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시예 부톄 샤셩의 뎨 삼만팔쳔 리고 겨시더니 대을 솔샤 남녀고로 가시다가 사 보시고 절시거 아란과 대이 부텨 오 셰존하 삼계예 스이시고 의 아비시니 사미 다 공경거든 엇뎨 보고 절시니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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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톄 아란려 니샤 네 비록 나의 읏듬 뎨오 집 나건 디 오라도 이 모도다 이 젼의 나의 하나비어나 부뫼어나 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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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톄 아란려 니샤 네 이 둘희 호라 남의 희오 므겁고 녀이 검고 가븨여우니라 아라니 오 셰존하 남 이의 이실 제 한삼 닙고 오 훠신 고이실 남의 모민 줄 알오 녀이 분 고 연지 딕고 샤 고 단여 이실 녀이 모민 줄 알어니와 이제 주근 후의 가지어든 엇뎨 알리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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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톄 아란려 니샤 남 사라실 제 뎌 가 도 닐그며 부텨도 저소오며 념불도 희오 므겁고 녀이 디 하 젼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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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음탕니 번 식 나호매 피 서 말 서 되 흐르고 아기도 져즐 여듧 셤 너 말 머그모로 검고 가븨여우니라 아라니 매 셜워 울며 오 셰존하 어믜 은과 덕과 엇뎨 야 가리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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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톄 아란려 니샤 네 셰 드라 내 너희 위야 닐오리라 어미 식 여 열 이예 신괴 그지 업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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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식 여 리면 회 플 틔 이슬 티 아 잇고 나죄 업스니 새배 모닷다가 나 스러디니라
9
두 리면 회 박낙여 얼읜 것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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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리면 회 졈졈 사 얼구리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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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리면 회 머리와 두 엇게와 두 무룹과 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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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리면 회 아기 눈과 귀와 고와 입과 혀와 과 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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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곱 리면 회 아기 삼여슌 와 팔만쳔 털굼기 나니라
15
여 리면 회 아기 과 디혜 나며 아홉 가짓 굼기 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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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리면 회 아기 안셔 오식 니 복숑와 마 과실 먹디 말고 오곡 마 머그라 어믜 안 은 아래로 엿고 사근 장은 우흐로 여 인 이예 뫼히 이시니 슈미산니라도 며 업산니라도 며 피뫼히라도 니 이 안 뫼히라 이 뫼히 믈어디여 들 피주리 되여 아긔 이븨 흘러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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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리면 회 나니 효옛 아 두 손 마초와 나되 어미 해티 아녀 나고 오역긧 아 어믜 헤티며 어믜 간 자브며 어믜 도 박니 어 갈로 딜워 기 시 알헤 니 이 몸이 나믜 열 가짓 은니라
19
