곰 업거니 엇뎨 며 달오議論론리오 여러히라 니고져 나  體톙 얼의여 괴외고 나히라 니고져 나 萬먼行이 어즈러이 펴니 그럴 니샤 六륙度딱萬먼行이 體톙中에 두렵다 시니라 萬먼水옛 蟾쎰光  리 一切촁 므레 너비 나타 南남으로 갈   南남으로 가놋다 보고 北븍으로 갈  北븍으로 가놋다 보고 그저 잇  그저 잇놋다 보 젼로 니샤 가며 이쇼 려 두라 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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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배 明明히 六륙趣츙ㅣ 잇니 苦콩와 樂락괘 서르 섯거 간도 머므디 아니니라 구우러 횟도 죽사릿 바래 나고져 홀딘댄 모로매 北븍斗 조차 南남星을 랄디어다 [ 六륙趣츙 六륙道ㅣ니 法법數숭에 잇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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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몰랏 라 南남星은 生死ㅣ라 北븍斗 涅槃빤이라 다가 能히 生死와 涅槃빤과 둘 아닌 해 오면 生死애 輪륜廻호미 븓디 몯릴 니샤 輪륜廻 生死ㅅ 바래 나고져 홀딘댄 모로매 北븍斗 조차 南남星을 랄디어다 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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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後에 부여 大땡千쳔이 업스니 아래 브터 제 옛던  처 信신호라 이제 本본來 뷘  모로매 아로려 홀딘댄 門몬 밧긔 퍼런 뫼히 훤  지옛도다 [ 大땡千쳔 三삼千쳔 大땡千쳔 世솅界갱니 四洲와 日月와 須슝彌밍山산과 欲욕天텬과 梵뻠世솅와 各각一千쳔이 일후미  小千쳔界갱오 이 小千쳔이 一千쳔이면 일후미  中千쳔이오 이 中千쳔이 一千쳔이면 일후미 大땡千쳔이라 ]
 
39
色 업게코 空 교 이 眞진空 아닐 니샤 門몬 밧긔 퍼런 뫼히 훤  지옛다 시니라 그러나 첫 두 句궁 今금時씽ㅅ 空이오 三삼四 句궁 本본來ㅅ 空이라
 
40
罪쬥와 福복괘 업스며 妄과 眞진과 리니  리  當야도 두려우믈 가비디 몯리로다 갈 디픈 文문殊쓩도 오히려 보디 몯시곤 엇뎨 生死ㅣ 뎌  다로미 이시리오 [ 갈 智딩 니니라 ]
 
41
文문殊쓩 智딩오 生死 識식이니 眞진妄 업슨 고 智딩로 아디 몯며 識식으로 아디 몯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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損손과 益괘 업스니 다시 엇뎨 疑心심리오 佛祖종도 녜 브터 오매 걔 아디 몯시니라 南남北븍東西솅예 그츤 스치 업거늘 鳥寡쾅ㅣ 쇽졀 업시 뵛 터럭 자바 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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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釋셕梵뻠諸졍天텬이 기룜 밋디 몯며 天텬魔망外道ㅣ 허롤 門몬 업슨 젼로 니샤 損손益 업다 시니라 佛祖종ㅣ 아디 몯샤 佛祖종ㅅ 向上앳 이릴 四方과 아라 우희 간도 그츤 스치 업스니 鳥窠쾅도 오직 이 예 이셔 니 니샤 쇽졀 업시 뵛 터럭 자바 부다 시니라 會通 禪쎤師ㅣ 鳥窠쾅禪쎤師 가 머리 갓가 侍씽者쟝 외얫다가  下直띡호 和尙이 佛法법을 아니 치실 다  가 호려 노다 鳥과ㅣ 니샤 佛法법이 내 이긔도 죠고마치 잇다 야시 어늬 和尙ㅅ 이긧 佛法법이 고 鳥과ㅣ오 샛 뵛 터러글 지버 부러 리신대 會通이 즉재 아니 그  닐오 布봉毛侍씽者쟝ㅣ라 니라 [ 釋셕은 帝뎽釋셕이오 梵뻠은 梵뻠王이라 ]
 
44
寂쪅滅性中엔 무러 얻디 마롤디니 즈믄 뫼 그처 안니 디나가리 어렵도다 뷘 지븨 손 오리 업소 疑心심말라 아래 브터 오매 밧 사 보 許헝티 아니니라
 
45
寂쪅滅性ㅅ 가온 本본來 罪쬥와 福복과 損손과 益괘 업거니 엇뎨 이시며 업소 잇비 무르리오 즈믄 뫼  罪쬥와 福복과 等엣 일훔과 얼굴왜니 差창別엣 일훔과 얼굴와 그츤 고디 이 寂쪅滅性이라  녈 고디 업스며 말� 길히 그처 名相이 셔디 아니니 그럴 니샤 디나가리 어렵다 시니라 밧 사 佛祖종ㅣ니 이 佛祖종ㅅ 우흿 이리라
 
46
요 예 듣글 무든 거우루 닷디 아니니 맷  緣이 외야 漸쪔漸쪔 어드워 검도다 神씬膏 디거내야  堂이 서늘니 靈 光明이 밧긔 가 得득디 아니혼 처 信신호라
 
47
 곰 업슨 미니 이 곧 라 거우루에 듣글 이시면 비취디 몯고 性에  이시면 어드워 거머 니라 神씬膏 거우루 닷 藥약이니 神씬膏 디거 내면 一堂이 싁싁고 觀관照로 뎍 닷그면 性ㅅ 지비 훤하 시라 네짯 句궁 本본來 뒷논 光明이 오 날 現탓 마리라 一堂 거우루의 各각別 일후미라도 니라
 
48
오 나래 分분明히 모로매  요리니 엇뎨 브즈러니 世솅情 조리오  구룸 헤여디여 외왼 리 도니 大땡千쳔沙상界갱  도다
 
49
世솅情 좃다 호 疑心심야 信신티 아니야 能히 디 아니시라 세짯 句궁 五陰 구루미 여러 리 하해 시라  다 호 心심月이 외이 두려워 光明이 萬먼像 머구믈시라 뉘 念념 업스리오 念념이 다 眞진이니 다가 眞진 眞진이라 알면 듣그레 나디 몯리라  다라  료미 常式식엣 이리어니 엇뎨 모로매  사 려 다시 무르리오  료 眞진도  셰디 아니시라  사 佛祖종ㅣ라
 
50
뉘 나미 업스리오 나미 이 妄이니 妄 니러나미 불휘 업서 곧 實相이니라  바 曹溪콍ㅅ 므리 거스리 흐른대 平人이 그지업시 믌겨를 조니라 [ 平人 녯 사미라 ]
 
51
나미 이 妄이라 호 生滅이 다 이 妄이라 불휘 업다 호 本본來 제 生 업스며 이제  滅 업슨 디라 곧 實相이라 호 生 업스며 滅 업슨 고디 이 實相이라 므리 거스리 흐르다 호 스과 弟똉子왜 道ㅣ 合 디니  算솬師ㅣ 天텬台山산國귁淸寺애 잇더니  닐오 門몬 알 므리 거스리 흐르면 내 道傳 사미 오리라 야 이틄 나래 一行禪쎤師ㅣ 가 그 術 다 傳니라 永嘉강ㅣ 六륙祖종 一行과 算솬師왜 니 그럴 니샤 曹溪콍ㅅ 므리 거스리 흐르다 시니라 實相 本본來 모니 아니 업거늘 永嘉강ㅣ 曹溪콍 가샤  밤 자시고 無뭉生 아시니 이 모며 아로미 호아 여니 그럴 니샤 平人이 그지 업시 믌겨 좃다 시니라 [ 算솬師 산 두 사이라 ]
 
52
다가 實로 無뭉生인댄 不生도 업스니 生과 生괘 엇뎨 無뭉生과로 다리오 不生 업슨   것도 업스니 無뭉生 알오져 홀딘댄 萬먼法법이 이라
 
53
둘짯 句궁 生이 곧 無뭉生이라  것도 업다 호 無뭉生도  업슬시니 生과 無뭉生괘 다디 아니 디라
 
54
機긩關관木목人 블러 무르라 이 理링 아래 브터 오매 아로매 븓디 아니니라 다가 아롬 업소 이 眞진道ㅣ라 너기린댄   臺와 殿뗜과애 기이 離링離링리라 [ 離링離링 盛시라 ]
 
55
機긩關관이라 호 나모 사미  업서 오직 그기 노로 야 能히 움즈기게 니 그러면  生滅 업소미 모로매 나모 사  업솜 야 道애 마리니 다가 方便뼌 아디 몯 사미 이 말 듣고 갓 아롬 업소로  사면 亡國귁敗뱅家강호 免면티 몯리니 그럴 니샤 기이 離링離링타 시니라 녜 周國귁이 妄야 宮室이 다 받 외야 기이 盛야 잇거늘 臣씬下ㅣ 보고 슬허 그를 지 뎌 기이 離링離링얫거늘 뎌 피 나놋다 니 다가 無뭉知딩 올히 너기면 외오 외리랏 드로 혀 니시니라
 
56
부텨 求야 功 드리면 어느 제 일우리오 證 업스며 닷곰 업서 功이 제 오라리라 虛헝空이 눈 알 호 보라 엇뎨 자보매 사 소 조초미 이시리오
 
57
因이 果광海예  비록 닷나 닷고미 업고 果광ㅣ 因에  비록 證나 證이 업스니 다가 갓 닷며 證호매 브트면 이 有爲윙옛 功行이라 無뭉爲윙果광애 마조미 어려울 니샤 부텨 求야 功 드리면 어느 제 일리오 시니라 부텨 求야 功 드료미 소로 虛헝空 자보미니라
 
58
四大땡 노하 오 안며 오 뇨매 마곰 업도다 헌 돗 겨이 어  向야 올어니 어느 매 다시 三삼界갱예 걷나 요 어드리오
 
59
四大땡 노타 호 몸과 괘 本본來 뷘   아라 緣 조차 任運야 룜 업시 自在시라 六륙祖종ㅣ 니샤  두어 괴외호 보면 이 病이라 禪쎤 아니니 사만 안자 禪쎤에 거리면 理링예 므스기 더으리오 시니라 오 안며 오 니다 호 動커나 靜커나 호매 잇디 아니시라 녜 니샤 미 平면 엇뎨 잇비 戒갱 디니며 미 바면 므슴 善쎤 닷료 시니 다가 이 고대 니르면 우희 佛法법 求홈 업스며 아래 三삼界갱예 나미 업슬 니샤 헌 돗 겨르이 어  向야 올어니 어느 매 다시 三삼界갱예 걷내 요 어드리오 시니라
 
60
잡드디 마로리니 翦젼翦젼며 規規며 큰 錯착이 일리라 心심意 가져 修行 호고져 린댄 큰 虛헝空애 엇뎨 能히 머리와 왜 나리오
 
61
마 몸과 괘 本본來 뷘  알면 名相이 잇디 아니리어니 어느 고 向야 잡들리오 그럴 니샤 잡드디 말라 시니라 翦젼翦젼  이오 規規 브즐우즐 이니 며 브즐우즐야 名相애 니며 枝징末애 니면 큰 道 오로 아디 몯릴 니샤 翦젼翦젼規規면 大땡錯착이 일리라 시니라
 
62
心심意識식 여희디 아니야 道 호면 虛헝空애 頭角각 내오져 호미 리라
 
63
寂쪅滅性ㅅ 가온 마시며 딕머구믈 조차 思量 업스며 분별 업서 時씽流에 섯도다 일즉 낫 집 바  머구니 바 이제 니르리 블우미 마디 아니얘라 寂쪅滅性 證닌 외야 욤 업서 오직  며 믈 기르며 緣 조차 마시며 딕 머글 미니라 이 다면 各각別  업서 凡뻠夫붕와 달옴 업슬 니샤 時씽流에 섯다 시니라 세짯 句궁 本본分분엣 이 알시라 네짯 句궁  적 블오미 永히 블어 다시 골디 아니며  적 아로미 永히 아라 다시 모디 아니야 法법身신이 充足죡시라
 
64
諸졍行이 덛덛호미 업서 一切촁 뷔니 緣 닐며 緣 초매 性이 本본來 가지니라 緣生 리고 實 들 求코져 린댄 北븍 녁 무르리 도혀 東로 가미 리라
 
65
國귁土통애 일며 이시며 헐며 부유미 잇고 모매 나며 늘그며 病며 주구미 잇고 매 나며 이시며 다며 업소미 잇니 이 일후미 諸졍行이니 行 올마 흐르 디라 性 本본來 가지라 호 모 緣이 닐락 업스락 나 그 性 가지니 닐락 업스락 호미 곧 寂쪅滅이라 緣生 리고 無뭉生 求면 北븍로 갈 사미 東로 가미 야 외요미 甚씸탓 디라
 
