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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전선 과천에서 본사 특파원 민재정, 박성환, 박인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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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군 정보 장교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각 전선에 걸쳐 노도와 같이 적을 격파하면서 북으로 진격하는 아군의 맹위에 적은 분산적으로 후퇴하고 있으며 중공군은 광주, 노량진, 김포의 세 방면에서 포위된 서울에 대한 정식 퇴각령을 최근 명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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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중공 패적(敗敵)은 아군 중포 사격을 피하여 서울 동북방 공로(公路)를 이용하면서 야간 퇴각을 계속하고 있는데 최후 발악에 급급한 북한 괴뢰군은 아직도 그 잔여 병력으로써 희망 없는 서울 최후 방위를 기도하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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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정보 장교는 언급하기를 중공군과 북한 괴뢰군 간의 공동 전선은 이와 같은 퇴각 명령의 불통일로써도 이미 분열되고 있으며 중공군은 북한 괴뢰군의 6·25 불법 남침의 동기와 그들의 잔인무도한 제 정책의 실정을 열거하면서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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