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君所謂踰者 前以士 後以大夫 前以三鼎而後以五鼎與
8
君의 닐온밧踰 前은 士로오 後 태우로 며 前은 三鼎으로오 後 五鼎으로니잇가
20
克이 君 吿호니 君이 爲야 來見호려더시니
30
仁고 그 親을 遺 者ᅵ 잇디 아니며
32
義고 그 君을 後 者ᅵ 잇디 아니니이다
50
賢티 몯 者 비록 이 두나 樂디 몯니이다
56
庶民이 功논 디라 日이 몯야셔 成놋다
58
經야 始홈을 亟디 말라 시나 庶民이 子ᅵ 來놋다
60
王이 靈囿에 겨시니 麀鹿의 伏얀 배로다
64
王이 靈沼에 겨시니 於ᅵ라 牣야 魚ᅵ 躍다 니
66
文王이 民力으로 臺 시며 沼 시나
70
그 臺 닐어 오 靈臺라 고 그 沼 닐어 오 靈沼ᅵ라 야
74
넷 사이 民으로 더블어 樂 故로 能히 樂니이다
91
河內凶 則移其民於河東며 移其粟於河內고
92
河內ᅵ 凶 則 그 民을 河東에 移며 그 粟을 河內예 移고
96
隣國의 政을 察혼 寡人疑心을用홈 者ᅵ 업소
106
王이 戰을 好실 請컨댄 戰으로 喩호리이다
111
或百步而後에 止며 或五十步而後에 止야
112
或 百步 後에 止며 或 五十步 後에 止야
114
五十步로 百步를 笑 則 엇더니잇고
115
曰不可니 直不百步耳언 是亦走也ᅵ니이다
116
샤 可티 아니니다 百步ᅵ 아닐니언뎡 이 走홈이니이다
118
샤 王이 만일 이 알신 則 民이 隣國에 하믈라디 말쇼셔
120
農時를 違티 아니면 穀을 可히 이긔여 食디 몯며
121
數(촉)罟를 不入洿池면 魚鼈을 不可勝食也ᅵ며
122
數罟 洿池예 入디 아니면 魚鼈을 可히 이긔여 食디 몯며
123
斧斤을 以時入山林이면 材木을 不可勝用也ᅵ니
124
斧斤을 時로 山林에 入면 材木을 可히 이긔여 用티 몯리니
126
穀과 다 魚鼈을 可히 이긔여 食디 몯며
130
이 民으로 여곰 生을 養며 死 喪홈애 憾이 업게 홈이니
132
生을 養며 死 喪홈애 憾이 업슴이 王道의 始니이다
138
鷄豚狗彘의 畜을 그 時ᄉ를 失홈이 업면
146
庠序ᄉ 敎를 謹야 申호 孝悌ᄉ 義로 면
148
頒白 者ᅵ 道路에 負며 載티 아니리니
154
그러코 王리 몯 者ᅵ 잇디 아니니이다
156
狗彘ᅵ 人의 食을 食거든 檢 주 아디 몯며
158
塗애 餓莩ᅵ 잇거든 發 주 아디 몯고
160
人이 死 則 오 내 아니라 歲라 니
161
是ᅵ 何異於刺人而殺之曰非我也ᅵ라 兵也ᅵ리오
162
이 엇디 人 刺야 殺고 오 내 아니라 兵이라 홈과 다리오
163
王無罪歲시면 斯天下之民이 至焉리이다
164
王이 歲 罪홈이 업시면 이예 天下ᄉ 民이 至리이다
168
寡人이 願컨댄 安야 敎 承호려 노이다
172
人을 殺호 挺과 다 刃으로 홈이 달오미 인니잇가
176
刃과 다 政으로 홈이 달오미 인니잇가
180
샤 庖에 肥肉이 이시며 廐에 肥馬ᅵ잇고
182
民이 飢色이 이시며 野에 餓莩ᅵ 이시면
192
어 그 民의 父母ᅵ 되옴이 이시리잇고
196
비로소 俑을 作 者ᅵ 그 後ᅵ 업스린뎌 시니
200
엇디 그 이 民으로 여곰 飢야 死케리잇고
204
晉國이 天下에 이만 强 이 업슴은 叟의 아배라
213
