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오전 이학교 교중의 일니만 람 잔두위지 선이 도라 고로 일과 정지。 오륙일 오후마다 구로게를 처 공부의 방로운 고로 토료일 외의넌 치지 안키로 작증。 무신 작난이던지 한번 시작면 이지 긋치기 어려우니 괴롭도。
10
오전의 큰 예당에서 잔두위지선 장녜葬禮 시 참녜고 그간단 조용 일 탄복하것더。
13
오전 일과 여전。 오후 구로게 처 소일 。 종준의 편지보。
16
오전 경과 층교 여전。 오후 감옥에 가 르치고 오。
26
◈ 馮先生 / 朝鮮의 事情 / 「차라리 露西亞나 英國의 屬國이나 되라」
27
일과 여전 아국 시를 의논 을 풍선이 보엿기로 강일거보니 아국 당시 정부의 무신 무지 실를 세이 말엿스며 노서아 아국을 취하고 넌 정을 다 말엿더。 나라이던지 일신이던지 가 실을 먼저 잘 닥지 안으면 외면으로 비록 친구의 도음을 입기로 무 효흠 잇스리요。 아국 당시 급무 정을 잘 닥거 승의 신명 산을 보전여 국가 긔본을 견고이 넌데 잇고 외교의 잇지 안커 아국 군민은 다만 물만 탐여 인민을 도탄의 늣코 됴정의 무용지관이 부지기수 며 사 방향이 읍서 다만 됴석지계의 구구여 장원 도리를 쓰지 안으며 소인 간신이 인군 좌우의 가득여 나라 안위존망은 도보지 안코 저의 구복만 우기로 분주니 이갓튼 정부로 이갓튼 흠 세상의 아국 갓튼 약국을 보전하기넌 진짓 박게 일이로。 이왕 청인 속국 됨으로넌 리 아라 영길니 속국이 되여 그 화를 우넌 것이 낫것도。 아국 됴정 수년 죄악을 각면 그 갓치 드럽고 금수 갓튼 정부 진작 망이 도리며 만창의 복이리。 종일 마음 불평여 읏덧 형용 못것도。 밤의 월 전교회 시작。 오전의 풍선긔 편지 。
30
오전 일과 여전。 아침 밥 놋치。 연일 긔온 화더。 오후 구로게 처 소일。 풍선의 편지 답장。
33
오전 경과 층교 여전。 오후 감옥의 가 르치고 오。
43
일과 여전。 근일 일과 장수 만아 밧부고 주 이 몽설여 뇌곤니 민망도。
45
오전 일과 여전。 오후 구로게 처 소일。
48
오전 경과 층교 여전。 임선긔 편지。 오후 감옥의가 가르치고 오。
50
일과 여전。 어머님 뵈고 십은 마음 간절여 측냥치 못하것시나 삼만리 강산을 격여 마음로 가뵙지도 못고 고향소식 적막니 답답도。 가 이지 부모를 뵙고 십운 아바님 보도 어마님 오작 각 시리요。 오 하누님게 비니 부모 수복강녕을 누리게 도와 주십소서。 근일 추풍이 소소여 낙엽이 만정며 단풍 황엽이 서루 석이여 학교 마당 경치 진짓 아름답도。
63
오전 경과 층교 여전。 오후 감옥의 가 가르치고 오다。호스선 집의 가 즘심 먹고 오。
66
일과 여전。 공지유의 편지 보 공지유 명함집 향낭 나 보스니 그 물품 정추 고고 그 정의 감도。 연일 매우 칩。
74
일과 여전。 일긔를 여러날 닥지 안엇더니 그 동안 지난일 만이 이저서 일긔 닥넌 효흠 읍도。 무신 일이던지 를 증하여 그 증 를 어귀지 말고 제고 그 일을 맛추지 안으며 일 피일 일 지쳬 되니 이후의넌 그리 말지여。 돈 오십원 오일전 풍선 편지의 이도표지 오。 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