66
곧 이 如來ㅅ 大땡圓覺각이니 다시  거시 어루 雌黃호미 업도다 집 기슬게 비긴 묏 비 구루믈 니 퍼러커늘 軒헌檻애 내와  곳가지 이슬 가져 옷곳얏도다 [ 雌黃 고텨 시라 ]
 
67
諸졍法법이 本본來 녜 제 寂쪅滅야 다시 凡뻠夫붕 고텨 聖人 며 妄 變변야 眞진에 도라 가논 디 업스니 그러면 凡뻠 凡뻠位윙예 잇고 聖 聖位윙예 이시며 뫼 이 뫼히오 므른 이 므리라 一一히 다 뮈우디 몯리니 그럴 니샤 다시 雌黃호미 업다 시니라 三삼四 句궁 雌黃 몯홀 平常 境이라
 
68
決定 마 疑心심 마롤디어다 바 아라도 셔 더듸니라 香嚴 그 나래 므슷 이 일우뇨 대 티고 쇽졀 업시 上上機긩라 니도다
 
69
바 아라도 셔 더듸다 호 녜 닐오 자다가 일 니루라 니디 말라  바 닐 사도 잇니라 니 本본分분로 가져셔 니건댄 오 날 아다 호미 셔 더듸닷 디라 香嚴和尙이 대틸 소리예 道 아시고 偈꼥 지 니샤 곧 고대 자최 업고 聲色 밧긧 威儀로다 諸졍方앳 道 안 사미 다 上上機긩라 니리라 시니 이 든 香嚴 대 소리예 아롬도 셔 더듸니라 혼 마리라 [ 機긩 사 根機긩라 ]
 
70
眞진乘을 表니 虛헝며 거츠디 아니야 塵띤沙상  그지 업슨 들 다 가졧니라 구도미 온 적 블욘 金금 니 구든 마치와 온 블로 쇽졀업시 서르 試싱驗도다 다가 마치와 블와 아니면 엇뎨 온 번 불욘 精金금을 알며 다가 魔망外옷 아니면 決定 眞진乘을 엇뎨 나토리오 [ 魔망 魔망王이오 外 外道ㅣ라 ]
 
71
시혹 사미 信신티 아니홀딘댄   무롤디어다 意句궁ㅣ 섯거 녀 千쳔萬먼 얼구리로다 위안 소뱃 곳 가지 뎌며 기로 므던히 너굘디니 靑帝뎽ㅅ   도혀  니라 [ 靑帝뎽 봄 만 神씬이라 ]
 
72
첫 句궁 시혹 邪썅人이 決定 마 信신티 아니커든   詰亂롼시라 意句궁 詰亂롼 젯 가죤 과 묻논 言句궁왜라 三삼四 句궁 곳가지 비록 뎌르며 기로미 이시나  和 긔운 本본來 놉가이 업스니 네 무루미 비록 萬먼 가지나 이 이 落락處쳥 오직 이  妙ㅣ니라
 
73
바 根源 그초 부텻 許헝샨 배시니 번게 올며  녀미 頃刻큭ㅅ 니라 리 도라와 도라 보 마롤디어다 須슝臾융에   西솅山산애 리리라 [ 頃刻큭과 須슝臾융와 아니한 라 ]
 
74
나모 버힐 사미 불휘 버히면 가지와 닙괘 제 러디고 道 닷 사미 本본智딩 알면 枝징末이 제 좃니 이 부텻 許헝샨 배니 그럴 니샤 바 根源 그초 부텨 許헝샨 배라 시니라 本본 리고 귿 조초 오히려 三삼祇낑 디내어니와 그틀 리고 本본 照면 아로미 刹那낭애 잇니 그럴 니샤 번게 올며  녀미 頃刻큭ㅅ 라 시니라 三삼四 句궁 擬議思量면 智딩日이 셔 리라도 며  妙旨징 라 눈  예 곧 디나 가논 디라
 
75
닙 며 가지 조 내 能히 몯노니 혜아려 가며 도로 오매 므스글 得득리오 어엿브다 노니 아리 옷곳호 조차 紅塵띤이 顔色 좀 먹 아디 몯놋다
 
76
둘짯 句궁 주 며 墨믁을 혜아려  財寶 혜아리고 저  것도 업슬시라 枝징葉셥과 芳菲핑와 差창別이니 本본 리고 그틀 조면 本본來 面면目목 모릴 顔色 좀 먹  아디 몯다 시니라
 
77
摩망尼닝珠즁 本본來瑕類 업서 精과 초왜 그츠니라  고   니건  바  돗로 洞庭湖 라디나라 [ 洞庭湖 믌 일후미라 ]
 
78
瑕 밧긧 허므리오 纇룅 안햇 허므리니 精초도  안팟긧 허므리라 이 心심珠즁ㅣ 本본來 굴그며  두 惑이 업슬 精초ㅣ 긋다 니시니라 三삼四 句궁 가 寥寥며 하야 반반야 조 디니 구슬 어든 고 니시니라
 
79
사미 아디 몯니 無뭉量劫겁로 오 나래 니르도다 갓  노하 리고 셰히 볼디언 밧글 向야 쇽졀 업시 어도 모로매 마롤디어다
 
80
둘짯 句궁 사미 비록 아디 몯나 無뭉量劫겁로 오 나래 니르리 간도 일티 아니시라 세짯 句궁 五蘊이 다 뷘  보면 구스리 그 고대 나톨디라 밧긔셔 오디 아니 디라
 
81
如來藏ㅅ 소배 親친히 어둘디니 如來藏 알오져 다 술  차 세 다 盞잔로 긴 매  거늘 믌겴 고지 하도다
 
82
如來藏이 얼긴 이시며 얼긴  나미 달오미 이시나 다 이 구스리 이셔 본 더으며 더루미 업스니라 三삼四 句궁 千쳔頃山산셔 누네 보논 이리니 고기 잡 사미 믌 神씬靈祭졩 니 이 믌 神씬靈祭졩 고기 잡 사미 곧 이 如來藏이라 시라
 
83
여슷 가짓 神씬 用이 空호 空티 아니니 聖에 잇거나 凡뻠에 이쇼매 다 얼굴 업스니라 不二門몬이 여러 로 가락 오락 거니 므슴 구틔여 維摩망詰 다시 묻오리오 여슷 가지 구스리 여슷 굼기 잇니 六륙根 가비니라 둘짯 句궁 聖凡뻠에 本본來 더으며 더롬 업슬시라 不二門몬 凡뻠과 聖과 둘 아닌 門몬이니 文문殊쓩ㅣ 維摩망詰 묻오샤 어늬 不二法법門몬이 고 維摩망ㅣ 墨믁然신대 文문殊쓩ㅣ 讚잔야 니샤 말과 文문字 업소매 니르로미 이 菩뽕薩 不二法법門몬이로소다 시니라
 
84
낫 두려운 비치 色이로 色 아니니 那낭律 能히 보로도 수이 보디 몯리로다 正 體톙 녜 브터 오매 뉘 시러 보뇨 하쾌 콰애 미 노니 눈과 서리왜 서늘도다 [ 那낭律 白飯뻔王ㅅ 아리니 처 出家강샤  잘 자거시늘 如來ㅣ 구지즈신대 울오 닐웨 오디 아니시니 天텬眼定을 어더 十씹方 보 바앳 果광子 보 더시니라 ]
 
85
二三삼 句궁 那낭律  아니라 佛眼도 올 分분이 업슬시라 네짯 句궁 서늘코 싁싁야 죠고맛 덥듯홈도 업슬시라
 
86
五眼이 조면 달오미 도혀  가지니 萬먼別와 千쳔差창왜 매 뷔도다 塵띤劫겁엣 다옴 업슨 이 菴摩망ㅣ 바 가온 이숌 봄 호 뉘 알리오 [ 五眼 法법數숭에 잇니라 菴摩망 果광實이니 예셔 닐오맨 욤 어려울시니 복화 호 복화 아니며 외얏 호 외얏 아닌 거시라 ]
 
87
달오미 도로  가지라 호 부텻 누니 즈믄  샤 달오 비취샤 體톙 도혀  가지라 둘짯 句궁 시 보아  것도 업슬시라
 
88
五力륵 得득야 이 眞진實ㅅ 닷고미니 가며 가매 聖人ㅅ 道流에 기리 븓놋다 바 菩뽕提똉예 나 가논 미 돗 아니어니 엇던 魔망外 구틔여 머리 들리 이시리오 [ 五力륵 法법數숭에 잇니라 ]
 
89
안 後에 닷고미 眞진實ㅅ 닷고미라 聖人道流ㅣ라 호 聖人ㅅ 證샨 큰 道ㅅ 法법流ㅣ라 詩싱예 닐오 내 미 돌 아니라 옮기디 몯리며 내 미 돗 아니라 걷디 몯리라 니 菩뽕提똉예 나가논 미 외야 고티디 몯며 구더 혀디 몯시라 네짯 句궁 다가 正 맥 오면 諸졍天텬이 곳 받올 길 업스며 魔망外 올 分분이 업스니라
 
90
오직 證니 아롤디라 혜아료미 어려우니  點뎜ㅅ 외온 고미 大땡陽 도다 盲眼인 光明 잇 고 아디 몯야 머리 수기고 冷히 안자 그기 思量다 [ 大땡陽 라 ]
 
91
둘짯 句궁 證 고댓 消息식이라 三삼四 句궁 안조 자바 禪쎤 사마 괴외히 照 邪썅 무리라
 
92
거우루 소배 얼굴 보미 보미 어렵디 아니니  비록 니 도혀 實 아니니라 當年년엣 녯 主즁人 알오져 린댄 눈섭 터리 헤혀라 오 나래 잇니라
 
93
거우루 소배 나 거슨 오직 그르메라 眞진面면目목이 아니니라 圓覺각經에 니샤 六륙塵띤에 緣 그르메로 내  삼니 이 미 비록 나 眞진 아니라 시니라 主즁人 本본來面면目목이라 눈섭 터리 헤혀다 호 누늘 두어 볼시라
 
94
믌 가온  자보미어니 엇뎨 자바 得득리오 眞진實ㅅ  엇뎨 믌 가온 이시리오 오직 어린 나 미친 아롬 업스면 江河淮濟졩  通리라 [ 江河淮濟졩 다 믌 일후미라 녜 五百 나비가 다 가즘게 아랫 우므레  그르메 디옛거늘 보고 내요려 야  나비 나못 가지 자바 다니 리 자밤 서르 니니 므거워 나못 가지 것거디여 우므레 러디니라 둘짯 句궁 하해 오직  리라 三삼四 句궁 나 어린  업스면 믈마다 잇  그르메 다 眞진月이라 녯 사미 覺각性 背叛빤고 六륙塵띤에 緣 그르메  삼다가 그  업스면 그 고디 곧 菩뽕提똉라 ]
 
95
녜 오 行야 潼關관애 디나 길 묻디 마롤디니라  길히 森森  사 가디 아니니 黃金금殿뗜 우희 파란 잇기 나도다 [ 森森 나모 기 라 ]
 
96
潼關관이 長安ㅅ 門몬 밧긔 잇니 디나면 셔울 드 젼로 니샤 길 묻디 말라 시니라  길 黃金금殿뗜로 가 길히니 녀나 사미 가디 몯 젼로 森森이라 시며  파란 잇기 나다 니시니라 黃金금殿뗜 正位윙니 向上과 가지라
 
97
녜 오 걷니 아래 브터  門몬戶ㅣ 다디 아니니라 므슷 일로 寒山산 머리 노뇨 즐겨 이제 온 길 니제라 야시뇨 [ 寒山산 文문殊쓩ㅣ니 글 지 니샤 열  도라 가디 몯야 온 길 니조라 야시 이 혀 시니라 ]
 
98
無뭉量劫겁로 오매 사만이 길로 녈 아래 브테라 니시니라 三삼四 句궁 발 아래 이 家강鄕인 아디 몯호 슬흐시니라
 
99
안 사로 涅槃빤ㅅ 길헤   노뇨니 보맨 며 가 막디 아니도다 녜와 이제 와 오리 엇뎨 간인 업스리오 遊子 발 드듸디 어렵다 니디 말라
 
100
涅槃빤ㅅ 길 우희 오 녀며 오 걷논디라 조차 더위 자리 누고 오직 이 안 사미니 그럴 니샤 안 사로   노니다 시니라 이 길히 훤야 뇨미 곧 쉬우니 제 오디 아니논디라 마 디 아니니 그럴 니샤 발 드듸디 어렵다 니디 말라 시니라
 
