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메인화면 (다빈치!지식놀이터) :: 다빈치!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고대 소설 한글(고어)  수정

◈ 양풍전 (경판24장본) ◈

해설본문  미상
1
양풍뎐 단
 
2
화셜 한나라 졍년간의 한 샹이 이스되[〃]
3
셩은 양이오 명은 이니
4
람되오미 온슌 공검니
5
마음이 나약여 일를 당 결단이 업는지라
6
본 명문거족으로 일즉 등과여
7
벼이 삼공의 이르
8
산이 유여여 셰샹의 이 업셔
9
쳥운을 직고 고향의[〃] 도라와
10
농부 어옹이 되여 그 안 최시로 더부러 동낙여
11
일즉 이녀 일남을 두어스되
12
쟝녀의 명은 옥이오 녀의 명은 란이니
13
나히 오 셰 되 용뫼 화려며 질이 초등고
14
아들의 명은 풍이오 는 운션이니
15
용모풍진이  범골이 아니라
16
쟝즁보옥으로 랑더니
17
슬푸다 최시 회 다다르[〃] 막을 길이 업는지라
18
일일은[〃] 이웃집 노괴와 한담다가
19
홀연 것넌 마을 숑가의 녀 심히 현슉믈 일컷거
20
최시 듯고 승샹을 권여 쇼실를 삼으라 
21
승샹 왈
22
쳡을 집안의 두는 거시 샹셔롭지 아니
23
굿여 마음의 업노라
24
부인 왈
25
숑녀의 실이 현슉고 질이 졀묘다 니
26
가의 두미 무 관계미 이스리오
27
며 삼 강권거
28
승샹이 부득이 허락고 즉시 일여 쥬니
29
노괴 가지고 숑녀의게 가 이 연을 통지라
30
숑녜 희여 그 날를 기다리더니
31
이 승샹이 길일를 당여
32
거마를 갓초아 숑녀를 다려오
33
아릿온 도와 고은 용뫼 람의 졍신을 혼미케 니
34
진짓 경국지이라
35
승샹이 번 보 크게 침혹여
36
셰상만를 다 후리쳐 바리고
37
일시를 지 아니니
38
숑녜 마음이 가쟝 방여 최시를 초갓치 보아
39
도로혀 졔가 부인인[〃] 쳬되
40
최시는 여샹이 아는지라
41
이러므로 숑녜 부인을 업시코져 여
42
일일은[〃] 간계를 여 거즛 병을 일컷고
43
침셕의 누어 고통는 쳬거
44
승샹이 드러와 보고 문 왈
45
네 어듸가 알푸며 무 심녜 이셔 그러다
46
실졍을 은휘치 말나
47
니 숑녜 교를 부려 왈
48
쳡의 심회 연 비련와 병이 되엿거니와
49
녜로붓터 쳡이란 거시 한 집의 이스면 나히 쥭는다 오니
50
승샹은 쳡을 바리시거나 부인을 치시거나
51
두가지 즁의 결단여 쳡을 녀 쥬쇼셔
52
만일 그러치 아니면 쳡은 필경 황쳔이 되여
53
승샹을 모실 길이 업이다
54
며 간악 눈물를 흘니거
55
승샹이 쳥파의 마음이 미혹고
56
골졀이 져린 듯여 어루만져 왈
57
네 마음이 진실노 그러진
58
엇지 일시나 지쳬리오
59
너는 마음을 노코 병이나 조셥라
60
고 즉시 부인 시비를 불너 왈
61
 샹의게 샹을 의논즉
62
부인과  집의 이스면 숑녀도 지 못고
63
부인도 롭다 니
64
부인은 잠간 피엿다가
65
셰 보아 다시 드러오미 가타
66
거, 시비 즉시 드러가 부인긔 고
67
부인 왈
68
부부는[〃] 오륜의 읏듬이오
69
물며  유녀여 삼십여 년을 동낙고
70
다른 연괴 업거
71
이졔 엇지 무단이 치믈 당리오
72
더니  승샹의 독촉이 비경지라
73
분인이 크게 통분여   // '분인'은 '부인'의 오기
74
이의 승샹긔 나아가 갈오
75
고셔의 엿스되 조강지쳐는 불하당이라 엿고
76
 쳡이 칠거지악이 업거
77
무고히 치고져 시니
78
이는 쳔고의 업슨 일이오
79
 고언의 엿시되
80
쳐 죄악이 이셔도[〃]
81
도라갈[〃] 곳이 업거든 치지 말나 엿오니
82
쳡이 부모 형졔 업거 어로 가라 시고
83
이가치 구츅시니 이 엇진 연괸지 아지 못이다
84
거 승샹이 쳥이불문고 로 왈
85
 이믜 을 졍여스니
86
뉘 능히  영을 거역리오
87
밧비 식을 리고 나가라 하는지라
88
부인이 쳔만의외 이 지경을 당
89
아모리  쥴 몰나 녀를 안고 쳬읍 왈
90
너의 부친이 무고히 너의를 다리고 나가라 고
91
구박미 심니
92
우리 모 쟝찻 어로 가리오
93
냥녜 왈
94
우리 모를 구츅시미 이는 가의 변이오니
95
쇼녀 등이 부친긔 졍원리이   // '졍원'은 '쳥원'의 오기
96
고 승샹긔 나아가 울며 왈
97
모친이 졔 밧들며 친쳑을 졉시미 극진시고
98
숑녀의게도 투긔미 업셔 일실이 화평거
99
이졔 무 연고로 모친을 구츅시니
100
부친 의향을 아지 못와 알외니
101
셜혹 미흡신 일이 이실지라도[〃]
102
녀 등의 졍니를 각 마음을 두루혀시믈 바라이다
103
니 승샹이 지져 왈
104
어린 아희 무어슬 아는 쳬고
105
감히 잡말를 는다
106
밧비 네 모친을 다리고 나가라
107
거 냥녜  일 업셔 나와 숑녀를 보고 왈
108
부친이 모친을 무단히 구박시미
109
이는 셔모의 참쇼로 이리 된 일이라
110
비록 젹국 간이라도 우리 모친이 박시미 업거
111
셔뫼 이갓치 일를 드니 엇지 셰샹의 용납리오
112
 숑녜 듯기를 다 분을 참지 못여 왈
113
 이런 욕을 보고 라 무엇리오
114
며 슈건으로 목을 는 쳬거
115
승샹이 듯고 밧비 드러와 불승분노여
116
냥녀를 형틀의 고 슈죄 왈
117
네 감히 셔모를 즐욕니 너의를 몬져 쥭일 거시로
118
십분 용셔니 이졔로 네 모를 다리고 나가라
119
거 냥녜 울며 왈
120
부명이 지엄시니 거역지 못옵거니와
121
져 부친계셔 이 숑녀의 간휼온 참언을 드르시고
122
오륜를 폐려 시니
123
쇼녀 등이 식이 되여 엇지 부친이 그른  져
124
남의게 죄를 엇게 리잇가
125
아비게 간는 식이 잇다 오니
126
바라건 부친은 쇼녀 등의 말을 어리다 마르시고
127
깁히 각소셔
128
며 눈물이 비 오듯 나
129
승샹이 듯지 아니고
130
노복을 호령여 니 치라 쵹니
131
부인이 견듸지 못여 풍을 품의 품고
132
냥녀를 좌우로 잇그러 방셩곡며 문 밧긔 나오니
133
그 경샹을 뉘 아니 가련이 녀기리오
134
부인이 노복을 니별고 졍쳐 업시 다가
135
연 통곡며 각되
136
지향 곳이 업스
137
가 부친 묘하의 가 아직 의탁리라
138
고 여러 날만의 간신이 간즉
139
그 마을이 다 쑥바치 되엿는지라
140
종일 회며 통곡다가
141
졍신이 아득여 남글 의지여 잠간 조으더니
142
부친이 와 일오
143
너의 졍셰 가긍지라
144
이리로 가면 영산이 머지 아니고
145
영산을 너머 가면 션산의 시묘는 노괴 이슬 거시니
146
그곳의 가 아직 머무러 이스라
147
 즈음의 반겨 다르니 남가일몽이라
148
부인이 각되 부친 혼녕이 나를 도으
149
살 곳을 지시시도다
150
고, 감읍며 녀를 다리고 촌촌[〃] 젼진여
151
영산을 가니
152
일은 쟝모고 촌낙이 업는지라
153
면을 펴본즉 츈은 봉봉이[〃] 롭고
154
소는 슬프믈 도으니
155
연 눈물이 압흘 가리오고
156
 긔갈이 심
157
졍신을 슈습여 졈졈[〃] 드러가니
158
과연 노괴 이셔 부인을 보고 경 왈
159
부인의 이 엇지 져러시며
160
무 연고로 이곳의 오시니잇고
161
거 부인이 울며 젼후슈말를 다 이르니
162
노괴 듯고 부인을 붓들고 실셩 쳬읍는지라
163
부인이 마음을 진졍고
164
인여 노고의 집의 머물너 셰월를 보더니
165
오지 아니여 부인이 홀연 득병여
166
졈졈[〃] 위즁지라
167
스로 회치 못 쥴 혜아리고 슬피 울거
168
냥녜 울며 왈
169
부친이 지금은 회심 우리 모녀를 다시 부르신다 오니
170
모친은 과도히 슬허 마르시고 두를 보쇼셔
171
니, 이는 졔 모친 병심을 아직 위로여 도를 바라미러라
172
병셰 졈졈[〃] 위즁 냥녜 울며 왈
173
만일 모친이 회츈치 못시면 망극믄 측냥 업거니와
174
우리 삼남 어듸 가 의탁리오
175
며 하긔 비러 졔 몸으로 신믈 원니
176
이믜 운 뷸길 엇지 도를 바리리오
177
부인이 풍을 안고 냥녀의 숀을 잡고 울며 왈
178
오은  명이 진러니
179
너의를 두고 가 엇지 황쳔의 눈을 감으리오
180
도시 쳔니 너의 과도이 셔러 말고 잘 이스라
181
며, 풍을 달호여 졋슬 먹이며 여러 번 늣기다가
182
인여 명이 진니
183
그 경샹을 볼진 목셕 간쟝이라도 슬허지라
184
냥녜 모친 신쳬를 붓들고 호쳔통곡더니
185
이윽고 부인이 다시 여나며
186
눈을 드러 녀를 도라보아 왈
187
가련도다
188
나 쥭은 후 너의 삼남 어듸 가 의지리오
189
나의 지원 극통믄 쳔 년이라도 쎡지 아니 리로다
190
고 나삼을 히고 숀가락 무러 피를 여
191
일봉셔를 쎠 승샹긔 부쳐스되
192
○ 죄쳡 최시는 두어 쥴 혈셔로 승샹긔 올니니
193
슬푸다
194
쳔졍연분으로 부부지의를  유녀여
195
금슬이 화흡여 년을 긔약엿더니
196
조물이 싀긔여 쳔만몽외 이 이별를[〃] 당와
197
심산 궁곡의 혈혈[〃] 단신이 어린 식을 잇그러
198
노복의게 의탁여 잔명을 지금가지 보존믄
199
오직 승샹이 회심믈 바라미러니
200
쳡의 명되 긔박와 심회로 셩병여
201
이졔 셰샹을 영결오니
202
이갓튼 무궁지한을 어늬 의 푸러보리오
203
구쳔지하의 원혼이 되여 눈을 감지 못지라
204
쳡은 이믜 쥭거니와 어린 식이야 무 죄 이스리오
205
바라건 일즉 거두어 각별 무여
206
쳔륜지졍을 온젼케 고
207
션셰 향화를 치게 마르소셔
208
쓰기를 님 졍신이 아득와
209
만분지일를 고이다
210
엿더라
 
