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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춘 일기 (1936년) ◈
◇ 1936년 9월 ◇
해설   목차 (총 : 12권)     이전 9권 다음
윤봉춘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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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九月一日 (舊七月十六日) 火

2
天氣 
3
寒暖 
4
發信受信
5
感想
6
아침 十時 半에 娘娘座는 延安서 鐵原으로 通過하는 時間이다. 나가서 同生들도 반가이 만나고 一行도 반가이 만났다. 모두들 健康하였다.
 
7
文은 어제부터 下腹部가 몹시 아파서 오늘 밤에 病院에 가서 藥을 가져다가 服用하였다. 鄭甲洙(정갑수)氏가 午后에 왔는데 오늘 밤車로 平壤放送局에 가서 事情을 暫間 살피고 二週日 后에 다시 上京해서 만나겠다고 하였다.
 
 

2. 九月二日 (舊七月十七日) 水

9
天氣 
10
寒暖 
11
發信受信
12
感想
13
비도 오고 하루 終日 잠잤다.
 
14
밤에 團成社에서 林東源(임동원)氏를 만나서 元의 問題를 討議하였는데 于先 森安(삼안)과 文의 便을 對面시켜 주기로 하였다.
 
 

3. 九月三日 (舊七月十八日) 木

16
天氣 
17
寒暖
18
豫記  映畵監督 스탐박이 京城 着
19
發信  윤선애
20
受信  윤선애
21
感想
22
世界의 一流監督 스탐박이 京城에 온다는 所聞을 듣고 停車停에 나갔다. 映畵人들과 各 新聞社 記者들도 많이 나오고 東京에 있는 東亞日報 支局長은 서울까지 同行하였다.
 
23
보고 싶어 하던 스탐박이었다. 매우 온순하게 생긴 사람이다.
 
24
一行도 없이 單只 혼자서 무엇하러 世界를 一週하는지 궁금하였다.
 
25
京城에 三日 있고 新京과 上海를 들러서 가리라 한다. 우리들에게 퍽이나 好意를 가지고 對하였다.
 
 

4. 九月四日 (舊七月十九日) 金

27
天氣 
28
寒暖
29
發信受信  全草(전초)
30
感想
31
中央日報도 來日 朝刊부터 發行 休刊이라고 오늘 新聞夕刊에 社告가 났다. 今月 十三日付 東亞日報에 孫君의 가슴에 박힌 그 理由와 同一한 事件이라고 하였다.
 
32
오늘 밤 七時에 麻柄(마병)이 집에 가서 林하고 三人의 會席으로 劇場에 對한 件을 討議하고 돌아왔다. 映畵時代社의 原稿를 써 주었다.
 
 

5. 九月五日 (舊七月二十日) 土

34
天氣 
35
寒暖 
36
發信受信  윤선애·全草(전초)
37
感想
38
鄭昌善(정창선)한테 設計圖를 速히 가져오라 재촉하였다.
 
39
海東寫眞館에 들었는데 二三日內로 父親과 相議해서 通知한다고 한다. 善愛(윤선애) 善林(이선림)이 春玉(춘옥)이는 會寧갈 것을 근심해서 上京할 意向을 물었다.
 
 

6. 九月六日 (舊七月二十一日) 日

41
天氣 
42
寒暖
43
發信受信
44
感想
45
아침에 鄭氏한테 電話로 設計圖를 速히 作成하라는 부탁을 해두었다. 그리고 終日 집에 있었다.
 
46
英鎬(박영호)君이 와서 作品에 對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돌아갔다.
 
 

7. 九月七日 (舊七月二十二日) 月

48
天氣  曇雨
49
寒暖
50
發信  高奇峰(고기봉)
51
受信  高奇峰(고기봉)
52
感想
53
事務室에갔더니 安鐘和(안종화)君은 人生行路라는 시나리오를 修正하고 있다. 金剛便에서는 資本이 덜 되어서 될지 말지 해서 尹氏便으로나 資本이 되면 그것이나 着手할 뜻이라고 한다.
 
