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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申五月間。廣寧摠兵李成樑。巡撫御史趙楫。送差官二人來弔致祭于殯殿。其意出於誠意。本國厚待而送之。未幾聞之李趙上本。請因我國有喪。國勢衰弱。掩襲而取之。帝旣不允。而臺論又發。參李趙遞其任。其後通報連有參論云云。我國之幸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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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1608, 선조 41) 5월 무렵에 광녕총병(廣寧摠兵) 이성량(李成樑)과 순무어사(巡撫御史) 조즙(趙楫)이 차관(差官) 두 사람을 보내어 조문하고 빈전(殯殿)에 제를 드렸다. 그 뜻이 성의(誠意)에서 나왔으므로 본국에서는 후대하여 보냈다. 얼마 안 되어 들으니, 이성량과 조즙이 글을 올려 우리 나라에 국상이 있어 국세가 쇠약한 틈을 타서 엄습해 취하기를 청하였는데, 황제가 이를 허락하지 않았고, 또 대론(臺論)이 일어나 이성량과 조즙을 탄핵하여 그 임무를 바꾸게 하였다 한다. 그 후 통보(通報)에 계속하여 탄핵이 있다 운운하니, 우리 나라의 다행이다.
【원문】갑진만필(甲辰漫筆)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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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