101
格調ㅣ 녜외며 神씬이 가 道風이 제 노니 다가 실 터럭 매나 브트면 서르 許헝티 아니리라 妙峯 바깃 우희 믄득 맛날 제도 白雲로 벋 삼디 아니니라
 
102
法법 求 사미 다가 실 터럭 매나 佛法법 知딩見견곳 이시면 本본分분엣 누비이 許헝티 아니니 그럴 니샤 다가 絲毫ㅣ나 브트면 許헝티 아니리라 시니라 善쎤財童子ㅣ 德득雲比삥丘 보고져 야 妙峯山산頂에 오시니 山산頂 相 업스며 일훔 업슨 고디며  證 고디라 사과 서르 보디 몯릴 德득雲比삥丘ㅣ 날회야 다 峯 가샤 善쎤財와 서르 보시니 그럴 니샤 白雲로 벋 삼디 아니타 시니라 白雲 善쎤財니 그러나 이제 니샤 妙峯頂上애 믄득 보다 시면 證 고 여희디 아니야 化황門몬 자시라
 
103
 여위여 시들오  브르도다 사미 도라 보디 아니니 相 取츙 凡뻠夫붕ㅣ 엇뎨 수이 혜아리리오 子貢 藜롕籗확 마 아디 몯야 쇽졀 업시 駟馬망 여 門몬의 드러 오도다 [ 藜롕籗확  니피라 駟馬망 네  메윤 술위라 ]
 
104
첫 句궁 牛頭ㅣ 四祖종 보온 後와  가지오 둘짯 句궁 諸졍天텬과 百鳥왜 얻디 몯혼 곧과  가지오 三삼四 句궁 웃 들 다시 기시니라 莊子애 닐오 子貢이 술위 고 盖갱 기우려 原憲헌 보라 간대 原憲헌이봇 곳갈 스고 헌 옷 닙고 나거늘 子貢이 닐오 先션生 病 아니가 憲헌이 닐오 나 드로니 財寶 업소 가난타 니고 호고 行티 몯릴 病이라 니니 이제 나 가난호미라 病 아니로라 야 子貢이 말 몯야 믈러 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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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釋셕子 眞진風 니니 三삼世솅 如來ㅅ 格調로  가지로다 오 모미 잇논 바 업다 疑心심 말라 이 집活計곙 本본來 뷔니라 [ 眞진風 佛祖종ㅅ 慧命이라 ]
 
106
三삼四 句궁 믿드리 조야 凡뻠情과 聖解갱왜 다 업서 죠고맛 것도다 바사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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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로 가난타 니나  니 城市씽와 山산林림에 브튼 고디 업도다 어믜 나혼 헌 뵈 젹삼 니브니 劫겁火황 몃마 디내야뇨마 사만 이 도다 [ 劫겁火황 劫겁엣 브리니 釋셕譜봉애 사곗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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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市씽 火황門몬이오 山산林림 證 고디라 父뿡母 나혼 本본分분엣 오시오미 오랄 니샤 허다 시고 녜와 이제와애 고텨 외디 아니 사만이 다 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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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雲居겅山산  이 菴子 짓고 살어늘 雲居겅和尙이 侍씽者쟝 브려 외 나 보내신대 菴主즁ㅣ 닐오 나 내 어미 나혼 외 뒷가니 이 야 므슴 료 侍씽者쟝ㅣ 도라와 와 和尙이 니샤 네 뎌 려 어미 아니 나하신 젠 므스글 닙더시니 야 엇뎨 아니 무른다 侍씽者쟝ㅣ 다시 가 무른대 菴主즁ㅣ 말 몯니라 後에 菴主즁ㅣ 주그니 五色舍샹利링링 나거늘 大땡衆이 恭敬더니 和尙이 니샤 비록 여듧 셤 너 말이 나도 엇뎨 그  句궁 닐어 알 빗나며 後에 그추미 리오 시니라 [ 雲居겅和尙 雲居겅舜슌禪쎤師ㅣ라 ]
 
110
實로 모미 가난나 道 가난티 아니니 채  것도 업서 퍼런 보 디내놋다 너희 世솅人을 알외노니 相 取츙티 마롤디어다  디위 자바 니와니  디위 새롭도다
 
111
도 다디 아니  디위 새롭다 시니라
 
112
가난호 모매 녜 縷褐 닙니 서르 맛나 纜람縿삼 웃디 마롤디어다 잇다감 러 겨르이 자바 니르와니 쇽졀 업시 錦금繡 젹삼 니보매 더으도다 [ 縷褐 누비 오시라 纜람縿삼 오 허룬 라 ]
 
113
縷褐 文문彩 업슨 本본分분엣 오시라 더으다 호미 두 가지 잇니 나 世솅人 오새 더으고 둘흔 三삼身신 오새 더으니 녜 닐오 法법身신 淸淨 오시오 報身신 差창別 업슨 오시오 化황身신 光明 오시니 니논 三삼身신 오 오날 새로 일운 神씬通三삼昧 等이니 이 오 文문彩예 디디 아니  領ㅅ 오시라
 
114
道 매 값 업슨 구스를 갈맷니 世솅間간과 出世솅間간애 가뵤미 어렵도다 五蘊山산ㅅ 알 눈 두워 보라 點뎜着땩거든 오디 아니면 千쳔萬먼 里링리라
 
115
出世솅間간寶 神씬通三삼昧와 七聖財왜라 點뎜着땩 쳐 點뎜시니五蘊山산中에 값 업슨 寶珠즁ㅣ 잇니 쳐 點뎜커든 도라 보디 아니면 멀오 멀릴 니샤 千쳔萬먼 里링라 시니라 [ 七聖財 法법數숭에 잇니라 ]
 
116
값 업슨 구스른 보옛 보니 어두믈 龍宮 다 호 어둘 고디 업도다 현마 舶主즁ㅣ 機긩宜 잘야도 입 여러 論론量면 一定 서르 惱亂롼리라 [ 舶主즁 佛祖종ㅣ라 機긩 뮈요 쟈고미오 吉 몬져 나토미니 衆生이 어루 날 善쎤이 이실 聖人이 應시면 善쎤이 나고 應티 아니시면 나디 몯 닐오 機긩 져고미라  機긩 宜라 혼 마리니 다가 無뭉明苦콩 혀고져 홀뎬 悲빙예 宜고 法법性ㅅ 樂락 주고져 홀뎬 慈애 宜 機긩 宜의 디라 ]
 
117
이 寶ㅣ 비록 佛祖종ㅣ라도 論론量욜 分분이 업스니 다가 論론量면 이 寶 惱亂롼릴 그리 니시니라
 
118
미 다옴 업스니 엇뎨 能히 디나리오 이제와 녜와애 源源야 믌결 가미 도다 悲빙願ㅅ 薰훈샤로 비르서 이 니르니 毗삥耶양앳 香飯뻔도 하디 아니도다 [ 薰훈 일시라 ]
 
119
엇뎨 能히 디나료 호 예셔 더으니 업슬시라 源源 믈 흘로미 다 업슨 니 믈 흘롬 호 源源야 다 업서 미 다디 아니시라 維摩망居겅士ㅣ 上方香積世솅界갱옛  바릿 바 가져다가 八萬먼 四千쳔 菩뽕薩 供養호 젹도 남도 아니니 그러나 다가 이 가비건댄 하디 아니타 시니라
 
120
物을 利링케 며 形을 應호매 내내 앗기디 아니니 龍王 비 리올 처과  도다  가죠매 과 구룸괘 天텬下애 니 어느 곳과 나모왜 젓디 아니리오
 
121
長댱蘆롱ㅣ 니샤 가비건댄 沙상竭羅랑龍王이 大땡海예 나디 아니며 기픈 宮의 여희디 아니야 오직  念념慈悲빙ㅅ 로 울에 그며 번게 러 應을 조차 비 리오니 無뭉上法법王도  이 야 法법界갱예 여희디 아니며  뮈우디 아니야 오직 一念념功 업슨 로 十씹方世솅界갱예 慈悲빙ㅅ 구룸 니와다 너비 甘감露롱 리니라 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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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삼身신과 四智딩왜 體톙ㅅ 가온 두려우니 이 體톙 녜 브터 오매 둘 업스니라 다가 自性에 求호미 그츠면 萬먼 가짓 일훔과 말괘 實 디 아니리라 [ 三삼身신四智딩 法법數숭에 잇니라 ]
 
123
둘짯 句궁 오직  體톙ㄹ 둘 업슬시라 三삼四 句궁 오직 自性을 取츙고 다시 各각別히 求티 아니면 三삼身신과 四智딩와 種種名言이 다 實 디 아니리라 시니라
 
124
八解갱脫와 六륙神씬通 心심地띵옛 印이니 과 믈와 空과 세헤 미 디 아니도다 오직 쇠쇼애 일즉 틴 고디 잇니 竹듁林림 東 녁 오 石쎡橋꾬ㅇ앤 西솅ㅅ 녀기니라 [ 八解갱脫 六륙神씬通 法법數숭에 잇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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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근 行앳 印字 나시오 션 行앳 印字 實 알시니 長蘆롱ㅣ 니샤  印 中에 브트니 印로  툐미 야 文문彩 分분明고 므렛 印 用애 브트니 印로 므레 툠 야 念념念념에 흘러 머므디 아니고 空앳 印 體톙예 브트니 印로 空애 툠 야 간도 자최 업스니라   印이 잇니 어듸 向야 티료 이고 니샤 陜附뿡붕ㅅ 鐵牛의 머리와 嘉강州ㅅ 큰 像 라 시니 그러면 세 印 機긩 조차 미  가지 아니로다 오직 鐵牛에 일즉 툔 고 長蘆롱 니샨   印이 잇다 샨 印이니라 鐵牛 過광量앳 사 가비시니 鐵牛에 툐 能과 所송왜 업소 니시니라 鴈蕩集찝證道閣각詩싱예 닐오  가져 道 求면 道 다오미 어렵고 念념 업시 空 보아 空 븓디 마롤디니라 祖종師ㅅ 住뜡신 고 아로려 홀뎬 竹듁林림 西솅ㅅ 녁 오 石쎡橋꾬ㅇ론 東녁이라 니 趙州심禪쎤師 겨신 觀관音院이 竹듁林림西솅ㅅ 녁 石쎡橋꾬ㅇ 東 이실 이 쳐 니시니라 이제 밧고와 니샤 이 세 印에 븓디 아니  印 이 東이며 이 西솅라 一定티 몯홀 디라 嘉강州大땡像 디윤 觀관音像이라
 
126
上士  번 헤튜매 一切촁 다 아니 勢솅 뫼 믈어듐 야 죠고매도 머므디 아니도다  刻큭야 갈 어들 사  옮거늘 오히려  머리 딕욤과 엇뎨 리오
 
127
量애 너믄 사 알 時씽節에 큰 뫼 믈어듐 야  러딜시라 楚총ㅅ 사미 믈 걷나노라  타 가다가 갈 일코  어히고 닐오 내 여긔 갈 일호니 後에 예와 어두리라 야 사미 어리다 니니 言句궁에 브터 文문字 자 사미 쇽졀 업시 功夫붕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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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下 만히 듣록 어둑 信신티 아니니 오직 집 여흰 리 기도다 너 勸퀀노니 이제 브터 얻디 마롤디어다 내게 잇 쳔이 故공鄕애 니라
 
129
둘짯 句궁 집 일허 리고 生死애 그우닐시라 三삼四 句궁 다가 어둘 곳 업스면 내 짓 寶藏이 도 업디 아니시라
 
130
오직 내 푸멧  무든 오 바소리니 이 오 녜 브터 오매  값 업스니라 이제 시리 디여 體톙 오로 나니 다시 브즈러니 호온 믈 디 마롤디어다
 
131
 무든 오 無뭉明煩뻔惱ㅣ니 이 無뭉明이 能히 조 法법體톙 더프며 微밍妙 覺각性 믈 드릴  무든 오새 가비시니 見견性 사 無뭉明의 더푸미 외디 아니  무든 오 밧다 시니라 시리 디여 體톙 낟다 호  무든 옷 우희 眞진體톙 오 나시니 그러면 옷과 體톙왜 나 야 다시 안팟 업거니 엇뎨 구틔여 믈 리오 시니라
 
132
뉘 能히 밧 向야 精進진카 리오 取츙며 捨샹홀  나면 사 더러이리라 桃源ㅅ 곬 소배 곳 펫 고 東 녁  기드리디 아니야제 게봄이 잇니라
 
133
惡 리고 善쎤 어드며 妄 리고 眞진에 가미 다 밧 向야 精進진호미라 經에 니샤 다가 精進진논  니와면 이 妄이라 精進진 아니니 오직 能히 미 거츠디 아니면 精進진이  업다 시니라 三삼四 句궁 精進진 힘 假강借쟝 아니야도 셔 곳 퍼 여름 열시니 本본分분 니시니라
 