54
밤에 朝鮮日報社에 가서 白頭山 寫眞를 보았는데 記錄映畵로는 전혀 失敗다. 白頭山을 紹介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장엄한 白頭山을 망쳐 버린 감이 있다. 徐椿(서춘)에게 白頭山 報告는 오히려 滋味있게 듣고 말만으로도 白頭山을 보는 듯 하였다.
 
 

8. 九月八日 (舊七月二十三日) 火

56
天氣  曇雨
57
寒暖
58
發信受信
59
感想
60
午前中에 元의 事務室에 가서 鄭을 만났다. 今番 事件에 元한테 證書를 미리 받아야 되겠다는 意向를 말했다. 그랬더니 日間 元을 面會시켜주고 곧 實行 할 것을 말하였다.
 
61
暗屈王이란 小說을 歌劇으로 編劇하기 始作하였다. 娘娘座가 서울 公演에 上演物이 없다는 消息을 듣고 쓴다.
 
 

9. 九月九日 (舊七月二十四日) 水

63
天氣 
64
寒暖 
65
發信受信
66
感想
67
밤에 高奇峰(고기봉) 內外가 찾아왔다. 演劇市場이 全部 海州에서 上京하였다. 中央公演을 할 目的이라고 한다.
 
68
낮에 團成社에서 뛰어나다는 사진이라는 立體的映畵를 보았다. 이것은 實寫 한 卷으로 된 것인데 렌즈 두개를 使用하고 靑色과 紅色을 사용하여 畵面를 二重으로 되게 한 것인데 술 취한 사람이 物體를 보는 그런 理由를 利用한 것이었다.
 
 

10. 九月十日 (舊七月二十五日) 木

70
天氣 
71
寒暖 
72
發信受信
73
感想
74
朝鮮映畵株式會社에서는 內容이 大端히 雜한 듯하다. 朴基采(박기채)란 人物이 眼下無人格으로 구는 것에 李基世(이기세)氏 等 諸氏가 분개해서 問題가 좀처럼 풀릴 것 같지 않다고 한다.
 
75
午后에 元의 事務室에 갔다. 結局 元은 面會 못하고 鄭하고 말이 있었는데 나의 便으로서 證書를 써가지고 가기로 하였다.
 
76
市場에 있는 金海松(김해송)氏와 그의 아내 崔貞子(최정자)를 人事하였다.
 
 

11. 九月十一日 (舊七月二十六日) 金

78
天氣  晴曇
79
寒暖 
80
發信受信
81
感想
82
元의 事務室에 가서 劇場運動에 對한 報酬金으로 三萬圓의 證書를 쓸 것을 말하고 來日 아침에 下回를 알기로 하였다.
 
83
그리고 淳元(이순원)이 한테 들러서 그 뜻을 通하고 돌아왔다.
 
84
밤에 曹熹哲(조희철)氏를 만나서 雜誌할 것을 相議하였다. 對象雜誌로 一部에 十錢씩 해서 敎化運動을 주로 한 記事를 실리기로 하였다.
 
 

12. 九月十二日 (舊七月二十七日) 土

86
天氣 
87
寒暖 
88
發信受信  윤선애·全草(전초)
89
感想
90
元의 事務室에 電話를 했더니 昨日夕陽에 元이 산에 갔기에 말하지 못하고 今夕에 돌아오면 明日에 回答을 하겠다 한다.
 
91
밤에 羅君을 만났는데 京城撮影所에서도 分島(분도)가 日本가고 없어서 何時에나 일에 着手할지 알 수 없다고 한다.
 
92
羅雄(나웅)을 만났는데 五十萬圓 會社일은 順調롭게 잘 進行된다 한다. 來月號에 原稿 映畵人으로서 文人한테 보내는 말, 羅雲奎(나운규) 論 두 가지를 써 달라 한다.
 
