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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書傳諺解 (서전언해) ◈
◇ 書傳諺解卷之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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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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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書傳諺解卷之四
2
周書 (其二)
 
 

1. 酒誥

4
王若曰샤 明大命于妹邦노라
5
王이 이러시 샤 큰 命을 妹邦의 키노라
6
乃穆考文王이 肇國在西土실
7
네 穆신 考文王이 國을 肇샤 西土의 在실 
8
厥誥毖庶邦庶士와 越少正御事샤
9
그 庶邦읫 庶士와 믿 小正과 御事를 誥야 毖케 샤
10
朝夕애 曰 祀玆酒ᅵ니 惟天이 降命샤
11
朝夕애 샤 祀애 만이 酒를 홀 디니 天이 命을 降샤
12
肇我民샨든 惟元祀ᅵ니라
13
우리 民애 肇샨든 元 祀ᅵ니라
14
天降威샤 我民이 用大亂喪德이 亦罔非酒의 惟行이며
15
天이 威를 降샤 우리 民이  키 亂야 德을 喪홈이  酒의 行이 아니 아니며
16
越小大邦이 用喪이 亦罔非酒의 惟辜ᅵ니라
17
믿 小大邦이  喪홈이  酒의 辜ᅵ 아니 아니니라
18
文王이 誥敎小子와 有正有事샤
19
文王이 小子와 正 둔 이와 事 둔 이를 誥야 敎샤
20
無彛酒라 越庶國이 飮호 惟祀ᅵ니 德將無醉라
21
酒애 彛티 말라 믿 庶國이 飮호 祀의 만홀 디니 德으로 將고 醉티 말라
22
惟曰 我民이 迪小子되 惟土物愛면
23
샤 우리 民이 小子를 迪호 土物을 愛케 면
24
厥心이 臧리니 聰聽祖考之彛訓야
25
그 心이 臧리니 祖考의 彛訓을 聰히 聽야
26
越小大德애 小子ᅵ 惟一라
27
믿 小大 德애 小子ᅵ 一라
28
妹土아 嗣爾股肱야 純其藝黍稷야 奔走事厥考厥長며
29
妹土아 네 股肱을 嗣야 키 그 黍稷을 藝야 奔走야
30
肇牽車牛야 遠服賈야 用孝養厥父母야
31
그 考와 그 長을 事며 肇야 車牛를 牽야 멀리 賈를 服야  그 父母를 孝養야
32
厥父母ᅵ 慶이어사 自洗腆야 致用酒라
33
그 父母ᅵ 慶거사 스스로 洗며 腆야 酒를 致야 用라
34
庶士有正과 越庶伯君子아 其爾 典聽朕敎라
35
庶士와 有正과 믿 庶伯君子아 그 너희 朕의 敎를 덛덛이 드로라
36
爾大克羞耉惟君이오사 爾乃飮食醉飽라
37
네 키 능히 耈를 羞고사 네 이예 飮食을 醉飽케 라
38
丕惟曰 爾克永觀省야 作稽中德이어사
39
키 니라샤 네 능히 기리 觀며 省야 作애 中德을 稽야사
40
爾尙克羞饋祀ᅵ니 爾乃自介用逸이니라
41
네 거의 능히 饋祀홈을 羞리니 네 스스로 介야  逸홀 디니라
42
玆乃允惟王正事之臣이며
43
이러면 진실로 王의 事를 正 臣이며
44
玆亦惟天이 若元德샤 永不忘이 在王家리라
45
이러면  天이 元德을 若샤 기리 닏디 몯홈이 王家의 이시리아
46
王曰 封아 我西土棐徂邦君御事小子ᅵ
47
王이 샤 封아 우리 西土ᄉ 棐던 徂애 邦君과 御事와 小子ᅵ
48
尙克用文王敎야 不腆于酒혼들로
49
오히려 능히 文王의 敎를  酒의 腆티 아니혼들로
50
故我ᅵ 至于今야 克受殷之命이니라
51
故로 我ᅵ 今애 至야 殷命을 受니라
52
王曰 封아 我聞호니 惟曰 在昔殷先哲王이 迪畏天顯小民샤
53
王이 샤 封아 나 드로니 니르건대 녜 이셔 殷先哲王이 天顯과 小民을 迪야 畏샤
54
經德秉哲샤 自成湯으로 咸至于帝乙히
55
德을 經시며 哲을 秉샤 成湯으로 브터 다 帝乙에 니르히
56
成王畏相이어시늘 惟御事ᅵ 厥棐有恭야
57
王을 成며 相을 畏시거늘 御事ᅵ 그 棐야 恭을 두어
58
不敢自暇自逸이온 矧曰其敢崇飮가
59
敢히 스스로 暇며 스스로 逸티 몯곤 며 그 敢히 飮을 崇다 니르랴
60
越在外服 侯甸男衛邦伯과
61
믿 外服애 인 侯와 甸과 男과 衛와 邦伯과
62
越在內服 百僚庶尹과 惟亞惟服과 宗工과 越百姓里居왜
63
믿 內服애 인 百療와 庶尹과 亞와 服과 宗工과 믿 百姓과 里애 居니왜
64
罔敢湎于酒니 不惟不敢이라 亦不暇ᅵ오
65
敢히 酒애 湎티 아니니 敢히 아니홀이 아니라  暇티 몯고
66
惟助成王德顯며 越尹人祗辟니라
67
王의 德을 成야 顯케 며 믿 尹人의 辟을 祗케 홈을 助니라
68
我聞호니 亦惟曰 在今後嗣王야
69
나 드로니  니건대 이제 後嗣王의 이셔
70
酣身야 厥命이 罔顯于民이오 祗保ᅵ 越怨이어늘 不易고
71
身을 酣야 그 命이 民에 顯티 아니고 祗야 保홈이 怨애 믿거늘 易디 아니고
72
誕惟厥縱淫泆于非彛야 用燕喪威儀대
73
키 그 淫泆을 非彛예 縱야  燕야 威儀를 喪대
74
民이 罔不衋傷心이어늘 惟荒腆于酒야
75
民이 心을 衋傷티 아니티 아니거늘 荒야 酒에 腆야
76
不惟自息乃逸며 厥心疾狠야 不克畏死며
77
스스로 逸을 息홈을 惟티 아니며 그 心이 疾狠야 능히 死를 畏티 아니며
78
辜在商邑야 越殷國滅無罹니
79
辜ᅵ 商邑애 이셔 믿 殷國이 滅호 罹티 아니니
80
弗惟德馨香祀ᅵ 登聞于天이오
81
德으로 馨香 祀ᅵ 天애 登야 聞티 아니고
82
誕惟民怨庶群自酒腥이 聞在上이라
83
키 民이 怨 모 酒로 브튼 腥이 上애 聞야 인 디라
84
故天降喪于殷샤
85
故로 天이 殷에 喪을 降샤
86
罔愛于殷은 惟逸이니
87
殷을 愛티 아니샴은 逸 니
88
天非虐이라 惟民이 自速辜ᅵ니라
89
天이 虐신 주리 아니라 民이 스스로 辜를 速니라
90
王曰 封아 予不惟若玆多誥ᅵ라 古人이 有言曰
91
王이 샤 封아 내 이티 해 誥 주리 아니라 古人이 말을 두어 닐오
92
人은 無於水에 監이오 當於民에 監이니
93
人은 水에 監티 말오 맛당히 民에 監 꺼시라 니
94
今惟殷이 墜厥命니 我其可不大監야 撫于時아
95
이제 殷이 그 命을 墜니 나 그 可히 키 監야 時를 撫티 아니랴
96
予惟曰 汝劼毖殷獻臣과 侯甸男衛ᅵ
97
내 니르건대 네 殷ᄉ 獻臣과 侯와 甸과 男과 衛를 劼야 毖홀 디니
98
矧太史友와 內史友와 越獻臣百宗工이녀
99
며 太史友와 內史友와 믿 獻臣과 百宗工이녀
100
矧惟爾事 服休服采ᅵ녀
101
며 네 셤기 休를 服며 采를 服니녀
102
矧惟若疇 圻父ᅵ 薄違와 農父ᅵ 若保와
103
며 네 疇 圻父ᅵ 違를 薄니와 農父ᅵ 若保니와
104
宏父ᅵ 定辟이녀 矧汝ᅵ 剛制于酒ᅵ녀
105
宏父ᅵ 辟을 定니녀 며 네 酒를 剛制리녀
106
厥或誥曰 群飮이어든 汝勿佚야
107
그 或誥야 오 羣야 飮다 커든 네 佚티 마라
108
盡執拘야 以歸于周라 予其殺이니라
109
다 執야 狗야  周애 歸라 내 그 殺커나 호리라
110
又惟殷之迪諸臣惟工이 乃湎于酒ᅵ어든 勿庸殺之고 姑惟敎之라
111
 殷애 迪 諸臣과 工이 酒애 湎거든  殺티 말오 아직 敎라
112
有斯ᅵ면 明享이어니와 乃不用我敎辭면
113
이를 두면 明히 享려니와 내의 敎 辭를 用티 아니면
114
惟我一人이 弗恤야 弗蠲乃事야 時同于殺호리라
115
나 一人이 恤티 아니야 네 事를 蠲티 아니야 이예 殺애 同호리라
116
王曰 封아 汝ᅵ 典聽朕毖라
117
王이 샤 封아 네 朕의 毖를 덛덛이 聽라
118
勿辨乃司면 民湎于酒리라
119
乃司를 辯티 아니면 民이 酒애 湎리라
 
