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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무진〃고 원 온 후에 긔별 몰라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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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 여시 긔오니 환 시 업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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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미 디나가다가 안부 유뮈 ▣▣쟈 뎍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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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갈 제 ▣▣ 보내여든 ▣텨 와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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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겹것 몯 기려 ▣▣▣다 쉬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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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죄도 주로다 식버 모미 주믄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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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근친고 너 보려 가도 하 악리 이시니 두리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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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게 그노라 이리니 주기〃라 므서시 어려올 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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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 온 가지로 게 타 먀 밧곤 주리 더 애와 가미 답〃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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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죄 말로 마으 마리니 게 말로 ▣▣ 너 마리나 되리라
47
소곰 바다 ▣ 네게 도기 잇거든 고 업거든 아모 나 빌거나
48
슈오긔 지 스므 말 드리 도기나 이신 제 갓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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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오긔 어마님려 다라긔 리나 ▣▣ 사다가 마라
52
슈오긔 지 독과 네게 나히나 이시면 고
55
큰 도기 마은 말 기니 게 거나 즉시 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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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하 먹고 밥 본 아니 먹고 간로 겨지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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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셔기 갈 제도 인동 슈거비 보고 와 죽다가 사니라
65
자내도 늘그니 올티 아니코 그러컨댜 노라
66
나 죽게 되니 벼리 귀티 아닌 거시로다
69
네 오라비려도 니디 마라 몯 봐도 시리나 아라라
70
듀기도 아란 줄 몰라 셔올 져년 갈 제
72
갈 제셔 듀기 어이삿기 예 둣다가 일리라 고
73
난겨티 아니커든 여게다 두쟈 역졍여 그리라 니
75
제 어미로 여 그린가 너기더니 두곤〃 보니
79
이 년 너 주면 듀기 려오려 코 벌 적
84
리고 디내니 게 드러 자내 업신여 나니 박졀컨댜 용시믈 니
89
네 아바니미 흔드러 오며 워니 보고져 커든 려오쟈 여
90
고개를 좃거 리라 희경이 보내도더라
91
이날사 인 계오 리니 보내다 여
93
병든 시기 제 오라비 보내고 더 용심 거시니
95
그리고셔 네 아바님 려셔 자내 나 살아 내고라 여
98
나 이리 듕히 되니 벼 더게 나 몯 살게 되과라
104
일일 면 범 지븨 와 죵이 바 여 주면 련마 현마 엇딜고
106
숑비 니니 두 번 세 번 니되
110
죵이 맛당티 아니니 긔거 몯리로쇠
112
오 오고 일 오기 어려오면 현마 엇딜고
113
셩보기 일란 잠말 마오 자바 보내소
119
젼응슈 가져온 유무 보고 다 됴히 이시니 깃거노라
124
하리 우리 믜셔 시글 서 몯 보게 시거니 〃노라
125
댱단 이 골히나 무면 아니랴 노라
126
오긔 아 이무 거 보내디 몯니 가져 가리 이시면 아니 보내랴
127
나도 나왓고 올 제도 요 노미 유무 아니 바다 오니 잠간 노라
134
긔우 음시글 예 먹고 니〃 편더니
135
바 형니미 드러오니 바 새도록 믈 몯 자고
139
리 잇거든 보내고 아니 라 잇거든 아려나 라
141
뉴 원 지븐 고마오니 오 밥 머그라 가기 고마온 니
142
셩보긔 지븨 가니 여나 다엿 되예 치나 사 보내면
149
우리 하 이 하 흉아기 얼거 다 등뎡이 사오나와 노홉디외
150
하 몯 라 던 거시니 모가 깃브다
151
믈곳 프러디면 가리라 이 더 됴히〃 잇거라
152
하 블의로 가니 유무도 시 몯고 지미 므거오니 봉도 몯노라
158
하 사오납디 아니〃 밧고리 하 심심여 시 몯노라
159
야토로 와사 죵 티장리라 호 살려 보내여라
164
아 낟 가지라 온 편지 내 자다가 답 아니 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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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당말 시 니고 가셔 오디 마와댜 노락 달애락 니 노호와
167
가디 마로마 후 모 양 애라 니
168
식도 리고 내 말 리 업서 더 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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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히 안자셔 근심던 저근 가난여도 이더도록 디 아니타니
173
벼 니 내 가 셜운 디 더옥 니 이려셔 올티 아니로다
174
민 셔방 지셔도 하 시리 쇠 우이 어렵거
176
이제 도 업고 지미 월 스므날 후에사 져그나 올 거시니
177
그이 아리 다힐 줄 모고 인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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