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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 일기 (1955년) ◈
◇ 1955년 4월 ◇
해설   목차 (총 : 12권)     이전 4권 다음
이강 (李剛)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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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1일 금

2
朝 六時 半 起寢 洗手 早飯 后 登校하여 韓億(한억)氏 信堂(조신당) 庶務 同伴으로 月谷莊 垈地를 視察 回來하다. 同 午後 在家 讀書하다. 同夕 七時 行 夕祈禱하다. 同 八時 深呼吸 就寢하다.
 
 

2. 4월 2일 토

4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여 垈地 件과 援助 關係를 探問하다. 華岩(박승학)을 相逢키 爲하여 入城하였다가 未逢하다. 郡民會와 團本部에 參席코자 하다가 心身疲勞를 爲하여 卽時 歸家하다. 同夕 七時에 行 夕祈禱하다. 同 八時 深呼吸 就寢하다.
 
 

3. 4월 3일 일

6
朝 六時에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嚴氏의 告別을 듣고 宋을 待接하다. 回家 時에 華岩(박승학)과 朴基成(박기성) 大領이 來訪한 데 永哉가 來參하여 諸事 何所然하는 것이 可憎하였으며 同情도 하였다. 少頃에 校監 庶務 主任이 木工 帶同하고 來到 籬柵 修理를 相議하다. 安(안건원)中領이 來訪하여 趙校長을 訪問한 바 不在함으로 院長과 會社 設立에 對한 相議하다. 月例會에 參加하여 呂運弘(여운홍)氏의 講演을 聽取하다. 同日 早朝 黃査丈이 上京하다. 同夕 八時에 深呼吸 就寢. 同日 午後 金成三(김성삼) 少領이 來訪
 
 

4. 4월 4일 월

8
朝 六時 起寢 洗手摩擦 早飯 后 登校하다. 張永煥(장영환)·起鈗 來訪하여 敎師 在職證을 發給하다. 文明珍(문명진)씨 來하여 朴文昊(박문호) 君의 就職을 付託하다. 下午 一時에 入城하여 劉享源(유향원) 同志를 訪問 未逢하다. 安(안중근)義士 記念事業發起會에 參席하여 爛商 討議 後 散會하다. 月松 同志 來訪하다. 金志侃(김지간)氏 來訪 未逢하다. 同夕 八時 深呼吸 就寢하다.
 
 

5. 4월 5일 화

10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여 始業式에서 訓話를 講하다. 明倫洞 檀宇(김단우) 兄 宅 訪問 省墓事를 言及한 바 事故를 因하여 不參을 宣言하더라. 同 下午에 入城하여 吉英彬(길영빈) 同志와 趙校長에게 自己 意見 代行家를 要請하더라. 同夕 七時 行 夕祈禱會하다. 同 八時 深呼吸 就寢
 
 

6. 4월 6일 수

12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趙校長과 相議 后 金世永(김세영) 先生 信堂(조신당)·新愛(이신애)·仁根(황인근) 君 同伴하여 忘憂里 島山(도산 안창호) 先生 墓所를 向하여 出發하다. 十時 半頃에 到 墓 參拜하고 植木 后 回家 臨 點心 散去하다. 午後 在家 看書하다. 同夕 七時 行 夕祈禱하다. 同 八時 深呼吸 就寢
 
 

7. 4월 7일 목

14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趙煥龍(조환용) 同志 來訪하여 같이 茶房에 往談하다. 新入生 入學式을 東都劇場에서 擧行함에 訓話를 行하다. 閉式 后에 入城하여 點心 後에 趙校長 宅을 尋訪한 바 父子 俱在함으로 團所에 赴行하다. 朴(박오식)社長의 連絡은 九日 十二時 半에 湖水 그릴에 會合키로 하다. 午後 二時에 弘益大學에 鄭學長을 訪問하고 安(안중근)義士記念事業會의 事務長 就任의 承諾을 要한 바 快諾하다. 同夕 七時 行 夕祈禱하다. 同 八時 深呼吸 就寢
 
 

8. 4월 8일 금

16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金世永(김세영) 先生 同伴 登校하다. 方復鉉(방복현)氏 來訪하다 學校로 十一時 頃 歸嫁하다. 下午 趙龍煥(조용환) 同志가 輕便 寢臺를 携帶 來訪하다. 寢臺 善賜하는 意義는 老身의 舒舖를 爲함인데 그 誠意는 무어라 말 수 없는 盛謝이다. 同 七時 行 夕祈禱하다. 深呼吸 就寢
 
 

9. 4월 9일 토

18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에 짚차로 登校하다. 同 十時 龍井醫院을 다녀 趙校長 宅을 訪問한 바 朴(박오식)社長의 會談 延期와 金鍾洙氏 宅 晩餐會 消息 듣고 回家하다. 下午 金一哉(김일재)·趙鉉(조현) 等 諸氏 來訪하다. 同日 黃査丈 垈地 件이 落着된 模樣이다. 同夕 八時에 深呼吸 就寢
 