 

2. 梓材

121
王曰 封아 以厥庶民과 曁厥臣으로 達大家며
122
王이 샤 封아 그 庶民과 믿 그 臣으로  大家의 達며
123
以厥臣으로 達王은 惟邦君이니라
124
그 臣으로  王 達니 邦君이니라
125
汝若恒越야 曰 我有師師 司徒와 司馬와 司空과 尹과 旅왜니
126
네 만일에 덛덛이 越야 닐오 내 둔 師로 師니 司徒와 司馬와 司空괴 尹과 旅왜니
127
曰予罔厲殺人이라라 亦厥君이 先敬勞ᅵ니
128
닐오 나 人을 厲殺티 아니홀 꺼시라 라  그 君이 몬져 敬야 勞홀 디니
129
肆徂厥敬勞라 肆往姦宄殺人歷人을 宥면
130
드듸여 徂야 그 敬勞라 드듸여 徃야 姦며 宄며 人을 殺며 人을 歷니를 宥면
131
肆亦見厥君事야 狀敗人을 宥리라
132
드듸여  그 君의 事를 보와 人을 狀며 敗니를 宥리라
133
王啓監샤든 厥亂이 爲民이니 曰 無胥戕며 無胥虐야
134
王이 監을 啓샤든 그 亂이 民을 爲야니 온 서르 戕티 말며 서르 虐디 마라
135
至于敬寡며 至于屬婦야 合由以容라
136
寡를 敬홈애 니며 婦를 屬홈애 니르러 合야 由야  容라
137
王이 其效邦君과 越御事논 厥命은 曷以오 引養引恬이니라
138
王이 그 邦君과 믿 御事의게 效논 그 命은 엇디  오 養애 引며 恬애 引케 콰댜 홈이니라
139
自古로 王이 若玆니 監은 罔攸辟이니라
140
녜로 브터 王이 이 시니 監은 辟 배 업스니라
141
惟曰 若稽田애 既勤敷菑대
142
니건댄 田을 稽홈애 임의 敷菑를 勤히 란
143
惟其陳修야 爲厥疆畎며
144
그 陳며 脩야 그 疆畎을 홈 며
145
若作室家애 既勤垣墉란대 惟其塗墍茨며
146
室家를 作홈애 임의 垣墉을 勤히 란 그 塗墍며 茨홈 며
147
若作梓材애 既勤樸斲란대 惟其塗丹雘이니라
148
梓材를 作홈애 임의 樸야 斲홈을 勤히 란 그 丹雘을 塗홈 니라
149
今王이 惟曰 先王이 既勤用明德샤 懷爲夾신대
150
今王이 니르건댄 先王이 다 明德을 勤히 샤 懷야 夾게 신대
151
庶邦享야 作兄弟方來야
152
庶邦이 享야 兄弟를 作야 方으로 來야
153
亦既用明德니 后式典集시면 庶邦이 丕享리이다
154
 다 明德을 니 后ᅵ 典을 式야 集시면 庶邦이 키 享리이다
155
皇天이 既付中國民과 越厥疆土于先王시니
156
皇天이 임의 中國民과 믿 그 疆土를 先王 付시니
157
肆王은 惟德을 用샤 和檡先後迷民샤
158
이제 王은 德을 用샤 迷 民을 和檡며 先後샤
159
用檡先王受命소서
160
 先王의 바신 命을 檡쇼셔
161
已若玆監쇼셔 惟曰 欲至于萬年惟王샤
162
이러시 監쇼셔 니건댄 萬年의 니르히 王샤
163
子子孫孫이 永保民노이다
164
子子ᅵ며 孫孫이 기리 民을 保시과댜 노이다
 
 