여러 겁 인연니 듕니 이제 와 어믜 예 드토다 리 나므니 오장이 나고 닐곱 리 되니 여 가지 이 여도다 모미 므거워 뫼히 고 니믜 람믈 저허 놋도다 깁 오 닙디 아니니 겨우로예 든 그리 잇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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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열 디나니 나 시 님도다 아마다 므거운 병 틋고 날마다 혼침 듯도다 두리우미 그지 업스며 눈므리 가 엿도다 셜운 믈 머굼고 친호온 권당려 닐오 주글가 너겨 저허 노라
23
어미 식 나 나 오장이 다 여럿도다 미 다 긔졀고 피 흘로미 양 다힌 듯도다 나코 아기 건실타 니 깃브미 더옥 도다 깃브미 뎡고 슬픈 미 도혀 나니 셜우미 간댱 놋도다
24
네채 것 머거셔 것 토여 머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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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은니 듕니 이 그지 업도다 거슬 토야 머기니 것 머글 제 긔디 아니도다 랑이 듕니 졍을 디 몯고 은니 기프니 다시 슬프고 셜우미 도다 아기 브르게 고 어미 주려도 양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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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 아기란 누이고 즌 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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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즌 도라눕고 아기란 누이놋도다 두 져즈로 주리거든 머기고 깁 소매로 둡놋도다 어엿브니 미 업고 괴노라 니 즐겁도다 다믄 아기 편안케 고 어미 편안호믈 구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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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고 아비 하 니 은혜 부모와 가지로다 믜여 아니 니 눈 흘긜 져기 업고 혐의론 이 업스니 솜바리 니셧도다 친 시글 나니 져므두록 앗겨 며 어엿버 놋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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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믜 녜 곱고 지더니 눈서븐 버들닙 고 두 귀미튼 년곳 더니라 식 기 은니 기프니 고온 사오나이 되오 싯노라 니 반룡이 손도다 시글 랑노라 니 어믜 양 놋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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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여희믄 진실로 디 몯거니와 사라셔 여희미 더옥 셜다 아리 관산 밧긔 나가시니 어믜 디 타향의 잇도다 일야의 미 서로 조차 잇고 눈므 일쳔 주리 흐놋다 나 식 랑홈 야 렴호 애 긋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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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뫼 강산티 듕니 은 가미 어렵도다 시긔 슈고론 이 신여지라 고 븐 이 어미 편티 아녀 놋다 시기 머리 나가면 어미 바 누엇도다 시기 잠 신고여도 어미 믈 구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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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은니 듕니 어엿버 일 시 업도다 안나 니나 미 서로 조찻고 머나 갓가오나 디 서로 조차갓도다 어믜 나히 셰라도 샹해 여니언 시글 시니 으니 그초믈 알오쟈 면 이 진야 여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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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톄 아란려 니샤 사미 비록 인뉴의 이시나 믄 어리니라 부모의 큰 은더글 티 아니여 믈 아니며 은 리며 더글 더디고 브효니라
39
어미 식 여 열 이예 안나 니나 편티 아니어 므거운 것 몐 며 머근 거시 리디 아니여 사 니 리 차 나 제 슈괴 그지 업고 됴며 구조미 잠 이예 인니 돋 다힌 듯야 피 흘러 펴디니 슈괴 이러니라 푸머셔 기 제 믈 탄티 아니며 더위 며 치위 고 슈고뢰여도 슬흐여 아니 니라 삼 년 이예 어믜 피 먹고 라나거든 녜도 치며 혼인며 글 치며 여러가짓 일 초와 신고호 내죵의 은 니디 아니니라 시기 면 부뫼 이 나니 그 이 됴케 부모도 편니라 이러시 쳐일 사 되와댜 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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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면 도혀 브효니 얼우 마 거스려 답며 족도 소겨 업시위 너기며 도 티며 구짓고 어버도 슈욕야 녜되 업스니 스의 버블 좃디 아니놋다 부모의 교도 의티 아니며 뎨의 말도 서 거스리고 나드리 제 얼운려 니디 아니코 말솜과 시리 서재여 제 도로 니 부뫼 치고 얼운니 뒤덥거든 졈졈 라면 거스려 화동티 아니여 도혀 셕 내니라 친 버드란 리고 모딘 사믈 조차 습이 되여 모딘 계교 니라
