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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나가미군 집의 가 놀고 저녁 먹은 후 밤의 일치一致 원주교회긔도회의 가 참녜고 오。 작일의 립스곰과 하밀돈게 편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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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스곰」ㆍ「하밀돈」 소저 / 馮先生 / 中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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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일치교회의 가 설교 듯고 십이시의 처의 와 점심 후 일시지음의 횡빈환橫濱丸 원주의 올립스곰하밀톤 만보니 진짓 반갑더。 풍선게 편지。 전일 일엇던 하오리와 양도를 경찰소의 가 저오니 일본 경찰의 주선 주밀울 보것도。 밤의 감니교회의 가 설교듯。 나가무라시 신호神戶 원주의 간듯 못보것스면 그짓말이로 뉘게던지 미움을 바드니 전일 상서 듯던 소문 허설 아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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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밥갑 치루랴여 나가미군게 가 말나 나가미도 돈 읍서 오후로 언약고 산보여 도기즈時津 원주지 가 즘심으로 만두 이십 먹고 도로오니 임의 시。 장긔로 붓터 도기즈 지 일본 니수 니。아국 니수 십팔니 원주왕 십육니러。 도기즈 호수 일여호 더。 일본 촌간의 단여보니 기와집이 비록 지나버듬 즉으나 우리나라 버듬은 만코 간난 집의 정결을 숭상넌 풍속 아름답도。 장긔 산간의 전답 오 열녀더。 촌간의 가 보면 보리와 벼를 절구질며 그 절구와 방아공이 우리나라의서 쓰넌 것과 다르지 안터。 산촌길은 아국의 비면 나으나 역시 긔구고 흠더。 밤의 나가미군게 돈 십오원 오。 밤의 시루고粉湯 원주아훕 그릇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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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지」 購入 / 同志社 / 永見 / 「명치태평기」 購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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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치고 즌의 가 수허전칠십전 원주과 다른 가지고 오。 오후 일시지음의 비오고 긋치。 동지사同志社답 바다보니 아국 정부 허락 읍스면 그 학교의 들지 못 엿더。 나가미게서 저녁 먹고 청인 명절노리의 가 보고 오。 밤의 명치 평긔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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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낮잠다。 나가미군 집의 가 놀고 저녁 후 나가미와 갓치 일본 연희장演戱場 원주의 가 구경고 오다。 구경갑이 불과 명 이전, 상등 오전。 원주일본 풍속의 집안의 귀 람이 먼길 가면 그 밥그릇의 됴석으로 밥담어 그 밥상의 노와 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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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永見 / 中野 / 立筏 / 伊集院苗代川의 朝鮮人 子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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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나가미군과 조선소의 가 구경고 십일시의 도라와 즘심 후 낫잠고 시 지음의 나가노 보고 작별 후 입무 하넌 람 보고 야기고 오。 입무난 녹아도 람이 유당의 사람이 더라。 녹아도이집원伊集院묘천苗代川 イナシロカハ의 아국 손이 잇서 근일 우 화여 불초초 인물도 즉지 안타 더。 오눌부터 됴석 우 선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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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永見 「유끼」 / 「고시기이와」山 / 日本飮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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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구시 지음의 나가미군과 오ユキサン과 오ユキ의 형과 우예다上田 원주와 동무여 고시기아와 넌 산의 가 바위 아서 즘심 먹고 놀다 려오니 이바위넌 장긔의 유명여 바위아 산신당山神堂 원주이 잇서 그 공덕 영흠이 단여 사람을 보호넌 권력이 잇서 성의 경를 밧으며 이전의 그 바위의 오르넌 잇스면 즉더니 지금은 그럿치 안여 나가미도 역 이런 일 진실이 하여 불과 덩이 바위돌의 하여 손을 치고 절여 긔 신상 도덕의 슨 불슨은 도라보지 안코 정성만 잇스면 산신이 도와준다니 그 총명한 사람도 우치한 일 만은 것을 보것도。 고시기야마 가지 가기의 산로 흠 이산의 올너보면 삼변의 거울 갓치 말근 바다를 여 원근 촌락이 여긔 저긔 허처 잇서 경치 극가 더。 오후 오시 반의 기요미스淸水 원주 온천의 와 목욕고 집의 도오。 밤의 나가미군이 주연 려 나를 즌별니 그 정의 감 그 음식이 무비 날선이여나 반숙 어물이요 계육탕이고 잇스 람은 육칠인이 잇넌 불과 사발이。 낫도 먹고 부루거나 몸이 유조한 물건은 읍스니 일본 음식의 정결 것은 아름다우나 이갓치 비린 만커나 너머 담박 것은 부럽지 안토。 나갓치 일본의 심취고 일본 음식의 익은 의게이갓틀 적의야 일본 스러넌 아국인이나 청국인이야 읏지 일본 음식을 흉보지 안으리요。 나 술목먹넌 줄은 나가미군의 아넌여 이갓치 주석을 벌닌 것은 비단 나를 위이 아니요 른 친구 접기를 위이로。 