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十二朔 名節日 茶禮 所用 時食 祭物表 열두 달 각 졀일 다례 소용 시식 졔물표
20
송편 화젼 탄평 왜각탕 [마 셔 거피여 노코 쓰나니라]
26
슈단 골무편 연게탕 외무룸탕 [중외을 토막 쳐 거피고 속 지 너허 막우리에 녹말 무쳐 살무면 외무름탕]
32
팟쥭 젼약 인졀미 탄평 [쳥포 네모반드시 버혀 소곰기름에 무치라]
34
무우 살마 돈쳐로 쎠흐러 소곰기름에 무치라
36
져울눈 박이고 죠흔 님를 씨 발으고 물 지지 아니케 즁탕여 가난 쳬에 걸너
37
셔리 젼 는 을 버무러도 어리거니와 셔리 후 는 쳥를 만화로 허 거품 거더 가며 조려
38
거든 산를 반듯 큰 그릇 담고 더운 김에 부어 화합되
39
마니 져으며 아리 죄 이러 빗치 부희나니 가만가만 눌너 져어 고로고로 셕긴 후 우흘 반반이 여 두면 족편 어닷 들어 엉기니라
40
정과는 죠흔 사 지 리 얏치얏치 버히고 졍히 갈희야 허리 버혀 씨 읍시고
41
옹에 물 길만치 붓고 간 데쳐 물을 라 고 쳥 부어두면 과동여 봄지 두어도 미가 여젼고 물을 오 두면 빗치 고
42
그 이에 슈졍과로 쓰라면 물 으 쏫나니라
43
삼지 안니고 을 오 부어 두면 산가 오고라져 못
45
조흔 모과 못 읍고 빗 누른 거 무르기 살마 가난 쳬에 걸너 쳥을 모과 슈도곤 더 고 강즙여 쓰면 죠코
46
모과편을 만들아면 도편쳐로 되 도보다 덜 조려야 녹말 되게 여 타야 빗치 곱고 어나니라
47
졍과는 살믄 물 죄 르고 무르게 살마 죠흔 쳥을 잠기게 부어 녹을 만 거든 즉 그릇 담아야 빗치 틀 안니코
48
살문 국이 좀 잇셔도 빗치 읍고 이 어도 빗치 곱지 안니니라
50
도를 놋그릇 담아 간 여 즁쳬에 걸너 쳥을 마초 타 옹에 만화로 조려
51
된쥭만치 되거든 녹말 간 타 익게 조려 졉시에 보아 족편쳐로 엉기거든 사그릇 퍼 엉기거든
52
버허 쓰면 빗 갓고 녹말 만히 들면 빗치 부희고 고
54
覆盆子 복분편도 도편쳐로 되 도보다 더 되긔 쉬운니라
56
살고편 벗편도 다 도편 로 여 어린 후에 버히면
57
살구난 모과편 갓고 벗편은 젼약 갓니라
59
오미국에 녹말가로 풀어 타셔 묵 쓔듯 되
60
연지을 타 홍을 도으라 읍거든 연분홍을 좀 타라
61
다 쓔어 퍼 식거든 쎠흘되 네모반듯시 라
62
들쥭편은 들쥭 살마 그 물을 라 오미국에 타 녹말 풀고 타 녹말편갓치 쓔라
64
강 졍히 볏계 얄게 졈허 두 번 살마 바리고
65
쳥를 물에 달게 타 만화로 슛불에 지오되 [조리단 말] 퉁노구 에를 로 벗게 이살 마친 거 업시 라
67
반 남아 되거든 쳐야 윤니 여 엉기여 붓터야 조흐니라
68
가을에 가을에 강졍과는 거피고 파고 통으로 살마 나니라
70
유 것겁즐 얄게 벗기 사파여 흰 속 약간 졈이고 얄고 납납게 넙게 졈여
71
간 데쳐 담가다가 쳥을 녹여 붓고 유 속을 이 여 다드마 지어 쓰라
72
柑子 감는 겁질 벗기고 속에 흰 허물 죄 벗게
73
졔물에는 가로셔흐러 셰 읍시고 먹 을 여 허물 벗게 쳥 부어 쓰라
74
蓮根 연근졍과는 연근 어슷어슷 졈허 번 살마 퍼 바리고 다시 물 부어 삼되
75
좀 타셔 삼다 을 너허 조리되 물이 읍고 엉기여 거든 퍼 쓰라 [난 도톰도톰게 졈허 에 조리라]
76
桔梗 도랏졍과난 조흔 도랏 살마 오 우려 졈여셔 번 살마 리되 과 갓치 라
78
唐杏仁 인졍과는 조흔 당인 물에 담가 우려 거피고 연근과 갓치 라
80
들쥭졍과는 살문 건득이을 물 조곰 부어 타셔 여 쓰나니라
82
한 반 난 미 이 두 졈미 일 두 편 말 면 거피고물은 젹두 팟 너 되팟고물 셕 되 숑편고물은 녀일곱 되 나니라
83
팟편은 가로 니로 아 소곰물에 버물여 도돔이로 치되
84
묵어리를 손으로 연여 부븨여 치고 거피고물은 어레미로 쳐셔 안치되 후박을 마초고
85
고명을 초 칼노 씨 바르고 살뭄 밤 여 드문드문 박고
86
박지로 살살 문질은 후 고물을 려야 켜가 고흔니라
88
녹두찰편은 가로을 물 안니 리니 소곰 조곰 너허 코 고명은 메편과 갓치 고
90
팟찰편도 가로 물 아니 고 고물는 메편 갓타니라
91
찰편은 가로 니로 아 버무려 부븨야 안치되
92
고물은 거피팟 고물을 복가 불근 빗 나거든 퍼셔 쳬에 치고 묵어리는 아 죄 쳐셔 물에 게피 셕거 버무려셔 고물노 쓰라
93
찰편은 가로 니로 아 찰편쳐로 셕거 안치되
94
고물은 흰 실여 복가 아 쳐셔 고물노 쓰라
95
편은 가로에 물 진히 타셔 가로에 버무려 도톰이로 쳐셔 안치되 켜를 오 둣거이 고 고명은 초 밤 쳐 욱이 리고 실 흣터 쓰라
96
승검초편은 가로에 물 진히 타셔 가로에 버무려 도톰이로 쳐셔 승검초가로 셕거 안치되
98
편은 가로 물 안니 리니 소곰 좀 너허 아 안치되
99
둣게는 메편과 갓치 고 고명은 셕이와 초를 쓰되
100
초를 슈져 웃마쳐로 네모반듯 버혀 박고 그 가흐로 미여 오륙봉으로 박고 셕이 드뭇 흣트라
102
실우편은 가지 수 이러나 편 편과 찰편 찰편은 다 지에 기름 뭇쳐 고 안치고 시루 우에 메편을 두 케 안쳐야 편들이 르고 부셔지지 안니고
103