134
 誹빙謗 조면 디 便뼌安니 一切촁 말미 오직  소리 니라 나모 사과 곳 새왜 일즉 서르 맛나니 뎨  업서 제 놀라디 아니다
 
135
디 便뼌安호  誹빙謗 조차  니와며 念념 뮈우디 아니시라 오직  소리라 호  誹빙謗과  외다홈과 種種 헐며 기류미 나못 그텟  소리 시라 三삼四 句궁 龐居겅士ㅣ 頌云샤 오직 내 萬먼物에  업스면 萬먼物이 녜 둘어 이쇼미 엇뎨 마리오 鐵牛ㅣ 獅子 울우믈 저티 아니호미 나모 사미 곳 새 봄과 마치 니 나모 사 本본來體톙 제 그러며 곳 새도 디 업서  놀라디 아니니 과 境괘 如如야 오직 이니 엇뎨 菩뽕提똉道 일우디 몯호 分분別리오 시니 誹빙謗과 외다 뎌 사 나모 사 고 誹빙謗과 외다 호 므던히 너기 사 곳 새 니 그러나 뎌 사 모딘 念념이 니와댓거늘 나모 사 다 호 엇뎨 오 誹빙謗과  외다 호 對야 그 고대 無뭉心심면 뎌의 毒똑이 自然 스러디릴 나모 사 다 니시고 내 安然야 뮈디 아니 제 놀라디 아니니라 니시니라 녜 唐ㅅ 이 예 와 니다가 아 열 이거늘 보고 쳐 닐오 이 곳 새라 니라
 
136
 외다 호 므던히 너교리니 외요미  올호미니 외며 올호미 어딋던 了義 알리오 了義 므스글 가져 爲윙야 펴 치료 봄이 깁거늘 고지 잇긴 해 러디도다
 
137
외요미  올호미라 호 是씽와 非빙왜  體톙ㄹ시라 了義 現히 다 혼 디니 敎中에 了義와 了義 아니니왜 잇니 無뭉明과 眞진如왜 달오 이 了義 아니오 無뭉明과 眞진如왜 다디 아니호 이 了義니 외니 올니 야 是씽非빙예 러디면 了義 모릴 니샤 非빙와 是씽왜 어딋던 了義 알리오 시니라 三삼四 句궁 누네 보 거슬 니시니 이 平常境界갱 이 了義라 시라 블 자바 하 로미라 갓 제 니 蒼蒼이 엇뎨 能히 煩뻔惱 내리오 다가 내 모 가져 虛헝空애 어울면 곧 이 如來ㅅ 眞진實 道ㅣ니라 [ 蒼蒼 하 퍼러 비치니 하 큰 德득로 아 업슨 큰 道 가비시니라 ]
 
138
虛헝空 이 淸淨 理링오 自己긩 이 虛헝空 미니 이 智딩로 理링예 마면 곧 이 眞진實ㅅ 道ㅣ니라
 
139
내 듣고 甘감露롱 마숌 티 호리니 一滴이 能히 萬먼病 슬에 니라 山산堂애 노피 누워 괴외야 일 업스니 뎌 오 날   아 므던히 너기놋다
 
140
三삼四 句궁  誹빙謗과  외다호 甘감露롱 마숌 티  고대 緣 조차 日月 스러 任運야 옷 니블 미라
 
141
노겨 不思議예 모로 기드리라 시니 이제 구틔여 다시 노기디 마롤디어다 바 分분明니 勇猛히 자바 取츙라 두 줄기 긴 대와 一堂ㅅ 미로다
 
142
能과 所송와 둘흘 니저 物와 나왜 둘히 업스니 虛헝空 가져 虛헝空애 어우러 섯거 일훔호미 어려우니 그럴 니샤 노겨 不思義예 모로 기드리라 시니라 마 能히 虛헝空 가져 虛헝空애 어울면 비록 카온 갈와 도최 맛나도 믈 버히며 빗 부로미 거니 엇뎨 구틔여 廻避삥리오 그럴 니샤 이제 구틔여 다시 노기디 말라 시니라 三삼四 句궁 對 고대 나타 分분明 디라
 
143
모딘 마 보 다가 말 업슨 알면 理링ㅣ 기우디 아니리라 몃 디위 江風이 여러 날 닐어뇨 마 고기 낛  다 듣디 몯호라
 
144
모딘 마 보 거부븨 터리 면 마리 곧 말 업슨 젼로 니샤 理링ㅣ 기우디 아니타 시니라 三삼四 句궁 逆境과 順쓘境과애 흘루믈 조차 妙 得득면 고기 잡  믌겨 타 노  조며 가온  조초미 야 로 녀 自在시라
 
145
이 功德득이니 慧劍검 煩뻔惱ㅅ 도긔게 親친히 두르도다 와 듣그 다 오 도라오니  色  香이 다 조 나라히로다
 
146
모딘 말 듣고 미 뮈디 아니면 功德득과 智딩慧왜 일로 브터 나고 煩뻔惱와 邪썅魔망왜 일로브터 더니 그럴 니샤 이 功德득이라 시며 慧劒검 煩뻔惱ㅅ 도긔게 親친히 두르다 시니라 三삼四 句궁 烟塵띤 다 러 亂롼 업게 고 正에 도라 가 大땡平에 니르면 소리이 소리 아니며 色이 이 色 아니라 聲과 香과 맛과 觸쵹괘 녜 三삼昧ㄹ 니샤 一色 一香이 다 조 나라히라 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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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곧 날  善쎤知딩識식이니  미 곡도 야 저도 허믈 업도다 達多당 親친히 靈山산記긩 심기시니 骨애 사긴 엇뎨 이 恩 갑오리오
 
148
모딘 말 보미 이 功德득이라 호미 이 忍心심 일우미라 곡도 다 호 곡도 며 虛헝空 시라 저도 허믈 업다 호 저 뮈워도 자최 업슬시라 法법華애 니샤 提똉婆빵達多당ㅣ 善쎤知딩識식인 젼로 내 無뭉上正覺각 리 證케 니 提똉婆빵達多당ㅣ이 後에 부텨 외야 일후미 天텬王如來라 시니라
 
149
구치저 할아오 因야 怨親친 니왇디 아니면 엇뎨 曹溪콍ㅅ 길 우흿 사 알리오 流沙상 하히 새디 아니얫거늘 일즉 걷나시니 이제 니르리  니 이 듣그리로다 [ 怨 怨讐ㅣ오 親친 親친시라 ]
 
150
사 達磨망等 祖종師 오니라 다가 구지람과 誹빙謗 因야 怨親친 니왇디 아니면 엇뎨 뎌 사 긴 고 알리오 치운 後에 솔와 잣괘 後에 러듀믈 알리라 닐옴과 니라 達磨망ㅣ 入寂쪅실 제 國귁王이 世솅예 오래 겨쇼셔 請와 達磨망ㅣ 니샤 名相애 잇 무리 그기 나 害코져 야 모딘 藥약 施싱야 내 다 엿버늘 受호니 그럴 能히 오래 住뜡티 몯리라 시니 이 닐온 구지람과 誹빙謗이라 入寂쪅신 後에 신   가지시고 西솅로 가시니 그럴 니샤 流沙상애 일즉 걷나시다 시니 이 廻避삥신 디라 그러나 達磨망ㅣ 머리예  무티시며   무텨  며 므를 샤 이제 니르리 天텬下애 化황門몬이 分분明시니 엇뎨 怨親친 저허 廻避삥시리오 그럴 니샤 이제 니르리  니 듣그리라 시니 이 曹溪콍ㅅ 路롱上 사 긴 고디라 남 업슨 慈忍力륵을 엇뎨 나토리오 無뭉生 제 證코 忍 도로 니조리니 年년來예 늙고 크거시니 어느 고대 가료 나라마다 듣글마다 이 녯 本본鄕이로다
 
151
녜 닐오 無뭉生 理링오 忍 智딩니 智딩로 理링예 마 고  니졸디니 그럴 니샤 忍 도로 니라 시니 理링예 마존 고 져믄 젯 이리오 도로 니 고 늘근 젯 이리니 茱쓩萸융ㅣ 趙州 보와 오 老老大땡大땡커시니 엇뎨 이숄 고 얻디 아니시니고 니라 이 녯 本본鄕이라 호 발 아래 이 家강鄕이라 가야 갈 고디 업슬시라 五門몬禪쎤經에 니샤 一切촁衆生애 辱 마 瞋친心심 아니면 이 일후미 衆生忍이니 衆生忍 得득 사 法법忍 수이 得득니 法법忍 得득 사 닐온 諸졍法법이 나도 아니며 滅토 아니야 매 뷘 相이니 能히 이 法법忍을 信신야 受 사 이 일후미 無뭉生忍이라
 
152
宗  通호리니 眞진實ㅅ 秘빙密 訣이니 摩망竭 그 예 일즉 爲윙야 니시다 文문殊쓩ㅣ 老維摩망 다 딜어 갓고로 와시니 이제 니르리 理링 잇거늘 分분別야 시소미 어렵도다
 
153
宗 通타 호 제 心심宗 알시라 秘빙密 訣이라 호 秘빙密 宗旨징라 둘짯 句궁 如來ㅣ 道 일우샤 닐웨 門몬 다시고 야 思惟야시 爲윙야 니시다 면 이 신  니샤미라 세짯 句궁 文문殊쓩ㅣ 讚잔야 니샤 文문字 말 업소매 니르로미라 시니 이기려 讚잔호미 이 됴  아니니 그럴 니샤 다 딜어 갓고로왇다 시니라 네짯 句궁 維摩망ㅣ  고디 셔   닐오미라 그 소리 울에 거늘 갓 호매 갓고로와 니샤 分분別야 시소미 어렵다 시니라 分분別야 시소미 어렵다 호 維摩망 갓고로와툐 어루 分분別야 붓그러움 시소미 어려울시라 理링 잇다 호 維摩망ㅣ   니샤민 理링 이실시라 이 維摩망 갓고로와툐 더위 자바 니르와도미니 일로 宗通中에 說通이 잇  나토시니라 닐오  通호리니 디 그지 업스니 感감애 應며 機긩 조초매 爲윙야 펴시니라 다가 말 因야 本본來ㅅ 根源을 알면 우룸 자친 누른 니피 거즛 거신 알리라
 
154
디 그지 업다 호 그지 업슨 妙義라 感감애 應며 機긩 좃다 호 機긩感감애 應시라 爲윙야 펴다 호 그지 업슨 妙義 낫나치 펼시라 涅槃빤애 니샤 누른 니프로 金금돈 로 아 우룸 자쵸 爲윙니 다가 本본來ㅅ 根源을 알면 一大땡藏敎ㅣ 오직 이 누른 니피 아 우룸 자쵸미라 眞진實ㅅ 法법이 아니리라 가비건댄 아 울어든 父뿡母ㅣ 곧 버듨 누른 니프로 닐오 우디 마라 내 너를 金금 주료 야 아 보고 眞진實ㅅ 金금이라 너겨 우디 아니니 그러나 이 버듨 니피 實로 金금 아니니라
 
155
定과 慧왜 두려이 가 空애 잇디 아니니 아라우히 悠悠야 어둘 고디 업도다 잇다감 제 白雲과 오더니 어젯 바 도로   조차 가도다 [ 悠悠 멀라 ]
 
156
宗과 說와 다 通 定과 慧왜 두려이 고 空寂쪅 고대 잇디 아니 니샤 空애 잇디 아니타 시니라 定이라 니고져 나 컨마 비취요미 어즐티 아니고 慧라 니고져 나 컨마 괴외야 뮈디 아니니 方과 모콰 一定티 어려울 아라 우히 悠悠야 어둘 고디 업다 시니라 三삼四 句궁도  이 디라
 
157
내 이제 오 알  아니라 시니 이 나 엇뎨 간인 見견知딩예 디리오나 잇다 린댄 바  아디 몯호미오 다가 닐오 나 업다 야도  어리미혹 리라
 
158
내 이제 혼나 諸졍聖ㅅ 假강借쟝야 셰욘 내라 이 나 논 나 人我앳 나 아니며  諸졍聖ㅅ 假강借쟝야 셰욘 나 아니라 呵항呵항이 므스고 南남北븍東西솅예 오직 이 내라 혼 내라 나 잇다 호 凡뻠夫붕의 人我앳 내오 나 업다 호 二乘의 보논 배라 그러면 이 나 나 잇다 나 업다 호매 디디 아니 곧 法법身신大땡我ㅣ라
 