가 술 안이 먹넌 것을 다 우 슬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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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米津 / 「마쓰」 / 永見 / 「유끼」 / 長崎出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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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의 장 수습。 즘심 후 가부리학교의 올나가 미진 씨의게작별고 오넌 길의 오맛즈 보。 코피가 여러번 나。 처 밥갑 치른 후차茶代 원주 일원 주。 나가미군 집의서 저녁 먹。 설여 저녃넌 긔운도 읍고 가 압흐며 몸이 더웁고 코피가 나 우 괴롭더。 칠시의 처주인과 오ユキサン 모녀를 작별고 나가미군 집의 그 부친게 작별고 산옥內山屋 원주의 가 장을 거두어 팔시의 강변의서 나가미와 작별여 그 각 수고를 례 후 근의 올나 동경환東京丸을 향고 저오니 의 달이 서령의 도 면을 조금 빗추어 연 경치 잇더。 몸이 극이 괴롭더。 동경환의 올나 즉 드러누워 복통과 신열노 고。 밤 구시반의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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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上海着 / 不潔한 朝鮮 / 「알렌」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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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시 반의상의 이르。 상뉵 후 즉 중서서원의 와 방수습。 상 청인 도로 지린 구린 진짓 못견것스니 이버덤도 더 드러운 됴선의 사넌 람덜은 구덕이넌 욕먹어 。 임선도 동경환의 상 도로오。 밤의 일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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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이 일어나 방수장。 오전의 나가미군관 오ユキ편지 각 보고 돈 이십팔원 워오。 풍선게 나 장긔 잇슬 서경동지사의 고한 말과 중서서원 도의 시긔지심은 만으나 승긔읍넌 말과 심복을 토여 말 풍선도 말되 만일 금년 셰말의 서원도의 후망이 읍스면 공회의 청여 일본의 보 달것 더。 시계수리러 맛취이원。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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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馮先生 / 「밴더빌드」大學留學권고 / 「알렌」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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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붓터 공부시작。 어졔붓터 주방 밥먹。 오후의 풍선 날더러 말되 우리가 그를 아미리가의 보여 벼난덜빌두학교의 드려보고노니 그 읏덧 너뇨 거 각여 답마 。 밤 팔시의 긔도회 시작。 긔도회 맛치 임선이 나를 청여 그집의 가 반덜빌두학교의 갈일 권며 긔가 각을 도와주마 니 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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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오후의 미국의 가기르 작증 편지를 풍선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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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미국학교 말 풍선게 듯。 나가미군게 편지쓰。 오ユキ게 편지고 바눌 보。 밤의 신 맛취。 나가미게 은증서 보기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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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비오。 오후 이시의 계회季會 Quaterly Conference 원주의 녜。 밤의 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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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경과 여전。 오후 산보고 종진집의 가 찬미시 읽고 소일고 오다。 밤 칠시 반의 인복음회의 가 설교 듯고 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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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오전의 삼정은의 칠십원 맛흔 증서 시 써달 그리기 우 어려워 부득이 나가미군의 답장을 기리기르 。 밤의 나가미군 편지 밧고 장긔 잇을 도미나가 의 비러주엇던 시계와 양복도 오늘 편의 왓스니 반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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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종일 음침고 오후 소기 오 즉 긋치。 밤의 긔도회 여전。 저녁의 양혜 오고 시계도 곳 오。시계 곳치기에 원주이원주。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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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仲秋節 / 종자준 / 淸人의 不潔한 習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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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이 일 방학。 오후의 종쟈준 보。 