후 허 오 노아두면 빗치 불그니 즉시 되 나무편칼노 라
105
제 쥬악은 송편만치 고 치 쥬악은 초만하게 비지라 각 웃기는 다 찰가로
106
흰쥬악은 찰가로 물에 반쥭여 달 모양갓치 여 가은 구멍 러 살마 건져 가로 소곰 너허 반쥭여 비즈되 소는 팟소 너허 송편만치 비져
107
번쳘에 기름 만히 붓고 지져 져락으로 건져 집쳥고 가로 게피가로 려 쓰라
108
치쥬악은 흰쥬악갓치 되 반쥭할 승금초 셧거 라
109
조쥬악은 조를 가로갓치 곱게 다져 반쥭 여 비즈라
110
귤병단는 귤병 곱게 다져 물 진히 타셔 찰가로에 셕거 단쳐로 버무려 지에 기름 발나 고 셔
111
과 게피가로 셧거 물너 네모반듯게 여 가로 뭇쳐 쓰라
112
밤는 찰가로 반쥭여 쥬악 구멍쳐로 살마 건져
113
냥푼니나 밥그릇에 담고 풀젹로 오 져허
114
아리 일거던 밤 살마 셔 허 얼에미로 쳐셔 그 가로 조곰 과 게피가로 너허 셔 소 너허 알쳐로 다라 발너 밤가로에 뭇치라
115
알쳐로 다라 발너 밤가로에 뭇치라
116
밤쥭악은 황률가로 겹쳬에 곱게 쳐셔 쳥 셕거 다식 반쥭도곳 질게 여
117
가로 게피 건강가로 셕거 버무린 거슬 소 너허 근 만두과쳐로 가 트러 살 바 비져 발너 가로 뭇치니라
118
건시단는 빗 곱고 차진 건시를 속과 겁질 다 오리고 넙고 얄계 저며
119
사완에 담아 에 왓다가 황률소 양념야 반듯반듯 다라 틈 읍시 가로 뭇쳐 쓰라
121
셕이 두다려 면 아름답지 안니니 셕이 실여 죄 라 곱 고 앗 말이여 가로 다라 곱게 쳐 두엇다
122
쓰기 임시야 놋그릇 담고 비탕 허 젹여 가며 슐노 로 져허 갈니 졈졈 만코보드러지면 기름 조곰 치고 에 왓다
123
초를 가로갓치 곱게 다져 찰가로에 셕이와 합여 버무러
124
지에 기름 발나 고 잣가로 뭇쳐 쓰라 [병단와 갓치 라]
126
승검초 가로에 찰가로 셕거 버무려 졀구에 여 살마 쳐 야
129
초 건시 속 고 얄게 졈혀 간 말이워 머리털갓치 쎠흘어 뉼 그쳐로 쳐 셕고
130
찰가로 구멍 드러 살마 여 발나 게피 호초 셕근 소을 귀나기 만들어 얄게 고 과 친 거살 몬져 무친 후 가로 뭇쳐 쓰라
132
강 나른게 두다려 물에 헤여 죄 고 계피가로 만히 셕거 모밀가로 찰가로 각 발식 너허 화합여 쳬에 담아 여
133
가로 셕거 소 너허 셰 나게 고이 비져 젼유어 지지듯 지져 집쳥 뭇쳐 가로 뭇쳐 쓰라
135
찰가로에 물 진히 타셔 반쥭여 복근 팟가로 게피 셕거 셔 소 너허 비져 동굴게 게란만치 다라
136
우 실 식 박고 초와 밤은 잘게 반듯게 쎠흐러 돌녀 박고
138
지 고 팟가로 한 벌 리고 비즌 을 벌 노코 팟가로 려 되
139
두 케는 못 노은니 연여 고 어레미나 졍 반에나 라
141
반쥭는 바슬바슬이 라 질면 질기 못 쓰나니라
142
수에 반쥭면 기름 만히 드나니 소곰물 혀 더운 김에 반쥭여
143
화젼 졉시굽에 명쥬수건 펴고 집을 졔 밤소 너허 다 박은 후 족집로 가난 살 바 지져 집쳥야 게피 가로 려 쓰라
144
당귀닙 국화닙흔 소곰물에 간 젹셔 찰가로 담속 무쳐 기름에 워 지지라
145
화젼에 두견 미는 만히 너허야 조코 국화는 만히 너흐면 씬니라
148
쥬악 반쥭갓치 여 화젼갓치 얄게 되 오봉지게 고 족집로 쥴기 집고 엽흐로도 집어 쥬악쳐로 지져
149
집쳥에 잣로 게피가로 뭇쳐 쓰라 [산승은 쥬악갓치 각으로 나니라]
150
栗卵 률난은 밤 살마 가로 만다라 게피 셕거 셔 알만치 다라 잣가로 뭇쳐 쓰라
151
棗卵 조란는 초을 가로갓치 곱게 다져 푹 셔 밤가로에 게피 셕거 셔 소 너허 초 모양갓치 다라 잣가로 무쳐 써라
153
강 졍히 글거 씨셔 가로갓치 곱게 다져
154
만히 너허 조리되 송진갓치 되거든 퍼셔 계피 셧거 쎼지게 다라 발나 잣가로 무쳐 쓰라
156
무우 얄게 졈혀 소곰물에 가 쳬에 건져 가로에 버무러 가로 죄 고 안치되
157
찰가로 두둑이 허 무우을 덥고 밤 초 고명 박아 밧삭 야 유활니라 [가로가 조흐니라]
159
소 초 밤소는 잘게 비져 웃기 소용이라
160
조흔 쌀 옥갓치 쓰러 아 겹쳬로 쳐셔 물 팔팔 혀 가로에 부어 반쥭 오 되 되게 말고
161
소는 거피팟 고물 녹두 고물 팟 게피 고물 초 밤으로 여 너허
162
얄게 파셔 소을 단단히 너허 솔 케케 노아 살 다히지 안케 너허 안쳐 푹 셔 씨스되
163
두난 거슨 솔 거더 두면 터지지 안니 고
164
송편 씻기를 여러 번 씨셔 건져 물 빠진 후 기름 발나 쓰라
165
솔닙을 바셔 번 푹 살마 바리고 말녀 두엇다가 쎠야 빗치 졍니라
167
가로 너허 다시 어 반쥭으로 비니라
168
송편 랴면 가로 곱기 여 흰 을 누굿게 야 쪄셔
169
쳐셔 슈란만치 로 뭇치지 말고 부븨여 그릇 담고 소가 빗최게 얄게얄게 비져
170
소 게피로 너허 달계달계 호초 건강로 너허 버들닙 모양으로 비져 솔 켜켜 노하 폭 면 맛시 별
173
슉쥬 미리나 외나 소 갓초 양념여 다라 소 너허 피쳐로
174
송편만치 여 다시 셔기름 발나 초장에 쓰라
176
조흔 살 말 옥갓치 쓸허 셰 작말여
177
물 고붓지게 여 된 편 반쥭만치 야 반쥭에 탁쥬를 슈에 슐맛 잇게 타 반쥭 살헤 치고
178
