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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디나거 션 톄엿 고기 머거도 므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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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머거 비록 노호온 이리 이셔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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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도 자내 나 외오 녀긴 법 잇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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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근 라 올 혼인쟈 년 혼인쟈 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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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 댱을 서도 바미나 나지나 뎡 저글 어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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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바니미야 본 쳡 몯 어더 ▣ 병이 되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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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려 이시 얻디란 아니코 그리 악졍티 니 비록 쳐블 리 어더 주다 내 글로 시글 믜며 괴랴 나 이 일코 이셔 다 시기 졍신 릴 저근 그립도다 긋부니라 엇디 먹댜닌 마 다 스다 내 일도 애래라 아바님 핟딕녕 엇그제야 고 마 년 마 댱옷 나 드려 두 짓디 몯여 더뎌 두고 아리 짓쟈 여도 더뎌 두고 애오 잇노라 손 왼 옷 여 주커니와 영이 지금 동져구리도 몯여 니펴 녀터로 이 닛고 인노라 이 교지근 내 주글 제 히믈 다 드려 이과라 시도 다믄 스므차히 가거 며 바미어든 겨며 며 여라 하 라 열두 새 모치 섯 새 셕 녀니 나니 올도 흗댜녀 이지니 이 보면 알리라 주글 니 그런디 누에사 몯 치니 보탈 것 업고 니 두어도 되디 아닐 거시라 보내노라 나도 나갈 다고 이제사 시긔 일 몯로다 디도 몯 다 드려더니 그사 지최 무역니 서근 거 여 보내라 다 몯여 더뎟다 든 므리 도로 릴 거시라 새 지최도 어더다가 니 설 아 가로다 치오니 나 보션 기거도 몯고 다미도 손소 거시니 고티〃 몯고 민망니 언제 셔오리나 가 다미 지비 ▣려뇨 식베라 그 명디 자토리도 몯 드려 더졋다 이도 엇디리 보내면 여 거시이셔도 몯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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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쥬인 가져온 유무 보고 됴히 이시니 그지〃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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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바니 계오 구러 머리 들 만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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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밥도 몯 먹고 등에 실여 여랜날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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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바님 됴히 이시면 이삼 녀니나 잇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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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별시 몯니 가무니 낙박여 그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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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 네 아 이 하 블샹니 뎌려셔 주그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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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팔 사오납고 우리 사오나와 그리 라 죽게 연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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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리야 이리셔 므 이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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졈〃 면 내 누니 어돕고 졍시니 아니 나도 잘 몯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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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내도 그리 되여 가니 오로 맛디고 잇고쟈 너기니 엇딜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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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게도 난나니 슈뎡이 아니 겨집죵 아니 가고 족 드릴 셰 업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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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므 몯 드릴가 식브니 다 왓다 소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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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도 당시 몯 바다 져년 치 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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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저사 당시 사미 다 두려 주거 가니 바 것도 몯 받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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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워 가 너 보고 슈기네 려오려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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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길 부니니 느저 오면 가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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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니 올 거시니 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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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려나 일 거 다 더듸여만뎡 요란 그리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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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와 덩 타 계오 와 여닐웨 죽다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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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마나 여랜날 여그로 가니 엇디 갈고 근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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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늘그니 병 니어 나고 식근 흐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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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녀 병 업시 심증이 날로 디터 가니 민망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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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시 디나가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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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홰 나도 계오 어더 니 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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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과 인졀미와 가니 모다 머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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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구리도 이셔도 니블 업니 도로 보내쟈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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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긔 사미 달화 가니 몯 보내고 이거 보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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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오니 주거도 니블 거시 하 어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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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오리나 스고리나 내 간 거와 이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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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안자셔 계오 그니 도라볼 히미 업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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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더기 듀기 보고 하 나가려 벼 네게 가라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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졀라도 갈 디 만커 듀기 여게 보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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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촤 하 심〃 미 이시니 이만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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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긔 일 보고 만 식 외오 두고 이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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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디러 이리 오고 아리 다 그립고 이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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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방니 동당 최시가 언제 오고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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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니블 안도 당시 무명 그 몯 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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