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십삼 십오 이십 셰에 츌가 입산 위승야 무 셰우신고
12
본관 영납 다다 관역 달노 날노 졈졈 느러
17
념불이나 야 보쟈 츌가 즁의 다시 츌가 진실노 거록니
21
슈심 가져 셩도고 셩도 가져 리타 리
22
리 리타 오면 여 응셰라 일컷고
24
다 여 되며 보살 되미 텬디라셔 뎡시며
25
귀신이라 권 일가 닥가 가면 보살이요 알아면 여라
27
우리 션즁 벗님 도 닥가 가며 알아보
30
희노 즁의 못 거든 션지식을 각금 지효졍셩 시죵며
34
실 비록 쳥졍나 지식 업 져 분 실만 본밧고
35
지식을 낭신 마소 화엄즁 법계픔의 션 동 고 보소
36
복셩동반 셜법쟝의 문슈갓 지달 거록히 만나셔도
37
도긔를 바든 후에 오십오위 션지식을 고하 업시 참방니
42
문소견 약간으로 의리 깁푼 불경교의 조박도 맛 모로며
44
학쟈 다톰 아샹 셰워 인아샹의 쥬 되니
46
샹법을 몬져 뷔워 삼탈 어든 후에 대도 즁의 든다니
51
아샹으로 죵쟝야 인샹으로 령즁며 피 다톰 마쟈 니코
52
무식범승 슈좌 우명 피폐이 거면 무식믈 비쇼며
55
션 동 본밧와 고하 샹 다 바리고 유식무식 불고
56
션참지식 두루 차 무샹 쥬인 어셔 알고 삼탈의 들으쇼셔
62
츌가 즁의 다시 츌가 참 쳥즁 올진 이 아니 거록가
65
챵불례 숑주며 혹시 쳠션 혹시 화두죵죵 방변 일용 삼아
67
외모 장엄 도인인듯 심 허랑 이 업
70
의식의 굼줄이니 여긔져긔 인심의론 안즌 자리 고요면
71
혼침슈마 밤이 되고 머리 들어 구 면
72
번노 잔란 남의 시비 아만 고집 긔샹 셰워
74
긔물다온 지짐을 넌즛 가만 야 지고 다른 산슈 차자 간들
76
잇 곳의 화회고 모힌 동모 로쇼 즁의 지식을 힐문야
78
아샹고집 다 리고 지셩으로 셩기오며 각금각금 무르시소
79
잇 삼년 든 그릇 번 닥가 광명 날가
82
무샹휴헐 차즐여면 다른 가 못 찻니
83
견문희노 문답 즁의 뉘가 듯고 답며 뉘가 알고 뭇고
84
셰이 살피오면 문답이 둘 업니 둘 안닌 쟤 긔 무엇고
89
긔 용물 가즌 분 이런 말 담이나
101
금셕 셰 다짐니 이 일홈을 츌가라
103
간경 념불 화두 참션 제 노릇슨 못온들
113
반 홍 어린 얼골 긴 담 손의 들고
114
헛튼 용심 벗을 삼아 불법 슈좌대 횡안으로 멸시며
116
한심고 셟사올샤 나라 츙신 되다 가
123
명리 소임 즁의 불젼 졍셩 잇지 말고
125
간경 념불 못진 미 향쵹 졍셩들여 일년 일 경불 며
126
미 츅원 발원 두어 인신됨을 일치 말고 근긔 맛초 작복소
127
덕 업시 노 몸의 즁은을 잇오면 즉금 모양 인신이나
128
셰 과보 뎡 거슨 삼도 고보 뎡타 데 즉금 인신 망죵일
137
젼 복덕 심근 로 금 보응 밧 거슨 귀쳔 남녀 다를손가
138
젼 죵복 갓초 야 금시과보 됴타
140
립신 명리 구망로 갓초갓초 즐거올샤 무 타념 이슬고
142
호의호식 노 풍악 즐기고 즐긴들 그 뉘라셔 희지을가
145
태션 동파대 통리달 문쟝으로 불법즁의 뎨 되야
146
미타대경의 발원지어 후 극락야 지라션심 젹덕야
147
데다 유식 남 명리군 오욕락만 잠챡 말고
150
아직 됴코 즐거온들 오 이즐손가
152
락만 여겨 됴화 마소 셰복을 닥쟈니면
154
달임방의 가 쇼가 거름마다 죽 거름 제 엇지 알고 고
156
금시 신셰 됴타 고 명리 쥬 잠긴 분 져 모양을 비겨 알소
157
놀납고 무셔올샤 닥쟈 니코 절노 될가
159
다 들어보소 들어보소 셩현경셜 들어보소
160
립지발원 공덕으로 텬존위 되야 나셔 구죡복덕 심그시고
161
음식 앗겨 혼 먹고 아 셩 다 며
164
당나라 리림보 졍승권셰 읏듬으로 후보응 밧옴이 삼기녀 구셰우로 텬벌을 입엇고
165
김유신의 문쟝으로 거복의 몸 되야 나고
166
학 놉흔 교만으로 두어신 되야 나고
171
보시 젹덕 션심고 가 신명 게 며
172
잇 손 복을 주고 텬당 불찰 임의 왕 무샹 쾌락 밧으시소
176
젼 복덕 잘못 심거 금 빈쳔 야시니
177
치시소 치시소 복 닥글 줄 치시소
179
츈죵 하양 츄슈 동장 슌환 무단 다함 업
183
교만고 션심 업써 로쇼샹하 앗기쟌코 빈병 걸인 구졔 안코
184
제 권쇽만 즐겨 죄 삼악도의 고상타가 다이 인신되나
186
어린 형셰 계유 길녀 빈곤하쳔 막심 즁병고 난 다다고
190
어린 식 자 식 곫파롸 우지진 웃 달 것 젼혀 업고
191
나의 심쟝 말으 듯 이럿트시 셟올
192
나라 츙신 되야시며 부모 효양 야실가
193
부모 조샹 졔날이 오고간들 각힐가 ('각힐가'의 '힐'는 ‘할’의 오자가 아닐까 싶음)
194
각나니 셜운 심 바라니 언제 살고 이리져리 두량타가
195
지 길 젼혀 업서 남녀 권쇽 거이고
197
셜운 진졍 두루 들 불샹타며 반갑달가
198
문뎡 허텽 계오 빌어 진실 소회 쳥야
199
랑뎌랑 어더 들어 의지쥬챡 계오 고
200
님니 거니 등짐커니 쳔 고상 다함업써
202
날노 심 고살이 병고 난 당이니
203
젼량 젼돈 남의 채 연 뫼야 젼관 되니
204
일신이 농란토록 쥬야 업시 버으온들 갑흘 형셰 일 업고
206
수낫식 마 팔아 남의 솔뎡 되야지니
207
즌 날 날 쳔 고 어 에 면손가
208
다 한 가지 인형으로 존비 귀쳔 별니
209
엇던 이 존귀고 엇던 이 비쳔고
211
금셰샹의 부귀얼골 션덕 업시 교만면 셰샹의 비쳔며
215
금시 락인 흠션야 분을 좃 션심며
216
어진 발원 셰우시고 후 쟝락 밧으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