3. 召誥

166
惟二月既望越六日乙未애 王이 朝步自周샤 則至于豊시다
167
二月임의 望건넌 六日乙未애 王이 朝애 步를 周로 브터샤 豐애 至시다
168
惟太保ᅵ 先周公相宅야 越若來三月惟丙午朏ᄉ 越三日戊申에
169
太保ᅵ 周公으로 몬져 宅을 相야 越若來ᄉ 三月 丙午朏ᄉ 건넌 三日 戊申에
170
太保ᅵ 朝至于洛야 卜宅니 厥既得卜야 則經營니라
171
太保ᅵ 朝에 洛애 至야 宅 를 卜니 그 임의 卜을 得야 經營니라
172
越三日庚戌애 太保ᅵ 乃以庶殷으로 攻位于洛汭니
173
건넌 三日 庚戌에 太保ᅵ 모든 殷으로  位를 洛汭예 攻니
174
越五日甲寅에 位成니라
175
건넌 五日 甲寅에 位ᅵ 成니라
176
若翼日乙卯애 周公이 朝至于洛샤 則達觀于新邑營시다
177
翼日 乙卯애 周公이 朝에 洛애 至샤 곧 新邑營 를 達觀시다
178
越三日丁巳애 用牲于郊시니 牛二러라
179
건넌 三日 丁巳애 牲을 郊애 시니 牛ᅵ 二러라
180
越翼日戊午애 乃社于新邑시니 牛一, 羊一, 豕一이러라
181
건넌 翼日 戊午애 新邑에 社시니 牛ᅵ 一이오 羊이 一이오 豕ᅵ 一이러라
182
越七日甲子애 周公이 乃朝用書샤
183
건넌 七日 甲子애 周公이 朝애 書를 샤
184
命庶殷侯甸男邦伯시다
185
모든 殷과 侯와 甸과 男邦앳 伯을 命시다
186
厥既命殷庶시니 庶殷이 丕作니라
187
그 임의 殷庶를 命시니 庶殷이 키 作니라
188
太保ᅵ 乃以庶邦冢君으로 出取幣야
189
太保ᅵ 庶邦앳 冢君으로  出야 幣를 取야
190
乃復入錫周公고 曰 拜手稽首야 旅王若公노니
191
도로 드러 周公 錫고 닐오 手애 拜고 首를 稽야 王과 믿 公의 旅노니
192
誥告庶殷홀든 越自乃御事ᅵ니이다
193
庶殷을 誥告홀든 믿 네 御事로 브테 니이다
194
嗚呼ᅵ라 皇天上帝ᅵ 改厥元子玆大國殷之命시니
195
嗚呼ᅵ라 皇天 上帝ᅵ 그 元子와 이 大國殷ᄉ 命을 改시니
196
惟王受命이 無疆惟休ᅵ시나 亦無疆惟恤이시니 嗚呼曷其오
197
王의 命을 受샴이 업슨 休ᅵ시나  업슨 恤이시니 嗚呼ᅵ라
198
奈何弗敬이리오
199
엇더뇨 엇디 敬티 아니리오
200
天既遐終大邦殷之命시며
201
天이 임의 大邦殷의 命을 遐終코쟈 시며
202
玆殷多先哲王도 在天이어신마
203
이 殷의 多 先哲王도 天의 在시건 마
204
越厥後王後民이 玆服厥命야 厥終애 智藏癏在어늘
205
믿 그 後王 後民이 이예 그 命을 服야 그 終애 智ᅵ 藏고 癏이 잇거늘
206
夫ᅵ 知保抱携持厥婦子야 以哀로 龥天야 徂厥亡出執니
207
夫ᅵ 그 婦子를 保抱며 攜持를 徂야 그 亡야 出다가 執이니
208
嗚呼ᅵ라 天亦哀于四方民이라
209
嗚呼ᅵ라 天이  四方ᄉ 民을 哀시 디라
210
其眷命用懋시니
211
그 眷야 命샴이 懋애 시니
212
王其疾敬德쇼셔
213
王은 그 리 德을 敬쇼셔
214
相古先民有夏흔 天迪시고 從子保ᅵ어시늘 面稽天若시니
215
녯 先民 有夏를 相혼 天이 迪시고 子를 조차 保커시늘 天을 面야 稽야 若시니
216
今時예 既墜厥命니이다 今相有殷혼 天迪시고 格保커시늘
217
今時예 임의 그 命을 墜니이다 이제 有殷을 相혼 天이 迪시고 格保커시늘
218
面稽天若시니 今時예 既墜厥命니이다
219
天을 面야 稽야 若시니 今時예 임의 그 命을 墜시니이다
220
今沖子ᅵ 嗣시니 則無遺壽耉쇼셔
221
이제 中子ᅵ 嗣시니 곧 壽耈를 遺티 마쇼셔
222
曰其稽我古人之德이어늘사
223
니건댄 그 우리 古人의 德을 稽커늘사
224
矧曰其有能稽謀自天이더
225
며 니건댄 그 能히 稽야 謀홈을 天으로 브터 홈이녀
226
嗚呼ᅵ라 有王은 雖小시나 元子哉시니
227
嗚呼ᅵ라 王은 비록 小시나 元子ᅵ시니
228
其丕能諴于小民야 今休쇼셔
229
그 키 能히 小民을 諴야 이예 休케 쇼셔
230
王不敢後샤 用顧畏于民碞쇼셔
231
王이 敢히 後티 마샤  民의 碞을 顧야 畏쇼셔
232
王이 來紹上帝샤 自服于土中쇼셔
233
王이 來야 上帝를 紹샤 스스로 土中에 服쇼셔
234
旦曰 其作大邑야 其自時로 配皇天며
235
旦도 닐오 그 大邑을 作야 그 일로 브터 皇天을 配며
236
毖祀于上下며 其自時로 中乂라니
237
上下의 毖야 祀며 그 일로 브터 中야 乂홀 디라 노니
238
王이 厥有成命시면 治民이 今休리이다
239
王이 그 成命을 두시면 民을 治홈이 이예 休리이다
240
王이 先服殷御事샤 比介于我有周御事샤
241
王이 몬져 殷ᄉ 御事를 服샤 우리 周ᄉ 御事애 比介샤 性을
242
節性시면 惟日其邁리이다
243
節케 시면 日로 그 邁리이다
244
王敬作所ᅵ시니 不可不敬德이니이다
245
王이 敬으로 所를 사므실 디니 德을 敬티 아니홈이 可티 아니니이다
246
我 不可不監于有夏ᅵ며
247
나 可히 有夏를 監티 아니티 몯 꺼시며
248
亦不可不監于有殷이니
249
 可히 有殷을 監티 아니티 몯 꺼시니
250
我不敢知노니 曰有夏ᅵ 服天命야 惟有歷年가
251
나 敢히 아디 몯노니 니건댄 有夏ᅵ 天命을 服야 歷年을 두냐 내
252
我不敢知노니 曰不其延가
253
敢히 아디 몯노니 니건댄 그 延티 몯냐
254
惟不敬厥德야 乃早墜厥命니이다
255
그 德을 敬티 아니야 일 그 命을 墜니이다
256
我不敢知노니 曰有殷이 受天命야 惟有歷年가
257
나 敢히 아디 몯노니 니건댄 有殷이 天命을 受야 歷年을 두냐
258
我不敢知노니 曰不其延가
259
내 敢히 아디 몯노니 니건댄 그 延티 몯냐
260
惟不敬厥德야 乃早墜厥命니이다
261
그 德을 敬티 아니야 일 그 命을 墜니이다
262
今王이 嗣受厥命시니
263
이제 王이어니 그 命을 受시니
264
我亦惟玆二國命애 嗣若功이라노니
265
나  이 二國命애 功을 嗣홀 디라 노니
266
王乃初服이녀
267
王이 初애 服홈이녀
268
嗚呼ᅵ라 若生子ᅵ 罔不在厥初生야 自貽哲命니
269
嗚呼ᅵ라 生 子ᅵ 그 初生홈애 이셔 스스로 哲命을 貽티 아니 아니홈 니
270
今天은 其命哲가 命吉凶가 命歷年가 知今我初服이니이다
271
이제 天은 그 哲을 命실가 吉과 凶을 命실가 歷年을 命실가 知홈은 이제 우리 初服이니이다
272
宅新邑샤 肆惟王이 其疾敬德쇼셔
273
新邑애 宅샤 이예 王이 그 리 德을 敬쇼셔 王
274
王其德之用이 祈天永命이니이다
275
이 그 德을 用심이 天 永命을 祈홈이니이다
276
其惟王은 勿以小民의 淫用非彛로
277
그 王은 小民의 彛아닌 거슬 淫用홈으로 
278
亦敢殄戮用乂쇼셔
279
 殄戮애 敢야  乂티 마쇼셔
280
民若야사 有功리이다
281
民을 若야사 功이 이시리이다
282
其惟王位ᅵ 在德元면 小民이 乃惟刑야
283
그 王의 位ᅵ 德元에 이시면 小民이 刑야
284
用于天下ᅵ라 越王애 顯리이다
285
天下애 用홀디라 王 顯리이다
286
上下ᅵ 勤恤야 其曰호
287
上下ᅵ 勤恤야 基야 닐오
288
我受天命이 丕若有夏歷年며
289
우리 天命을 受홈이 키 有夏ᄉ 歷年 며
290
式勿替有殷歷年이라니
291
 有殷ᄉ 歷年을 替티 마롤디라 니
292
欲王은 以小民으로 受天永命노이다
293
王은 小民으로  天의 永命을 受코쟈 노이다
294
拜手稽首曰 予小臣은 敢以王之讐民과 百君子와
295
手애 拜고 首를 稽야 닐오 나 小臣은 敢히 王의 讎 民과 百君子와
296
越友民으로 保受王威命明德노니
297
믿 友民으로  王의 威命과 明德을 保受케 노니
298
王이 末有成命시면 王亦顯시리이다
299
王이 내 成命을 두시면 王이  顯시리이다
300
我非敢勤이라 惟恭奉幣야
301
내 敢히 勤 주리 아니라 幣를 恭히 奉야
302
用供王의 能祈天永命노이다
303
 王의 能히 天 永命을 祈샴애 供노이다
 
 