159
恒沙상諸졍佛이 體톙 다 시니 이 體톙 녜 브터 오매 그츤  업스니라 이 體톙 알오져 린댄 그듸 爲윙야 펴리라 고기 잡 사미  곳  웃고 셧다
 
160
이 體톙 本본體톙라 그츤  업다 호 두려우미 大땡虛헝 야 젹도 남도 아니시라 三삼四 句궁 千쳔頃山산셔 누네 보논 이 니시니 곧 나타 이럿 宗旨징 자바 니시니라
 
161
師子 울우 소리 두려우니 기프며 져근  뮈워 차 히미 제 오도다 有情의 어드우미 니버 여러 아니  울에 半반天텬에 發호미 기리 도다
 
162
소리 니르디 아니 고디 업슬 百獸와 龍과 象괘 다 듣니 이런로 니샤 기프며 져근  뮈워 다 시니 이 부텻 說法법이 欲욕 조차 各각各각 마조 가비시니라 히미 니르디 아니 고디 업슬 象 자며 톳기 자보매 各각各각 그 죄 오니 이런로 니샤 히미 제 오다 시니 이 부텻 物을 接졉시며 機긩 조샤매 各각各각 마샤 가비시니라 三삼四 句궁 法법音이 울에 샤 十씹方 뮈우시니 如來ㅅ 一音으로 불어 니샤매 衆生이 類 조차 各각各각 알시라
 
163
저홈 업슨 마 구브며 빗디 아니니 凡뻠과 聖괘 다 病 누넷 곳 도다 가 수픐 가온 뇰 길흘 여러 서르 려 法법王家강애  가지로 니르놋다
 
164
저홈 업슨 마 이 眞진說이니 聖과 凡뻠괏 일후미 다 거즛 소리라 三삼四 句궁 生死ㅅ 츽츽 수프 여희디 아니야 涅槃빤正 길흘 열며 이  조차 뎌  디날시라
 
165
온 즘이 듣고 고리 다 려디니 魔망衆이 眞진說 드롬과  도다 시름야 두리여 도라오매 녯  일흐니 本본來 제 生滅 업소 아디 몯니라
 
166
眞진說 저홈 업슨 마리니 魔망衆이 저홈 업슨 마 듣고 膽담 일흐며 넋 일후믈 免면티 몯니라 三삼四 句궁 天텬魔망ㅣ 化황야 이 겨지비 외야 世솅尊존 惱亂롼호려커늘 世솅尊존이 거우루 주신대 魔망女녕ㅣ 거우루 보니 늘근 할미 외얫거늘 붓그려 믈러 가니라 오란  일타 호 本본來面면目목 일흘시라
 
167
香象 간대로 녀 威 일니 二乘의 性 證호미  이 니라 煩뻔惱ㅣ 곧 菩뽕提똉ㄴ 아디 몯고 제 泥녱洹 取츙야 生死 아쳗다 [ 泥녱洹 梵뻠語ㅣ니 예셔 닐오맨 사도 아니며 죽도 아니시니  涅槃빤이라도 니라 ]
 
168
二乘로 香象 가비시니라 性 證타 호 性 볼시라 聲聞 性 보 바  봄 야 오직 제 모 기고 눈 알 差창別 기디 몯호미 香象이 비록 저픈 德득이 이시나 다가 獅子 울우믈 드르면 곧 제 威 일코 로 가비시니라
 
169
天텬龍 괴외히 듣고 깃구믈 내니 含生이 일로 브터 다 依歸귕놋다 기픈 바회 괴외  머리 두르혀디 아니고 도혀 人間간 向야 헌 옷 닙도다
 
170
天텬龍 큰 菩뽕薩 가비시니라 依歸귕 含生이 大땡乘菩뽕薩로 依歸귕 홀 고 사시라 기픈 바회 證 고디오 人間간 化황門몬이니 大땡乘菩뽕薩 고  利링케 호밀 證 고 브터 化황門몬 니와다 이  오실시라
 
171
江海예헤 니니 기픈 根源에  다롤 興이 오히려 잇도다 제게 잇 金금甁이 寶珠즁에 더으니 龍王 쇽졀업시 시름야 怪괭異링히 너기디 마롤디어다
 
172
기픈 根源에  다로 큰 이 디 몯야 이실시라 金금甁 지븨 傳야 오 보니 홀 사 佛性 가비시니라 龍王 宗師 가비시고 寶珠즁 龍王 보니 宗師 得득혼 法법 가비시니라 닐오 홀 사미 비록 스 며 法법을 求나 宗師善쎤知딩識식이 오직 그 사 本본來 뒷논 佛性 자바 내논디라 各각別히 드러주 거시 업스니 그럴 니샤 제게 잇 金금甁이라 시니라 그러나 宗師ㅣ 모 損손야  주 거시 잇  이 因야 假강借쟝야 니샤 쇽졀 업시 시름야 怪괭異링히 너기디 말라 시니라
 
173
뫼콰 내콰 걷나 楖율로 햇 길헷  일즉 호라 오나래 뉘 그 낤 이 알리오 잇다감 草堂ㅅ 알 겨르이 지옛다 [ 楖율 디 아니 혼 막다히라 ]
 
174
三삼四 句궁 行脚각 일 고 大땡休大땡歇 消息식 나토시니라
 
175
스 자 道 무로 參참禪쎤 爲윙호미니 므슷 일로 玄沙상 嶺에 나디 아니뇨 슬프다 너희 이젯 사 苦콩로 이제 소가 니마 다 딜어 허루 오히려 디 몯다
 
176
玄沙상備삥禪쎤師ㅣ 처 雪峯 보와 매 疑心심 決티 몯야 嶺에 나 遊方코져 야 고개예 다라 밠가락 고 頌云샤 여긔도 虛헝空이오 뎨도 虛헝空이니 말며 말라 達磨망ㅣ 東土통애 오디 아니시며 二祖종도 西솅天텬의 가디 아니시니라코 도로 雪峯애 도라 와 외야 遊方 아니시니라 玄沙상ㅅ 뫼해 나디 아니호로 보면 비록 諸졍方애 녀도  거름도 옮디 아니시라 니 마다 딜어 허로미 두 디 잇니 祖종師ㅅ 面면目목이 눈 알 여희디 아니야 頭頭에다 틸시오  善쎤友 보아 恭敬야 저 라 [ 雪峯 뎘 일훔이니 義存쫀禪쎤師 사던 라 ]
 
177
曹溪콍ㅅ 길 아로 브터 바릿 주머니와 바 筒 날마다 펴노라 다가 그  던 사 보아 爲윙야 傳호 盧롱롱老ㅣ 그딋 오 기드리더라 라
 
178
바릿 주머니와 바 筒과  지븻 그르시라 날마다 펴 달호 다가 내게 와 傳리 이시면 곧 傳야 주려  디라  사 道明 치니 夢山산道明禪쎤師ㅣ 盧롱롱行者쟝 차 大땡庾융嶺에 니르니 行者쟝ㅣ 곧 道明의 오  보시고 衣鉢을 돌 우희 더디고 니샤 이 오 信신 表니 어루 힘로 토려 그듸 가져 가 므던히 너기노라 道明이 곧 드니 뫼 야 뮈우디 몯니라
 
179
이 마 假강借쟝야 니샤 모 사 다가 法법 니 衣鉢 傳 사 보아 爲윙야 닐오 아뫼 이  무 기드리니 다가 오면 곧 衣鉢針짐筒 맛디리라 시라
 
180
生과 死왜 서르 븓디 아니   아로니 다가 生死 알면 가며 이숌 업스니라 跋提똉 그 나래 遺風이 겨시니 金금 발 둘흘 드러 鶴樹쓩 向시다 [ 遺風은 기티샨 風格이라 鶴樹쓩 世솅尊존入滅실 제 沙상羅랑 두 즘게 남기 다 하야 야 白鶴  鶴樹쓩ㅣ라 니라 生死 안 고 生死 업스며  涅槃빤도 업스니라 跋提똉 믌 일후미니  泥녱蓮련河ㅣ라도 니 世솅尊존이 泥녱蓮련河 두 즘게 아래 入滅신 後에 닐웨 디나거늘 迦강葉셥이 와 禮롕拜뱅고 슬허 請온대 世솅尊존이 槨곽애 두 발 내야 뵈시니 生滅 中에 生滅 업소 뵈시니라 온 가짓  흐러 브레 가며 매 니거든  거슨  靈야 하 두프며  두펫니 이런로 닐오 泥녱蓮련河ㅅ  槨곽애 두 발 뵈시며 熊耳峯 알 소내   시 자시다 니라 ]
 
181
뇨미  禪쎤이니 中間간과 두  디디 아니도다 熊耳老師ㅣ 일즉 漏洩샤 오   신 자샤 西솅天텬으로 가시니라
 
182
뇨미  禪쎤이라 호 那낭伽꺙龍이 녜 定에 이셔 定 아닌  업다 닐옴과 니라 三삼四 句궁 達磨망ㅣ 西솅로 가샨 알 나 消息식으로 뇨미  禪쎤인 나토시니 三삼 句궁에 디디 아니 規模몽ㅣ라 通錄록애 닐오 達磨망大땡師ㅣ 이대 겨시다가 주그시거늘 熊耳山산 다가 묻오니 後에 宋雲이 使者쟝 외야 西솅域ㄱ에 가 녀 도라 오다가 葱嶺에 大땡師 맛나오니 소내   갓신 잡고 너운너운 오 가시거늘 雲이 大땡師 묻오 어듸 가시니가 對答답샤 西솅天텬으로 가노라 雲이 도라 와 이 이 엳온대 帝뎽ㅣ 무덤을 이니 오직 뷘 棺관애   신이 잇더라 [ 規模몽 法법이라 ]
 
183
안조미  禪쎤이니 드롬 아니며 몸 아니어니 엇뎨 兀然리오 遊子 보미 셔 간 아디 몯야 黃鸝링 그르드러 杜똥鵑 삼다
 
184
드다 호 棹擧겅ㅣ오 다 호 昏혼沈띰이니 이 散산亂롼과 無뭉記긩왜라 兀然 아야  니즐시라 三삼四 句궁 그르 알시니 닐오 모 사미 머리 수기고 冷히 안자 괴외히 照야 어린 禪쎤으로 올홈 삼고 動과 靜과  가진 禪쎤으로 외욤 사시라 말며 며 뮈며 괴외호매 體톙ㅣ 安然니 萬먼境이 와 侵침害야도 모로기 뮈디 아니놋다 그  헌 草鞋 시니 護身신符뿡子도 오로  업도다
 
185
둘짯 句궁 바  업슬시라 草鞋 사마다 발 아랫 이리니 그 오미 오랄 허다 니시니라 符뿡子 戒갱定慧와 神씬通三삼昧等이라 녜 唐太탱宗이  아래 螢火황符뿡 시니 千쳔 尺쳑 안해 사리 몯 드더니 사미 닐오 護身신符뿡子ㅣ라 니라
 
186
비록 카온 갈 맛나도 녜 훤니 蘊이 부요 마 證야 곧 모미 업도다 어려우믈 맛나 저홈 업소 疑心심 말라 한아비와 아비와로 지비 가진 이 사미니라
 
187
師子尊존者쟝 罽곙賓빈國귁王이 갈 딥고 묻와 닐오 師 蘊이 부요 得득야 겨시니 對答답호 마 得득얏노다 王이 닐오 마 蘊이 뷔면 生死를 여희시니 對答답 마 여희요다 王이 닐오 머리 빌오져 노니 得득야려 對答답호 모미 내 이숌 아니온 며 머리녀 王이 곧 버힌대  져지 소소 노 丈이 남고 王 도 제 러디니라 怨과 親친괘 平等며 能과 所송왜 둘히 업슬 지비  가지라 니시니라
 
188
비록 毒똑 藥약이라도 므던 니 일즉 金금人 護生 訣을 得득도다 오직 인 므리   젿다 듣고 더러운 기 明月 더레요 보디 몯리로다 [ 訣은 方術엣 조왼 法법이라 ]
 
189
藥약 머거 사로미 이 護生이니 道家강앳 마리라 金금人 仙션人이니 佛祖종 가비시니라 無뭉生理링 得득호미 이 護生이니 無뭉生理링 證면 비록 毒똑 藥약이라도 므던시라 三삼四 句궁 得득디 몯혼 이 得득호라 너교미 밧기 實 나 모딘 境 맛나면 붓그료 免면티 몯시오 내 眞진實닌 明月珠즁 야 의 더러요 닙디 아니시라
 