 

13. 九月十三日 (舊七月二十八日) 日

94
天氣 
95
寒暖 
96
發信受信
97
感想
98
雜誌에 對한 것은 題號를 展望이라고 하고 全部 曹熹哲(조희철)氏가 負擔하기로 하였다.
 
99
中心思想은 敎化主義로 事業하기로 하였다. 演劇市場에서 檢閱脚本을 써달라는 付託이 있어서 오늘 저녁부터 着手하였다.
 
100
元의 일은 오늘도 끝내지 못했다.
 
 

14. 九月十四日 (舊七月二十九日) 月

102
天氣 
103
寒暖 
104
發信受信
105
感想
106
演劇市場에 脚本 魔都와 허물어진 靑春을 오늘 끝냈다. 元의 事件은 까다롭게 되는 듯하다. 基烈(이기열)君의 婦人 李英淑(이영숙)이 上京하였다고 한다.
 
 

15. 九月十五日 (舊七月三十日) 火

108
天氣  曇雨
109
寒暖 
110
發信受信
111
感想
 
 

16. 九月十六日 (舊八月朔日) 水

113
天氣 
114
寒暖 
115
發信  윤선애
116
受信  윤선애
117
感想
118
金剛事務室에서는 곧 着手할 作定으로 準備한다고는 하나 아직 알 수 없는 일 같다.
 
119
午后에 羅(나운규)君을 만났는데 京城撮影所에 人員 全部는 내쫒고 分島(분도)는 再造織에 착수 하리라한다.
 
120
그리고 自己도 作品에 着手할테니 함께 일 하자는 말이 있었다. 淳元(이순원)이 한테 가서 元에 대한 말을 하고 再交涉을 해보겠다는 말이 있었다.
 
 

17. 九月十七日 (舊八月二日) 木

122
天氣  曇雨
123
寒暖 
124
發信受信  李仙林(이선림)
125
感想
126
羅君과 崔仁奎(최인규)君과 함께 明雨(이명우)집에 갔었다. 明雨(이명우)兄弟는 京城撮影所에 나왔는데 앞길이 아득한 모양이다.
 
127
鄭甲洙(정갑수)가 와서 레코드에 對한 말을 하고 갔다.
 
128
芙江에서 禹氏와 수경이가 上京해서 밤에 어머니와 富美子(부미자)氏와 여럿이 찾아왔다. 그러나 나는 禹氏를 만나지 않았다. 그것은 아직 이른 일이라고 生覺했다.
 
 

18. 九月十八日 (舊八月三日) 金

130
天氣 
131
寒暖 
132
發信受信
133
感想
134
오늘 아침은 滿州國 建國 五週年 記念式이다. 京城에 있는 軍隊에서는 市街戰에 맹렬한 연습이 있었다.
 
135
내가 滿州國에 가기는 建國 二年이었으니 어느 듯 上京한지도 三个年이 지났다.
 
136
京城撮影所는 分島(분도)가 從業員 全部를 내어 쫓고 다시 明雨(이명우)를 부른다고 하니 分島(분도)로서의 事業政策을 可히 알 수 가 있고 明雨(이명우)兄弟의 態度는 자못 注視가 된다. 金剛에서는 安君이 다시 人生航路라는 作品을 撮影하기로 하였다고 하며 着手는 二三日內로 한다고 한다.
 
137
그러나 한충수한테서 一金 二萬圓에 카메라를 빌려 쓰게 되었다는 것은 前에 없는 일이며, 今後로 이것이 前例가 되지 않을까 근심된다. 羅(나운규)君의 일은 아직도 具體的 進行이 못되는 것 같다.
 
 

19. 九月十九日 (舊八月四日) 土

139
天氣 
140
寒暖 
141
發信受信
142
感想
143
展望이란 雜誌社라는 것을 하기 爲해서 高君은 京城에 있어야 되고 下宿을 定해야 되겠는데 曹는 下宿費를 支拂치 않는다고 한다.
 