41
미 달애여든 타의 나가 부모도 리며 집도 여희오 여러 디나면 겨집야 오래 드러오디 아니니라
42
타의 가셔 조심티 몯야 예 감겨 그 니다가 죄 니버 옥긔 가티며 야 주려도 간슈리 업스면 미 쳔히 너겨 거리예 더디니 인야 주거도 구의리 업서 오장이 서거 볃 며 람 불여 타의 가 려시면 아과 노로미 어긔여디고 부모의 믄 렴야 혹 우다가 눈 멀며 혹 셜워 샹심이 되며 혹 주거 호니 되여도 닛디 아니니라
43
효도란 아니코 다 사오나온 이 조며 쇽졀업슨 이 화 싸홈 며 도다가 죄 니브며 왼 일 지서 도 더러이며 부모도 심케 니라 새배 나가 나죄 드러와 부모의 치우며 더운 줄도 모며 뫼셔시미 어긔니 부뫼 나히 드러 사오나이 되면 뵈디 붓그려 구짓고 소기니라
44
홀아비나 홀어미나 혼자 뷘 지븨 잇거든 손 티 너겨 다 지븨 가 살며 좌의 듣글도 디 아니며 안부도 묻디 아니며 골코 라도 모고 나지나 바미나 탄니 머글 것 다가 어버시 머기 붓그레 너기니 슈샹히 너겨 웃니라 쳐식 머기믄 더럽고 바도 붓그려 아니 니라 겨지븨 말란 아 일도 의고 얼우 지럼믄 젼혀 저티 아니니라
45
시기 미가여셔 다 효도다가 혼인 후의 브효니 부모 잠 구지저도 노여 고 남지 티고 구지저도 고 감심히 너기니 싀권으란 그지 업시 접고 제녁권으란 소히 니 남진 조차 다 골 가 부모 여희여도 그리운 업고 문안 사 보내디 아니니 어버시 애라 며 고리나 보고쟈 호믈 제 믈 라 니라 부모의 은과 덕기 시 업고 브효의 죄도 그지 업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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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다 부텨의 니시 부모은 듣고 업더디여 제 모믈 티니 털 구무마다 피 흐고 긔졀여 이슥게 여 닐오 셜운댜 우리 이제 죄인니로쇠이다 이 져 아디 몯야 바 노 더니 이제 아오니 가미 사디 여이다 셰존하 엇뎨 여 부모의 은 갑소오리잇고 부톄 여듭 가지 말소므로 대려 니샤 내 너희 위야 여 닐오리라
47
가 사미 부모 두 엇게예 가메오 슈미산 쳔 번 도라 엇게 차도 부모의 은 갑디 몯리라
48
가 사미 가난 우 만나 부모 위야 모믈 다 버혀 사 내며 쳔 겁 디나도 부모의 은 갑디 몯리라
49
가 사미 부모 위야 갈로 눈 아 내여 부텨 받고 쳔 겁 디내여도 부모의 은 갑디 몯리라
50
가 사미 부모 위야 갈로 가믈 버혀 피 흘러 해 펴디며 쳔 겁 디내여도 부모의 은늘 갑디 몯리라
51
가 사미 부모 위야 쳔 갈로 모매 두로고 자 쳔 겁 디내여도 부모의 기픈 은혜 갑디 몯리라
52
가 사미 부모 위야 모므로 을 사마 부텨 블 혀고 쳔 겁 디내여도 부모의 기픈 은 갑디 몯리라
53
가 사미 부모 위야 제 브텨 골슈 내며 쳔 겁 디나도 부모의 기픈 은혜 갑디 몯리라
54
가 사미 부모 위야 더운 쇠무저글 머곰고 모미 타디여 쳔 겁 디나도 부모의 은 갑디 몯리라
55
대이 부텨의 니시 부모 은덕을 듣고 울며 셰존 오듸 우리 이제 죄인니라 엇뎨 야 부모의 은 갑오리잇고
56
부톄 니샤 부모의 은 갑고쟈 거든 부모 위야 이 을 써 닐그며 져늬 지슨 죄 뉘우처 며 부텨 마지야 복글 닷그라 그리면 효니 디옥긔 드디 아니리라
57
부톄 아란려 니샤 브효 시기 주그면 디옥의 디니 이 디오기 면 쇠로 고 그믈로 에웟고 블도 브트며 우레 티며 무쇳 므리 죄 지슨 사게 흐며 쇠 얌과 쇠 가히 블 토야 죄이 모미 타디니 셜오미 그지 업고 쇠 젹곳과 쇠 마치와 한도갈히 비오시 오로 려 버히며 디며 니 이런 앙어 만나니라 다 디오긔 다시 드러 머리예 블 이엿거든 쇠 술위로 오을 믜여 내니 와 히 타디여 흐터디니라 이예 일쳔 번 주그락 락 니 다 젼의 다 가짓 브효던 죄로 이 디옥긔 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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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다 울며 셰존 오 이제 엇뎌 야 부모의 은 갑리잇고 셰조니 니샤 부모의 은 갑고쟈 면 이 경을 다시 일우라 권 일우면 부텨 보고 열 권 일우면 열 부텨 보고 일만 권 일우면 일만 부텨 보니라 이 사미 일운 덕고로 모든 부톄 와 옹호야 그 사믜 부모 하 우희 가 즐거운 이 만나게 며 디옥긔 슈고 여희게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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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대과 모 사미 다 각각 발원호 이 모 텨 듣글만 너겨 쳔 겁 디나도 부텨의 교슈 닛디 아니호리이다 혀 여 내여 잠기로 가라 피 흘러 내히 되여도 부텨의 교슈 닛디 아니호리이다 쇠 그믈로 모믈 에워 여 쳔 겁 디나도 부텨의 교슈 닛디 아니호리이다 아라니 부텨 오 이 의 일호믈 엇뎌 니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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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톄 아란려 니샤 이 의 일호믈 대보부모은이라 노니 이 일호믈 너희 져 니라 뎨 다 부텨의 말솜 듣고 깃거 녜도고 믈러 와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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