기름 종를 타셔 지로 망울 업시 쳐 죄 푸러
179
맛 보아 가며 싀금여 슐맛 헌헌이 잇거든 손으로 축여드러 쳔쳔이 러 지거든 유지와 보로 싸여 다스고 잔풍 방에 둣 덥허 노하 두고
180
갓금 여러 보아 복 괴 듯야 쳐엄보다 반이나 더여 긔여 올나 오고 송알송알 괴여 쾌히 긔쥬된거슬 안치되
181
소 팟헤 계피도 너코 혹 소곰 셕거 소 여
182
반에 보 펴고 긔쥬된 거슬 국로 셔 벌 고 소를 회리밤만치 여 살 다치 안케 드문드문 노코 소 덥히게 우흐로 귀쥬된 거살 조곰 붓고
183
실 여 봉에 박고 초 쳐 봉기로 붓치고
184
쵸 셕이 다 쳐셔 자옥히 여 쪄셔 기름 발나 쏫으되 봉이 샹치 안이케 라
188
지에 실우 우희 언져 푹 셔 면 조흐니라 [거피팟고물 콩가로 무치라]
189
쓕인졀미는 어린 쓕 골나 씨셔 살젹 데쳐 물 탈고 허셔 지에밥에 치나니라
191
쳬로 쳐셔 고물 무치고 네모반듯게 게 야 증편 우 언져 쓰나니라
193
쓕 골나 데쳐 건져 탈 칠 너허 쳐셔
194
달갓치도 고 걀쥭게도 야 살 박어 기름’ 발나 쓰라
196
솔나무 송슌 겁질 벗게 것겁질 글거 리고 물을 만히 붓고 푹 살마 건져
197
물에 아 담가 여러 날 우려 건져 탈 나른게 지여
198
된 김 오르거든 언져 푹 셔 셔 졀편 들고
202
감져는 남감이니 속명은 고구마라 전나도 소니라
204
찰가로 셕거 면 달기 갓고 조흐니라
206
젹복령날 연니 여 깁쳬로 쳐셔 찰가로 복령말과 다 반식 셧거 샤탕가로와 게피말을 만니 너코 에 버므러 도돔이에 망울 읍시 쳐셔
207
고명 두고 팟 케 노와 면 조흐니라
210
오 후 무르게 살마 반에 담아 이실을 맛치고 볏 쐬여 오 후 말여
211
찰가로에 셧거 고명 두고 팟 케로 면 조흐니라
213
흰 치고 풀은 거슨 쓕 너허 졀편 쳐셔 만드되
214
팟 거피 고물 여 소 너흐되 나식 들 거슨 소을 송편만치 여 방망치로 얄게 미러 소 너허 탕기 에 갓튼 거스로 고
215
둘 붓치난 흰 것 나 풀은 것 나 갓치 소 너허 졉시로 여 나흔 혀로 고 나는 동으로 셔 붓치고
217
홍은 흰 에 분홍 드리고 황은 치 진히 울여 들이고
218
쳥은 쓕으로 여 소 너허 근 졉시에 셔 혀와 등을 맛초와 부치라
219
은 삿기손가락만치 셔 솃식 붓쳐셔 반만 부리고
220
각으로 나식 셔 등으로 휘여 두 마조 붓치면 일홈이 병이니라
221
골무편은 흰 쳐셔 갸름게 잘으되 손가략 둣게쳐럼 야
222
치 너뷔에 치 닷 분 기로 잘나 살 박아 기름 발나 쓰라
223
경단은 찰가로 반쥭야 밤만치 부븨여 물 을 살마 건져 발너 콩가로 무쳐 쓰라
225
미 졍히 쓰러 가로 가는 쳬에 쳐셔 물 진히 타셔 버므리되 살문 밤과 초 씨 발나 너허 버므려 셔 쓰라
226
호박은 달고 조흔 호박을 겁질 벗겨 만히 쎠흐러
227
찰가로 메가로 각 반식 너허 버무려 게피고물에 케 둣거히 여 오 셔 쓰라
229
흰 셜갓치 미러 콩알갓치 쎠흐러 녹말 쓰워 살머 슈에 씨셔 건져 노코
230
슈에 물 진히 타셔 슈단 너코 실 흣터 쓰라
232
보리 이 나게 거 기여 살마 건져
233
녹말 쓰워 다시 살마 슈에 씨셔 건져 오미국에 너허 실 흣터 쓰라
237
엿기름가로 물에 아 담가다 라안쳐 웃물 러
238
항에 밥 너코 부어 슈져로 져허 항부리 봉여 두어다
240
왜감은 으로 너코 실 셕뉴 흣터 쓰라
241
밤슉은 밤 살마 여 어럼이에 걸너 계피가로 셧거 계란만치 뭉치기도 고 다식판에 으도 쓰나니라
243
물 읍난 찰을 희게 쓸어 담가다 건져 라
244
가는 쳬로 쳐셔 반쥭 물을 고부나게 혀 조흔 슐노 되
245
반쥭을 맛보아 슐맛 잇난 듯게 쳐 알심 반쥭만치 여
246
보에 솟에 다라 솟헤 물 셰 번만 가라 오 셔
247
큰 도마에 노코 모로 아리가 일게 쳐
248
붓난 는 슐을 조곰식 발나 치기을 셔
249
졔 가로로 분가로을 여 편편 노코 알마초 늘여 졔 몸이 식거든 쎠흐러
250
더운 방에 지 고 너러 로 뒤젹여 말은 후에 말근 슐노 축여다 졔 몸이 녹진녹진 츅거든 더 시 펴 말여 가지고 기름에 지지되
251
나무도 소나무가 조코 기름은 식혀 가며 고 조절을 조 여
252
강졍을 쳐음 기름에 너코 불을 이다가 일 과희 히고 솔거든 여야 쥭지 아니고
253
겨울에는 바람 쏘이면 속 비고 반쥭이 되여도 기둥이 셔고 연지 안니고
254
반쥭이 질어도 기름 여 조치 안니니 기 극난극난
256
화산 밥은 가 조흔 찰벼를 오 말니워 밤이실 사오 일 맛쳐 슐에 츅여 몸이 졋기 여
257
로밤 지 후 솟쳘 달으며 벼을 너허 슈져로 져허 가며 튀여 나거든 반으로 덥허
258
퉌 후 불너 겨 읍시 고 반 우희 펴 모양이 반듯고 골진 고은 것스로 갈희여 담고
259
흰 엿 즁탕며 연 바탕을 녜모반듯계 염졈여 우희 즙을 발으고 화밥을 쥴노 박고 모의도 쥴노 붓치라
260
지치 조흔 것스로 기름 혀 사완에 밥을 고로고로 물이 들게 뭇쳐 쥴노 박으되
261
박아 가지고 지치물 드리면 밥이 러져 물 아조 드려 박음만 갓지 못니라
262
입 박으랴면 벼 두 말만 튀고 화 밥 갈흰 것 셔 되면 홍이 넉넉니라
264