144
淳元(이순원)君 한테 가서 元의 事務室에 있는 다른 鄭氏를 만나서 內容을 알도록 하고 來日 다시 만나기로 하였다. 演劇市場은 오늘 다시 시골로 떠났다고 한다.
 
 

20. 九月二十日 (舊八月五日) 日

146
天氣 
147
寒暖
148
發信受信  윤선애
149
感想
150
淳元(이순원)이 한테 가서 元의 事務室에 아는 鄭完根(정완근)이란 사람한테 電話 걸고 面會를 하였다.
 
151
그리 效果 있을 人物 같지는 않았다. 韓愚(한우)君이 上京하였다는 말을 듣고 半島旅館에 찾아가서 반가이 만났다. 甲洙(정갑수)氏 하고 終日 다니며 놀았다.
 
152
밤에 團成社에 가서 幽靈은 西로 라는 寫眞을 보았다. 좋은 것이 못되었다. 오히려 靑春의 海라는 것이 나은 것 같았다.
 
 

21. 九月二十一日 (舊八月六日) 月

154
天氣 
155
寒暖 
156
發信  윤선애
157
受信  윤선애
158
感想
159
金剛키네마社에서는 人生航路라는 映畵를 撮影한다고 오늘 한 팀이 떠났다고 한다. 壽男(수남)이는 벌써 一週日 前부터 목병으로 呻吟하는데 그것이 연주창인 것 같아서 큰 근심이 생긴다. 萬一 그렇다면 어쩌나 하는 것이 가장 큰 問題이다. 同居할 수도 없는 일이요 집에 보내기도 거북스러운 일이다. 善愛(윤선애)는 娘娘座를 따라서 會寧에는 못 가겠다고 자꾸 편지가 온다. 그러나 京城서는 거리도 멀고 또 이왕 團體에 나선 몸이 別 相關은 없을 듯하다. 오늘은 내 마음이 果然 너무도 우울해 졌다.
 
 

22. 九月二十二日 (舊八月七日) 火

161
天氣 
162
寒暖 
163
發信受信
164
感想
165
밤에 麻柄(마병)이 집에 가서 林하고 三人이 마주 앉아서 元에 對한 最後의 結論을 지었다. 麻柄(마병)이가 運動하든 그 權利는 森安(삼안)便으로 넘기기로 하고 말았다. 이리하여 近一年 동안이나 밤낮 計劃을 세우든 劇場에 對한 件을 섭섭하게도 結末을 짓고 말았다.
 
166
無關한 사람으로 市場에 앉아서 果物을 팔든 爲人이라 勿論 일하기가 어려우리라는 것을 生覺한 바이지만은 이 人物은 너무나 寒心한 人物이었다. 府民館에서 女靑人들이 낸의 戀劇이라는 演劇을 했는데 靑少人들로서는 相當한 效果를 내었다. 演劇運動이 널리 普及되는 것이 반갑다.
 
 

23. 九月二十三日 (舊八月八日) 水

168
天氣 
169
寒暖 
170
發信受信
171
感想
172
文을 데리고 사직동 親庭에 가서 맡기고 내려오려고 했으나 그렇게 할 勇氣가 나지 않는다. 그의 병 때문에는 하루 바삐 보내야 할 것이지만은 主觀的 情勢나 客觀的 情勢가 쉽사리 용서치를 않는 듯하다.
 
173
昨日 羅君이 大邱行 하였다고 한다. 朴斗龍(박두룡)君과 同行하였다는데 資本運用의 거물인데 順調롭게 될까 자못 疑問이다.
 
 

24. 九月二十四日 (舊八月九日) 木

175
天氣 
176
寒暖 
177
發信受信
178
感想
179
展望社에 原稿紙가 되어서 오늘 高君이 各人士들에게 原稿를 配付하였다.
 
180
밤에 文과 함께 社稷洞집에 올라갔다. 그의 父親을 오래간만에 만났다. 別다른 이야기도 없이 그의 父親은 우리를 對해 주었다.
 