190
우리 스님이 然燈佛을 보오샤 즌 길헤 머리 샤 들 옮기디 아니시다 오 나래 如來ㅣ  出現시니  그 디 몯다 니디 말라
 
191
부톄 善쎤慧仙션人인 제 然燈佛을 보와 부텨 가시 길히 즐어늘 善쎤慧 너교 엇뎨 千쳔輻복輪륜足죡 이런  와 디나시게 료 고 곧 갓옷 바샤 해 니 이 몯다 리어늘  머리 글어 더픈대 부톄 곧 와 디나시고 因야 授記긩샤 네 後에 부텨 외야 五濁똭惡世솅예 人天텬을 濟졩度딱호 難난히 아니호  날 리라 시니라 三삼四 句궁 다 알오 아디 몯 적과 니 크게 아닌 아롬 업슬시라  몰론 고디 오로 뷔며 아론  得득호미 업슬시라 [ 千쳔輻복輪륜은 부텻 밠바애 겨시니 즈믄 가짓 두려운 그미라 ]
 
192
여러 劫겁에 일즉 辱  仙션人이 외시니 性이 虛헝空과 야 瞋친心심 들 여희시다 보 갈히  업스닐 쇽절 업시 가져 오도다 몃마 歌강王 爲윙야 슬흐샤 마디 아니야시뇨
 
193
 미 곡도 며 虛헝空 시라 갈히  업소 肇法법師ㅣ 니샤 五陰이 본 잇디 아니며 四大땡本본來 뷔니 머리 가져  해 디루미 春츈風 비흄 다 니  업슨 보 갈로 몸 버휴미 엇뎨 實 이리리오 그럴 니샤 보 갈히  업다 시니라 慈母ㅣ 모딘 아 能히 닛디 몯 젼로 니샤 슬후믈 마디 아니타 시니라
 
194
몃 디위 나뇨 긴 바미 어드운  바 조차 니놋다 머리 며  밧고오미 나리 다옴 업스니 그 옛 녯 姓名을 니저리도다
 
195
발 조차 뇨 生死ㅅ 어드운 바 갓 그우닐시라 머리 며  밧고오 쇼 외락  외락 시라 姓名을 니저료 本본來面면目목 모시라 몃 디위 주그뇨  사호미 뫼 야도 오히려 마디 아니도다 묏 알 햇 늘그닐 다가 서르 맛나면 半반 거름도 옮기디 아니야 녯 해 도라 가리라
 
196
 사호미 뫼 다 호 世솅尊존이 니샤 고  가히 외야  사호미 億須슝彌밍나 곤 엇뎨 며 여러 비쳇 가히녀 그 數숭ㅣ 그지 업다 시니라 묏 알 햇 늘그닌 五蘊山산 알 낫 野양老ㅣ라 네짯 句궁  거름도 여희디 아니야 곧 家강鄕애 갈시니 그러면 발 아래 家강鄕이니라
 
197
살며 주구미 머러 一定히 브튼  업스니 貪탐과 어룜괘 술 야 醉야 요미 어렵도다 아야 지븨 도라 갈 길흘 아디 몯야 불여 가며 마 오미 므렛 萍 도다
 
198
술은 無뭉明이니 아야 디 몯야 家강鄕 일허리고 미틔 도라가며 根源에 도라가 아디 몯시라 萍 믈 우흿 불휘 업슨 프리니 버듨 고지 므레 드러  밤 자면 萍 외니 生死ㅅ 바래 겨 그우러 브즐우즐 닐시라
 
199
모로기 아라 無뭉生 아로 브터 性種 熏훈習씹야 일워 믜우며 오 긋도다 이 일훔이 相이  터럭마도 업스니 바 너브며 뫼 노포 사미 아디 몯다
 
200
性種 사마다 本본來 뒷논 佛性ㅅ 種子ㅣ라 熏훈 더러운 熏훈도 잇고 조 熏훈도 잇니 조 熏훈 眞진如ㅣ 안로 熏훈호미오 더러운 熏훈 無뭉明이 本본覺각 熏훈호미니 이 조 熏훈이라 믜우며 오 世솅間간앳 믜우며 옴과 法법中엣 믜우며 옴괘라 바리 너브며 뫼 놉다 호 名相이니 名相 當야 名相 그추미 이 眞진實ㅅ 無뭉生이라 녯 사미 닐오 須슝彌밍ㅣ  터럭마도 업스며 大땡海 딜 믈도 업도다 딜 믈도 업소 돌해 디여 潺짠潺짠고  터럭마도 업소 虛헝空애 티와텨 岌岌도다 니 이 디라 [ 潺짠潺짠 믈 흐르 오 岌岌 뫼 노 라 ]
 
201
여러 榮과 辱과애 엇뎨 시름며 깃그리오 돌히 보 맛나보 變변티 아니홈 도다 아마커나  알 복화 오얏나모 려 묻노라 곳 프며 곳 듀 어느 사 爲윙뇨
 
202
곳 프며 곳 듀매 깃그며 깃디 아니논  나디 아니면 제 프며 제 딜 미어니 내게 엇더리오 그럴 니샤 어느 사 爲윙뇨 시니 이 榮 오며 辱 오매 깃그며 깃디 아니홈 내디 아니호 가비시니라
 
203
기픈 뫼해 드러 아 나죄 病  養호 제 즐기놋다 時씽節ㅅ 사미 바횟 가온 들 알오져 린댄 기픈 새 로 그츤 구룸과 도라 오다
 
204
기픈 뫼해 드다 호 들에요 避삥고 괴외욤 求논디 아니라 이 누비의 住뜡 고디라 제 즐기다 호 法법樂락 제 受시라 病  養타 호 오직 뫼해 住뜡혼 이 닐오미라 各각別  업스니라 네짯 句궁 山산中엣 平常 境이니 일  누비 對얫논 知딩音이 오직 이 미라
 
205
蘭란若애 住뜡니 듣글와 우믈 머리 여흰 眞진實ㅅ 괴외 사미로다 請노니 나리 도록 心심猿 노하 두리 보라 엇뎨 기피 사라 意馬망 질 드룜 리오 [ 蘭란若 寂쪅靜 히라 心심猿  며 뮈요미 납 시라 意馬망 意識식 흐러가미  며 굴에 바소미  시라 ]
 
206
馬망祖종ㅣ 石쎡鞏 려 니샤 네 이 이셔 므슷 일 다 對答답오 쇼 머기노다 祖종ㅣ 니샤 엇뎨 머기다 오  디위 프레 디여 가거든 고 자바 어 도혀노다 니 그러면 고 자바 어 도혀미 이 意馬망 질 드리 디라
 
207
岑음며 기픈 긴 솔 아래 一念념이 얼의니 萬먼 가짓 思慮령ㅣ  외도다 듣긄 가온  길히 묏 바기예 니니 뉘 能히 겨르외욤 일버 이 向야 오료
 
208
萬먼가짓 思慮령ㅣ  외다 호 모미 이운 나모 며 미   야 나리 록 얼의여 萬먼慮령 니즐시라  길 이   길히니  길 조차 이 니르다 면 곧 能히 行人로 寶所송애 니르게 시라 [ 岑음 뫼 노 라 ]
 
209
優游히 햇 의 지븨 寂쪅靜히 안자 거든 곧 겨르로이 올오 목 거든 곧 채로다 더위 가고 치위 오매 잇논 배 므스고  옰 구룸 누비 이 生涯로다 [ 優游 自如시라 ]
 
210
괴외히 便뼌安히 사로미 實로 簫洒생니 密密 行藏이라 자최 낟디 아니도다 즈믄 누늘 모로기 도 어둘 고디 업거니와 넌즉 門몬 아래 도혀 서르 맛나리라
 
211
行 이 行脚각시라 藏 이 禁금足죡야 便뼌安히 살시라 자최 낟디 아니타 호 行커나 藏커나 호매 자최 낟디 아니시라 三삼四 句궁  두워  고디 도혀 다 외려니와  업시 求  도혀 반리라
 
212
알면 곧 니 나지 三삼更이오 바미 새 배로다 복홧 고지  디거늘 곳 고지 프니 녜 브터 오매 져곰 업소 비르서 信신호라
 
213
낫과 새배와 안오 三삼更과 半반夜양와 모 라 져곰 업다 호 복화와 고왜 니 프다 호미 모며 아로매 븓디 아니호 가비시니 그러나 고 몬졔오 복화 後ㅣ어늘 이제 복화 몬졔오 고 後ㅣ라 니샤 몰롬과 아롬괘 本본來 前쪈後 업소 니시니라
 
214
功 펴디 아니니 功 업소 알오져 린댄 마치  니라 瞋친 업스며 깃붐 업스며   업소 몰애 불며 안개 텨 갠 虛헝空애 게 니라
 
215
功 업슨 功과 지 업슨 지밀 니샤 마치  다 시니라 三삼四 句궁 미 비록 瞋친心심  업스나 몰애 불며 안개 텨 갠 虛헝空애 게 면 큰 力륵量이 잇니 功 업슨 功 功 쇽졀 업시 펴디 아니니 證 업스며 닷곰 업서 功이 제 오라니라
 
216
一切촁 욤 잇 法법이  가지 아니니  根源 됴히 시서 여희여 나 求홀디어다 이슬 디며 믌올 로미 눈  니 浮生萬먼物이 다 이 니라
 
217
相애 住뜡혼 布봉施싱 하해 날 福복이니 玉殿뗜花황臺예  다히 가놋다 拂石쎡이 能히 구더 오라다 니디 말라 다가 無뭉生과 가뵬딘댄 이 刹那낭ㅣ니라 [ 拂石쎡  큰 돌히 이쇼 方이 四千쳔 里링니 一百 예 天텬人이  적 려와 깁옷 닙고 뎌 돌 러 그 돌히 업거든  拂石쎡劫겁이라 니라 ]
 
218
智딩覺각禪쎤師ㅣ 니샤 다가 布봉施싱호매 般반若 업스면 오직 一世솅옛 榮華 得득고 後에 나 殃孼엣 비들 受니 다가 三삼輪륜이 부여 괴외면 般반若와 서르 應리라 三삼輪륜이 부여 괴외타 호 나 줄 사미 도혀 觀관호 내 모미 本본來 업거니 므스 거슬 가져 주료 시오 둘흔 바 사미 도혀 觀관호 내 모미 本본來 업거니 物 어듸 브터 受료 시오 세흔 도혀 觀관호 주니와 받니왜 本본來 업거니 物이 어듸 브터 이시료 시니 이 相애 住뜡티 아니호미라  布봉施싱 제 法법界갱옛 含靈이 利링樂락  가지로 어두믈 너비 爲윙고 내 모맷 世솅間간果광報애 븓디 말며 恩 가포 라디 말며 名利링링 爲윙티 아니호미  이 相애 住뜡티 아니호미라 그럴 녯 사미 닐오  뮈우미 넙고 클시 布봉ㅣ오 내 모맷 거슬 미러  주미 施싱라 니라
 
219
살로 울워러 虛헝空 소미 니 이 사 虛헝空애 箭뗜홀 젼 업스니라 모로매 實相 求야 菩뽕提똉예 나가 三삼途똥애 向야 머리와 과 밧고 오 免면홀 디어다 [ 箭뗜 定시라 三삼途똥 地띵獄과 餓鬼귕와 畜生괘라 菩뽕提똉 果광覺각이라 ]
 
220
히미 다면 漸쪔漸쪔 기우니 하 사 다 衰 봄과 니라 이우시 드러 囹辟벽苦콩 비르서 시름니 歡환園에셔 正히 즐거운 時씽節와 디 몯도다
 
221
기우다 호 사리 기울시라 다 衰 나 곳가리 해 달시오 둘흔 겯 아래  날시오 세흔 누니 부러 뮐시오 네흔 本본來 잇던  즐기디 아니시오 다 眷권屬쑉이 여희여 흐러 갈시라 囹 獄이오 辟벽 罪쬥오 歡환園 帝뎽釋셕ㅅ 歡환喜힁園이라
 
222
사리 도로 러 듀 極끅면 반기 마니 識식浪이 飄飄야 믌올 흐롬 도다 도로 니균 業의 다시 잇거 가 좃니 이 니르러 어딋던 쥬변 외요 得득리오 [ 飄飄  부 라 ]
 
223
하햇 사도  定 닷 믈러 딜 제면 識식 믌겨리 반기 니니라
 
224
오 生애  디 몯호 블러 얻니 因이 正티 아니야 果광ㅣ  기우도다 檀단 行호 모로매 三삼輪륜 조케 호리니 罪쬥와 福복괘 비록 靈 네게 엇더료 [ 檀단 布봉施싱라 ]
 