모밀 진말 참반야 밀기 조케 반쥭여 앏게 미러 네모지게 써흐려
266
강반 지진 것과 흑임 실여 복그면 프르고 그져 복그면 검고
267
참 그져 희게 복고 노게 복가 다 가지를 바탕에 즙쳥 뭇쳐 강졍 뭇치닷 블블 뭇치면 보기 소담고 맛시절미니라
268
감과 강졍반쥭 갓흐되 아리 나게 쳐 발볏 말니여 젼 지지닷 이라
270
연사도 강졍과 갓치 얇게 빗최게 미러 모밀갓치 쎠흐러
271
기름 퉁노고 에의 자금아치 붓고 지져 솔나 눌너 모양이 틀니지 아니케 여
272
한 편예 담속 발나 가로 뭇쳐니라
273
연 만이 랴면 초 말을 고 졋게 야면 닷 되 거르고
274
밤 살마 거르고 소곰 가날게 고 잣로 셔 홉 계피 호초 너허 달게 달게 셕거 소 고
275
진가로 깁쳬의 고이 쳐 물에 반쥭되 기름 좀 쳐 마치 슈교의가치 가 로 얇게 빗최게 미러 소랄너흐되
276
소가 질어야 연고 되면 연치 못 아니니
278
불을 와 지져 즙쳥에 강즙 게피 호초 셕거 발나 잣가로 뭇쳐 쓰니라
280
만두과의셔 만이 잘게 비져 가을 트러 살을 잡고 손에 기름 뭇쳐 비즈라
281
모밀가로에 밀가로 좀 셕거 곱게 뇌여 힌 물에 소곰 잠간 너허 빗게 조흘만치 반쥭고
282
잣가로 호초 셕거 소를 비지되 소난 초만치 셕뉴 모양으로 비져 지치 기름에 지지난이라
283
화 셰반 난 법은 화 밥풀을 에 팟 타 듯여 가로난 쳬로 치고 쳬에 거시 셰반이라
284
산 바탕에 뭇치되 흰 엿 즁탕여 눅은 후 바탕을 안팟그로 발나
285
셰반을 고리 갓턴 데 붓고 엿 무친 바탕을 너허 갓블갓블며 자조 흔들면 셔로 부듸져 반반고 고히 되난니
286
산 강졍 뭇치난 볍은 다 이갓치 라
287
홍 지치기름을 셰반에 잠간 쳐셔 버무려 들고
288
테에 친가로난 홍 다라 강졍에 뭇쳐 쓰난니라
289
화강졍은 강졍 동강에만 부쳐셔 홍 두 가지로 난니라
290
산밥풀은 죠흔 찰쌀 졍히 쓸어 지에밥 셔 고로고로 더 밧삭 말녀 졀구에 쓸어 아기 고
291
큰 남비에 기름 부어 뵈보에 밥풀을 너허 마조 붓들고 슐노 져허
292
다 일거든 쓰고 기름에 지치 너허 일어 홍 다나니라
293
잔에 쓰난 강졍기로 흰 실여 복고◦ 승검초가로 ◦ 송화 ◦ 흑임가로 ◦ 홍 계피 잣가로
295
약과 랴면 진말 말에 보아 기롬 보아 조흔 양쥬나 소쥬나 보아식 너허 물 혀 보아만 야
296
증슈 유쳥 듸 타셔 저허 가로에 타셔 고로 셕기게 부븨여 가며 다소를 맛초아 반쥭되
297
질면 못 쓰니 여 보아 득득여 뭉치기 어렵게 여
298
오 여 도마에 노코 맛치로 사방 모(화) 두다려 반반거든 둣게난 닷 분으로 고 사방 치 팔 분 너븨 되게 버혀
299
지지되 기름 만히 붓고 불을 싸기 여 거문 빗 거든 건져 즙쳥여 잣가로 게피가로 려 쓰라
301
맛치로 두다려 우흘 칼노 아야 가 부르지 아이고 반반여 담기 조흐니라
302
만두과는 반쥭을 만두 빗듯 파고 소난 초 곱게 다져 셔 게피 너허 자여
303
쵸만치 여 너코 잔살 잡아 지져 쓰라
304
약과 반쥭은 소쥬가 연여 조코 만두과 다식과도 다 즙쳥여 잣가로 게피가로 려 쓰난니라
306
반쥭을 물 타셔 약과 반쥭보다 조곰 질게 여 도마에 노코
307
너븨난 구 푼 기난 두 치 셔 푼 둣게난 너 푼으로 버혀 지지되 거쥭이 누러케 잠간 지져 건져 쓰라
309
진말 슈에 반쥭여 얇게 미러 너븨 구 푼 기 두 치 여 버혀
311
그즁 가온 쥴 길게 버혀 한 츨 가온 구멍으로 뒤집어 반드시 만져 지져 여 즙쳥고 계피 잣가로 려 쓰라
313
버무려 목판에 고루게 펴 노아닷가 솔거든 쓸허 쓰나니라
314
강졍 반쥭 써흔 데셔 네모 반든반든 버혀
315
황은 기름에 치 너허 지지고 홍은 기름에 지치 너허 지져 여
316
흰 엿 눅여 발나 여러 알을 붓쳐셔
317
장광과 고를 다 치 너 푼 되게 칼노 버혀 쓰난니라
318
산 강졍 빈사과을 다 더운 방에 덥허 두고 쓰난니 한데 두면 눅어 못 쓰나니라
320
흑임 다식은 흑임 여 쳬로 쳐셔
321
된 조쳥 셕거 보에 솟에 다러 셔
322
졀구에 짓허 손으로 여 기름을 고
325
다시 조청 조곰 셕거 셔 허 다식판에 박으되
326
잣가로을 다식판에 려고 박아야 잘 박히고 셰 번을 쪄아 윤고 죠흔이라
328
황율다식은 황률 어 쳬로 쳐셔 반쥭여 박으라
329
갈분다식은 강즙 진 여 타셔 반쥭여 박으되 반쥭이 질면 흘너 못 쓰니 맛초아 라
330
녹말다식은 오미자국 진히 여 여분홍 조곰 타셔 에 반쥭되
334
뉼 초 [셔 실 박고 즙쳥여 잣가로 뭇치라] 니 연시 유 감 셕뉴 참외 슈박 외얏 살구 도 복분 도 당속
335
탕 옥츈당 오화당 룡안 려지 귤병 당초 호도 실 은 황뉼 건시 [졉어 실 박나니라] 사과 능금 포도
337
졍월 쳣 일에 미 닷 되 작말여 힌 물 셔 말에 쥭 쓔어 퍼셔 노핫다가
338
더운 김 업게든 곡말 닷 홉 진말 닷 홉 너허 져어 두엇다가
339
잇튼날 졈미 셔 말 닉게 덩이덩이 뭉쳐 너허 한 두면
340
얼락 녹으락 여 삼사월이 되면 물 퍼 쓰듯 나니
343
졈미 두 말 셰야 익게 힌 물 셰 병 골나 가장 거든
345