181
朴英鎬(박영호)君이 다녀갔는데 레코드에 對한 말도 했고 鄭甲洙(정갑수)에 對한 말도 하였다. 卄七日날 吹込가는데 가서 通信하기로 하였다. 黑太陽 시나리오를 英鎬(박영호)가 가지고 갔다.
 
 

25. 九月二十五日 (舊八月十日) 金

183
天氣 
184
寒暖 
185
發信受信
186
感想
187
鄭甲洙(정갑수)氏 하고 市內에 다니면서 山草 기름을 求하고 午后에는 淸凉里 外에 나가서 벼 거미를 求했으나 힘들어서 調理人한테 付託을 해두고 二十八日 午后에 가서 가져오기로 하였다.
 
188
오늘 밤에 朝鮮映畵社에 付託받은 映畵監督 羅雲奎(나운규) 論를 끝냈다.
 
 

26. 九月二十六日 (舊八月十一日) 土

190
天氣  曇雨
191
寒暖 
192
發信受信  全草(전초)
193
感想
194
娘娘座는 城津 方面을 向해서 漸漸 北으로 들어간다는 消息이 들리는데 아이들이 會寧가는 問題 때문에 근심이 많은 모양이다.
 
195
요즘은 너무나 나의 가슴이 우울하다. 모든 일이 如意치 못함에 있어서 나의 머리도 어지간히 어지럽다. 文의 病은 날로 깊어가는 듯 하고 治療方法에 着手할 수는 없고 어쨌든 不幸한 處地에 呻吟하는 것을 볼 때 너무나 불쌍한 生覺이 나서 못 견디겠다. 自己집 全體는 우리를 絶對로 反對한 氣諷이 보인다. 黃金의 작란이란 人倫을 끊고 法道를 透視하게 되는 것인가? 너무나 甚한 作亂들 같다. 한 고비를 더 참고 있어 보기로 하자.
 
 

27. 九月二十七日 (舊八月十二日) 日

197
天氣 
198
寒暖 
199
發信  羅雲奎(나운규)
200
受信
201
感想
202
大邱로 떠난 羅(나운규)君은 이달 그믐께나 上京한다고 한다.
 
203
일의 進行은 알 수가 없다. 崔寅奎(최인규)는 平北 延邊에 自己 할머니가 別世해서 昨夜 三時車로 內外가 出發하였다고 한다.
 
204
淳元(이순원)君이 밤에 와서 自己가 發行하는 藥種商受驗講義錄에 對한 말을 討議하였다.
 
 

28. 九月二十八日 (舊八月十三日) 月

206
天氣 
207
寒暖 
208
發信受信
209
感想
210
淳元(이순원)이 한테 가서 藥種商受驗講義錄見本에 原稿를 가져다가 正理하였다.
 
 

29. 九月二十九日 (舊八月十四日) 火

212
天氣  曇雨
213
寒暖 
214
發信受信  高剛峯(고강봉)
215
感想
216
鄭氏하고 함께 뚝섬에 가서 金剛로케이션을 求景하였다.
 
217
午后에 다시 淸凉里에 나가서 藥材를 求해가지고 들어왔다.
 
218
밤에 文의 언니가 왔다 갔다.
 
 

30. 九月三十日 (舊八月十五日) 水

220
天氣 
221
寒暖
222
發信受信
223
感想
224
安養으로 포도 사냥을 가서 終日 놀았다. 鄭·李花中仙(이화중선)·張花仙(장화선) 네 사람이---.
 
225
배탈이 나서 苦로웠다. 밤에 府民館에 가서 昨夜부터 公演하는 十二回 紀念興行인 春香傳을 보았다. 柳致眞(유치진)君의 脚色도 매우 좋으려니와 演技들도 前보다는 나아 보인다. 作者는 피아피즘과 유머를 相伴시켜서 그것을 時代劇이면서도 近代人들의 비위에 맞도록 하려고 애쓴 듯하나 재미있지 못했다.
【원문】193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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