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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바람불고 칩다。 일과 여전。 풍선의 편지 바다보。 밤의 서변회당의 가 긔도회의 참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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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작일 풍선 편지의 그 녀 우환으로 근심된 것을 보고 창연이 각니 인셰간의 셰월 여류여 구과극白駒過隙 원주 갓튼 중의 병환신고를 면치 못고 초로 일을 보넌 일 처량도。 이 갓튼 허허 공공한 인간의 부귀공명을 써 구면 무 자미 잇스리요。 다만 후 텬당안락을 구고 부운 갓튼 셰의 주의 앗넌 것이 좃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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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학교 도의 교력較力 원주넌 날인 고로 정과。 Field-day 원주 오후 군의긔 답장。 밤 칠시의 여러 도와 갓치 의정당議政堂Senate Hall 원주의 가 여러학교 도의 연설비교演說比較 Oratorial Contest 원주넌 것 듯고 십이시의 도로오。 어졔붓터 즌긔거電氣車 왕 시작。 남의 나라의넌 마거도 불편 여 증긔거를 쓰넌 아국을 가마로 왕를 통거 그도 못면 보으로 지리 길을 단니니 화 야만의 등별 어가관이로。 아국 정의 당여 혹왈 회복 긔망잇 하며 혹왈 읍하 각의넌 당시 정부가 관육작을 긋치지 안코 인민도탄을 도보지 안으며 신문과 연셜을 엄금여 국사를 다 간신 소인수중의 맛기여 두며 잔학한 형별노 지의 긔상을 막고 무한한 중셰重稅 원주로 승의 의식을 기를 마지안키 전의 국셰회복은 도지 말지니。 당금 형셰로넌 불과 긔년의 타국 수중의 들기 십분 가려。 무 바랄일 잇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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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과 여전。 거운 일삭이 주每週 원주 번식 설정니 괴이도。 오전 십시붓터 오후 일시의 이러。 오후 시의 도토론회 혈즌血戰 원주Debate Contest 원주 듯고 오。 밤의 여러 도와 푸스 여학교 전교회 가보니 이 교회는 그 학교 여도 설시 。 그 회원이 근 인이요 그 회중 규모 증졔더。 유선 Loehr 만보니 밤갑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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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경과 층교 여전。 오후 시의 학교예당禮拜堂 원주의 가 감독막티얼Bp.의 긔념 설교Memorial Service의 참녜니 그 설교 감독 긴얼Bp.이 주장여 미 읍넌 설교을 두시 반이 듯기 우 어렵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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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공지유 편지보고 곳 답장。 종문공의 긔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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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先生 / 「젠이」「존」 / 「알렌」先生과 馮先生의 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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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밤 칠시의 유선이 여러 도의게 지支那 원주전교 정을 연설。 근일 눈치를 보건 교회와 도 일본의 우 미드려 지 전교 등한이 보넌 것 갓트며 밋스 젠이Miss 박 존Dr.의 비서긔秘書記 원주 일본 전교넌 진심여 도와주며 지 전교 갈녁여 저희여 심지 나를 미워넌 눈치 잇스니 가소로。 임선의 친구 즉은 모양이며 임선을 교만고 넌 말을 잇금 드르니 괴이도。 임선이 지람과 상종 수십년여 그 언어지가 교만 도를 낫여 비록 동양은 그 도를 발각 못 서양 람은 그런 동을 즉시 넌 고로 임선을 비방넌 듯 도。 그러 지 갓튼데 전교 목은 임선이 풍선보 나흐니。 풍선의 위인은 온량증직 그 몸이 약여 전교되기 어려우 도리여 미국의 도와 용이 업을 이 조흘듯 도。 소견의 일본이 속히 야소교의 변면 아국을 교화敎化Convert 원주하기 우 조흘듯 일본 전교 승이 됨을 비넌여널 가 지 전교만 편드넌 줄노 알어 일본을 조와넌 심지 를 미워기예 이르니 우수운 일이로。 전교 하눌을 위넌 일이여 이런 편당이 잇어 그중의 정 혐을 쓰니 인심갓치 비루고 불공불평 것은 읍도。 도처의 일본 람은 그 나라이 조흔고로 남의긔 의엽비 뵈며 나 디쳬 부족으로 도처 만모를 바드니 서운 일 성 수중의 잇스 기예실만 잘가지면 무 타인의 희로를 두러울 잇스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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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팔시 붓터 십이시 지 승경사긔Bib.History 원주 시흠 치르。 오후 도토론회의 가 혈전넌 것 보고오。 우 더웁。 머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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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少年傳敎會에서의 演說 / 「홀트」先生 /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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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경과 여전。 오후 이시의 가롤예당Carrol Str. Church 원주의 가 소년전교회의 참녜고 동양각국의 전교 승이 되넌 말과 나 어려슬 공부던 말과 야소교의 도량이 과 말 약간 연설고 관음화상과 논어 구경 슥히。 오후 비오기로 홀두선Mr.집의 가 피우고 저녁 먹은 후 엘니스 와 갓치 한 촌락 예당의 가 엘니스 설교넌 것 듯고 밤 구시 전의 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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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오전 풍 우。 