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전문 보기 - 거문고

◈ 거문고 ◈
《카탈로그》 본문	1939.1 김영랑

1

거문고

2

검은벽에 기대선채로

3

해가 수무번 박귀였는듸

4

내 麒麟[기린]은 영영 울지를못한다

5

그가슴을 퉁 흔들고간 老人[노인]의손

6

지금 어느 끝없는饗宴[향연]에 높이앉었으려니

7

땅우의 외론 기린이야 하마 이저졌을나

8

박같은 거친들 이리떼만 몰려다니고

9

사람인양 꾸민 잣나비떼를 쏘다다니여

10

내 기린은 맘둘곳 몸둘곳 없어지다

11

문 아조 굳이닫고 벽에기대선채

12

해가 또한번 박귀거늘

13

이밤도 내 기린은 맘놓고 울들 못한다

14

《朝光[조광]》 5권 1호

【원문】거문고


▣ 커뮤니티 (참여∙의견)	◀ 내메모

여러분의 댓글이 지식지도를 만듭니다. 【 글쓰기 】

〔시〕
▪ 분류 : 근/현대 시
▪ 최근 3개월 조회수 : 24
- 전체 순위 : 1969 위 (2 등급)
- 분류 순위 : 195 위 / 1793 작품
☞ 지식지도 보기

내서재		추천 : 0

▣ 함께 읽은 작품

(최근일주일간)

• (7) 영랑시집 (시집)(永郎詩集)

• (1) 바다로 가자

• (1) 가늘한 내음

• (1) 묘비명(墓碑名)

• (1) 가야금

• (1) 오월(五月)

• (1)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1)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1) 모란이 피기까지는

• (1) 춘향(春香)



▣ 참조 지식지도
▣ 기본 정보

	◈ 기본 # 거문고 [제목] ◦ 김영랑(金永郞) [저자] ◦ 1939년 [발표] ◦ 시(詩) [분류] ◈ 참조 ◦ 거문고(-)



▣ 참조 정보 (쪽별)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지식놀이터 ::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근/현대 시

《카탈로그》 본문

한글

◈ 거문고 ◈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2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