4. 洛誥

305
周公이 拜手稽首曰 朕은 復子明辟노이다
306
周公이 手애 拜고 首를 稽야 닐오 朕은 子明辟 復노이다
307
王이 如弗敢及天의 基命定命이실
308
王이 敢히 天의 基命과 定命을 及디 몯 실 
309
予乃胤保야 大相東土호니
310
내 保를 胤야 키 東土를 相호니
311
其基作民明辟이로소이다
312
그 民의 明辟이 되요믈 基리로소이다
313
予惟乙卯애 朝至于洛師야 我卜河朔黎水며
314
내 乙卯애 朝애 洛師애 至야 내 河朔과 黎水에 卜며
315
我乃卜澗水東과 瀍水西호니 惟洛을 食며
316
내 澗水東과 廛水西애 卜니 洛을 食며
317
我又卜瀍水東호니 亦惟洛을 食할
318
내  廛水東을 卜니  洛을 食 
319
伻來야 以圖及獻卜노이다
320
伻야 來야  圖와 믿 卜과로 獻노이다
321
王이 拜手稽首曰
322
王이 手애 拜고 首를 稽야 샤
323
公이 不敢不敬天之休샤 來相宅시니
324
公이 敢히 天의 休를 敬티 아니 아니샤와 宅을 相시니
325
其作周에 匹休ᅵ삿다 公既定宅시고
326
그 周애 匹 休를 作샷다 公이 임의 宅을 定시고
327
伻來야 來視予卜休恒吉시니
328
伻야 來야와 내게 卜이 休야 恒吉홈을 뵈시니
329
我二人이 共貞이로다
330
우리 二人이 가지로 貞리로다
331
公其以予로 萬億年을 敬天之休실
332
公이 그날로  萬億年을 天ᄉ 休를 敬케 실 
333
拜手稽首誨言노이다
334
誨신 言을 手애 拜고 首를 稽노이다
335
周公曰 王이 肇稱殷禮샤
336
周公이 닐오 王이 비로소 殷 禮를 稱샤
337
祀于新邑샤 咸秩無文쇼셔
338
新邑애 祀샤 文에 업스니 조차 다 秩쇼셔
339
予齊百工야 伻從王于周고
340
내 百工을 齊야 여곰 王을 周에 從케 고
341
予惟曰庶有事ᅵ라호이다
342
내 닐오 거의 事ᅵ 이시리라 호이다
343
今王이 卽命曰 記功宗야 以功으로 作元祀라시고
344
이제 王이 곧 命야 니샤 功의 宗을 記야 功으로  元祀를 作라 시고
345
惟命曰 汝ᅵ 受命란대 篤弼라쇼셔
346
命야 샤 네 命을 受란 篤히 弼라 쇼셔
347
丕視功載니 乃汝ᅵ 其悉自敎工이니이다
348
키 功의 載를 뵐디니 네 그 다 스스로 工을 敎홈이니이다
349
孺子 其朋가 孺子ᅵ 其朋이면 其徃이 無若火始燄燄이라
350
孺子 그 朋홀것인가 孺子ᅵ 그 朋면 그 徃이 火ᅵ 비로소 燄燄논 디라
351
厥攸灼이 敍야 弗其絶가
352
그 灼 배 敍야 그 絶티 몯홈 디 아니랴
353
厥若彛及撫事를 如予야
354
그 彛를 若홈과 믿 事를 撫홈을 나를 티 야
355
惟以在周工으로 徃新邑야 伻嚮即有僚며
356
在 周工으로  新邑에 徃야 여곰 嚮야 有僚애 即며
357
明作有功며 惇大成裕면 汝永有辭리이다
358
明며 作야 功을 두며 惇며 大야 裕를 成케 면 네 기리 辭ᅵ 이시리이다
359
公曰 已아 汝惟沖子ᅵ 惟終이어다
360
公이 닐오 말리아 너 沖子ᅵ 終 디어다
361
汝其敬야샤 識百辟의 享며 亦識其有不享이니
362
네 그 敬야사 百辟의 享을 識며  그 享티 아니홈을 識리니
363
享은 多儀니 儀不及物면 惟曰不享이니 惟不役志于享면
364
享은 儀ᅵ 하니 儀ᅵ 物애 믿디 몯면 닐온 享티 아니홈이니 志를 享애 役디 아니면
365
凡民이 惟曰不享이라야 惟事ᅵ 其爽侮리이다
366
믈읫 民이 닐오 享티 아닐 거시라 야 事ᅵ 그 爽며 侮리이다
367
乃惟孺子ᅵ 頒朕의 不暇야
368
孺子ᅵ 朕의 暇티 몯 거슬 頒야
369
聽朕의 敎汝于棐民彛ᅵ어다
370
朕의 네게 民의 彛를 棐홈으로 敎홈을 聽 디어다
371
汝乃是不蘉면 乃時惟不永哉 篤敍乃正父호
372
네 이예 蘉티 아니면 이  永티 몯린뎌 네 正父를 篤며 敍호
373
罔不若予면 不敢廢乃命리니
374
날 티 아니 아니면 敢히 네 命을 廢티 아니리니
375
汝往敬哉어다 玆予 其明農哉로리니
376
네 徃야 敬홀 디어다 이 나 農을 明호리니
377
彼裕我民면 無遠用戾리이다
378
뎌에 우리 民을 裕면 먼듸 업시  戾리이다
379
王若曰 公이 明保予冲子샤
380
王이 이러시 샤 公이 나 冲子를 明며 保샤
381
公稱丕顯德샤
382
公이 키 顯 德을 稱샤
383
以予小子로 揚文武烈며 奉答天命며
384
나 小子로  文武의 烈을 揚며 天命을 奉答며
385
和恒四方民야 居師시다
386
四方애 民을 和며 恒야 師를 居케 시다
387
惇宗將禮야 稱秩元祀호 咸秩無文케시다
388
宗의 將 禮를 惇야 元祀를 稱야 秩호 다 文에 업스니 조차 秩케 시다
389
惟公德이 明光于上下며 勤施于四方야
390
公의 德이 上下의 明光며 四方의 勤施야
391
旁作穆穆迓衡야 不迷文武勤敎시니
392
旁으로 穆穆을 作야 衡을 迓야 文武의 勤신 敎를 迷티 아니시니
393
予冲子 夙夜애 毖祀ᅵ로다
394
나 沖子 夙夜애 祀애만 毖 디로다
395
王曰 公功은 棐迪이 篤니 罔不若時ᅵ어다
396
王이 샤 公의 功은 棐며 迪홈이 篤니 이 티 아니 아닐디어다
397
王曰 公아 予小子 其退야
398
王이 샤 公아 나 小子 그 退야
399
卽辟于周고 命公後호리라
400
곧 周의 辟고 公을 命야 後호리라
401
四方이 迪亂커늘 未定于宗禮ᅵ라
402
四方이 迪야 亂커늘 宗禮를 定티 몯얀 논 디라
403
亦未克敉公功이로라
404
 능히 公의 功을 敉티 몯얀노라
405
迪將其後야 監我士師工야
406
그 後를 迪야 將야 우리 士와 師와 工으로 監케 야
407
誕保文武受民야 亂爲四輔ᅵ어다
408
키 文武의 受신 民을 保야 亂야 四輔ᅵ 되올디어다
409
王曰 公定이어든 予徃已니 公功을 肅將祗歡니
410
王이 샤 公이 定커든 내 徃홀만  디니 公의 功을 肅야 將며 祗야 歡니
411
公無困哉어다 我惟無斁其康事노니
412
公이 나를 困케 마롤디어다 내 그 康 事를 斁디 아니노니
413
公勿替刑면 四方이 其世享리라
414
公이 刑을 替티 아니면 四方이 그 世로 享리라
415
周公이 拜手稽首曰 王命予來샤
416
周公이 手애 拜고 首를 稽야 닐오 王이 나를 命야 오라샤
417
承保乃文祖受命民과 越乃光烈考武王시니
418
네 文祖의 命을 受신 民과 믿 네 光烈신 考武王을 承야 保케 시니
419
弘朕恭이삿다
420
朕의 恭을 弘히 너기샷다
421
孺子ᅵ 來相宅시니
422
孺子ᅵ 來야 宅을 相시니
423
其大惇典殷獻民샤 亂爲四方新辟샤
424
그 키 典과 殷獻民을 惇샤 亂야 四方애 新辟이 되샤
425
作周恭先쇼셔 曰 其自時로 中乂야
426
周앳 恭으로 先홈이 되쇼셔 닐오 그 일로 브터 中야 乂야
427
萬邦이 咸休면 惟王이 有成績시리이다
428
萬邦이 다 休면 王이 成績을 두시리이다
429
予旦 以多子와 越御事로 篤前人成烈야
430
나 旦 多子와 믿 御事로  前人의 成烈을 篤야
431
答其師야 作周孚先야
432
그 師를 答야 周에 孚로 先홈이 되야
433
考朕昭子刑야 乃單文祖德리이다
434
朕의 昭子의 刑을 考야 文祖의 德을 單호리이다
435
伻來毖殷시고 乃命寧予샤
436
伻야 來야 殷을 毖시고 命야 나를 寧샤
437
以秬鬯二卣시고 曰
438
秬鬯二卣로  시고 니샤
439
明禋노니 拜手稽首야 休享노라시다
440
明히 禋노니 手애 拜고 首를 稽야 休히 享노라 시다
441
予不敢宿야 則禋于文王武王호이다
442
내 敢히 宿디 몯야 곧 文王과 武王 禋호이다
443
惠篤敍야 無有遘自疾야
444
惠야 篤며 敍야 스스로 疾을 遘홈이 잇디 아니야
445
萬年에 厭于乃德며 殷乃引考케쇼셔
446
萬年에 네 德을 厭며 殷도 考를 引케 쇼셔
447
王이 伻殷으로 乃承敍萬年야
448
王이 殷으로 여곰 萬年에 敍를 承야
449
其永觀朕子야 懷德케쇼셔
450
그 기리 朕의 子를 觀야 德을 懷케 쇼셔
451
戊辰애 王이 在新邑샤 烝祭시니 歲러니
452
戊辰애 王이 新邑에 在야 烝祭시니 歲러니
453
文王애 騂牛一이며 武王애 騂牛一이러라
454
文王애 騂牛ᅵ 一이며 武王애 騂牛ᅵ 一이러라
455
王命作冊신대
456
王이 命야 冊을 作라 신대
457
逸이 祝冊니 惟告周公其後ᅵ러라
458
逸이 祝을 冊니 周公이 그 後홈을 告야라
459
王賓이 殺禋이라 咸格이어늘
460
王의 賓이 殺야 禋 디라 다 格얏거늘
461
王이 入太室야 祼시다
462
王이 太室애 入야 祼시다
463
王이 命周公後샤 作冊이어시늘
464
王이 周公을 命야 後샤 冊을 作라 야시늘
465
逸이 誥니 在十有二月이러라
466
逸이 誥니 十이오  二月의 잇더라
467
惟周公이 誕保文武受命을 惟七年시다
468
周公이 키 文武의 受신 命保홈을 七年을 시다
 