오후 일긔 좃。 이 학교 마당의 도나무 한주 잇서 도 만엿기로 오전의 올너가 먹고 어렷슬 시골집 동산 도 먹던 각 나더。 오눌 몸이 우 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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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일 서 부조 감긔 들어 괴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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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과 여전。 오후 이시의 수십년전 남북병요 즌망장교 긔념비Confederate Monnument 원주봉혼식奉献式 Dedication 원주가보고 이 긔념비 세운 력 연설듯고 진 후 도오。육점반 원주 이 비 남방南方 원주 부녀들의 심으로 설닙엿 니 미국 람의 국지심 부럽도。 우 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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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오후 임선과 종쟈준ㆍ엽옥성 ㆍ디샹바 ㆍ랭양광 의 편지 바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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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작일 바다본 편지 다 답장。 밤의 큰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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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서변회당의 가 층교고 오。 오후 주 전교회 여전히 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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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일긔 더웁。 저녁 소나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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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일긔 우 선선。 오후 구리표Green's Medal Contest(Preliminary) 褒牌 원주 승부 비예 습넌데 녜여 열람 힌중의 나도 들。 이 승부 승경Bibleㆍ승시Hymn 잘 익넌 표를 읏넌니 오눌언 불과 습이 필경은 누 으들넌지 못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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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일긔 선선기 가을 날 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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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先生 / 남의 招待에 참석하지 않는 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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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전。 오후 더웁더。 오전의 호선Dr.이 저녁 먹으러오라 청거날 례고 가지 안。 남의 정다이 청넌 것을 밧지 안넌 것은 무정미 아니라 천성이 수습하며 나라 디체 부족 조좌중稠座中 원주 나라 말이 면 그짓말 자랑 못 흉담여 비루 국톄를 낫기 실은 연고라。 츠디의 당치안은 람이야 읏지 이런 수치를 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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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렌헤스팅의 印度政略」 / 「英國은 印度의 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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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 소낙이 오。 오후 서늘더라。 와렌 헤스팅의 인도정냑 을 읽고 약육강식넌 일을 탄식 만일 인도정부 튼튼하여 능히 그 인민을 보호면 읏 영인이 횡리요。 그 인도 정이 극히 찬난여 사면의 영웅이 이러 인도강산을 녹爭鹿 원주 넌 。 먼저 읏넌 왕이 되넌 제음의 영국이 천강국으로 읏 수수방관리요。 일노보면 영국이 인도을 차지 일 그를 것도 읍고 영국이 주인된 후 인도란이 진증이 되며 외우도 침식浸息 원주여 인민의 명산을 잘 보호며 학교를 베푸러 인을 양며 학문을 권면여 전일보 평을 누리니 실상 인도를 위여 말면 영국이 그 은인恩人 원주이 여도 올토。 아세아 졔국이 다 잔약여 그 권리를 보전못여 서양람의 수중의 드넌나라 마느니 시강능약넌 서양정냑이 올치 아느 아셰아 각국이 학정으로 그 인민을 잔약히 여 외환을 청넌 허물을 읏지 면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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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설교 듯고 오。립스콤소저의 편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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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은 이 학교 시주施主 원주의 일이Founder's Day 원주 방학고 오전 오시지음의 악樂隊 원주 학교 마당을 주위 도 경일을 표더。 오후 취면수醜面秀才 원주넌듸 가보니 이것은 도가 모도 뫼여 그중 인물 그튼를 공표公標 Vote 원주로 어 양도 주더。 여긔 히넌 넌 인물의 호불호도 둘요 인망이 첫너。 밤의 시주상Founder's Medal 施主賞牌 원주 연설비예의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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