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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의게 사긔 바러 갓던 무명 반 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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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구시레 바치쟈 고 내여 왓던 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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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열 블과 나 긔알 다엿 낫만 유 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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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새배로 건너 홍닙의 집으로 보내소
36
하 셔방고 다리도 일로 홍닙의 집으로 오라 소
44
아바님 뫼고 편안신 유무 보고 깃거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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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셩 당시사 둉매 아니 와시니 오면 긔별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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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여백에 2행 한자로 ‘七升八合 正租 四升 太三升五合 雉一…’와 같이 물목이 적혀 있음. 편지지 뒷면에도 두어 글자 비쳐 보이나 희미해서 판독이 불가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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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어버이 친식 이예도 편치 아닌 이리 혹 잇거든
90
저의 박히 졉다 고 이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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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내 어 경에 먼 발 굴러 말여 겨신고
97
이제 자내 가 올 이 내 주리 이실가
101
자내 가 올 이 저즐가 의심 말고
110
셔방의 밥 엇디 저의 로 단 마린고
113
녈진이 밤으로 숨겨 려 내여 간다 니
115
커니와 저의 그리 말 그라 내 용심이 하 흉악니
120
금이 슈영개 더기 셩문 치려 여 두겨시니
124
집안 긔별며 자내 셰 뎌거 보내소
125
다릐 어미나 녈진이나 저의도 그 졉 이리 이셔 그러가
134
나 이 일 온몸애 그 적 업시 나니
136
온몸이 아니 업니 민망여 뇌
146
내 려가셔 다시 셰 여 볼 거시니
150
내 두 필고 아긔 고 열닐웬날로 장 일 모려 보내소
158
미 말 닷 되만 이 즁 올 제 보내소
159
옥 왓가 그저 아니 왓가 긔별소
160
그믈 조차 가디고 나간가 긔별 몰라 뇌
171
니블고 요고 자릿감토고 벼개고 셰 화
172
곽샹이 풍셰 긔인이 세 시겨 이제로 보내소
177
문어도 가릐만 쟈근 조시려 달라 여 고
186
일 아 잡올 약 졈 쟈근 조시 여 화 보내라 소
188
당 안쥬와 쇼주란 일 낫 젼으로 보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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