 

10. 4월 10일 일

20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在家 讀書하다. 同日 文明珍(문명진)·金泰俊(김태준)·金庶務·朴校監 諸友 來訪하다. 同 七時 行 夕祈禱하다. 深呼吸 就寢
 
 

11. 4월 11일 월

22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에 登校하다. 朝會에서 李範晉(이범진) 公使의 自殺 殉國한 經過를 說明하다. 文明珍(문명진)氏 來訪한 바 分明치 못하고 支吾하는 語調를 보아 如何한 內容이 有한 듯하더라. 下午에 在家하여 讀書하다. 春子(황춘자) 姑從이 來訪하다. 同 七時 行 夕祈禱 同夕 八時 深呼吸 就寢
 
 

12. 4월 12일 화

24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徒步 登校하다. 李仁鎬(이인호)氏의 所請 就職이 不成되어 未安하였다. 華岩(박승학)與 朴基成(박기성) 大領 來訪하다. 十一時 頃에 信堂(조신당)과 同伴 歸家하여 同進 午餐하다. 趙容煥(조용환)氏가 兩學生을 通하여 無窮花·栢木 等 苗木을 送來하다. 同 七時 行 夕祈禱하다. 深呼吸 就寢
 
 

13. 4월 13일 수

26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짚차로 登校하다. 少頃에 盧昌煥(노창환)君이 來訪하였으므로 同到 茶房 談話하다. 李仁浩(이인호)君 就職 問題 如意치 못하여 未安하게 되다. 降雨로 因하여 三山醫院에서 時間을 기다리다가 湖水 그릴로 가서 朴(박오식)社長의 招請에 應하다. 盛大한 待遇를 받다. 武崗(문무강)이 來訪 談話하다. 同 七時 行 夕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14. 4월 14일 목

28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에 登校하다. 信堂(조신당)이 來訪하여 貸付 件을 相議하다. 黃仁根(황인근) 君이 學校에서 切手를 借去하는데 나의 承諾을 얻었다 함이 可笑로운 일이다. 同 午後에 在家 讀書하다. 同 七時 行 夕祈禱. 同 八時에 深呼吸 就寢
 
 

15. 4월 15일 금

30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八時 頃 登校하다. 十時 頃 茶房에 往하여 信堂(조신당)을 逢晤하고 回家하여 同進 午飯하다. 下午 在家 讀書하다. 同 七時 行 夕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黃査丈 來 自 大邱 夜間 十時 頃 倒着
 
 

16. 4월 16일 토

32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十時頃 入城하여 興士團·俱樂部·郡民會 등을 訪問 參席치 못할 것을 通知한 후 劉(유향원) 同志 訪問 未逢하다. 黃社長 招待에 往參하였다가 回家하다. 新聞 記事에서 無資格 校長의 檢定試驗 問題를 讀破하고 自身의 無資格을 느끼다. 同夕 八時에 深呼吸 就寢
 
 

17. 4월 17일 일

34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在家 讀書하다. 黃査丈이 大邱로 還歸하다. 安學生이 來訪한 바 孤兒院 姜芝秀(강지수) 女史의 育成한 學生이다. 同 午後 臺灣 來 張錫九(장석구)君이 金秀哲(김수철)·吉(길영빈)先生을 同伴 來訪한 바 市內 招待에 應하였다가 七時 半에 歸家하다. 同 七時 半行에 行 夕祈禱하다. 同 八時에 深呼吸 就寢
 
 

18. 4월 18일 월

36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桂應奉(계응봉)氏 來訪하여 工場 件을 相議하다. 信堂(조신당)이 來訪하여 崔公山(최공산) 件 與 張氏 件을 相議하다. 下午에 李基東(이기동) 君의 結婚式에 往參하였다가 時間 延長으로 回家하다. 同 下午에 木手가 來到하여 大門을 樹立하다. 同夕 七時 行 夕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19. 4월 19일 화

38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에 登校하였다가 入城하여 笑福 호텔에 張錫球(장석구) 君을 訪問하고 信堂(조신당)을 紹介하다. 回路에 劉(유향원) 同志를 尋訪 不遇하다. 下午 在家 讀書하다. 夕陽 韓億(한억)氏가 來訪하여 垈地 事件에 鄭博士와 같이 交通部에 一次 往返을 付託하다. 同夕 七時 行 夕祈禱. 同 八時에 深呼吸 就寢
 
 

20. 4월 20일 수

40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朝會에 金祉燮(김지섭) 義士의 約歷을 說明하다. 下午에 韓億(한억)氏에게 赴行하였으나 鄭博士는 만나지 못하고 明早朝에 來訪을 傳達하고 回家하다. 回路에 登校하여 짚차를 明朝 사용하겠다 한 바 또 修理에 붙였다 한다. 同夕 宋(송치일)長老 吳楨善(오정선) 兩氏 來訪. 同夕 七時 行 夕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21. 4월 21일 목

42
朝 六時 起寢 洗手 早飯 后에 다내協會 事務室에 韓億(한억)氏와 同伴하여 鄭博士를 逢着하여 交通部 垈地 件에 對하여 該長官에게 付託을 要請한 바 承諾하더라. 韓(한억)氏와 交通部에 前往하여 管財課長을 訪問하고 垈地의 貸付 件을 請託하다. 回路 劉(유향원) 同志를 訪問 來逢하다. 信堂(조신당)이 來訪하여 注射를 받다. 同夕 七時 行 夕 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大邱 敷地 事件에 關한 一哉(김일재)兩度信이 人便으로 오다.
 