225
罪쬥 三삼惡途똥애 러딜시오 福복 三삼善쎤途똥애 날시라 三삼輪륜이 부여 괴외면 三삼界갱예 나리어니 罪쬥福복이 엇뎨 내게 브트리오 엇뎨 욤 업슨 實相門몬이 리오 實相 알오져 린댄 實로 相 업스니라 봄 니를어늘 기픈 새 나리 록 올오  돋거늘 고기 잡  바 니 노햇도다 三삼四 句궁 그 보논밧 平常 境이니 實相 드러 니시니 여러 法법이 本본來 브터 녜 제 寂쪅滅 相이라 며 봄이 오나 온갓 고지 프며 鷓쟝鴣공ㅣ 버들 우희 우다 논 디라
 
226
 적 걷나요매 바 如來地띵예 드니 모로기 證호미어니 엇뎨 滿만月容 求리오 龍門몬에 고기 化황 나래  소리 울에 後에 어둘 자최 업솜과 도다 [ 龍門몬 고기 龍 외 히니 禹ㅣ 龍門몬 실 禹門몬이라도 니라 ]
 
227
滿만月容 三삼十씹二相 八十씹種好 莊嚴신  오니라 三삼四 句궁 고기 龍 외야 그 비느 고티디 아니며 사미 부텨 외야 그  고티디 아니니 모로기 證면 곧 부톄어니 엇뎨 구틔여 相好莊嚴 부텨 사리오
 
228
오직 本본 得득홀디언 아미 록 외야 입시울 잇비 마롤디어다  적 블우메 블어 萬먼事 마니 뎌 사 혜아룜 업솜 우믈 므던히 너굘디니라
 
229
本본 사마다 本본來 뒷논 覺각性이라 입시울 잇브다 호 내 모맷 眞진性으란 도라 보디 아니고 쇽졀업시 名相 니시니 쇽졀업시 名相 닐오 밥 니 주으린 아비 고 眞진性 아로 님 차반 머굼 니 그럴  적 브르다 니시니라 혜아룜 업다 호 萬먼事 마논 라
 
230
그틀 시름티 마로리니 世솅界갱 다옴 업스나 모도아  져 보미니라 발버  소 사 비디 아니야 粥쥭 글히며 차 달효매 제 잡드놋다
 
231
그튼 神씬通 三삼昧等이니 世솅界갱 그틀 가비시고  져 보 本본 가비시니라
 
232
소 本본分분엣 짒 그르시니 발 것다 니시니 그 오미 오라도다 사 비디 아니타 호 神씬通 三삼昧 假강借쟝티 아니시니 本본分분受用이 마 具꿍足죡거니 엇뎨 오날 神씬通 三삼昧 假강借쟝리오 시니라
 
233
조 琉璃링ㅣ 寶月 머구뭄 니 體톙와 用괘 서르 섯거 기 도다 눈 이시면 이셔지 옴도 能히 몯려니와 無뭉心심야 本본來 두려이 이로 반기 보리라
 
234
琉璃링 法법身신體톙 가비시고 寶月 般반若用 가비시니 法법身신이 다가 般반若 업스면 그 體톙ㅣ 圓티 몯고 般반若ㅣ 다가 法법身신 업스면 그 用이 비취디 몯리니 理링와 智딩왜 서르 도 後에 體톙用이 어루 두려이 리니 그럴 니샤 體톙와 用괘 서르 섯거 기 다 시니라 三삼四 句궁  두어  고디 도혀 다 외려니와  업시 求 제 도혀 반다 논 디라
 
235
내 이제 이 如意珠즁 아로니 소사나  光明이 千쳔萬먼人이로다 四生六륙類  모로매 求홀디어다 世솅界갱 다옴 잇거니와 이 다옴 업스니라 [ 仞 닐굽 자히라 ]
 
236
四生 胎와 卵롼과 濕십과 化황왜라 六륙類 六륙凡뻠이라 이 다옴 업다 호 自利링와  利링호매 내내 다디 아니시라
 
237
내 몸 利링홈과  利링케 호매 내내 다디 아니니 慈悲빙ㅅ 믈와  고지 般반若애 프도다 金금殿뗜玉堂애 머므러 잇디 아니고 터럭 닙고  이여  다시 오놋다 [ 金금殿뗜玉堂 正位윙 니시니라 ]
 
238
大땡悲빙水로 衆生 饒益 니샤 慈悲빙ㅅ 므리라  고 萬먼行이오 般반若애 프다 호 證 고 브터 化황門몬 니와시라 三삼四 句궁 이 들 다시 기시니라
 
239
맷 리 비취니 衲납子 家강風이  조외도다 밤 괴외  눌와 야 이  니료 亂롼山산애 시혹 외왼 나비 우다
 
240
이 文문殊쓩普퐁賢ㅅ 大땡人境界갱라 三삼四 句궁 내 깃논 고 눌려 니료 知딩音이 제 잇 뫼 우흿 외왼 나비로다  눌와 이  니료 면 거 頭角각 나토미오 네짯 句궁 남긔 오 늘근 괴 몸 드위티 마리라 소랫 미 부니  부러 簫簫야 다  업도다 불휘 아랫 茯뽁苓이 神씬야 妙애 드니 가며 오 樵子 몃 사미 아뇨 [ 簫簫 서늘 라 茯뽁笭은 소진이 해 드러 千쳔年년이면 化황야 茯뽁笭 외니라 樵子 나모 사미라 ]
 
241
一二 句궁 이 淸風이 人人  알 洒생洒생落락落락야 녜와 이제왜 이줌 업슬시라 세짯 句궁 사마다 발 아랫 이리 至징極끅 神씬며 至징極끅 妙시라 네짯 句궁 사미 알리 업슬시라
 
242
긴 밤  하해 논 배 므스고 닐 젠 니며 니고 안 젠 안잿도다 게 두  나고 독 불휘 나도 내내 그듸 爲윙야 가야이 니디 아니호리라
 
243
一二 句궁 더위 가며 치위 오매  일도 논 배 업서 오직 니며 오직 안 미라 시라 三삼四 句궁 오직 제 깃굴디언 가져 그듸 나직디 몯다시라 비록 이 나 귀 막고 鈴 도호미니라
 
244
佛性과 戒갱珠즁  햇 印이니 너븐 하콰 두른 해 기텨 남디 아니도다 茫茫蠢츈蠢츈이다  가지로 뒷니 뉘 오직 눈 파란 되 傳다 니뇨 [ 茫茫 멀시니 衆生 사  어위 클시라 蠢츈蠢츈 구믈우믈 시라 눈 파란 되 達磨망 오니 누니 감 비치 겨시더니라 ]
 
245
印  사미  사게 傳야 모 사 號令령 그르시라 佛性과 戒갱珠즁 心심地띵ㅅ 우희 本본來  印이니 印이 두려우미 大땡虛헝 야 져곰 업스며 나몸 업스니 그럴 니샤 너븐 하 두른 해 기텨 남디 아니타 시니라 三삼四 句궁 사마다 이 印이 本본來 면 達磨망ㅣ 西솅로셔 오샤 心심印 傳시다 호미 곧 이 거즛 마리라 시라
 
246
안개와 이슬와 구룸괘 體톙 우흿 오시니 옷과 體톙와 녜 브터 오매 다 일훔 업스니라  것도 가져 오디 아니타 니디 말라 大땡地띵와 山산河왜 다 내지니라
 
247
누네 다며 緣 맛나매 一切촁ㅅ 境界갱 다 가지로  體톙라 物와 我왜  업슬 니샤 안개와 이슬와 구룸괘 體톙 우흿 오시라 시며  니샤 다 내지니라 시니라
 
248
龍降伏뽁  바리 體톙 구드니 靈 神씬通 펴 다야도 어루 逃亡티 몯리로다 大땡千쳔沙상界갱 일즉 다마 가니 구룸 더위 자바 萬먼丈 노포 저티 아니도다 [ 世솅尊존이 火황龍窟에 가 자시거늘 龍이 毒똑氣킝 내야 世솅界갱 다 븓거늘 世솅尊존이 三삼昧火황 펴신대 大땡地띵 고 브리라 그 龍이 窮야 갈  몰라 世솅尊존ㅅ 바릿 가온 믈옷 갯거늘 드니라 ]
 
249
龍 無뭉明이라 바리 方便뼌 妙智딩라 닐오 無뭉明龍이 비록 毒똑나 方便뼌智딩ㅣ 能히 降伏뽁 니 그럴 逃亡티 몯다 니시니라 三삼四 句궁 大땡千쳔沙상界갱 다 智딩 안해 잇거니 無뭉明煩뻔惱ㅣ 엇뎨 밧긔 이시리오 시니라
 
250
범 말인 막대 소리 虛헝空애 아라 니 사홈 말이라 일즉 亂롼峯애 라드니라 怨과 親친괘  體톙ㄴ 아디 몯닌 王屋ㄱ애 기튼 자최 잇다 쇽졀 업시 쟈다 [ 王屋ㄱ 묏 일후미니 僧稠禪쎤師ㅣ 王屋ㄱ山산 住뜡菴야 겨시다가 두 범이 사호거늘 錫셕杖 더뎌 사홈 말이시니라 ]
 
251
범 三삼毒똑이니 怨과 親친과 너교미 三삼毒똑애셔 나니 錫셕杖이 두 鈷공 여슷 골회 잇니 兩鈷공 眞진과 俗쑉과 表고 여슷 골회 六륙度딱 表고 바 읏듬 第똉一義諦뎽 表니라 소리 虛헝空애 아라타 호 二乘의 法법執怨讐를 그를시오 亂롼峯애 드다 호 凡뻠夫붕의 我執怨讐를 그를시니 第똉一義ㅅ 막대 아랜 怨과 親친과 너교미 븓디 몯시라 三삼四 句궁 이 들 得득디 몯 사 이브로 이 理링 니 미라 시니라 [ 鈷공 막댓 그테 도최 바닷 두 그티라 ]
 
252
兩鈷공와 쇠골회 우루미 歷력歷력니 오직 이 圓通 指징南남 사니라 다가 觀관音ㅅ 眞진實 住뜡 고 보면 寶陀땅巖 잇디 아니샤 비르서 알리라 [ 指징南남 黃帝뎽ㅣ 蚩칭尤와 사호실제 蚩칭尤ㅣ 雲霧 내니 士卒이 四方 모거늘 黃帝뎽ㅣ 指징南남車겅 라 치시니라 ]
 
253
觀관音菩뽕薩이 耳根 브터 圓通 得득실 귀와 對 소리로 圓通 사시니 막대 흐느러 소리 發호미 디 圓通 쳐 뵈요매 이실 指징南남 삼다 니시니라 다가 소리 아래 圓通 알면 觀관音이 다 고대 잇디 아니실 寶陀땅巖 잇디 아니샤 알리라 니시니라
 
254
이 形을 보람야 虛헝事로 디니논 디 아니라 드로 因야 제 도혀 向케 코졔니라 믄득 듣 고대 어둘 자최 업거든  迦강葉셥의 녜   보라
 
255
一二 句궁 골회 무여 소리 發호미 갓 밧긧 威儀 나톨  아니라 드로 因야 드로 도혀 性을 듣게 코졔니 이 俗쑉 도혀 眞진에 向호미라 세짯 句궁 듣 것과 들이 것괘 다 업슬시라 네짯 句궁 能과 所송왜 다 업손 고디 이 올오 슴거워 寂쪅滅 大땡用 어즈러이 니와도미니 이 眞진 도혀 俗쑉애 向시니 녜 迦강葉셥이 乾달婆빵王 音樂락 드르시고 믄득 니러 춤 츠시니 이 大땡用이라
 
256
如來ㅅ 寶杖이 親친 자최시니 能히 生靈의 그므를 긋니라 兩鈷공 여슷 골회 비록 됴 보람이나 全提똉옷 아디 몯면 足죡히 하디 몯니라
 
257
一二 句궁 이 막대로 衆生 어린 그므를 能히 그츨시라 三삼四 句궁  옰 막대 이 全提똉니 비록 兩鈷공 六륙鐶ㅅ 막대 아라도 다가  옰 막대옷 아디 몯면 足죡히 아다오미 외디 몯릴 니샤 하디 몯니라 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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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진 求티 마로리니 眞진 求면 곧 疏송와 親친괘 이시리라 아마커나 金금라기 가져 두 누네 두라 비록 貴귕 엇뎨 사 리디 아니리오
 
259
둘짯 句궁 다가 妄 리고 眞진 求면 親친疏송ㅣ 반시라 三삼四 句궁 金금라기 비록 貴귕나 누네 디면 료미 이니 그럴 眞진도  셰디 아니시라 妄 긋디 마로리니 妄과 眞진괘 根源이  相이니라 일즉  우희 밀믈 弄 사 보니 믈 리 믌결 믜릴 듣디 몯호라
 