칠 일 만에 가오를 헛치면 만난 마시 가득여 쓴맛시 업고 단맛시 만흐니 삼칠일 지야 조흐니라
346
오월에 비져 구시월지 두어도 변치 안이나니 쳐음 오기를 만히 오면 의심 업나니라
348
셔 말 비즈랴면 미 아홉 되을 셰야 담가다가 잇튼날 아 칠곱 되 드리로 솃만 부어 범벅 여 거
350
가로누룩 두 되만 너허 고로고로 쳐 항에 너허 괴거든 미 셔 말 셰여 가장 익게 셔 담고 비 달
351
더운 기음에 슈 아홉 사발 셧거 물이 들어든 헤쳐 셔늘게 거든
352
슐밋 셕거 비즈되 진말 되 너허 비져 만이 괸 후 드리우라
353
슐을 아이에 덥게 고 괸 후 즉시 게 다
355
미 말가옷 셰 작말야 물 말옷셰 여 닉거든 만히 와 가로누룩 두 되 셕거 두엇다가
356
칠 일 만에 미 두 말 셰여 물 두 말에 로누룩 두 되 셕거 젼 슐밋과 덧(쳐) 칠 일 만에 드리우라
358
미 말 셰 작말여 물 셔 말노 여 만히 거든 로누룩 되 진말 칠 홉 너허 두엇다가
359
오 일 만에 졈미 두 말 셰여 닉게 만히 차거든 밋슐과 덧쳐 이칠 만에 드리우라
361
미 이 승 셰 작말여 물 말노 쥭 쓔어 거든 가로누룩 되 셕거 너허
362
동졀은 칠 일 하졀은 삼 일 츈츄은 오 일 만에 졈미 일 두 셰여 무르게 식거든 밋슐 셕거 칠 일 만에 쓰나니라
363
달고 가장 조흐니 입의 먹음어 키기 앗가오니라
365
졈미 말 셰여 담갓닷가 작말여 비져 익게 살마
366
조흔 곡말 되 셧거 너헛다가 이튼날 물 리지 말고
367
슐밋슬 슈 사발에 걸너 가난 슈건에 밧타 그 밥을 작작 그릇 노하가면 고로 뭇처 식혀 항에 너허 두면
368
이칠일 삼칠일 후 달고 고 죠흐니라
371
미 두 되 셰야 담갓다가 작말야 물 말에 쥭 쓔어
373
겨을이면 칠 일 츈츄 오 일 하졀은 삼 일 만에 졈미 일 두만 쓸어 담갓다가 로밤 와
374
익게익게 밋슐 셕거 너헛다가 칠 일 만에 쓰라
376
졍월에 미 이 승 셰 작말야 물 혀 가로에 부어 골나 식거든
378
두견 막 거든 미 졈미 각 삼 두을 셰 담가 밤 와
379
슈 오 두 삼 승 혀 거든 밥에 골나 두엇다가 식거든
380
두견 두 되를 슐 발으고 먼져 독 밋 너코 지에를 젼 밋 셕거 식거든 드리오되
384
졈미 팔 승 희게 쓸어 하로밤 담갓다가 작말여 된 의이만치 쓔어
385
식은 후 곡말 네칠 홉을 버므려 마루에 노핫다가
386
맛시 달고 쓴맛 들거든 졈미 너 말 희게 쓸어 로 담갓다가 닉게
387
송슌 막 픨 만히 다듬어 슘 쥭을 만치 살마 셔늘케 와
388
다른 물 말고 그 슐밋 쳬에 밧쳐 버무려 너헛다가 달고 쓴 맛 들거든 소쥬 고아 근근게 부엇다가 맛 아올거든 먹으라
390
슐국이 진거든 소쥬 고아 부어도 죠흐니라
391
밥에 송슌을 나물 부븸만치 셧거 면 죠흐니라
392
슐밋슨 이 방문이 좀 부족이 졔 쌀과 누룩을 더 여 넉넉히 고
393
송슌 픠기 젼 밋 엿다가 덧치 송슌 길게 오거든 엿다가
394
쓴맛 들고 알 다 삭거든 소쥬 붓고 용슈 말고 살살 헤치고 셔 쓰라
396
미 되 담갓다가 말여 쥭 쓔어 거든
397
누룩가로 가늘게 여 닷 홉과 진말 닷 홉을 쥭에 너허 더운 무덧다가
398
잇틀 만에 찰쌀 말 담갓다가 익게 거든 비탕 말 식혀 밋슐과 셕거 너허 사오 일 후 드리우라
399
엿 만에 먹 약쥬가 이 법이 조흐리라
400
일 방은 졈미 되 물 아홉 사발 쥭 쓔어 거든 누룩가로 되 너허 더운 뭇엇다가
401
이틀 만에 졈미 말 담갓다가 익게 식거든 밋슐과 셕거 너흐라
404
물 아홉 사발을 혀 식혀 셤누룩 두 되를 그 물에 담갓다가
405
그 물 챡챡 쳐 가며 죄 걸너셔 그 밥이 식은 후 셕거 버무려 너허 두면 삼 일이라 여도 삼 일 남니와
406
날물 조심며 맛시 번치 아이 나니라
408
일 방은 겨을은 졍화슈요 여름은 힌 물 와 말에 가로누룩 두 되 물에 타 항 속에 너코 미 일 두 셰여 쥭 쓔어
409
다른 누룩 셕지 말고 그 누룩 탄 물에 셧거 삼 일 만에 쳥쥬가 되나이라
411
졍일 일에 졈미 셔 되 담갓다가 이튼날 쟉말여 의이 쓔어
412
식은 후 가로누룩 셔 되 진말 두 되 너허 군 업난 항에 담아 찬 두엇다가
413
이월 일에 미 말 두 되 담갓다가 잇튼날 아 범벅갓치 익게 혀 식은 후 젼 밋과 버무려 두엇다가
414
삼월 일에 너 말 셰여 담갓다가 익게 오 식은 후 그 밋과 버므려 두엇다가 오월에 두면 여름 나도 조코
416
젼국은 두고 물 둘넛다 거슨 몬져 쓰라
418
두 졔 비즈랴면 미 두 말 졍히 쓸어 담갓다가 작말야 을 셔
419
물 삼십 식긔 고붓지게 혀 오 식켜
420
거든 가로 누룩 찻되로 엿 되 너허 엿다가
421
밋 다 되거든 찰쌀 너 말 졍히 쓸어 지에밥
422
물 삼십 식긔 오 혀 지에밥에 한 부엇다가오 차거든 밋과 한 버무려 너헛다가
423
된 후 웃국 고 쥬다에 면 조흐니라
426
찰쌀 되를 범벅 여 밀가로 되 분곡 되 너허 버무려 항에 너허 한데 두엇다가
427
즁밋슨 졍월 묘일에 메살 두 말가옷 아 도돔이로 쳐셔 함지에 담고 펄펄 난 물에 여 식혀셔 쵸밋셰 한 범무려 두엇다가
428
이삼월에 괴이면 너물 거시니 복사나모 가지로 져혀