211
○ 부인이 쓰기를 다고 녀를 붓들고 기리 통곡다가
212
인여 셰샹을 바리니
213
슬푸다 냥녜 하 부르지지며[〃]
214
흘 두다려 통곡다가 로 긔졀는지라
215
노괴 구여 위로 왈
216
낭 샹변을 당여 망극시믄 응당이여니와
217
만일 멸셩지환을 당시면
218
부인 쟝녜를 엇지 려 시니잇고
219
쳔비 각의는 이졔 승샹긔 고여
220
치샹믈 밧비 만 갓지 못오니
221
깁히 각쇼셔
222
거 냥녜 망극믈 십분 억졔여 왈
223
노고의 말이 가쟝 가타
224
고, 즉시 모친 유셔를 봉여 노고를 쥬어 승샹긔 보니라
 

 
225
셜 노괴 즉시  승샹 부즁의 가 유셔를 드리고
226
부인의 젼후슈말를 셰셰히[〃] 알외니
227
승샹이 유셔를 바다 보고 비챵 빗치 이셔
228
노고더러 다시곰 연유를 뭇거
229
노괴 부인이 신고여 셩병던 일과
230
냥녀의 통 혼졀던 말을 낫낫치[〃] 고는지라
231
이 숑녜 겻 잇다가 그 혈셔를 보고 승샹긔 고되
232
최 부인이 간여 거즛 쥭은 쳬고
233
무 피로 혈셔를 쎠 승샹을 쇽이고
234
져는 다른 남를 좃 음여 가며
235
그 식을 쳐치 곳이 업스
236
흉계를 온 일이오니 그 진위를 알녀 시거든
237
흉계를 온 일이오니
238
져 노고를 져 쥬어 보쇼셔 거
239
승샹이 숑녀의 말를 신쳥고
240
비련던 긔이 변여 노긔 등등여[〃]
241
유셔를 의 더지며 지져 왈
242
요악 계집이 감히 간계로쎠 나를 쇽이려 는다
243
하며 노고를 잡아 드리라  즈음의
244
노괴 발셔 숑녀의 참쇼는 말를 듯고
245
졔 몸의 형벌이 미츨가 져허여
246
급히 도망여 잇길노 집의 도라가
247
냥녀의게 이 연을 고니
248
냥녜 셩통곡 왈
249
모친이 별셰시고 부친이  이럿틋 구박시니
250
우리 셩기는 고고
251
모친 쟝를 엇지 경영하리오
252
며 통곡 긔졀거
253
노괴 그 경샹을 보고 더욱 참혹히 녀겨 삼 위로 왈
254
이졔 셰  일 업스니 엇지 리오
255
며 노 의논다가
256
마지 못여 부인의 입던 옷스로 염습고
257
노괴 약간 셰간을 파라 션영의 안쟝 후
258
눈물노 셰월를 보
259
노고의 집이 본 빈곤여   // '빈곤여'는 '빈곤여'의 오기
260
조셕 공궤 간신지라
261
일일[〃] 노괴 왈
262
머지 아니 의 션부인 원족 최 샹셔라 는 샹공이 계시되
263
가산이 부요여 젹션기 일아 심덕이 유명시니
264
낭 번 가 보고
265
졍셰 말을 면 필연 조흔 모이 이스리이다[〃]
266
거 냥녜 각되
267
노고의 집도 간고거니와
268
긔 남 의탁 곳이 업는지라
269
일일은[〃] 마지 못여 풍을 다리고 최 샹셔 집을 가
270
모친 력과 젼후 고샹든 연을 낫낫치[〃] 고
271
샹셰 듯기를 다 경 악여 눈물를 흘니고
272
즉시 은 이 냥을 쥬거
273
냥녜  치고 도라와
274
묘하의셔 삼 년을 지셩으로 시묘니
275
엇지 팔구 셰 녀의  리오
276
일일은[〃] 홀연 몸이 곤여 묘하의셔 잠간 조으더니
277
모친이 옥교를 타고 와 냥녀의 숀을 잡고 울며 왈
278
풍아 어셔 졋 먹어라
279
나를 그려 엇지 이스며
280
 골파 엇지 견듸는냐
281
비 오거든 나의 눈물인 쥴 알고
282
바람 불거든 나의 한슘인 쥴 알나
283
나는[〃] 쥭은 혼이라도 귀히 되엿거니와
284
너희는 아직 운이 미진여스니
285
아직 를 기리고
286
나를 보려거든 동 슝산 옥룡젼을 오라
287
고 언필의 간  업는지라
288
냥녜 을 여 졍신을 진졍치 못여
289
을 어루만져 몽를 이르며 슬허더라
 

