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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미상. 필사자 미상. 출처 경북 달성군 현풍면 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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쳔지간 만물 즁의 천지간 귀 바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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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의 시의 통달니 공 졍 주 뉴업이요
28
업난 풍경 잇난 쳬로 어 어슈 조흔 풍경
34
바람 긋 날린 다시 동셔 팔방 흣터지며
36
휼 심 못 이겨셔 모르다시 덥허 두고
45
싀이 엇더신 동 일변으로 보고져위 비홍니 반반니라
46
향 회포 좜관 잇고 궤 심 그지 업셔
48
낙동강슈 버졀 마 번 가면 못 오난고
52
무 슈로 거나릴고 흉도 만코 말도 만테
59
밀고 밧든 조분 골의 슘이 막혀 어이 고
60
무식한 져 종놈은 이 심회 다 모라고
63
어마 아바 이 왼 일고 부모 동 다 바리고
65
녀 몸이 도여 나셔 설고지고 깁흔 은덕
71
나는 눈물 숨겨면셔 목 미인 소리 게우 하야
72
어마 어마 각 마라 날 갓탄 기 자식인가
75
구고분내 영 업시면 무 슈로 다시 오리
79
홍안의게 길을 무러 부모 동 반게 볼가
89
가잉야 신 말 우지 말고 잘 가거라
93
나는 지조 다 늘게 너럴 둘쳐 보 후의
94
우혈 업고 압 가리여 무 수로 안심고
95
조니 가셔 졸 잇거라 슈이 다리 오마
100
쳑쳑등 리예 고향 각 엇지 고
103
쳡쳡이회 푸어 졔 초목이 입헐 고 쳐니 딘
111
이 가 익게 보 후의 녀드라 평 고야
114
엇지타 눈에 매 나난 눈물 곱 마셔 눈물이나 야 볼가
116
져를 볼시면 사발 기 무 일고
117
너분 볼일 좀게 물고 늣게 온 쎵을 냐
118
모화온 져 싀모난 싀 문젼 드러가
119
황혼이 거의 도냐 이 심회 고
120
무 일노 슬피 우러 춘의 두견 졉동 말 지예 달여고나
124
번게 가튼 귀달말을 귀 둘너 타고
126
압뒤집고 괴음얼 녀 유 릴업셔 중쳔의 오나고야
127
부의 노는 달이 젼젼셕셕 노니 졈졈이 믜쳐셔라
128
셔른 눈물 비 도야 마 더옥 둘 업네
130
진강남 수쳘리로 쳔지간 침텬시 춘몽 비러
132
구억 나즌 두던 이회 엇지 이질소가
133
우리 풍유 그려 졔 단회 시켜 난 말리
135
젼젼반측 난 이별 무 한이 이슬손가
136
슬도록 놀 거시니 만면 슈얼 취희
137
달 만면 등누고 년 주인 도야 이셔
139
졍셩으로 효양고 부모 실하 굿게 잇셔
140
부러울 남졍드런 도록 로라 보고
141
등산님슈 층풍슈월 우리 언졔 시 모혜
142
틀고 졀통다 뉘 와셔 우리
145
흥이 도로 시름 도야 쇽졀 업 춘몽니라
146
흥황 잇게 노든 일이 니십 년 칠쳔 여일
148
방 려 승 잇셔 아줄슉 아니 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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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모여 놀 졔 디란 가흔 우리 동유
151
우리 셔로 연흥 도야 두 번 오듸라도
153
가련다 오날날의 인졔 가면 언졔 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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