429
다 괴거든 삼월 초에 덧 찰쌀 일곱 말을 여 졔 물 쥬지 말고 셔 진말 닷 홉과 물 혀 식혀 버물일 졔 짐작여 부으라
430
슐독을 뭇고 봉여 두엇다가 뉵월 초 셔 쓰라
432
찰쌀 말 셰여 담갓다가 밥 되
433
힌 물 일여 복을 졔 골나 셔 누룩가로 닷 홉을 셧거
434
식은 물 반병에 담가 밤 후 그 물을 항에 너코 싸여 두엇다가
435
흘 만에 소쥬 열 복을 부어 봉여 두엇다가 사흘 만에 또 셰 복를 골나 두면
438
찰쌀 말 밥 지어 누룩가로 닷 홉을 물은 말고 젼슐 병 반에 고로고로 비즈면 맛시 갓트니라
439
술 빗 무 갑진 멸물일 수흔일 뎡유일 두강이 죽은 날 술 빗기 긔 고로 조긔일에 유불회이라
440
슐 싀거든 불근 팟 두 되 복가 줌치에 너허 더운 김에 슐 가온 잠그면 싄 맛 업니라
443
죠흔 젼복 흠신 불녀 건져 뵈보에 셔 물긔 업신 후 얇게 졈혀 실 셔
444
자근 송펀만치 여 가을 염졈야 쓰니라
446
가로 속에 뭇어 눅여 여 칼노 오리라
447
광어 구 강요쥬 홍합 하 오증어포 게포 약포 어포 산포 둑이 어포
449
두부 얇게 졈혀 계란 씨와 잠간 붓치고
450
도라지 고사리 미나리 파 다 각 셔 붓치고 게란 황 각각 붓치고
451
표고 늣타리 셕이 황 게란 붓친 것과 파 쳐셔 계란 두부 각 나물 붓친 거슬 잡탕 건지쳐로 써흘고 다사마 살마 써흘러 남비 담으되
452
졍육 다져 잘 여 남비 밋 좀 너코 각 나물과 두부 부친 것슬 쥴노 도라가며 마초아 계 담고 친 고명을 자옥히 벌 리고
453
고기 거슬 약간 케 노하 시루 안치듯여 담은
454
우 각 고명 실고초 셕거 리고 실 흣터 물 좀 부어 함담 마초아 여 쓰라
455
젼복 흠셕 츅여 속가지 다 무른 후 가날게 두다려 가로 다라 슈건에 싸 곳쳐 츅여 다식판에 박아 노인 찬에 쓰라
457
졔사에만 틀에 담고 잔에 합이나 큰 대졉시에 담난니 일졀 굽 놉흔 졉시난 쓰지 말나
458
편틀에 괴이되 쳠로 편틀과 갓치 견양을 여 팟편을 먼져 담으되
459
팟츨 살살 긁고 견양 여 아우 잘으고 염졈여 담고
460
녹두편 팟찰편 녹두찰편 찰편 흰편 승검초 편을 례로 담고 그 우에 각 쥬악 산승을 가흐로 돌녀 담고
461
가온난 조각 버혀 노아야 속이 궅지 아이여 다른 웃기 노키 조흐니
462
그 우 둣텁 돌녀 노코 셕이단 귤병단 잡과편 엽엽히 언고
463
그 우히 률란 조란 강편 언고 잣로 려 쓰라
464
송편은 합이나 졉시에 담고 웃기 각 화젼과 혹 밤단쑤구리 언이라
465
증편도 송편과 갓치 담으되 웃기 인졀미 쓰나라
466
무우실우도 합과 졉시에 담으되 웃기 밤단 화젼이라
467
피도 송편과 가지 담으되 웃기 쟝 쓰난이라
468
편 시식로 되 졉시에 여 쓰난이라
470
면은 사로 합에 담고 우히 계란 려 쓰라
471
졔사에 으로 쓰고 장국 쓰지 아이 이라
472
탕은 육탕 어탕 소탕 삼 종으로 여러 가지 변여 쓰난니
474
무우나 외나 가지나 박이나 살마 먼져 섯흐려 만히 담고
475
고기 언고 양 조각으로 덥고 가흘 돌녀 염졈고
477
갈이탕은 잘게 잘나 흠신 고아 건져 담고 계란을 양탕갓치 언져 쓰라
478
족탕은 므르게 고아 건져 담고 계란 언지라
479
치탕과 탕은 각 혀 살마 건져 담고 계란 언즈라
480
어탕은 토막 길게 지어 계란 씨워 지져셔 탕긔에 밧침 너코 언져 계란 언져 쓰라
481
홍합탕은 홍합 초여 담고 계란 언져 쓰라
482
믜탕은 믜쌈갓치 여 담고 계란 언져 쓰라
483
게탕은 갈납갓치 여 담고 계란 언져 쓰라
484
소탕은 두부 부쳐 담고 다시마 살마 반드시 잘나 우희 덥허 쓰라
485
탕 슈효 더 려면 골 갈납 부쳐 담아도 쓰고 어만두도 쓰고 도 담아 쓰난니라
487
혼인과 슈연 큰샹에 포을 이갓치 쓰난니라
488
졍육을 넓고 길게 셔 소곰에 믈너 말녀
489
녹녹할 졔 보에 싸셔 돌을 눌너 반반거든 포 틀에 견양여 염졈고
490
광어 구 상어 등속을 물에 잠간 젹셔 보자 츅여 싸 두엇다가
491
흠씬 녹어야 겁질 잘 버시니 벗겨셔 육포와 갓치 염졈여 담으되 밋 상어 담고 그 우 구 광어 육포 언고
492
그 우 문어오림 가흐로 두셰 번 둘너 언고 가온 젼복 졈혀 노코 젼복 우 지로 목판 모양 다라 실 담어 쓰난니라
495
혼인 슈연 큰샹에도 이와 갓치 쓰나니라
496
육젹은 졍육을 손둣게갓치 셰 오리을 졈여 견양로 염졈고 양념에 여
497
도마에 셰 조각을 연 노코 싸리 이 둘노 좌우을 질너 이고 산젹갓치 잔칼질 잠간 야 소곰 려 셕쇠에 언져 반슉 못 되게 구어 쓰
499
가리젹은 큰 가리 셰 한테 붓쳐 오려 기는 젹틀에 건양여 잘으고
500
어여 여 육젹갓치 구어 쓰되 사지 나 감니라
501
죡젹은 살마 건져 긴 리고 굽통 이만 갈너 여 구어 쓰
502
두 면 지 좌우로 질너 지 둘 감고 나 면 지 나 감난니라
503
어젹은 큰 션 쥬둥이 부리만 잘으고 이 버혀 어여 양념여 잠간구어 쓰되
505
치 닭젹은 거두 졀미고 갈너 젼쳬로 어여 여 구어 쓰
507
젹 담 졀은 젹틀에 육젹 담고 그 우 어젹 그 우 치나 닭젹이라