 
290
셜 광음이 무졍여 냥녀의 히 십셰 너믄지라
291
일일은[〃] 냥녜 의논되
292
이졔 부친을 가면 쳔륜지졍의 셜마 엇지 시리오
293
고 노고더러 일너 왈
294
나는 죄악이 관영여 이곳의 와셔 모친을 영결고
295
외로온 몸이 삼 년을 한미게 의지여스니
296
은혜 골난망이여니와
297
부의 규녜 엇지 오 외쳐의 두류리오
298
이졔는 부친긔 도라가
299
쥭어도 부친을 지 아니미 녀의 실이니
300
한미는 부 병 업시 잘 잇고
301
모친 분묘를 착실이 슈호면
302
보은 날이 이스리라[〃]
303
고 풍을 업고 본집으로 가
304
부친긔 뵈옵고 울며 쳥죄
305
승샹이 로 왈
306
너의를 보지 아니려 기로
307
네 어미조 쳣거
308
너의 엇지  집의 드러오리오
309
며 노복을 불너 밧비 문 밧긔 치라 니
310
냥녜 더욱 낫빗츨 온화이 고
311
말을 온공이 여
312
만단 걸
313
이 숑녜 겻 잇다가 승샹긔 엿오
314
져 식들이야 무 죄리오
315
집의 두고 물긔 먹이며
316
불 신부름이 시기면 조흘가 이다
317
승샹이 숑녀의 말이라 면 유공불급는지라
318
즉시 허락고 집의 두어 노복가치 부니더니   // ' 부니더니'는 ' 부리더니'의 오기
319
슈년이 지 숑녜 승샹긔 엿오
320
쳡의 촌 오라비 이셔 문필이 유여고
321
인물이 쥰슈오니
322
옥의 필를 졍면 맛당가 이다
323
거 승샹이 가쟝 좃타 고
324
옥을 불너 왈
325
네 나히 이믜 찻고 쳬용이 쟝기로
326
네 혼를 졍엿노라
327
며 숑녀의 촌을 일컷거
328
옥이 듯고 놀나 엿오
329
부친계옵셔 모친을 무죄히 치시
330
모친이 한을 먹음고 병이 되여
331
셰샹을 니별시미 다 숑녀의 빌믜로 된 니
332
숑녀는 쇼녀의 원라
333
식이 되여 엇지 원슈의 친족인들
334
셤길 도리가 잇오리잇가
335
부친 명녕을 거역오미 인의 되 아니오
336
이 일은 당와는 쥭어도 봉승치 못리로소이다
337
니 승샹이 분여 즉각의 쥭일 마음이 이스되[〃]
338
참아 못고 져 즈음의
339
숑녜  참언으로 격동니
340
승샹이 노복을 호령여
341
냥녀와 풍을 문 밧긔 치라
342
거 옥 등이  불의지경을 당
343
더욱 망극여 하를 우러러[〃] 통곡다가
344
졍신을 려 각되
345
다시 영산으로 갈밧긔 업다 고
346
인여 풍을 잇글고 영산을 간즉
347
노괴 이믜 쥭엇는지라
348
흉격이 막혀 모친 묘하의 가 일장통곡고
349
일신이 곤뇌여 잠간 조으더니
350
믄득 모친이 겻 안즈며 왈
351
너의 나를 보려거든 옥룡젼을 오라
352
거 옥 등이 놀나 여 쳬읍다가 각되
353
모친 영혼이 아모리 옥룡젼을 오라 신들
354
십여 셰 녀 엇지 누만 니를 가리오
355
라리 이곳의셔 쥭어
356
디하의 가 모친을 뵈올만 갓지 못다
357
고 결코져 더니 다시 각되
358
나는 쥭어 관계치 안커니와
359
어린 동을 엇지 참아 바리리오[〃]
360
고 셔룬 마음을 억졔고 동녁흘 바라보니
361
버들야지 난만지라
362
그거슬 하여 먹은즉 져기 요긔 되
363
다시 친묘의 하직고 동으로 여 가더니
364
 곳의 이른즉 산슈는 긔구고
365
숑쥭은 쇼슬여
366
슬푼 마음을 돕는 곳의 일이 져물고
367
인젹이 친지라
368
셔로 붓들고 바니다가 동편을 바라보니
369
한 누각이 잇거
370
마음의 반기 녀겨  드러가니
371
람은 업고 젼샹의 일위부인이 머리의 화관을 쓰고
372
몸의 황포를 입고 안스니
373
보기의 가쟝 거록지라
374
나아가  부인 왈
375
너의 엇던 람으로 이 심산의 드러왓뇨
376
옥이  왈
377
녀 등이 당금 승샹 양의 녜러니
378
부친이 쳡 숑녀의 참소를 듯고
379
모친과 소녀 등을 치시
380
모친은 심산의셔 기셰
381
동 슝산 옥룡젼으로 가신 고로
382
녀 등이 방금  가다가 이곳의 이르러오니
383
바라건 부인은 어엿비 녀기
384
압길를 가르쳐 쥬실가 이다
385
부인이 듯고 긍측히 녀겨
386
시녀를 불너 음식을 가져오라 여 쥬거
387
옥 등이 바 먹기를 다 부인 왈
388
슝산이 여긔셔 이만쳔 니 되니
389
너의 엇지 가려 는다
390
오은 이의 져므러시니 이곳셔 유슉고
391
명일의 가라
392
옥 등이 례 왈
393
쥭게 된 인을 션찬으로 먹이시고
394
 압길를 가르쳐 쥬시니
395
은혜 산이 낫옵거니와
396
감히 뭇니 부인 칭호를 듯고져 이다
397
부인 왈
398
나는 이 산 직흰 후토부인이로라
399
고 인여 간  업거
400
옥 등이 경여 펴본즉
401
누각은 업고 쇼나무 아 바회 밋 잇는지라
402
그졔야 산신인 쥴 알고 공즁을 향여 고
403
그 바회 밋셔 밤을 지더니
404
믄득 큰 범이 발톱을 허위며
405
입을 버리고 다라드러 물려거
406
옥 등이 경 실여 쥭는 쥴노 아라
407
이의 담을 크게 고 경계 왈
408
우리 남 물욕을 탐여 가는 길이 아니라
409
우리 셔모의 참쇼를 맛 모친을 여희고
410
우리 등이 길노 바니다가
411
오 이곳의셔 삼남 목슘이 진 쥴 엇지 아라스리오
412
며 셩통곡니
413
그 범이 듯는 쳬가 번 근두치더니
414
믄득 즁이 되여 옥 등을 붓들고 왈
415
나는 이 산 신령이러니
416
너의 졍셩을 시험코져 여
417
 변여 범이 되여 너의를 놀미러니
418
도로혀 불안도다
419
하고 바랑을 여러 실과를 여 쥬며 왈
420
이거슬 먹으면 긔갈를 면리라
421
하거 옥 등이 바다 먹은즉
422
졍신이 쇄락지라
423
러 례 왈
424
이런 인을 이갓치 관시니
425
은덕이 망극거니와
426
동 가는 길를 인도시면 결초보은리이다
427
그 즁이 왈
428
너의 쇼원을 아니
429
이 고를 너머 가면 쳔황보살이 이슬[〃] 거시니
430
거긔  지셩으로 빌면 길를 가르쳐 쥴 거시
431
부 조심여 가라
432
하고 간  업거, 옥 등이 공즁을 바라고 무슈 례고
433
남 셔로 잇글고 큰 고를 너머
434
슈십 니를 더니
435
 뫼히 니셔 놉기 하의 다핫고 초목이 무셩 
436
 돌부쳬 잇거 마음의 쳔황보살 인 쥴 짐작고
437
나아가  왈
438
쇼녀 등이 명되 긔박와 모친을 여희고
439
의탁 곳이 업와 동 슝산 옥룡젼을 가
440
모친을 뵈오려 오니
441
바라건 존불은 비
442
동 길를 가르쳐 쥬쇼셔
443
고 빌기를 마치
444
몸이 곤비여 그 겻 누엇더니
445
돌불쳬 말여 왈
446
 이곳의 이션 지 누만 년이로
447
일즉 쇽인을 본  업더니
448
금일 너의 엇지 이곳의 왓스며
449
뉘 식이며 네 모친을 어이 동의 가 즈려 는다
450
거 옥이 러 고 왈
451
쇼녀등 은 한 승샹 양의 녜러니
452
부친이 쳡 숑녀의게 고혹여
453
모친과 쇼녀 등을 구츅시
454
심산의셔 모친을 니별고
455
쇼녀 등이 갈 곳이 업와
456
도로의셔 방황더니
457
모친게셔 명명지즁의도[〃] 가련이 녀기
458
슈삼 현몽여 동 슝산 옥룡젼으로 오면
459
반가이 보리라 녁녁히[〃] 이르시
460
이졔 소녀 등이 아모조록 모친을 뵈오려 와
461
쥭기로쎠 동를 향오나
462
쳔슈 만산의 갈 바를 모로와 이곳의 왓오니
463
존불은 길를 가르쳐 주쇼셔
464
니, 셕불이 이로[〃]
465
네 말이 심히 가긍지라
466
길은 가르쳐 주려니와 네 능히 득달쇼냐
467
옥 왈
468
십여 셰 아희로 누만 니 득달믈 엇지 긔필리오마는
469
다만 쥬야 원는 바는
470
번 모친을 뵈읍고 쥭고져 오니
471
가다가 길의셔 쥭와도 여한이 업슬가 이다
472
셕불 왈
473
네 졍셩이 감쳔지라
474
네 모친을 맛난 후 도라와  졔 되미 엇더 뇨
475
옥 등 왈
476
모친을 맛게 시는 은혜 가히 업거든
477
물며 졔를 삼고져 시니
478
이는 가위 불감쳥이연졍 고쇼원이오니
479
엇지 거역리잇가
480
셕불 왈
481
러면  낙화를 쥬니
482
이를 가지고  말를 셔히 드러 라
483
이곳셔 동으로 삼십 니를 가면 돌문 둘이 이스되[〃]
484
좌편은 셔양 극낙으로 가는 문이오
485
우편은 룡궁으로 가는 문이라
486
낙화를 흔들면 우편 문이 열닐 거시니
487
그 문을 드러 십 니식 가면
488
길를 막는 션관과 즘이 이슬[〃] 거시니
489
낙화를 흔드러 여여[〃]
490
나아가면 반다시 구여 쥴 션관이 이슬지라[〃]
491
이럿틋 여 연이 옥룡젼의 이르러 너의 모친을 볼 거시니
492
부 조심여 가라
493
거, 옥이 졀려 몸을 굽힐 즈음의 잠을 니 남가일몽이라
494
몽즁 슈작이 명고  겻 낙홰 노혓거
495
옥이 긔이히 녀겨 쳔황보살의 영험믈 감격여
496
즉시  하직고
497
인여 동으로 여 삼십 니를 가셔
498
과연 돌 문 둘이 잇거
499
낙화를 번 흔드니 그 문이 졀노 열니는지라
500
그 문을 드러가니 금 다리 잇고
501
홍포 션관이 길를 막거
502
옥이 왈
503
우리는 쳔황보살의 졔로셔 동 션경을 구경려 가노라
504
되 션관이 듯지 아니거
505
옥이 낙화를 여 흔드니 그졔야 션관이 노하 보는지라
506
금 다리를 건너 십 니를 가니
507
바회 우희 션관이 안다가 길를 막으며 왈
508
닌간 더러온 몸이 션경을 범니
509
산령은 져 쇽인을 잡아 가도고
510
여 보지 말나
511
니, 산녕이 다라와 옥을 잡아 옥의 가도는지라
512
옥 왈
513
우리는 쳔황보살의 졔러니
514
스승님 교훈을 바다 동 슝산으로 가노라
515
되 마 듯지 아니거
516
옥이 낙화를 여 흔드니
517
그졔야 노하 보는지라
518
 십 니를 여  곳의 이르러는
519
뫼히 놉고 슈목이 창쳔 가온
520
무슈 납이 놀며 길를 가로 막는지라
521
낙화를 흔들고 길를 여 나아가
522