 

5. 多士

470
惟三月애 周公이 初于新邑洛애 用告商王士시다
471
三月애 周公이 처엄으로 新邑洛애  商ᄉ 王士려 告시다
472
王若曰 爾殷遺多士아 弗吊ᅵ라
473
王이 이러시 샤 너희 殷ᄉ 遺 多士아 吊티 몯디라
474
旻天이 大降喪于殷이어시늘 我有周ᅵ 佑命야
475
旻天이 키 降야 殷을 喪야시늘 우리 周ᅵ 佑命야
476
將天明威야 致王罰야
477
天ᄉ 明威를 將야 王의 罰을 닐위여
478
勅殷命야 終于帝소라
479
殷의 命을 勅야 帝를 終소라
480
肆爾多士아 非我小國이 敢弋殷命이라
481
너희 多士아 우리 小國이 敢히 殷命을 弋혼 주리 아니라
482
惟天不畀 允罔固亂이라
483
天이 畀티 아니샴은 진실로 亂을 固티 아니논 디라
484
弼我ᅵ시니 我其敢求位아
485
우리를 弼시니 우리 그 敢히 位를 求랴
486
惟帝不畀 惟我下民의 秉爲ᅵ 惟天明畏니라
487
帝의 畀티 아니샴은 우리 下民의 秉 爲ᅵ 天의 明畏니라
488
我聞호니 曰 上帝引逸이어시늘
489
나 드로니 온 上帝ᅵ 逸에 引시거늘
490
有夏ᅵ 不適逸대 則惟帝ᅵ 降格샤
491
夏ᅵ 逸에 適디 아니대 帝ᅵ 降格샤
492
嚮于時夏ᅵ어시늘 弗克庸帝고
493
이 夏애 嚮커시늘 능히 帝를 庸티 아니고
494
大淫泆有辭대 惟時天이 罔念聞샤
495
키 淫泆야 辭를 둔대 이예 天이 念聞티 아니샤
496
厥惟廢元命샤 降致罰시니라
497
그 元命을 廢샤 罰을 降야 致시니라
498
乃命爾先祖成湯샤 革夏샤 俊民으로 甸四方시니라
499
네 先祖 成湯을 命샤 夏를 革샤 俊民으로 四方을 甸케 시니라
500
自成湯으로 至于帝乙히 罔不明德恤祀시니라
501
成湯으로 브터 帝乙에 니르히 德을 키시며 祀를 恤디 아니티 아니시니라
502
亦惟天이 丕建保乂有殷이어시늘 殷王두
503
 天이 키 殷을 建야 保乂거시늘 殷王두
504
亦罔敢失帝야 罔不配天其澤시니라
505
 敢히 帝를 失티 아니야 天을 配야 그 澤디 아니티 아니시니라
506
在今後嗣王야 誕罔顯于天이온
507
이제 後嗣王의 이셔 키 天애 顯티 몯곤
508
矧曰其有聽念于先王勤家아
509
믈며 그 先王의 家애 勤홈을 聽念다 니랴
510
誕淫厥泆야 罔顧于天顯民祗니라
511
키 淫야 그 泆야 天의 顯과 民의 祗를 顧티 아니니라
512
惟時上帝ᅵ 不保샤 降若玆大喪시니라
513
이  上帝ᅵ 保티 아니샤 이러  大喪을 降시니라
514
惟天不畀 不明厥德일니라
515
天이 畀티 아니샴은 그 德을 明티 아닐니라
516
凡四方小大邦이 喪논든 罔非有辭于罰이니라
517
믈읫 四方애 小大邦이 喪논든 罰애 辭ᅵ 잇디 아니티 아니니라
518
王若曰 爾殷多士아
519
王이 이러시 샤 너희 殷多士아
520
今惟我周王이 丕靈承帝事시니라
521
이제 惟컨댄 우리 周王이 키 帝의 事를 靈히 承시니라
522
有命曰 割殷이실 告勅于帝시니라
523
命을 두어 니샤 殷을 割랴 실  帝 勅을 告시니라
524
惟我事ᅵ 不貳適이라 惟爾王家ᅵ 我適이니라
525
우리 일이 貳애 適디 아니혼 디라 너의 王家ᅵ 우리게 適니라
526
予其曰 惟爾洪無度니
527
내 그 니건대 네 키 度ᅵ 업스니
528
我不爾動이라 自乃邑이니라
529
내 너를 動논 주리 아니라 네 邑으로 브테니라
530
予亦念天이 卽于殷샤 大戾시니 肆不正이로다
531
내  念호니 天이 殷에 卽샤 키 戾시니 이러홈으로 正티 아니도다
532
王曰 猷告爾多士노라
533
王이 샤 猷ᅵ라 너 多士려 告노라
534
予惟時其遷居西爾는 非我一人이 奉德不康寧이라
535
내 이러모로 그 너희를 西애 遷야 居욤은 나 一人이 德을 奉홈을 康寧히 아니 주리 아니라
536
時惟天命이시니 無違라 朕은 不敢有後호리니 無我怨라
537
이 天의 命이시니 違티 말라 朕은 敢히 後를 두디 아니호리니 나를 怨티 말라
538
惟爾知惟殷先人의 有冊有典니 殷革夏命니라
539
네 殷ᄉ 先人의 冊을 두며 典을 둔 주를 아니 殷이 夏의 命을 革니라
540
今爾其曰 夏 迪簡在王庭며
541
이제 네 그 닐오 夏는 迪簡야 王庭의 이시며
542
有服이 在百僚ᅵ라니
543
服이 百僚애 잇더니라 니
544
予一人은 惟聽用德이니라
545
나 一人은 聽야 用홈이 德이니라
546
肆予ᅵ 敢求爾于天邑商은 予惟率肆矜爾니
547
그러모로 내 敢히 너희를 天邑商애 求홈은 내 肆를 率야
548
非予罪라 時惟天命이시니라
549
너희를 矜야니 내 罪ᅵ 아니라 이 千命이시니라
550
王曰 多士아 昔朕이 來自奄할
551
王이 샤 多士아 녜 朕이 奄으로 브터 來홀
552
予大降爾四國民命야
553
내 키 너희 四國의 民ᄉ 命을 降야
554
我乃明致天罰야 移爾遐逖야
555
내 天의 罰을 明히 致야 너희를 遐逖애 移야
556
比事臣我宗多遜케호니라
557
우리 宗애 比事야 臣야 遜이 多케 호니라
558
王曰 告爾殷多士노라
559
王이 샤 너 殷ᄉ 多士려 告노라
560
今予ᅵ 惟不爾殺이라
561
이제 너희를 殺티 아닌 디라
562
予惟時命을 有申노라 今朕이 作大邑于玆洛은
563
내 이 命을 申노라 이제 朕이 大邑을 이 洛애 作홈은
564
予惟四方罔攸賓이며 亦惟爾多士ᅵ 攸服야
565
내 四方이 賓배 업스며  너희 多士ᅵ 服야
566
奔走臣我多遜이니라
567
奔走야 우리 多遜애 臣홀 배니라
568
爾乃尙有爾土며 爾乃尙寧幹止ᅵ니라
569
너희 거의 네 土를 두며 너희 거의 幹과 止홈을 寧얀 디니라
570
爾克敬면 天惟畀矜爾어시니와 爾不克敬면
571
네 능히 敬면 天이 너를 畀야 矜시려니와 네 능히 敬티 아니면
572
爾不啻不有爾土ᅵ라 予亦致天之罰于爾躬호리라
573
네 네 土를 두디 몯이 아니라 내  天의 罰을 네 躬애 致호리라
574
今爾惟時宅爾邑며 繼爾居야
575
이제 네 이예 네 邑애 宅며 네 居를 繼야
576
爾厥有幹有年于玆洛니 爾小子의 乃興이 從爾遷이니라
577
네 그 이 洛애 幹을 두며 年을 두니 너 小子의 興홈이 너의 遷으로 브테니라
578
王曰 又曰 時予ᅵ 乃或言은 爾攸居ᅵ니라
579
王이 샤  샤 이 내 或言홈은 너희 居홀 배니라
 
