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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야(暗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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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7.3
윤곤강
1
暗夜[암야]
 
 
2
어둠이 망난이처럼
3
왼누리를 집어삼켰도다!
 
4
바늘 한개만 떨궈도
5
벼락처럼 귀청을 흔들 靜寂[정적]속에
6
두쌍의 눈알은 올빼미 같다!
 
7
날어드는 개똥불도
8
등불처럼 우리를 놀려주도다!
 
9
바삭대는 나무잎마저
10
소낙비처럼 우리를 조롱하도다!
 
11
어둠과 握手[악수]한 밤의 亡靈[망령]들이
12
히히히! 코우슴치며 내닫는도다!
 
13
소리도 모습도 없는것을
14
듣고 보는 귀와 눈 ─
 
15
귀는 바람먹은 문풍지로다!
16
눈은 주린 고양이의 눈알이로다!
 
17
오!
18
눈이 보는 것,
19
귀가 듣는 소리,
 
20
─ 아무것도 없는 것을 듣고 보는것은
21
어머니에게 도깨비이야기를 듣고자란 탓인가?
22
나의 파˙ 로˙ - 마˙ , 너는 알리라!
【원문】암야(暗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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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곤강(尹崑崗) [저자]
 
  1937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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