이십 니를 가  곳의 이른즉 풍낭이 작며
523
변으로셔 큰 고 입을 버리고 닷거
524
옥 등이 경여 급히 낙화를 여 흔드니
525
그 고 머리를 슈기고 등을 미러
526
업히라 는 모양갓거
527
옥 등이 이믜[〃] 보살의 말를 드럿는지라
528
조곰도 두려온 마음이 업고
529
즉시 고등의 오르니
530
그 고 슌식간의 를 건너 놋커
531
옥 등이 긔이히 녀기며  여 십 니를 가더니
532
깁흔 물이 압흘 막아스
533
졍히 민망여 방황쥬져 즈음의
534
믄득 션관과 션녜 와셔
535
션관은 풍을 업으며 션녀는 옥 등을 업어 물를 건네여 쥬거
536
옥 등이 뭇 나려 션관의게 례며
537
면을 펴본즉 이곳은 슝산지경이라
538
디방이 삼쳔여 리오
539
쳔디 광활고 일월이 명낭여
540
셔긔 울울니[〃] 진짓 별유셰계라
541
션관 션녜 옥 등을 인도여  곳의 이르니
542
쥬궁궐이 반공의 쇼는
543
여러 문을 드러간즉 한 젼각이 이스니[〃]
544
이는 동 룡왕의 거쳐는 궁궐이라
545
젼샹을 바라보니 룡왕이 통쳔관을 쓰고
546
곤룡포를 입고 옥홀를 고 단졍이 안스
547
그 위의 가쟝 엄슉더라
548
션관이 몬져 드러가 품고
549
이윽고 룡왕이 젼지여 부르거
550
옥 등이 나아가 계하의 부복
551
룡왕 왈
552
너이 엇던 아희관 무 일노 이곳의 드러왓뇨
553
옥 등이 고
554
젼후연과 쳔황보살의 교훈을 바다 온 슈말를 쥬달니
555
왕이 츄연 왈
556
너의 말를 드른즉 심히 잔인도다
557
너의 만일 쳔황보살과 후토부인의 지시 아니면
558
엇지 이곳의 이르러시리오
559
너의는 모로려니와 너의 십 니식  거시 인간 쳔 니라
560
보살의 신통이 거록기로
561
후토의 법슐를 비러 츅디법을 미오
562
너의 어더 먹은 과실은 불노단이니
563
조곰만 먹어도 십 년 긔갈를 면는 거시라
564
너의 졍셩이 의 뭇친 고로
565
부쳐와 신녕이 도아 쥬미라
566
고 시동을 명여 찬물를 가져가 쥬거
567
옥 등이 바다본즉 다 인간의 업는 라
568
먹기를 다 졍신이 싁싁며[〃]
569
근녁이 표표여[〃]
570
누만 니 역의 피곤믈 가히 이즐너라
571
이윽고 시녀 등이 교를 가져와 부인이 쳥신다 거
572
옥 왈
573
부인은 시며 엇지 우리를 쳥시뇨
574
시녜 왈
575
우리 룡궁 부인이 그를 보고져  쳥시미라
576
거 옥 등이 양치 못여 교를 타고 드러니
577
운이 영농 가온
578
녹의 홍샹 시녜 좌우의 호위엿고
579
룡왕 부인이 단쟝 셩복으로 젼즁의 안졋거
580
옥 등이 나아가  부인 왈
581
너의 어듸 이스며 엇지여 이곳의 잇뇨
582
거 옥 등이 젼후연을 낫낫치[〃] 고
583
부인이 불샹이 녀기며 진찬을 여 먹인 후
584
별당의셔 머믈너 편히 게 거
585
잇튼날 옥이 고 왈
586
쇼녀 등이 미쳔 인으로 외람이 션경의 드러와
587
부인 은춍을 입오니 황감옵거니와
588
모친 뵈올 마음이 시각이 급오
589
금일 하직을 고이다
590
부인 왈
591
너의 졍셩을 황쳔이 어엿비 녀기실 라
592
이졔 너의 모친 맛기 어렵지 아니니
593
념녀 말
594
고 시녀로 룡왕긔 쥬 왈
595
이 아희 졍셩이 지극오니
596
밧비 인도여 졔 모친을 보게 쇼셔
597
 룡왕이 회보 왈
598
나도 그런 쥴 아는 고로 발셔 표쥬를 쥰비여이다
599
는지라
600
옥 등이 부인긔 고 밧긔 나오니
601
룡왕이 왈
602
이졔 너의 옥룡젼으로 가려 면
603
뉵노는 이쳔팔 니오
604
슈로는 일쳔뉵 니라
605
뉵노는 길이 험며 멀고
606
로는 갓갑고 몸이 편리라
607
고 동 일인을 명여 표쥬를 쥬어 분부되
608
이 아희들 무히 건네여 쥬라
609
거 옥 등이 왕긔 하직고
610
인여 표쥬의 오르니
611
동 션두의 안 옥져를 불
612
그  르기 살갓여
613
슌식간 언덕의 다핫거
614
옥 등이 의 나려 동를 향여 칭 왈
615
룡궁 왕의 덕이 하갓여
616
쥭게 된 인명을 구졔시니
617
골이 진퇴들 엇지 이즈리오
618
동 왈
619
이리로셔 동으로 삼 니를 가면 옥룡젼이니
620
부 조심여 라
621
고 표쥬를 두루혀 셔으로 향더니
622
경각 간의 간  업더라
623
옥 등이 동를 니별고 죵일 니
624
지는 바의 녹슈쳥산과 긔화이최 졀승 풍경을 비져스
625
가히 쇽인의 이목을 놀고 졍신을 샹활케 는지라
626
쥭을 힘을 다여 드러가되
627
젼각 잇는 곳은 보지 못고 일셰는 황혼이 되여스되
628
셔긔 영농여 명낭기 쥬갓트니
629
진짓 별건곤이라
630
마음의 황홀 거름을 쵹여 졈졈[〃] 나아가니
631
 곳의 궁젼 둘이 이스되[〃]
632
좌편은 옥룡젼이라 고 우편은 금봉각이라
633
여 현판을 놉히 다랏는지라
634
옥 등이 깃거 밧비 옥룡젼을 향여 드러가니
635
션문 밧긔 시녀 두어시 풍경을 완샹거
636
나아가 문 왈
637
져 금봉각은 엇던 집이며 옥룡젼은 뉘가 계시뇨
638
시녜 익이 보다가 갈오
639
금봉각은 아미타불 계신 집이오
640
옥룡젼은 졍녈부인 계신 곳이여니와
641
너의 진셰 아희들이 엇지 션경을 더러이는다
642
거 옥이 이 말 듯고 혜오
643
옥룡젼은 긔 모친계신 곳인 쥴 이믜 알앗고
644
 졍녈부인은 긔 모친이 분명되
645
시녀의 말를 드른즉 경숄이 드러가지 못지라
646
즉시 답되
647
우리는 즁국 람으로셔 모친을 즈려 이곳의 이르러스니
648
션경 더러인 죄를 용셔믈 바라노라
649
시녜 왈
650
너의 즁국 람으로 부모를 즈려 면 어듸가 못 찻고
651
굿여 이곳가지 밋쳣뇨
652
그러니 너의 션분이 업스면 엇지 션경의 이르러시리오
653
진실노 고히 도다
654
옥이 져여 진졍을 발셜치 못고
655
다만 옥룡젼 구경믈 간쳥니
656
시녜 왈
657
젼 안의는 부인이 계시
658
잡인이 감히 츌입지 못거니와
659
젼이나 구경라
660
고 다리고 문누의 올나 경치를 볼
661
큰 북이 달녓거 옥이 문 왈
662
이 무어 쓰는 북이 이지 크뇨
663
시녜 왈
664
이 북을 번 치면 쳔디 진동여
665
만물를 호령니라
666
며 셔로 문답 즈음의
667
풍이 북을 어루만지다가 쥬머괴로  번 치
668
그 쇼 웅쟝지라
669
이 부인이 젼의 이셔
670
북쇼 나믈 듯고 고히[〃] 녀겨
671
시녀를 불너 그 연고를 아라 드리라 니
672
시녜 급히 와 뭇거
673
문누의 잇던 시녜 황망여 풍을 지져 왈
674
진간 무지 아희들이 외람히 션간의 드러와
675
죄를 범여 게가지 밋게 니
676
이를 엇지 리오
677
며 무슈 근거
678
풍의 남  공겁여 다만 이로
679
우리는 즁국 승샹 양의 녜러니
680
모친이 옥룡젼의 계시다 기로
681
우리 누만 니 역여
682
쳔신만고를 무릅쓰고 이곳의 왓가
683
엇지 션가의 득죄믈 여스리오
684
니 시녜 드러가 그 말로 고
685
부인이 듯고 놀나며 깃거여
686
급히 시녀를 보여 그 아희들 불너 드리라 니
687
옥 등이 시녀를 라 젼으로 드러갈
688
부인이 발셔 젼문 밧긔 나와
689
옥 등을 붓들고 실셩통곡며 왈
690
너의 초로 잔명이 나를 니별고 엇지 라스며
691
누만 니 외를 엇지  왓뇨
692
나는 셰상의 이셔 죄악이 업슨 고로
693
디부왕이 옥졔긔 쥬달
694
옥졔 나의 무죄믈 피
695
쳔당으로 불너 올니
696
특별이 날노 여곰 동 일방 풍화를 가음알게 
697
슝산의 옥룡젼을 창건고
698
졍녈부인 직쳡을 나리와 진슈게 시니
699
나는 이럿틋 영귀엿거니와
700
너의를 바리고 왓스
701
모지졍이야 엇지 유명이 다르리오
702
너의를 보고 마음이 갈록 간졀
703
두어 번 너의게 현몽엿더니
704
네 능히 아느냐
705
옥 등이 쳬읍  왈
706
엇지 모로리잇고
707
모친 졍녕을 힘입어 모친 얼골를 다시 뵈오니
708
이졔 쥭어도 여한이 업이다
709
부인 왈
710
네 아모리 나를 보려 여도
711
졍셩이 지극지 아니 엿던들
712
엇지 오 셔로 맛나스리오
713
지셩이 감쳔는 고로 옥졔 너의를 구버 피
714
쳔황보살과 후토부인긔 지휘여
715
우리를 맛 보게 시미니
716
네 엇지 알니오
717
며 녀를 다리고 젼의 드러가
718
그리던 회포의 고샹던 연을 이르며
719
비창믈 마지 아니하고 진찬을 여 먹이며
720
무미 샹시의셔 승더라
721
일일은[〃] 부인이 이로
722
금일 너의 외조부를 뵈오리라
723
옥 왈
724
외조뷔 어 계시니잇고
725
부인 왈
726
우리 부친이 옥졔긔 벼시
727
오은 말믜를 어더 이곳의 오시니라
728
더니 이윽고 오신다 거
729
부인이 당의 려 마 젼샹의 오른 후
730
녀를 명여 뵈온
731
최공이 풍의 남를 각별 무고
732
슈일를 머므러 말다가
733
도로 옥젼의 올나가 옥졔긔 양풍의 말을 쥬달
734
옥졔 왈
735
양의 일를  일즉 아랏니
736
혼암 죄는 츄후 다리고
737
양풍의 효셩과 략이 긔특
738
슈년 말믜를 쥬는 거시니
739
인간의 다시 나가 졔 아비게 영화 뵈고 일즉 도라오라
740
며 갑쥬 벌를 금함의 담아 숑시거
741
최공이 나려와 옥졔 젼디를 젼니
742
풍의 모 감읍  후 풍이 왈
743
쇼 인 되여 부친을 나온 지 오옵고
744
이졔 옥졔 하 여시니
745
부모 각이 름 업와
746
이믜 모친을 뵈온 후는  부친 각이 간졀오
747
쇼 도라가믈 고이다
748
거 부인이 쳥파의 혜오
749
의외 녀를 맛나 일시도 날 이 업건마
750
도라가는 운슈를 임의로 못지라
751
부득이 허락고 이로
752
옥졔 숑신 갑쥬를 가지고 인간의 나가
753
큰 공을 셰우고 너의 부친을 영화로이  뵈오라
754
며 눈물 려 니별니
755
그 연연[〃] 졍회를 측냥치 못너라
 