 

6. 無逸

581
周公曰 嗚呼ᅵ라 君子 所其無逸이니라
582
周公이 오 嗚呼ᅵ라 君子 그 無逸로 所니라
583
先知稼穡之艱難이오사 乃逸면 則知小人之依리이다
584
몬져 稼穡의 艱難을 알오사 逸면 곧 小人의 依를 알리이다
585
相小人혼 厥父母ᅵ 勤勞稼穡이어든
586
小人을 相혼 그 父母ᅵ 稼穡을 勤勞거든
587
厥子ᅵ 乃不知稼穡之艱難고 乃逸며 乃諺며 既誕니
588
그 子ᅵ 稼穡의 艱難을 아디 몯고 逸며 諺며 이믜 誕니
589
否則侮厥父母曰 昔之人이 無聞知라니이다
590
아닌 則 그 父母를 侮야 닐오 녜 人이 聞며 知흠이 업다 니이다
591
周公曰 嗚呼ᅵ라 我聞호니
592
周公이 오 嗚呼ᅵ라 내 드로니
593
曰 昔在殷王中宗샤 嚴恭寅畏샤
594
닐오 녯 殷王中 宗애 在샤 嚴며 恭며 寅며 畏샤
595
天命自度시며 治民祗懼샤
596
天命으로 스스로 度시며 民을 治홈애 祗懼샤
597
不敢荒寧시니 肆中宗之享國이
598
敢히 荒寧티 아니시니 이러모로 中宗의 國을 享샴이
599
七十有五年이시니이다
600
七十이오  五年이시니이다
601
其在高宗時샨 舊勞于外샤 爰曁小人이러시니
602
그 高宗時애 在샤 오래 外예 勞샤 이예 小人으로 밋더시니
603
作其即位샤 乃或亮陰三年을 不言시니 其惟不言시나
604
作야 그 位예 即샤 或 亮陰야 三年을 言티 아니시니 그 言티 아니시나
605
言乃雍시며 不敢荒寧샤 嘉靖殷邦샤 至于小大히
606
言시면 雍시며 敢히 荒寧티 아니샤 殷邦을 嘉며 靖샤 小大의 니르히
607
無時或怨니 肆高宗之享國이
608
이 或怨리 업스니 이러모로 高宗의 國을 享샴이
609
五十有九年이시니이다
610
五十이오  九年이시니이다
611
其在祖甲샨 不義惟王이라샤 舊爲小人이러시니
612
그 祖甲의 在샨 王되오미 義 아니라 샤 오래 小人이 되얏더시니
613
作其即位샤 爰知小人之依샤
614
作야 그 位애 即샤 이예 小人의 依를 아르샤
615
能保惠于庶民시며 不敢侮鰥寡시니
616
能히 庶民을 保惠시며 敢히 鰥寡를 侮티 아니시니
617
肆祖甲之享國이 三十有三年이시니이다
618
이러모로 祖甲의 國을 享샴이 三十이오  三年이시니이다
619
自時厥後로 立王이 生則逸니 生則逸이라
620
일로 브터 그 後로 立신 王이 生면 곧 逸니 生면 곧 逸혼 디라
621
不知稼穡之艱難며 不聞小人之勞고
622
稼穡의 艱難을 아디 몯며 小人의 勞를 聞티 몯고
623
惟耽樂之從니 自時厥後로
624
오직 耽樂을 從니 일로 브터 그 後로
625
亦罔或克壽야 或十年며 或七八年며
626
 或 능히 壽리 업서 或 十年며 或 七八年며
627
或五六年며 或四三年니이다
628
或 五六年며 或 四三年니이다
629
周公曰 嗚呼ᅵ라 厥亦惟我周앳
630
周公이 오 嗚呼ᅵ라 그  우리 周엣
631
太王王季ᅵ 克自抑畏시니이다
632
太王과 王季ᅵ 능히 스스로 抑며 畏시니이다
633
文王이 畀服으로 即康功田功시니이다
634
文王이 畀 服으로 康功과 田功애 即시니이다
635
徽柔懿恭샤 懷保小民시며 惠鮮鰥寡샤
636
徽이 柔시며 懿히 恭샤 小民을 懷야 保시며 鰥寡를 惠야 鮮케 샤
637
自朝로 至于日中昃히 不遑暇食샤 用咸化萬民시니이다
638
朝로 브터 日이 中야 昃홈애 니르히 食을 遑暇티 몯샤  萬民을 다 和케 시니이다
639
文王이 不敢盤于遊田샤 以庶邦惟正之供시니
640
文王이 敢히 遊田애 盤티 아니샤 庶邦엣 正 供으로  시니
641
文王受命이 惟中身이러시니 厥享國이 五十年이시니이다
642
文王의 命을 受샴이 中身이러시니 그 國을 享샴이 五十年이시니이다
643
周公曰 嗚呼ᅵ라 繼自今으로
644
周公이 오 嗚呼ᅵ라 이제 브터 니으므로
645
嗣王은 則其無淫于觀于逸于遊于田샤
646
嗣신 王은 그 觀과 逸와 遊와 田에 淫홈이 업스샴을 則샤
647
以萬民惟正之供쇼셔
648
萬民의 正 供으로  쇼셔
649
無皇曰今日애 耽樂이라쇼셔
650
皇야 오 今日애만 耽樂호려 마쇼셔
651
乃非民의 攸訓이며 非天의 攸若이라
652
民의 訓배 아니며 天의 若 배 아니라
653
時人이 丕則有愆리니 無若殷王受之迷亂샤 酗于酒德哉쇼셔
654
時ᄉ 人이키 愆을 則리니 殷王受의 迷亂홈이 샤 酒德애 酗티 마쇼셔
655
周公曰 嗚呼ᅵ라 我聞호니 曰 古之人이 猶胥訓告며
656
周公이 오 嗚呼ᅵ라 나 드로니 오 녯 사이 오히려 서르 訓告며
657
胥保惠며 胥敎誨혼드로 民이 無或胥譸張爲幻니이다
658
서르 保惠며 서르 敎誨흔드로 民이 或 서르 譸며 張야 幻홈이 업더니이다
659
此厥不聽시면 人乃訓之야
660
이를 그 聽티 아니시면 人이 이예 訓야
661
乃變亂先王之正刑야 至于小大리니
662
先王의 正刑을 變亂야 小大예 至리니
663
民이 否則厥心이 違怨며 否則厥口詛祝리이다
664
民이 否면 곧 心이 違며 怨며 否면 곧 그 口ᅵ 詛며 祝리이다
665
周公曰 嗚呼ᅵ라 自殷王中宗야
666
周公이 오 嗚呼ᅵ라 殷王ᄉ 中宗으로 自야
667
及高宗과 及祖甲과 及我周文王과 玆四人이 迪哲시니이다
668
믿 高宗과 祖甲과 믿 우리 周文王과 이 四人이 哲을 迪시니이다
669
厥或告之曰 小人이 怨汝詈汝ᅵ라커든
670
그 或이 告야 오 小人이 너를 怨며 너를 詈다 커든
671
則皇自敬德샤
672
곧 키 스스로 德을 敬샤
673
厥愆을 曰朕之愆이라쇼셔
674
그 愆을 샤 朕의 愆이라 쇼셔
675
允若時시면 不啻不敢含怒ᅵ리이다
676
진실로 이 티 시면 敢히 怒를 含티 아닐 이 아니리이다
677
此厥不聽시면 人乃或譸張爲幻야
678
이를 그 聽티 아니시면 人이 或 譸며 張야 幻을 야
679
曰 小人이 怨汝詈汝ᅵ라커든
680
오 小人이 너를 怨며 너를 詈니라 커든
681
則信之리니 則若時면 不永念厥辟이며
682
곧 信리니 곧 이면 그 辟을 永히 念티 아니며
683
不寬綽厥心야 亂罰無罪며 殺無辜리니
684
그 心을 寬綽디 아니야 亂히 無罪를 罰며 無辜를 殺리니
685
怨有同야 是叢于厥身리이다
686
怨이 同야 이예 그 身애 叢리이다
687
周公曰 嗚呼ᅵ라 嗣王은 其監于玆쇼셔
688
周公이 오 嗚呼ᅵ라 嗣신 王은 그 이에 監쇼셔
 