寡人이 恥之야 願比死者야 一洒之노니
214
寡人이 恥야 願컨댄 死者를 爲야 洒호려 노니
220
地ᅵ 方이 百里라도 可히 王리이다
225
深耕易耨고 壯者ᅵ 以暇日로 修其孝悌忠信야
226
기피 耕며 易야 耨고 壯者ᅵ 暇日로 그 孝悌와 忠信을 修야
228
入야 그 父兄을 事며 出야 그 長上을 事리니
230
可히 여곰 挺을 制야 秦楚의 堅 甲과 利 兵을 撻리이다
231
彼ᅵ 奪其民時야 使不得耕耨야 以養其父母면
232
뎨 그 民時를 奪야 여곰 耕며 耨야 그 父母를 養티 몯게면
234
父母ᅵ 東餓며 兄弟와 妻子ᅵ 離散리니
235
彼ᅵ 陷溺其民이어든 王이 往而征之시면
236
뎨 그 民을 陷溺거든 王이 往야 征시면
250
望홈애 人君디 아니고 就얀 畏 바 보디 몯리러니
264
人殺기 嗜티 아니 者ᅵ 能히 一리라 호라
269
天下ᅵ 莫不與也ᅵ니 王 知夫苗乎ᅵ잇가
270
天下ᅵ 與티 아니리 업스리니 王은 그 苗를 알시니잇가
276
沛然히 雨를 下면 苗ᅵ 浡然히 興니
280
이제 天下에 人牧이 人殺기 嗜티 아니 者ᅵ 잇디 아니니
282
만일 人殺기 嗜티 아니 者ᅵ 이시면
286
진실로 이면 民이 歸홈이 水ᅵ 下에 就홈리니
292
齊桓과 晉文의 事를 可히 시러곰 드르리잇가
296
仲尼의 徒ᅵ 桓文의 事를 니를 者ᅵ 업슨 디라
304
샤 德이 엇더면 可히 王리잇고
306
샤 民을 保샤 王면 能히 禦리 업리이다
308
샤 寡人 者도 可히 民을 保리잇가
312
샤 엇디 말암아 내의 可 주 알시니잇고
315
曰王이 坐於堂上이어시 有牽牛而過堂下者ᅵ러니
316
오 王이 堂上에 坐얏거시 牛를 牽고 堂下로 過 者ᅵ 잇더니
330
내 그 穀觫히 無罪 거시 死地예 就듯 홈을 디 몯노라
344
샤 이 이 足히 王리이다
348
臣 진실로 王의 忍티 몯시믈 아노이다
356
齊國이 비록 褊고 小나 내 엇디 牛를 愛리오
358
곧 그 觳觫히 無罪 거시 死地예 就 홈을 디 몯 디라
362
샤 王은 百姓이 王으로 愛다 홈을 異히 너기디 말으쇼셔
364
小로 大를 易야니 뎨 엇디 알리잇고
366
王이 만일 그 罪업슨 거시 死地예 就홈을 隱히 너기시면
374
내 그 財를 愛야 羊으로 易 주리 아니언마
386
그 生을 보고 아 그 死를 보디 몯며
388
그 聲을 듣고 아 그 肉을 食디 몯니
390
일로 君子 疱廚를 멀리 니이다
399
夫我乃行之고 反而求之호 不得吾心이러니
400
내 行고 反야 求호 내 心을 得디 몯엇더니
401
夫子ᅵ 言之시니 於我心애 有戚戚焉여이다
402
夫子ᅵ 닐시니 내 애 戚戚홈이 이셔이다
404
이 의 王에 合 바 엇디니잇고
408
내 力이 足히 百鈞을 擧호 足히 一羽를 擧티 몯며
410
明이 足히 秋毫의 末을 察호 輿新을 보디 몯노라 면
416
今에 恩이 足히 禽獸에 미초 功이 百姓의게 니디 몯욤은
420
그러면 一羽의 擧티 몯홈은 力을 用티 아니홈을 爲얘며
422
輿新의 보디 몯홈은 明을 用티 아니홈을 爲얘며
424
百姓의 保홈을 보디 몯홈은 恩을 用티 아니홈을 爲얘니
425
故로 王之不王 不爲也ᅵ언뎡 非不能也ᅵ니이다
426
故로 王의 王티 몯욤은 디 아니 이언뎡 能티 몯홈이 아니니이다