 
756
각셜 숑나라 이반 을 두언 지 오더니
757
이 를 나흐
758
이는 본 셔 광덕왕의 졔로셔
759
죄를 어더 인간의 친 라
760
일홈을 쳘통골이라 고 를 보국이라 다
761
졈졈[〃] 라 이팔의 이르러는
762
긔운은 산을 힐 듯 며
763
날믄 북를  듯고
764
쳔문디리와 뉵도삼냑을 무불통지니
765
진짓 만고영웅이오
766
겸여 룡궁으로셔 올 의 셰 가지 보를 여 왓스되
767
한나흔 병이니  번 거우루면 뉵디가 바다히 되고
768
나흔 가지니  번 흔들면 화광이 츙쳔고
769
나흔 등니  번 두루면 쳔 가싀밧치 되는지라
770
당리 업슨 용을 품고 여러가지 보를 가져스
771
그 강포믈 뉘 젹리 업고
772
  쟝 이스되 셩명은 보졍이니
773
용이 능히 나는 를 잡고
774
지략과 창법은 신츌귀몰
775
능히 당  업더라
776
이를 당여 격셔를 한국의 보엿스되
 
777
○ 한 쳔 덕이 업셔 셩이 도탄의 드러
778
원망 쇼 쳔하의 가득여
779
도젹이 쳐쳐의[〃] 벌 이 듯 
780
숑나라이 쳔명을 바다
781
무덕 니를 치고 인민을 구려 니
782
한 쳔는 니 항셔를 올녀 민심을 슌종라
783
엿거 한 쳔 보기를 다 크게 분노
784
문무를 모하 방비믈 의논더라
 