 

7. 君奭

690
周公이 若曰 君奭아
691
周公이 이러시 샤 君奭아
692
弗吊ᅵ라 天이 降喪于殷샤
693
吊티 몯혼 디라 天이 喪을 殷에 降샤
694
殷이既墜厥命이어늘 我有周ᅵ既受소니
695
殷이 임의 그 命을 墜야늘 우리 周ᅵ 임의 受소니
696
我不敢知노니
697
내 敢히 아디 몯노니
698
曰厥基는 永孚于休아 若天이 棐忱가
699
니르건대 그 基 기리 休애 孚가 만일에 天이 忱을 棐가
700
我亦不敢知노니 曰其終애 出于不祥가
701
나  敢히 아디 몯노니 니르건대 그 終애 不祥애 出가
702
嗚呼ᅵ라 君이 已曰 時我ᅵ라더니
703
嗚呼ᅵ라 君이 임의 오 이 내라 더니
704
我亦不敢寧于上帝命야
705
내  敢히 上帝ᄉ 命을 寧티 몯야
706
弗永遠念天威ᅵ 越我民에 罔尤違노니
707
기리 遠히 天앳 威ᅵ 우리 民의게 尤며 違홈이 업스리라 念티 아니니
708
惟人이니라 在我後嗣子孫야 大弗克恭上下야
709
人이니라 우리 後嗣 子孫의 이셔 키 능히 上下를 恭티 몯야
710
遏佚前人光면 在家不知아
711
前人의 光을 遏佚면 家의 이셔 아디 몯다 랴
712
天命이 不易라 天難諶이니
713
天命이 易티 아니혼 디라 天이 諶홈이 어려오니
714
乃其墜命은 弗克經歷嗣前人의 恭明德이니라
715
그 命을 墜홈은 능히 前人의 恭시며 明신 德을 經歷야 嗣티 몯 니라
716
在今予小子旦야 非克有正이라
717
이제 나 小子旦의 이셔 능히 正홈을 둔 주리 아니라
718
迪은 惟前人光으로 施于我冲子ᅵ니라
719
迪홈은 前人의 光으로 우리 冲子 施 디니라
720
又曰 天不可信이나
721
 샤 天을 可히 信티 몯홀 꺼시나
722
我道 惟寧王德을 延야
723
내의 道 寧王의 德을 延야
724
天不庸釋于文王受命이니라
725
天으로 文王의 受신 命을 庸釋디 아니케 홀 디니라
726
公曰 君奭아 我聞호니 在昔成湯이 既受命이어시늘
727
公이 샤 君奭아 내 드로니 녜 이셔 成湯이 임의 命을 受야시늘
728
時則有若伊尹이 格于皇天며
729
時에 伊尹 니 이셔 皇天 格며
730
在太甲야 時則有若保衡며
731
太甲의 이셔 時에 保衡 니 이시며
732
在太戊야 時則有若伊陟臣扈ᅵ 格于上帝며
733
太戊애 이셔 時에 伊陟과 臣扈 니 이셔 上帝 格며
734
巫咸이 乂王家며 在祖乙야 時則有若巫賢며
735
巫咸이 王家를 乂며 祖乙에 이셔 時에 巫賢 니 이시며
736
在武丁야 時則有若甘盤니라
737
武丁의 이셔 時에 甘盤 니 잇더니라
738
率惟玆有陳야 保乂有殷니
739
이를 率야 陳을 두어 殷을 保乂니
740
故殷이 禮陟配天야 多歷年所니라
741
故로 殷이 禮로 陟야 天에 配야 年을 歷 所ᅵ 多니라
742
天惟純佑命이라 則商이 實야
743
天이 佑샤 命샤미 純혼 디라 곧 商이 實야
744
百姓王人이 罔不秉德明恤며
745
百姓과 王人이 德을 秉며 恤울 明티 아니 아니며
746
小臣屛侯甸이 矧咸奔走ᅵ녀 惟玆惟德을 稱야
747
小臣과 屛앳 侯甸이 믈며 다 奔走이녀 이러모로 德을 稱야
748
用乂厥辟이라 故一人이 有事于四方이어든
749
 그 辟을 乂혼 디라 故로 一人이 事를 四方애 두시거든
750
若卜筮야 罔不是孚니라
751
卜筮 여 이예 孚티 아니 아니니라
752
公曰 君奭아 天壽平格이라
753
公이 샤 君奭아 天이 平야 格니를 壽시논 디라
754
保乂有殷더시니 有殷이 嗣天滅威니
755
殷을 保乂더시니 殷이 天을 嗣야 滅 威예 니
756
今汝ᅵ 永念면 則有固命야
757
今애 네 永 念을 면 곧 固 命이 이셔
758
厥亂이 明我新造邦리라
759
그 亂이 우리 新造 邦애 明리라
760
公曰 君奭아 在昔上帝ᅵ 割샤
761
公이 샤 君奭아 녜 이셔 上帝ᅵ 割샤
762
申勸寧王之德샤 其集大命于厥躬시니라
763
다시곰 寧王의 德을 勸샤 그 大命을 그 躬애 集시니라
764
惟文王이 尙克脩和我有夏샨든
765
文王이 거의 능히 우리 둔 夏를 脩和샨든
766
亦惟有若虢叔과 有若閎夭와 有若散宜生과
767
 虢叔 니와 閎夭 니와 散宜生 니와
768
有若泰顚과 有若南宮括이니라
769
泰顚 니와 南宮括 니 이실 니라
770
又曰 無能往來玆야 迪彛敎던든
771
 샤 能히 이예 徃來야 彛敎를 迪디 아니던든
772
文王두 蔑德이 降于國人시리러니라
773
文王두 德이 國人의게 降홈이 업스시리러니라
774
亦惟純佑는 秉德이 迪知天威야 乃惟時昭文王야
775
 純히 佑샴은 德을 秉니 迪야 天威를 知야 일로 文王을 昭야
776
迪見冒야 聞于上帝라 惟時受有殷命哉시니라
777
迪見며 冒야 上帝 聞혼 디라 이런들로 殷앳 命을 受시니라
778
武王은 惟玆四人이 尙迪有祿니
779
武王은 이 四人이 거의 迪야 祿을 두니
780
後曁武王으로 誕將天威야 咸劉厥敵니
781
後애 믿 武王으로 키 天威를 將야 다 그 敵을 劉니
782
惟玆四人이 昭武王惟冒야 丕單稱德니라
783
이 四人이 武王을 昭야 冒야 키 다 德을 稱케 니라
784
今在予小子旦야 若游大川호니
785
이제 나 小子旦의 이셔 大川애 游홈 니
786
予徃애 曁汝奭으로 其濟리라
787
予ᅵ 徃홈애 너 奭으로 믿 그 濟호리라 小
788
小子ᅵ 同未在位시니 誕無我責가
789
子ᅵ 位예 잇디 아님과 同시니 키 우리 責이 업스랴
790
收罔勖不及야 耉造德이 不降면
791
收야 不及을 勖디 아니야 耈造의 德이 降티 아니면
792
我則鳴鳥 不聞이온 矧曰其有能格가
793
우리 곧 鳴던 鳥를 聞티 몯 꺼시온 믈며 그 能히 格홈이 잇다 니르랴
794
公曰 嗚呼ᅵ라 君아 肆其監于玆ᅵ어다
795
公이 샤 嗚呼ᅵ라 君아 키 그 이에 監홀 디어다
796
我受命이 無疆惟休ᅵ나 亦大惟艱이니
797
우리 命을 受혼이 無疆 休ᅵ나  키 艱니
798
告君乃猷裕노니 我는 不以後人迷노라
799
君려 告야 裕홈을 猷케 노니 我 後人으로  迷콰댜 아니노라
800
公曰 前人이 敷乃心샤 乃悉命汝샤
801
公이 샤 前人이 心을 敷샤다 너를 命샤
802
作汝民極시고 曰 汝明勖偶王야
803
너를 民極을 사므시고 샤 네 明히 勖야 王 偶야
804
在亶乘玆大命야 惟文王德야
805
亶애 在야 이 大命을 乘야 文王의 德을 惟야
806
丕承無疆之恤라시다
807
키 無疆 恤을 承리라 시다
808
公曰 君아 告汝朕允노라
809
公이 샤 君아 너려 朕의 允으로 告노라
810
保奭아 其汝ᅵ 克敬以予야
811
保ᅵ언 奭이 그 네 능히 날로  敬야
812
監于殷喪大否야 肆念我天威라
813
殷의 喪 大否를 監야 키 우리 天威를 念라
814
予不允이오 惟若玆誥아 予惟曰 襄我二人이라노니
815
내 允티 아니고 이러시 誥랴 내 닐오 襄홈이 우리 二人이라 노니
816
汝有合哉아 言曰 在時二人야 天休ᅵ 滋至어든
817
네 合홈이 인냐 言야 오 이 二人에 이셔 天休ᅵ 滋야 至거든
818
惟時二人이 弗戡이로소니 其汝克敬德야
819
이 二人이 戡티 몯리로소니 그 네 능히 德을 敬야
820
明我俊民이니 在讓後人于丕時니라
821
우리 俊民을 明홀 디니 後人을 丕時애 讓홈애 인니라
822
嗚呼ᅵ라 篤棐 時二人이니 我ᅵ 式克至于今日休호나
823
嗚呼ᅵ라 棐예 篤니 이 二人이니 내  능히 今日休애 至호나
824
我ᅵ 咸成文王功于不怠야 丕冒야
825
내 다 文王의 功을 不怠예 成야 키 冒야
826
海隅出日이 罔不率俾니라
827
海隅ᄉ 日이 出  率俾티 아니 아니케 고졔니라
828
公曰 君아 予不惠오 若玆多誥아
829
公이 샤 君아 내 惠티 아니고 이러시 해 誥랴
830
予惟用閔于天越民이니라
831
내  天과 믿 民을 閔논 디니라
832
公曰 嗚呼라 君아 惟乃知民德니
833
公이 샤 嗚呼ᅵ라 君아 네 民의 德을 아니
834
亦罔不能厥初나 惟其終이니
835
 그 初애 能티 아니 아니나 그 終을 惟홀 디니
836
祗若玆야 往敬用治라
837
이를 祗약야 가 敬야  治라
 