260
둘짯 句궁 眞진과 妄괘  體톙면 엇뎨 구틔여 妄 그츠리오 三삼四 句궁 믌결와 믈왜 나히면 엇뎨 구틔여 믌결 믜리오 시라
 
261
두 法법이 空야 相 업소  아로리니 眞진妄 니저 오맨 妄이 이 眞진이니라 다가 眞진이라 너기린댄 도로 이 妄이리니 다가 眞진妄 니저도  사 시르미리라
 
262
둘짯 句궁 妄이 곧 眞진이라 세짯 句궁 다가 眞진 眞진이라 알면 듣그레 나디 몯시라 네짯 句궁 브튼  히며 인  그르며 자최 며  싯논 디라
 
263
相 업스며 空 업스며 不空도 업스니 감 업스며 옴 업스며 브튼 곧 업도다 솔 아랫  미 잇글 러 다니 새 니욘 菴子ㅣ 녜 브터 白雲ㅅ 소비로다
 
264
不空 中이니 相 업스며 空 업슨 고대 體톙와 用과 다 니즌 미 잇니 이 不空이라 세 無뭉字 三삼句궁 두디 아니호미라 둘짯 句궁 三삼世솅예 住뜡티 아니호미오 세짯 句궁 三삼 句궁 다 아미오 네짯 句궁 三삼 句궁 도로 두미라  三삼四 句궁 三삼 句궁에 븓디 아니 平常 境이라
 
265
곧 이 如來ㅅ 眞진實 相이니  와  곳괘 비치 디 아니도다 普퐁眼이 그 얻디 몯 고디여 바 비와 섯거  내해 자도다 [ 普퐁眼菩뽕薩이 普퐁賢보고져 샤 몯샤 세 번 定에 드러 三삼千쳔 大땡千쳔 世솅界갱 다 보샤 普퐁賢 얻디 몯샤 부텨 와 오신대 부톄 니샤 네 오직 靜三삼昧 中에  念념 니와면 곧 普퐁賢을 보리라 야시 普퐁眼이   念념 니와시니 곧 普퐁賢이 空中에 六륙牙白象 시고 겨시거늘 보오시니라 ]
 
266
첫 句궁 三삼 句궁 들워 버서 룐 고디 이 平實 體톙相이라  와 곳괘 다 비치 니  비츠로 보면 와 왜 가지니 이 理링라 그러나 와 왜 달오미 이실 니샤 비치 디 아니타 시니 이 事ㅣ라 이 普퐁賢ㅅ 境界갱니 寶眼菩뽕薩 理링門몬에 主즁실 普퐁賢 보디 몯시니 이런로 니샤 얻디 몯 고디라 시니라 네짯 句궁 生死애 오로 이셔  그며 므를 윤 니 이 假강借쟝야 普퐁賢ㅅ 境界갱 나토시니라
 
267
 거우뤼 가 먼  갓가온  비취니   虛헝空애 올아도 어루 가뵤미 어렵도다  조각  光이 가 흐르디 아니니 大땡千쳔沙상界갱 이 브터 니도다
 
268
세짯 句궁 變변티 아니 디오 네짯 句궁 緣을 좃 디니 녜 닐오 無뭉明이 法법性과로 諸졍法법을 徧변滿만히 應호미 닐온 조 緣이오 法법性이 無뭉明과로 諸졍法법을 徧변滿만히 지미 닐온 더러운 緣이니 이제 이 緣 조초 더러운 緣에 븓디 아니 大땡用이라
 
269
비취요미 룜 업서 毫釐링ㅣ 그츠니 萬먼 가짓 얼굴와 즈믄 얼구를 다 아디 몯도다 괴외며 괴외 光中에 사 간 後에 고히 눈섭 터리 니 이 누고 [ 毫釐링 열 忽이  毫ㅣ오 열 毫ㅣ  釐링라 ]
 
270
비취요미 룜 업스면 一切촁境界갱 다 거우룻 가온 낟논디라 오 體톙 이 거우륄 毫釐링ㅣ 그츠며 다 아디 몯다 니시니라 세짯 句궁 毫釐링ㅣ 그츤 들 證得득 오 날 사미라 네짯 句궁 오날 사 업슨 고대 本본來ㅅ 사미 업디 아니시라 그러나 곳 굼근 氣킝息식 잇고 눈섭 터리 氣킝息식 업스니 知딩見견을 卽즉야 知딩見견 업슬시라
 
271
훤야 조며 차 沙상界갱예 니 서르 본 오로 녯  아니로다 녜 브터 오매 어둘 고디 업다 니디 말라 잇다감 리 흐늘오 南남山산애 오다
 
272
녯  비릇 업시 오로 곡도 며 거츤 몸과 괘니 닐온 오날 서르 보논 面면目목 뎌 디 아니니라 오 날 서르 보논 面면目목 이제 눈 알 나타 分분明니 그럴 니샤 리 흐늘오 南남山산애 오다 시니라 雪峯이 니샤 南남山산애  옰 쟈래 고힌 야미 잇니 너희 모 사 보며 보라 시니 南남 明正 方이니 分분明 디라 쟈래 고힌 야미라 호 얼굴 혜아리디 어려운 낫 毒똑 거시라
 
273
萬먼象과 森羅랑왜 그르메 가온 나니 法법마다 虛헝 아니며  實 아니로다 이 일훔이 相이 本본來 無뭉生이니 여러 터럭 師子ㅣ  터럭의 니라 [ 萬먼象 해 잇 거시오 森羅랑 하해 잇 거시라 ]
 
274
虛헝티 아니호 影像이 分분明시라 實티 아니호 오 體톙이 거우뤼라 實티 아니며 虛헝티 아니 젼로 니샤 本본來無뭉生이라 시니라 네짯 句궁 師子ㅣ 一一 터럭 가온 다 師子ㅣ 나니  터럭 師子ㅣ 여러 터럭에 다 들며 여러 터럭 師子ㅣ  터럭의 다 드러 히 서르 비취여 나콰 여러쾌 룜 업서 두 面면ㅅ 거우룻 像이 히 섯거 비취니 이 華嚴事事ㅣ 룜 업슨 法법界갱라
 
275
낫 두려운 光이 안팟 아니니 갓가와 얼굴 업스며 머러  업도다 아 아디 몯고 쇽졀업시 일훔 지허 닐오 두려우미 月輪륜 다 다
 
276
얼굴 밧긔 거우루 업슬 안히 아니오 거우루 밧긔 얼굴 업슬 밧 아니며 밧 아닌 젼로 머러  업스며 안히 아닌 젼로 갓가와 얼굴 업스니라 三삼四 句궁 能히 親친히 證티 몯얏 사 거즛 마리라
 
277
훤히  空 魔망 달애욘 배니 오직 닐오 萬먼物이 다 이숌 업다 다 갈 길히 오히려 멀어늘 나리 마 西솅의 가니 어엿브다 집 일흔 가히 오 도다
 
278
훤히  空이라 호 斷돤見견外道 空見견이라 三삼四 句궁 正 길히 아라 이 리오 智딩日이 마 미 빗거 어드운 길헤 드러 家강鄕 일허 릴시라
 
279
因果광 러리논디 가시야 슬험직니 平 길란 몰라 일코 어듭고  미치도다 苦콩로 이 툐 다  親친히 受 고대 善쎤과 惡괏 業이 니조미 어려운 비르서 알리라
 
280
因果광 善쎤과 惡괏 因果광ㅣ라 外道ㅣ 거츠리 너교 天텬堂이 거즛 지미며 地띵獄이 眞진實ㅅ 말 아니라 사미 주거 다시 나디 아니커니 뉘 苦콩와 樂락괏 報 受리오  니샤 러리다 시니라
 
281
漭漭蕩蕩야 殃禍 브르니 惡 더 고티디 아니며 善쎤을 닷디 아니다 아롬 업스며 몰롬 업소 입 열면 이니 泥녱ꝃ롕예 다디 아니 젠 내내 마로미 어려우리라 [ 漭漭 밀시오 蕩蕩 훤시라 泥녱ꝃ롕 地띵獄이라 ]
 
282
漭漭蕩蕩 殃禍  업소 니시니라 아롬 업스며 몰롬 업다 호 因果광 러리 마리라 입 열면 이라 호 입 열면 이 말 밧긔 외야 어딘 말 업슬시라
 
283
有 리고 空애 브토미 病이  그러니 空 리고 有取츙홈도  이 니라 바릿 주머니 디녀오 바미 디 아니야신 제  老盧롱도 오직 솔옷 그티 카오 보니라 [ 老 늘글시오 盧롱 六륙祖종ㅅ 姓이니 壇딴經에 니샤 五祖종ㅣ 바미 三삼更이어늘 慧能 堂內뇡예 오라 샤 곧 頓돈敎와 옷과 바리와 傳시고 너 第똉六륙代祖종 삼노니 이대 護念념야 모 사 너비 濟졩度딱라 실 바미 디 아니타 시니라 ]
 
284
첫 句궁 二乘이라 둘짯 句궁 凡뻠夫붕와 常見견外道ㅣ라 네짯 句궁 六륙祖종ㅣ 頌云샤 菩뽕提똉ㅣ 本본來 즘게 업고  거우뤼  臺 아니니 本본來  것도 업거니 어느 고대 듣그리 버믈리오 시니 이 마리 空애 딘  이 혀 空애 브토매 證 사시니라 녜 닐오 오직 솔옷 귿 카오 보고  머리 方호 보디 몯다 니 솔옷 카오 空이오  方호 有ㅣ라
 
285
교 避삥고 브레 드롬 니 믈와 블왜 비록 다나 害 엇뎨 다리오 다가 기 바 드러 소 조차 得득면 잇비 거름 옮기디 아니야 곧 지븨 도라 가리라
 
286
녜 닐오 耆낑婆빵ㅣ 프를 자니 妙藥약 아니니 업다 니 기 바 손 조차 得득다 혼 마리 이 브터 나니 이 일도  그러야 空과 有와 善쎤과 惡과 디 아니야 셧논 고디 곧 이라 이 들 보와 得득면 空애 이실젠 空이 이 家강鄕이오 有에 이실젠 有ㅣ 이 家강鄕일 니샤 잇비 거름 옮기디 아니야 지븨 도라 가리라 시니라
 
287
妄心심 리니  가져 妄 덜면 妄이 도혀 기프리라 妄이 곧 眞진인 아라 眞진 두디 아니면  옰 삼 시레 두 옰 바리리라
 
288
眞진이 妄ㅅ 그테 며 妄이 眞진ㅅ 根源에 니 眞진도  올며 妄도  올야 두 그티 自在 니샤  옰 삼 시레 두 옰 바리리라 시니라
 
289
眞진理링 取츙니 片편甲갑과 纖셤鱗린 아답디 아니니라 나모 겨지비 구룸 들워 우 마디 아니커늘 大땡洋 바닷 미틔 블근 듣그리 니다 [ 片편甲갑纖셤鱗린 小乘이라 大땡洋 바리 어위 큰 라 ]
 
290
三삼四 句궁 眞진과 妄과 取츙며 료매 븓디 아니 思議 몯 境界갱라 取츙며 捨샹논 미 工巧며 거츠로미 이니 眞진과 妄괘 性이 다디 아니 모로매 아로리라 半반滅며 半반生로 至징極끅 道 닷면 남긔 올아 蓮련ㅅ 곳 라미 도혀 리라
 
291
半반滅半반生이라 호 몰랫  煩뻔惱ㅣ 나 보디 몯며 智딩慧ㅣ 滅호 보디 몯고 안  智딩慧 나 보디 몯며 煩뻔惱ㅣ 滅호 보디 몯시니 다가 모  煩뻔惱ㅣ 나고 智딩慧ㅣ 滅며 안  智딩慧 나고 煩뻔惱ㅣ 滅요로 實 사마 道 닷면 能히 道와 서르 應티 몯릴 니샤 남긔 올아 蓮련ㅅ 곳 라미 다 시니라
 
292
호 사미 아디 몯야  行 닷니 아라 行 닷면 엇뎨 虛헝妄리오 다가 독소리 가져 붑 소리 사면 實 업슬  아니라  제 소리라
 
293
아다 호 性 보미니 大땡抵뎽 디 性 본 後에 行 닷골디니 性 보미 正티 아니면 行 닷고미 반기 邪썅리어니 엇뎨 能히 寶所송애 바 다리오 도 가져 붑 사 사 取츙며 捨샹호 그르호 가비시니라 實 업다 호 붑소리 實 업슬시니 實 證 업소 가비시니라
 
294
도 그르 아라 가져 아 사모미 기피 이니 妄 오미 매 얼켜 제 아디 몯도다 기드려  다오매 니르러 그듸 보라 家강業을 서의케 호  누 브트뇨
 
295
 누 브트뇨 호 오직 도 르아라 아 사모 븓다 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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