 
785
셜 숑왕이 졍병 만을 이릐혀 분발헐
786
보졍으로 션봉을 삼고 쳘통골노 쟝을 삼아
787
쟝 쳔여 원을 거려 풍우가치 모라 한국을 향니
788
지는 바의 망풍귀슌치 아니 리 업는지라
789
어시의 남경 군무 쟝계를 올녀스되
790
○ 지금 숑국이 병을 이릐여 지경을 침범
791
젹셰 가쟝 호와
792
그 봉예를 당헐 길이 업오니
793
복원 셩샹은 밧비 군을 조발여 도젹을 막으쇼셔
794
엿거늘 쳔 보시고 경
795
제신으로 더부러 도젹 막을 모을 의논시더니
796
군신이 일시의 알외
797
아국의 명쟝과 졍병이 만오니
798
엇지 져근 도젹을 족히 근심리잇고
799
복망 셩샹은 심녀을 과히 허비치 마르쇼셔
800
신 등이 듯오니 군 의 조홍문은 룡의 현손이오
801
경인 의 마셩팔은 긔의 현숀이니
802
이 두 쟝슈는 용과 지략이 당셰 영웅이라 오니
803
밧비 초 도젹을 방비미 맛당가 이다
804
거 샹이 희 즉시 냥쟝을 초여 이르럿거
805
샹이 인견 왈
806
짐이 박덕여 도젹이 디경을 침노니
807
경 등은 진츙갈력여 짐의 근심을 덜게 라
808
시고 조홍문으로 션봉쟝을 삼고
809
마셩팔노 후군쟝을 삼아
810
졍병 팔십 만과 인검을 쥬시니
811
냥쟝이 슈명고 물너 나와
812
쟝의 안 졔쟝 군죨를 지휘고
813
일셩 포향의 셩문을 나 군
814
긔치 검극은 빗츨 가리오고
815
고각 함셩은 쳔디 진동는
816
쳔 냥진 승를 보시려 여
817
관을 거려 후군이 되여
818
여러[〃] 날만의 남셩  이르니라
819
이 숑진 쟝 쳘통골이 군을 거나려
820
물미듯 드러 오더니
821
한진을 님여는 십 니를 격여 영를 셰우고
822
잇튼날 평명의 진문을 크게 열고
823
셩봉쟝 보졍이 말를 모라 호 왈   // '셩봉쟝'은 '션봉쟝'의 오기
824
한 쳔는 덕이 업셔 셩이 도탄의 드러스
825
이졔 한졔를 폐고 숑 를 셰우려 니
826
니 항셔를 올녀 쳔명을 거역지 말나
827
며 진젼의셔 치빙 왕하거
828
한쟝 영츈이 이[〃] 말를 듯고 로여 말긔 올나
829
나는다시[〃] 다라 크게 지져 왈
830
너 무지 오랑 쳔명을 모로고
831
당돌이 국을 침범는다
832
며, 마 화 십여 합의 이르러
833
보졍의 칼이 빗는 곳의 영츈의 머리 마하의 구으는지라
834
한 진즁의셔 영츈의 쥭으믈 보고
835
증달이 크게 분노여 말를 쳐 나아와
836
마 화 삼십여 합의 이르도록 승뷔 업더니
837
보졍이 호통 일셩의 증달의 머리 검광을 조 러지니
838
졍이 증달의 머리를 버혀 들고 좌우 츙돌여
839
한쟝 슈십여 인을 쥭이
840
한병의 머리  츄풍낙엽가치 러지는지라
 