508
젹 슈효 만 하랴면 간젹 두부젹 부화 길여 노라
510
조긔졋슨 비 글거 씨셔 얇게 졈혀 졉시에 담은 되 면지 고 아 담아 쓰니라
511
오졋도 쓰고 명난이나 알졋슨 반듯반듯 버허 쓰라
513
잡는 콩팟 쳔엽 간 반드시 써흐려 녑녑희 담고 가온 조희을 젼갓치 오려
514
소곰 호초로 엽엽희 언져 노하 쓰난니라
515
단 쳔엽회만 랴면 갸름게 버혀가흐로 실 난식 물녀 말라셔 담아 쓰난이라
517
무우를 골 모양으로 얄게 쓰흐려 나김치 담아 쓰되 파 고초 마 강 다 쳐 너허 닉히라
520
민어을 과어 포 츅이 듯여 겁졀 벗겨 포갓치 잘나 담고 어란 (갓)튼 거슨 우희 언져 쓰니라
522
무론 졔 잔 고 간납 겻드려 담 법은 젼유어 족편 슉육 녑녑히 겻드리고 쓰나 졔와 큰샹에 믜삼을 젼유어 우 언니라
523
실과 겻드려 담 법은 실과와 조과는 겻드리지 안니난니
525
거품 일 졔 들기름기 좀 치면 삭니라
526
여도 안이 되고 담와 물이 셕기면 아조 버리니 조심라
528
다른 물에 담가 갈되 곱게 갈라 솟테 물을 조곰 부어 히여
529
콩 간 거슬 부어 쥬걱으로 살살 져허 글커든 물을 쳐 가며 오 솟고쳐 은 후
530
뵈자루에 퍼부어 함지에 고 되 벌 다 고
531
자루을 버리고 물을 쳐 가며 죄 다 아 셔 쳬에 번 밧쳐
532
솟츨 부시고 부어 슌 드릴 졔 식거든 불을 조곰 너허 간슈를 치되
533
만히 치면 팀나고 니 맛초와 드려
534
보에 퍼 부싸셔 누르되 오 누르면 니 맛초와 버허 물에 담으라
536
쳥포 녹말노 눅고 되기를 맛초아 쓔어 쓰되
538
녹말 간 것 가난 쳬로 밧쳐 가라안진 후 물을 담으고 쓔되
539
되면 고 불이면 누르니 만화로 맛초아 쓔어
540
소곰 기름 소곰 고초가로 너허 무쳐 담고 김 숴 언지라
542
보리을 졀구에 슬금슬금여 킈에 불너 물에 담가 참 만에 건져
543
동의에 담아 콩 싹 틔듯 물을 쳐 블너
544
트거든 물에 씨셔 시루에 안치고 물 쥬여 하로 건너식 물에 씨셔 안쳐 길으
546
다 길은 후 말입히 반건되거든 손으로 부븨여 된 싹을 부숴 불너 밧삭 말녀 두고 쓰라
547
길으 보리를 싹 틔워 광 바닥을 졍히 쓸고 펴 노코 거젹을 츅여 덥허닷가 자로 쓰러 담아 물에 씨셔
548
여러 날 여 길으면 길금이 달고 조흐니라
551
모밀을 쓸어 킈로 불너 물에 데여 담가 일 건져 셔 쳬로 걸너 쓔되
552
눅고 되기을 마초아 쓔되 만화로 이라
554
녹말 타서 물에 담갓다가 붓거든 거피야 졍히 씨셔
555
에 가라 굴근 쳬에 걸너 무명 견에 너허 고 물쳬 죄 라 큰 박이에 담고
556
가라안거든 누른 물을 죄 르면 묵물쥭도 쓔고 알국도 라난니라
557
로 물 부어 손으로 져허 두엇다가 그 잇튼날 르고 부어 여러 날 여
558
물이 슈갓치 맑거든 물을 르고 볏 노 물긔 거든 후 유지에 슐노 셔 널어 밧삭 말리여 쓰라
560
송화와 갈분과 슈슈와 률무 여러 의이로을 다 슈비 여 쓰니라
561
호박젼은 어린 호박 얇게 졈혀 소곰 려 잠간 져려 가로 약간셕거 변쳘에 기름 두우고 노룻노룻게 붓쳐 초장에 쓰되
562
호박을 가로 쓰지 말고 민젼으로 기름에 워 지지면 맛시 자별
563
초나물은 어린 호박 셔 살쟉 셔 반에 여 챡챡 얇게 써흐러
564
파 강 다져 너코 고초로 소곰 지령 초 기름 너혀 함담 마초아 무치라
565
가지나물은 어린 가지 폭 셔 겁질 벗기고 가늘게 셔 물은 살 고
566
파 다져 너코 고초로 소곰 기름 지령 초 함담 맛초 무치라
567
쓕갓나물은 쓕갓 졍히 다듬어 씨셔 살작 무르게 살마 건져 셔
568
쥴기 조흔 것 갸름게 잘너 고초로 기름 지령 초 너허 함담 마초아 무치라
569
박나물은 굿지 안은 어린 박을 겁졀 벗게 속 고 두 손가락 너븨만치 오려 얇게 써흐려
570
황육 다져 너코 표고버셧 셕이 실고초 파 쳐셔 진장에 함담 마초아 북가 기름 소곰 너허 무쳐 쓰라
571
여물나물은 미리 쇤 다듬어 씨셔 잘게 송송 써흐려 소곰 져려 라 탈셔
572
옹에 남비에 지령 둘너 달우다가 살작 복가 소곰 기름 고초가로 너허 쓰라
574
미리 치 기식 잘나 지령에 져려
575
파 마 고초로 기름 소곰 너허 무치되 혹 초두 너코
576
익키 거산 초 기름 소곰 너치 말
577
셰파장앗지은 셰파 졍히 씨셔 미리장앗지갓치 라
579
조흔 초속 쎠흐지 말고 지령에 져려 고초 파 강 마 다 치고 소곰 기름 너허 무쳐 쓰라
581
고초닙 졍히 셔 데쳐 말녓다가 졔 데쳐 담가 여러 번 물 가라 우려셔 건져 말녀
582
득거든 말닌 무우도 셕고 파 마 다져 고초로 지령에 버무려 항에 너퇴 눌너 너허 두라
584
가지 셔 반드시 잘나 어여 잠간 데쳐 졍육 다져 셔
585
어인 로 소 너허 지령 좀 쳐셔 기름 둘너 복가 소곰 기름 버무려 쓰라
587
두부 붓치고 북어 토막 지어 셕거 조려
589
가을 고초 어린 걸노 골나 번 살마 바이오 조이되
590
양머리 기름게 인 고기를 만히 너허 조리면 겨울과 봄 반 조흐니라
592
졍육 여 소 너허 녹말을 혼솔에만 뭇쳐 진장 을 졔 고이 너허 조리면 조코
593