428
샤 디 아니 者와 다 能티 몯 者의 形이 엇디 異니잇고
430
샤듸 太山을 挾야 北海를 超홈을
444
이 디 아닐이언뎡 能티 몯홈이 아니니
445
故로 王之不王 非挾太山以超北海之類也ᅵ라
446
故로 王의 王티 몯욤은 太山을 挾야 北海를 超 類ᅵ 아니라
448
王의 王티 몯욤은 이 枝를 折 類ᅵ니이다
450
내 老를 老로야 人의 老에 미치며
452
내 幼를 幼로야 人의 幼에 미치면
462
이 을 擧야 彼예 더을인주 닐니
464
故로 恩을 推면 足히 四海 保고
466
恩을 推티 몯면 妻子를 保티 몯리니
470
他ᅵ 업슨 디라 그 바 善히 推 이니
472
今에 恩이 足히 禽獸에 미초 功이 百姓의게 至티 몯욤은
486
怨을 諸侯에 構 然後에 心에 快리잇가
492
내의 키 欲 바 求노이다
494
샤 王의 키 慾시 바 可히 시러곰 들으니잇가
498
샤 肥와 나감이 口에 足디 몯며
500
輕과 煖이 體예 足디 몯홈을 爲얘니잇가
506
便嬖ᅵ 前에 使令홈이 足디 몯홈을 爲얘니잇가
516
샤 그러면 王의 키 慾시 바 可히 알띠니
520
中國을 莅야 四夷 撫코쟈 시노소이다
522
이러시면 바로 이러시 欲 바 求면
534
비록 魚 得디 몯나 後ᄉ 災ᅵ 업스려니와
536
이러시 바로 慾 바 求면
538
心力을 盡야 여도 後에 반시 災ᅵ 이시리이다
541
曰鄒人이 與楚人戰則王 以爲孰勝이니잇고
542
샤 鄒人이 楚人으로 더블어 戰면 王은 뉘 勝리이라 시리잇고
546
샤 그러면 小ᅵ 진실로 可히 大 敵디 몯며
548
寡ᅵ 진실로 可히 衆을 敵디 몯며
550
弱이 진실로 可히 强을 敵디 몯니
556
一로 八을 腹홈이 엇디 鄒ᅵ 楚 敵홈애 다리잇고
562
天下엣 仕 者로 여곰 다 王의 朝에 立고져 며
570
天下엣 그 君을 疾코쟈 者ᅵ 다 王의게 赴야 愬코쟈 리니
578
願컨댄 夫子 내 志 輔야 明히 나 敎쇼셔
580
내 비록 敏티 몯나 請컨댄 맛부 試호리이다
581
曰無恒産而有恒心者 惟士ᅵ 爲能이어니와
582
샤 恒産이 업서도 恒心을 둔 者 오직 士ᅵ 能히 거니와
584
만일 民인 卽 恒産이 업면 因야 恒心이 업느니
586
진실로 恒心이 업면 放辟며 奢侈홈을 디 아니홈 업시 리니
587
及陷於罪然後에 從而刑之면 是 罔民也ᅵ니
588
罪예 陷홈애 미 然後에 조차 刑면 이 民을 罔홈이니
589
焉有仁人이 在位야 罔民을 而可爲也ᅵ리오
590
엇디 仁人이 位예 이셔 民罔홈을 可히 이 이시리오
594
반시 여곰 仰얀 足히 父母 事며
601
然後에 驅而之善故로 民之從之也ᅵ 輕니이다
602
그런 後에 驅야 善에 之 故로 民의 從홈이 輕니이다
614
이 오직 死를 救호 瞻티 몯까 恐거니
626
鷄豚拘彘의 畜을 그 時를 失홈이 업면
634
庠序ᄉ 敎를 謹야 申호 孝悌ᄉ 義로 면
636
頒白 者ᅵ 道路에 負載티 아니 리니
642
그러고 王티 몯 者ᅵ 잇디 아니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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