 

8. 蔡仲之命

839
惟周公이 位冢宰샤 正百工이어시늘
840
周公이 冢宰예 位샤 百工을 正거시늘
841
羣叔이 流言대 乃致辟管叔于商시고
842
羣叔이 流言대 管叔을 商애 辟을 致시고
843
囚蔡叔于郭隣호 以車七乘시고
844
蔡叔을 郭鄰애 囚호 車七乘으로  시고
845
降霍叔于庶人야 三年不齒러시니
846
霍叔을 庶人에 降야 三年을 齒티 아니얏더시니
847
蔡仲이 克庸祗德이어늘 周公이 以爲卿士ᅵ러시니
848
蔡仲이 능히 덛덛이 德을 祗거늘 周公이  卿士를 삼앗더시니
849
叔이 卒커늘 乃命諸王샤 邦之蔡시다
850
叔이 卒커늘 이예 王 命샤 蔡예 邦시다
851
克愼厥猷 肆予ᅵ 命爾야 侯于東土노니
852
王若曰 小子胡아 惟爾率德改行야
853
王이 이러시 샤 小子胡아 네 德을 率야 行을 改야
854
徃即乃封야 敬哉어다
855
徃야 네 封애 卽야 敬 디어다
856
능히 그 猷를 愼홀 이러모로 내 너를 命야 東土애 侯노니
857
爾尙蓋前人之愆은 惟忠惟孝ᅵ니
858
네 오히려 前人의 愆을 蓋홈은 忠과 孝ᅵ니
859
爾乃邁迹自身야 克勤無怠야
860
네 迹을 邁호 身으로 브터 야 능히 勤야 怠티 마라
861
以垂憲乃後야 率乃祖文王之彛訓고
862
 憲을 네 後애 垂야 네 祖文王의 彛訓을 率고
863
無若爾考之違王命라
864
네 考의 王命違홈 디 말라
865
皇天은 無親샤 惟德을 是輔시며
866
皇天은 親홈이 업스샤 德을 이  輔시며
867
民心은 無常이라 惟惠之懷니
868
民心은 덛덛홈이 업슨 디라 惠를 懷니
869
爲善이 不同나 同歸于治고 爲惡이 不同나
870
善을 욤이 同티 아니나 가지로 治예 歸고 惡욤이 同티 아니나
871
同歸于亂니 爾其戒哉어다
872
가지로 亂애 歸니 네 그 戒홀 디어다
873
愼厥初호 惟厥終이라사 終以不困리니
874
그 初를 愼호 그 終을 惟야사 내  困티 아니리니
875
不惟厥終면 終以困窮리라
876
그 終을 惟티 아니면 내  困窮리라
877
懋乃攸績며 睦乃四隣며 以蕃王室며
878
네의 績홀 바를 懋며 네 四鄰을 睦며  王室을 蕃며
879
以和兄弟며 康濟小民라
880
 兄弟를 和며 小民을 康濟라
881
率自中이오 無作聰明야 亂舊章며 詳乃視聽야
882
率홈을 中으로 브터고 聰明을 作야 舊章을 亂티 말며 네 視聽을 詳히 야
883
罔以側言으로 改厥度면 則予一人이 汝嘉호리라
884
側 言으로  그 度를 改티 아니면 나 一人이 너를 嘉호리라
885
王曰 嗚呼ᅵ라 小子胡아 汝徃哉야 無荒棄朕命라
886
王이 샤 嗚呼ᅵ라 小子胡아 네 徃야 朕의 命을 荒棄티 말라
 
887
書傳諺解卷之四
【원문】書傳諺解卷之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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