그져 조리랴면 지 고 씨셔 황육 조쌀 멸치 문어 잘으고 연게을 합여 조리니라
595
북어 잘게 더 손으로 싹싹 부븨여 가위로 쎠흐려 기름 소곰 고초로 진쟝 너허 무치라
598
황육 다지고 파 좀 너코 지령 쳐 복가 소곰 기름 고초로 셕거 무쳐 쓰라
600
김은 기을 손으로 문질너 답틔 고
601
반 우 펴 노코 발깃로 기름을 발으며 소곰 솔솔 려 재여 구어 네모반듯시 버허 담고 복판에 지 질너야 허여지
602
상 졍히 씨셔 다른 물에 담고 기름 쳐 져흐면 기름이 삭 상에 다 니
603
닙흘 펴셔 여 담고 고초장에 황육 다져 너코 위어 나리 다른 션이 너허 파 갸름갸름게 써흘고 기름 쳐셔 여 물에 에 먹으라
604
쌈에 셰파와 쓕갓과 향갓 겻드려 담으라
606
밀로 반쥭여 풀닙갓치 밀어 탕 고명갓치 귀지게 쎠흐려 살마 건져 장국에 말고
607
황육 다지고 표고 셕이버셧 파 다 쳐 고기에 합 여 북가 우희 언고 계란와 호초가로 려 쓰라
609
고명은 복근 강반 잣 호도 호초 계피 건강 초 다짓 것
610
말 고랴면 엿기름가로 얼어미에 쳐셔 되 한 되 너허 되
611
밥 되게 지어 된 김 나고 듯거든 엿기름을 물에 타 라 부어 죽걱으로 져허 에 덥허 두엇다가
612
자조 여려 보고 밥풀을 건져 부븨 보아 잘 삭어거든 자루에 셔 고을 졔 불이 면 누르니 리 지로 드리워 보아 가며 조리라
614
힐 손을 조 너허 보고 지 안니케
615
겨을은 아궁이에 겻불을 만으로 피우고 놋그릇 너허 두면 삭니라
616
너모 더우면 아조 리고 가 지면 싀여 못 쓰고 엿기름이 만히 들면 쥴이 조치 못니 극히조심라
617
만히 고 거슨 쥴 지여 듯 시루에 쪄 방 안에 항아리 독을 노코 삭(히)되
618
엿기름 물을 항에 먼져 붓고 밥을 너허 져어 덥고 셔 두되
619
을 맛초아 졔 물은 일졀 치지 말고
620
솟테 부어 조일 졔 시루 걸고 리다가 거진 졸거든 시루 이라
621
엿 골 졔 부졍기 거슨 경도 람 피 무든 옷 입은 사람 일졀 긔라
622
슈슈엿슨 슈슈 곱게 닥거 밥 지어 엿기름 셕거 에 가라 위와 갓치 삭히라
624
조흔 찰쌀 졍히 쓸어 밥을 지으되 물을 먼져 부어 리며 안쳐 되게 지어
625
엿기름로 물에 너코 무거리 물에 담가 라
626
엿물보다 만히 부어 엿과 갓치 삭혀 폭폭 오 다려 퍼셔 식혀 먹으라
627
말 랴면 엿기름로 쳬에 쳐셔 찬되 셔 되 너니라
629
마른 것 진 것 실과을 슈삼 층 너허 쓰나니
631
실과 약과 다식 잣박산 황률 쥰시 초 호도 잣과 가진 당쇽 셕거 너코 유지 졉어 고
632
마른 것슨 광어 구 산포 어포 강요쥬 오증어포 둑이젼복 문어오림 게포 등쇽을 찬합 속에 유지을 열십로 페고
633
각죵을 녑히 합 고로 치담고 유지를 사방 졉어 너허
634
다진 거슨 장복기 북어뭇침 좌반 어란 굴비 약포 쳔니찬 만지 등쇽을 다 엽엽히 너코 우 잣로 리고 유지 졉어 니라
635
찬합 아이 고 찬에 경펀기 좌반 굴비 어란 장육을 덩이 크게 졸여 말여 유지 셔 짐에 너흐라
638
기름과 고초로 치고 미 다져 기도 고 기름 발나 구어도 먹고 살노 졈혀 초 치고 고초로 너허 먹기도 니라
658
일이 골나 계란 씨워 부쳐 국 리면 조흐니라
662
비늘 글고 잘 드 칼노 머리털가치 잘게 어여 구으면 가시 업나니라
665
홍쥬쟝 굴졋 고초가로 너허 담은 거시 졔일 진품이니라
666
어리굴졋법은 굴 져려 속물 소곰 타셔 간 마초아 고초가로 너허 먹으되 혹 초도 치니라
675
쓰고 초 쳐 쓰고 기름에 고초로 셕거 쓰라
695
졋국 어리고 조긔 듯 고 굽기도 고 방어 국 그리니라
701
물 붓고 쟝 타셔 가진 양념에 조리다가 엿 조곰 너허 밧삭 조리고
702
풋고초조리임에도 너코 셔도 쓰난 혹 무우도 너흐라
708
굽고 지지고 가납 겨울에 얼녀 얄게 졈여 눈집에 쓰면 슐안쥬 진품
742
양념에 고 고초장에 기름 타 너허 고 혹 무치라
746
파 고초로 소곰 지령 기름 발나 굽고 혹 고초장 발나 굽으라
760
국이나 지지는 된장 긔운 좀 야 비리지 안코 맛시 죠흐니라
792
물에 지령 치고 여 짇날 탕으로 쓰면 일 왜각탕니라
795
토장국에 너코 두부나 우거지에 너허 면 맛이 자별
807
물과 진쟝 반식 셔 고초로 소곰 기름 총 강 마날 다져 너허
808
팔팔 을 에 생션을 졔 길노 착착 모라 너코 만화로 조리면 고
809
초 좀 치면 가 흠시 물얼 거시니 거짓 졸거든 고초로 소곰 기름 여 자옥히 언고 조리되
811
고초장에 지령 좀 치고 물 타셔 위와 갓치 양념여 조리기도 니
812
반즘 조리다가 쓕갓 상초 마닙 녑녑 언져 슘 쥭은 후 소곰 기름 쳐 바삭 조려 나물 션 각각 푸라
814
초가을에 조흔 졍히 씨셔 반듯반듯 잘나 소곰에 살작 져려 실고초 미리 총 강 마날 다 쳐 너허 굴젹 가려 버무리고 국물을 심심여 닉히라
815
쓕갓 향갓 합야 양념여 익히면 조흐니라
839
국도 히고 살마 나물여 고초장에 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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