 

22. 4월 22일 금

44
朝 六時 起寢 洗手 早飯 后 登校하였다가 茶房에서 盧昌煥(노창환)氏와 談話 中 信堂(조신당) 亦 來訪하다. 信堂(조신당)과 同伴 回駕하여 午飯 后 入城하여 趙校長을 訪問하여 麥酒 件을 相議하다. 韓美財團 件도 相議하다. 趙校長의 壯談과 自矜에 對하여 異常한 感이 들던 바 劉(유향원) 同志의 所言을 들어도 亦是 그런 感이 有하다하여 病的이 아닌가 憫憐의 感을 不勝하다. 同夜 李舜熙(이순희)氏의 招請을 받아 友陽이란 料理 집에 간 바 金中和(김중화)·金永彬(김영빈)·許榮伯(허영백)·文一民(문일민)·金昌淑(김창숙)·宋體(송체)·朴永俊(박영준)·朴春年(박춘년) 等이 來參하였더라. 同夕 九時 深呼吸 就寢
 
 

23. 4월 23일 토

46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昨日 遠足地에서 朝陽中高等學生과 相鬪한 結果 彼此 數名의 輕傷者가 出함을 듣고 可憎可惡함을 느끼다. 下午에 心身이 不快하여 入城을 中止하다. 宋(송치일)長老와 信堂(조신당)이 來參하다. 同夕 八時에 深呼吸 就寢
 
 

24. 4월 24일 일

48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에 出家하여 등대하여도 誰某도 來訪者 無함으로 獨自 新夏寺를 찾기로 하여 出發하다. 探問한 바 의하여 結局 新夏寺에 到着하자 金海日(김해일) 同志 相逢 같이 約婚式 參願하기로 하다. 十一時에 開式할 것이 晩到되어 十二時 頃에 開式하였더라. 下午 二時에 獨自 回家하다. 來參者 七十餘名에 達하더라. 同夕 七時 行 夕 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25. 4월 25일 월

50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였다가 新黨이 來訪하여 鄭東欽(정동흠)氏 來訪을 豫告함으로 茶房에 全往하여 鄭(정동흠)씨와 將來 加工 工場 設立을 相議하다. 下午에 在家 讀書하다. 同夕 七時 行 夕 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26. 4월 26일 화

52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趙校長과 同伴으로 李前總理를 訪問 談話하다. 前日 遠足 時 相衝突에 被傷한 學生을 該家에 慰問하다. 同時 學生 風氣 問題를 再三 考慮하다. 趙校長을 訪問하고 明日 韓美財團에 同伴 訪問키로 하다. 龍門 學生들이 來訪하다. 下午 在家 讀書하다. 同夕 七時 行 夕 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27. 4월 27일 수

54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에 登校하다. 十時에 趙病院에 前往하여 韓美財團에 出張할 것을 要求하였으나 時間 關係로 午後에 가기로 結定하고 散去하다. 華岩(박승학) 집을 訪問하여 同志 諸氏를 欣握하다. 下午 三時에 韓美財團을 다녀 回路에 三山에서 食糧을 帶來하다. 同夕 七時 行 夕 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28. 4월 28일 목

56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信堂(조신당)과 路逢하여 同行 歸家하다. 午飯 后 入城하여 郡民會의 往參하여 大會準備를 討議한 結果 時間은 十四日 午後로 場所는 獎忠壇 上邊으로 定하다. 同夕 七時 行 夕 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29. 4월 29일 금

58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다. 九時 半에 韓致鳳(한치봉)氏를 訪問 回家하다. 下午 三時 金檀宇(김단우)·黃甲永(황갑영) 兩氏가 來訪하여 談話하다가 離去하다. 黃氏 上側 趙川后 法式 住宅 二層 家屋 正道 六○四号 黑色 籬柵所有家이라 한다. 同夕 七時 行 夕 祈禱. 同 八時 深呼吸 就寢
 
 

30. 4월 30일 토

60
朝 六時 起寢 摩擦洗手 早飯 后 登校하여 朝會에 亡國者의 悲哀를 說明하다. 今日부터 道義 敎育을 强調하기 위하여 集團 禮拜를 一週 一次式 보기로 作定하고 李養俊(이양준) 牧師가 說敎하아. 下午에 在家 讀書하다가 大成文化株式會社에 출석하다. 同夕 七時 行 夕 祈禱하다. 同 八時 深呼吸 就寢
【원문】195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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