오늘 청인 풍속의 각처의 과菓子와 음식을 보며 집집이 분향여 귀신을 제지 더。좁은 길의넌 그 향와 구릴 견디기 어려우니 뒤간 갓튼 됴선의서 장 게 이러 의 서양람이야 오직 청인 드러운 것을 읍시녀기리요。 청인 남녀노소읍시 헛셰와 드러운 욕잘 기넌 아국람버더 심여 글익고 셰넌 람 졔도 그 입이 드럽기 측냥 읍스며 남의 방의 드러오면 셰간을 뒤저보며 남의 편지어 보며 그 요란고 추잡기 아국람의 지나넌곳 잇스며 노소유 읍시 타국 람을 읍시 녀기넌 교만 풍속 진짓 눈이 앞퍼 못보것도。 그중 광동람이 심한듯 십도。 청인의 집은 음침기 측냥 읍서 일본람의 정결고 명양 집의 비수 읍도。 그러나 아국람의 뒤간 갓튼 집이야 읏지 청인의 이층집의 비리요。 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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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종진집의 가 놀고 오。 오후의 장긔 친구의 편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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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경과 여전고 육뇬당의 가 설교듯。 저녁 칠시의 육뇬당의가 설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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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 일본 기 오는가여 나가미군이 은증서를 보기를 기렷스 오지 안. 일과 여전。 밤의 마근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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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본 왓스 나가미군의 서간은 읍기르 나가미군의 무신고 박정을 단이 원망。 이번의 은증서과 왓더면 이 예禮拜 원주의 나랴였더니 나가미군이 일소식 읍넌고로 심 우 불평여 음식도 달지 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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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붕선 보고 나가미군이 은증서 보지 안은 말고 붕선과 의논여 십일시의 붕선과 갓치 삼정은의 가 은증서를 다시 써달 되 듯지 안커늘 부득이 하여 가 장긔 가서 그 증서를 장긔 잇넌 삼정은지점支店 원주의 가 돈을 기로 증。 이 예 금료일金曜日 원주의 나기로 증。 밤의 마근시의긔 가 저녁 먹고 밤의 긔도회 못 참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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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馮先生 / 美國領事 「게너디」 / 永見 / 「하밀돈」小姐 「Imitation of Christ」 / 「알렌」先生 / 馮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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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붕선게 리권서Power of Attorney 代理權書 원주의 써주워 나 읍넌 각 즌겨를 나신 처치넌 권을 맛기。 오전 십일시의 붕선과 갓치 아메리간영게너디를 보고 미국 유람 빙거를 써달나 청。 근 미국서 청인의 마니가넌 것슬 스려여 청인을 보면 금檢査 원주가 엄여 나넌 청인이 아니 역시 형용이 갓튼 고로 미인이 분변 못여 말이 만을가여 이 빙거를 읏。 오전의 나가미군의 편지를 바드니 은증서도 잇넌지 도리여 일전의 가 너머 경솔이 나가미군을 원망 한 일이 그르도。 오후의 하밀돈 소저가 그리스투의 모본 이 하넌 을 주니 그 정 감。 오후의 임선의 편지밧。 임선의 부인이 그 아들의 두루막이를 주니 너머 커서 입지 못것기로 밧지 안앗스 그 정 감도。붕선과 일본우선회日本郵船會社 원주의 가 선표 니, 상서 붓터 상항지 일□□원이。중등선표。 원주 이 돈과 상항서 붓터 낫시빌Nashville 원주 지가넌 부비넌 다 공회의서 담당니 2일 우 감나 만일 이후의 이런 은혜를 갑흘 주와 덕이 읍스면 웃지 붓그럽지 안으리요。 다만 하누님이 야소공덕을 위여 나를 극진이 주선여 주시기만 축수로。 종일 비오。 저녁의 가죽 상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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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馮先生 「알렌」先生夫人 / 「하밀돈」小姐 / 馬健泰美國으로 出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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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짐치장고 팔선교八仙校 원주 삼일당三一堂 원주의 가 여러 부인션교의 만 작별고 십이시의 풍선 집의 가 즘심 먹고 즉 학교의 와 가죽 상 두 학교 붕선 긔계방안의 맛기고 장을 거두워 의 오르니 임의 이시。인여 미국영관의 가 미국 인지 일원 가지고 양 환약 두갑 후 등선。시의 붕선과 임선부인 작별 후 즉 발선. 하밀돈소저와 작별할 피 눈물이 눈을 갈여 만 악수 상별니 실상 정의 얏트면 눈물은 억지로 이지 못니 하소저가 정다이 를 접한 일 오늘이야 알것도。 붕선과 임선부인 작별 후 방의 드러가 연 눈물을 금치 못니 비록 라 다르나 선 뎨 정의넌조금도 동국 이 름읍도。 오눌 는 횡빈환이요 마건외도 이로 장긔가 넌 고로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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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못이러。 오전 십일시 반의 장긔의 이르 즉 상뉵 여 나가미군 보。 오유기 보고 읍거 그집의서 기다일 이의 양당게 상셔쓰。 밤의 나가미군이 음식을 리여 접니 감도。 밤의 선중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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