841
시 쳔 경을 보시고 경 왈
842
쳔여 원 쟝슈와 팔십만 졍병으로 젹쟝을 젹 리 업스니
843
엇지 종묘 직을 보젼리오
844
시되 좌위 다 묵묵부답이러라[〃]
845
보졍이 종일 진샹의셔 왕며 홈을 도도나[〃]
846
한진의셔 나올  업스믈 보고
847
삼일를 즐욕며 좌우 횡치거
848
션봉쟝 됴홍문이 분긔를 이긔지 못여
849
쟝창을 빗기 들고 말긔 올나 즐 왈
850
네 무도 숑 를 도아
851
쳔됴를 능멸여 쟝죨를 살니
852
 오 너의 머리를 버혀
853
여러 쟝죨의 원슈를 갑흐리라
854
고 인여 마 화 여 합의 이르되 불분승뷔라
855
홍문의 창법은 졈졈[〃] 쇠고
856
보졍의 긔력은 더욱 승승거
857
마셩팔이 승를 보다가 급히 달녀 다라
858
홍문을 구여 가니
859
보졍이 셩팔를 보고 분긔 등등여[〃]
860
창을 번가치 날니는 곳의 셩팔의 머리 러지는지라
861
홍문이 셩팔의 쥭으믈 보고
862
홀 마음이 업셔 급히 다라나려 더니
863
보졍이 벽녁가치  쇼를 지르고
864
창을 드러 홍문의 가을 지르니
865
홍문이 말긔 나려지거
866
보졍이 홍문의 머리를 버혀 들고
867
본진의 도라가 고
868
잇튼날 다시 진젼의 나와 이로
869
한졔는 무죄 쟝죨를 쥭이지 말고
870
일즉 항복여 쳔됴를 슌히 라
871
그러치 아니면 한국을 쇼멸리라
872
쳔 드르시고 셩 통곡 왈
873
짐이 박덕여 허다 인명을 허비고
874
누 년 종를 일조의 맛게 되니
875
엇지 망극지 아니리오
876
고 졔신더러 왈
877
이졔 쟝 업고 군 합몰여스니
878
이를 쟝찻 엇지 리오
879
신 문신은 항셔를 보 며
880
무쟝은 아직 화보 여
881
의논이 불일더니
882
젼 참졍 죄뎡열이 쥬 왈
883
신이 작야의 쳔긔를 보온즉
884
폐하 쥬셩이 아 쳬운이 버셔 가오니   // '아'는 '아'의 오기임
885
명일 오시의 반다시 조흔 일이 이슬가[〃] 나이
886
거 쳔 드르시고
887
반신반의여 유에미결시더니
888
보졍이 연여 홈을 도도나[〃]
889
종시 나지 아니믈 보고
890
군를 촉여 면으로 에워 고
891
급히 치거
892
쳔 졍히 심즁의 드러 위급더라
 

 
893
각셜 션시의 양풍이 모친을 니별고 나오다가
894
쳔황보살의게 셔 졔 되여 조를 화
895
범의 모롤 거시 업더니
896
일일은[〃] 보살이 이로[〃]
897
지금 쳔 란여
898
숑나라와 화 한 쳔 위미 조셕의 이스니
899
네 밧비 나가 공을 셰워
900
한국 종를 보젼여 일홈을 쥭의 드리오고
901
너의 부친을  영화를 뵈라
902
거 풍이 왈
903
조는 미진미 업거니와
904
젼쟝긔계는 모친이 쥬시던 갑쥬이오니
905
엇지 리잇고
906
보살 왈
907
그 갑옷슨 인간의 업는 보오
908
칼은 벽샹의 걸녀스되 일홈은 삼광검이라
909
삼셩을 응여 된 거시오
910
말은 후원의 이스되 일홈은 숑산라
911
미록산 졍긔를 타 나스니
912
이 셰 가지는 쳔하의 업슨 보여니와
913
숑 는 인간 람 아니라
914
셔 광덕왕의 졔로셔 득죄고 인간의 나와스니
915
부 경젹지 말고 로 잡아 쥭이지 말나
916
당부 후 낙화를 쥬며 왈
917
어려온 일 잇거든 낙화를 흔들면
918
연 조홰 무궁리라
919
니 풍이 듯기를 다고 보살긔 하직 후
920
보신갑을 닙고 우슈의 삼광검이오
921
좌슈의 낙화를 고 숑산말긔 올나
922
고국을 바라며 번 치니
923
르기 나는 라도 밋지 못
924
삼쳔여 리 강산이 눈 압 버러
925
슌식간 경셩의 이르러 탐문즉
926
쳔 이믜 남셩으로 가시다 는지라
927
풍이 급히 말를 두루혀 남셩의 다다라[〃] 바라본즉
928
보졍이 군를 쵹여 급히 치
929
쳔 졍히 위엿거
930
풍이 경 로여
931
바로 숑진으로 나는다시 드러가며 크게 지져 왈
932
갓튼 오랑 쳔시를 모로고 감히 국을 항거
933
이졔 너를 쥭여 왕법을 밝히려 니
934
밧비 목을 느히여  칼을 드라
935
는 쇼 텬디 진동여 로 보졍을 니
936
보졍이 밋쳐 손을 놀니지 못여
937
풍의 칼이 번듯며 보졍을 버혀
938
칼  여 들고 좌우 튱돌니
939
댱죨의 머리 츄풍낙녑 갓흔지라
 
940
시 텬 희심 즁의 드러 졍히 황망실 즈음의   // '희심'은 '회심'의 오기
941
일원 쇼댱이 나는드시 라드러 보졍을 버혀 들고
942
횡는지라
943
상이 보시고 신긔히 녀기 좌우려 뭇고져 시더니
944
그 쇼댱이 나시 드러와 댱하의셔 복지 쥬 왈
945
갑옷 닙은 쟝슈은 졀을 못나이다
946
상 왈
947
짐이 블명여 병난을 당여 졍히 위더니
948
경의 조로 도젹을 물니치고 짐을 구니
949
이는 직지신이라
950
연이 경은 뉘 들이며 것 어뇨   // '것'는 '거'의 오기
951
신 풍이  왈
952
신은 젼임 승상 냥의 들 풍이로쇼이다
953
상 왈
954
경뷔 국가쥬셕이더니 벼을 직고 도라
955
짐이 양 각더니
956
경이  이러틋 영니 국가 흥복이로다
957
시고 풍으로 원슈을 시고
958
인검을 주시다
959
풍이 은고 댱의 올 졔댱을 분발고
960
일셩 포향의 진문을 열고 홈을 도도니[〃]
961
쳘통골이 로셔 라 서지져 왈   // '서지져'는 '지져'의 오기
962
어린 희 어룬을 모로고 담 큰 쳬 는도다
963
고 마자 화 삼십여 합을 호더니
964
쳘통골이  손으로 창을 두루며
965
 숀으로 등을 두루니
966
한진이 가시바치 되여 인 졉됵지 못는지라
967
원쉬 젹쟝의 요슐을 보고 즉시 낙화을 흔드니
968
그 가싀 화여  되거
969
쳘통골이  가지을 흔드니
970
한진의 화광이 츙쳔거늘
971
원  낙화을 흔드니 화광이 스러지는지라
972
쳘통골이  병을 거우루니 한진이 다히 되거늘
973
원  낙화을 흔드니 그 물이  졈도 엄는지라
974
원 즐 왈
975
젹댱은 조고만 요슐노 쇼기려 나
976
날이 도으시니 밧비 황복여 쥭기를 면라
977
거늘 쳘통골이 계교 이지 못믈 보고 혜오되
978
션이 이르기을[〃] 쳔황보의 낙화을 맛면 리 더니   // '리'는 '라'의 오기
979
풍이 필연 낙화을 졋도다
980
고 겁여 군을 거려 도라 크게 근심더니
981
 게교을 각고 션봉댱 호쳘노 삼텬 군을 거려
982
한신 좌편의 복고   // '한신'은 '한진'의 오기
983
츈으로 오쳔 병을 거려 한진 동편의 복고
984
한영으로 졍병 이만을 거느려 한진 셔문의 복고
985
도독 원희로 졍병 오만을 거느려
986
화냑 염초 등믈 쥰비여 젹진의 튱화라 고
987
제댱을 분발 후 초경의 밥을 먹이고 이경의 군   // '군'는 '군'의 오기
988
쳘통골이 스로 즁군이 되여 한진으로 나니라
 

 
989
셜 원 댱즁의셔 도젹 파 묘을 각더니
990
믄득 음풍이 이러거늘[〃]
991
고히 여겨  안흐로  괘을 어드니
992
쟝 불길지라
993
즉시 졔쟝 블너 분부되
994
젹댱이 오날 밤의 우리 진을 겁칙리니
995
졔댱 군졸은 갑을 벗지 말고 쥰비라
996
고 면의 복 후 진을 만히 옴기고 기다리더니
997
경 의 젹군이 이르러[〃] 변의 츙화고
998
진즁의 도립즉  도 업는지라
999
쥰비미 잇는 쥴 알고 급히 군을 믈니드니
1000
일셩 포향의 면 복병이 살츌고
1001
원 댱션여 즛치니
1002
쥭엄이 뫼갓고 피흘녀  되여더라
1003
쳘통골이 셰 이치 못믈 보고 급히 가지을 흔드니
1004
한진의 화광이 튱텬지라
1005
원 낙화을 흔드러 화광을 업시고 쳘통골을 에우니
1006
쳘통골이 등을 공즁의 던지니
1007
등 화여 쳥뇽이 되여
1008
쳘통골이 쳥뇽을 타고 공즁의 올나 싀살는지라
1009
원  낙화을 공즁의 던지니
1010
화여 연 되여 타고 공즁의 올나 젹여
1011
칠십여 합을 호더니
1012
쳘통골이 비도을 더지니 비되 원슈을 향여 오가
1013
연 압 이르러는  되거늘
1014
쳥통골이 여 평디의 려 라나거늘   // '쳥통골'은 '쳘통골'의 오기
1015
원 연에셔 쳘통골의 가는 길을 막으니
1016
쳘통골이 졍신이 아득여  것구러지거늘
1017
원 군을 호령여 로잡
1018
본지의 도라와 댱하이 이고 슈죄니
1019
쳘통골이  일 업셔 살기을 걸거늘
1020
원 의 나려  거슬 그르고
1021
댱의 올녀 위로고 텬게 쥬 왈
1022
신이 쳘통골을 금온즉
1023
졔 임의 황복옵고 과쳔션오지라
1024
복원 셩상은 하지을 드리오
1025
죄을 시고 본직을 쥬 도라 보시면
1026
졔 시 텬은을 감츅가 나이다
1027
상 왈
1028
경의 쥬 여니 맛당히 노라
1029
시고 쳘통골을 인견 은위을 베퍼 위유시고
1030
본직을 쥬시니
1031
쳘통골이  은고 본국으로 도라가니라
 

 
1032
셜 텬 환군 문무 조하을 드신 후
1033
졔댱을 봉작실
1034
원슈로 초왕을 봉시고
1035
기여는 례로 작상시니
1036
원 돈슈 왈
1037
신이 비록 촌공이 잇오나 왕작이 외람오니
1038
원 폐은 살피쇼셔
1039
상 왈
1040
경의 공뇌 호거늘 왕작이 무어시 외람리요
1041
시고 불윤시니
1042
원  일 업셔 은 후 쥬 왈
1043
신의 비 계양의 잇와 을 아지 못오니
1044
복원 펴는 슈삭 말을 허   // '펴'는 '폐'의 오기
1045
부 상면 나이다
1046
상이 가르
1047
경의 쥬 여니 이는 효되라
1048
부 상봉 후 슈히 도라와
1049
집의 기리믈 져리지 말   // '집'은 '짐'의 오기
1050
신디 쵸왕이 은고 즉일 발니라
 

 
1051
셜 양이 숑녀의 말을 신쳥가
1052
가산이[〃] 탕진고 노복이 이산[〃]
1053
연 심 살난여 침식이 불안 즁
1054
두 눈이 침침여[〃] 필경 이안졔
1055
숑녜 구박이 심고
1056
이웃 쇼년을 통간여 무슈 농낙거늘
1057
승상이 이[〃] 일을 짐작고
1058
그졔나 옛 일을 각고 후회믈 지 니러라
 

 
1059
셜 총왕이 여러 만의 계양의 일니   // '총왕'은 '초왕'의 오기
1060
문젼이 낙고 인젹이 고요하거늘
1061
초왕이 비창믈 이기지 못여
1062
초옥의   읍고 왈
1063
불초 풍이 왓이
1064
고 긔졀거늘, 승상이 듯고 어인 듯다 크게 쇼 질너 왈
1065
이 어인 말이뇨
1066
거늘 풍이 졍신을 찰혀 다시 고 왈
1067
부친이 엇지 쇼 풍을 모로시는이
1068
니 승상이 그졔냐 풍인 쥴 알고
1069
부지불각의 라 풍을 붓들고 통곡다
1070
믄득 두 누이 이여 황연지라
1071
풍을 붓들고 여여광여 엇지  쥴 모로다가 왈
1072
여뷔 무여 이 지경을 당니
1073
너을 보 엇지 붓그럽지 아니리요
1074
왕는 이의라 믈논고
1075
네 엇지 여 이럿틋 영귀여는뇨
1076
풍이  왈
1077
소 젼후 고을 엇지 다 고리잇
1078
고 젼후 슈말을 일일히[〃] 고고
1079
텬 부친으로 연왕을 봉믈 고
1080
승상이 향안을 셜 후 쳔은을 감튝더라
1081
초왕이 숑녀을 가도고 부친긔 고 왈
1082
송녀는 요물이라 그 죄을 다리려 이다
1083
승상이 분연이 허락거늘
1084
초왕이 인이을 모화 즐기고
1085
부친을 뫼셔 발여 경의 이르러 조현온
1086
상이 반기 부 상봉믈 치위시더라
1087
연왕이 옥계의  쥬 왈
1088
신이 명되 긔험와 집을 보존치 못올너니
1089
텬은이 망극와 부 왕작이 외람옵□라
1090
신의 왕작을 환슈 여년을 맛디 쇼셔
1091
상 왈
1092
경이 영을 두어 국가을 빗니
1093
엇지 왕작을 양리요
1094
시니 왕이 지 못여 은 퇴죠니라
1095
초왕이 숑녀의 연을 쥬달온
1096
상이 로 라[〃]   // ' 로'는 '로'의 오기
1097
시다.
1098
텬 초왕을 인견 왈
1099
경이 임의 실야는
1100
초왕이  왈
1101
신이 도로의 분쥬와 실치 못여는니다
1102
상 왈
1103
짐이  이 잇스니
1104
임의 덕이 업스나 건즐을 쇼임염즉 지라
1105
경은 향치 말
1106
시고 녜부의 일즉
1107
일슌이 격엿는지라
1108
초왕이 양치 못여 은니라
1109
이러 구러 길일이 르[〃]
1110
위의을 휘동여 공쥬을  젼안 교을 친 후
1111
초왕이 눈을 드러 공쥬을 보니
1112
진짓 요조 유여 덕이 겸비지라
1113
날이 져물 신방의 드러 부뷔 운우지락을 일우니
1114
온졍이 여산냑더라
 

 
1115
셜 젹녈부인이 냥녀을 거려   // ' 젹녈'은 ' 졍녈'의 오기
1116
옥뇽젼의셔 션도을 가 월궁션이 되고
1117
초왕은 공쥬로 로여 오 삼녀을 니
1118
히[〃] 부풍모습여 인봉츄라
1119
남가녀혼여 숀이 만당더라
1120
광음이 여류여 션왕이 칠십칠셰의 졸하
1121
초왕이 네을 갓초외 션산의 안댱고   // '갓초외'는 '갓초와'의 오기
1122
삼상을 맛친 후 초왕이 오십구 셰의 우연 득병여
1123
녀 등을 불너 이별고
1124
혼이 포포히[〃] 라
1125
옥뇽젼으로  가
1126
쳔황보긔 낙화을 드리고
1127
옥뇽젼의 이르러 모친을 뵈옵고
1128
냥을 반긴 후 션도을 닥가 신션이 되엿더라
1129
그후 숀이 번셩여
1130
로[〃] 쟉녹이 치지 아니여
1131
부귀 일셰을 기우리더라
카탈로그 로 가기
백과사전 으로 가기
▣ 인용 디렉터리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기본 정보
◈ 기본
 
◈ 참조
 
▣ 참조 정보 (쪽별)

  메인화면 (다빈치!지식놀이터) :: 다빈치!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고대 소설 해설본문  한글(고어)  수정

◈ 양풍전 (경판24장본) ◈

©2004 General Libraries

페이지 최종 수정일: 2004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