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한 柯枝 것거 여 님 계신 듸 드리과져
28
네 뎔이 언마ㅣ나 관 遠鐘声이 들니니
36
桃花야 디지 마라 魚舟子ㅣ 알ㄱ가 노라
54
南人아 男児ㅣ 死己연졍 不可以不義屈矣여다
56
千古에 눈물 둔 英雄이 몃몃 듈을 지은고
60
넘어 긴 밧츨 언제 갈녀 니
70
冬至ㄷ달 기긴 밤을 한 허리를 둘헤여
72
어룬님 오신 날 밤이여드란 구뷔구뷔 펴리라
80
이 後란 十里에 한 번식 쉬엄쉬엄 단녀라
84
이윽고 盞 아 勧헐 젹에 이 한 오르더라
88
異載라 写蘭이 豈有香가마는 暗然襲人 돗다
118
음이 어린 後ㅣ니 는 일이 다 어리다
120
디는 닙 부는 에 倖兮 긘가 노라
124
아마도 너 좃녀 단니다가 남 우일가 노라
128
오늘은 塵縁을 다 치고 赤松子를 좃초리라
131
竹廉에 風動니 楚漢이 섯두는 듯여라
136
南極에 老人星 対여 늙을 뉘를 모로리라
140
尭天에 舜日이 밝앗시니 아무젠 쥴 몰라
144
것 희고 속 검운 즘은 네야 귄가 노라
148
清江에 죠히 씨슨 몸을 더러일ㄱ 가 노라
152
우리는 白髪 검길 薬을 못 엇을ㄱ 가 노라
156
두어라 一般 飛鳥ㅣ니 너오 져오 다르랴
160
山林에 드런지 오니 消息 몰나 노라
164
져물이 거스리 흐르과져 나도 우러 보리라
170
瀟湘江 긴 뷔혀 하늘 밋게 뷔를 여
174
瀟湘江 긴 뷔혀 낙시 여 두러메고
184
귀 밋헤 묵은 서리야 녹을 쥴이 이시랴
186
겨울날 헌 볏츨 님의 등에 이과져
187
봄 미나리 살진 맛슬 님의 손 드리과져
188
무어시 업스리요마는 못 니져 노라
196
山林에 굽져은 솔이야 곳이 잇 져 보랴
200
이 中을 타낫스니 어질기는 한가지라
204
万壑에 白雲이 샷시니 갈ㄱ 길 몰나 노라
208
우리는 耳目聡明 男子ㅣ로되 聾瞽갓치 리라
224
허물며 날 갓튼 丈夫야 닐너 무리요
228
真実로 알기곳 아오시면 곳 쥭다 설우랴
231
눈ㄷ 期約 能히 직혀 두세 송이 퓌엿고나
232
燭 고 갓가이 랑헐 제 暗香좃 浮動터라
236
飛瀑은 急 形勢 비러 湿我衣를 더라
240
한 山林에 깃드려셔 져와갓치 리라
248
千万年 風雨를 만난들 기울ㄹ 쥴이 이시랴
256
이 中에 一般 清意味를 알 니 뎍어 노라
260
柳枝에 玉鱗을 여 들고 杏花村에 리라
266
清江에 비 듯는 소 긔 무엇시 우읍관
268
두어라 春風이 몃 날이리 우을로 우어라
272
잇셔 몬져간 児㝆들은 더듸 온다 더라
274
집이 길츼 냥여 杜鵑이 낫제 운다
276
좃 즛즐 일 업셔 곳 디는 듸 조오더라
278
가마귀 漆여 검우며 오리 늙어 희냐
280
엇디 날 보신 님은 검다 희다 는고
284
두고 일우지 못니 그를 슬허노라
288
깁히든 一場 華婿夢을 어늬 벗이 오리
290
児㝆야 쇼 먹여 여라 北郭에 술 먹쟈
296
酔고 月下에 졋시니 시름 업셔 노라
300
뒤ㄷ 뫼헤 엄긴 薬草를 언제 라 니
310
드른 말 即時 닛고 본 일도 못 본 드시
311
人事 이러니 남의 是非를 모를노다
314
늙으니 져 늙으니 林泉에 숨운 져 늙으니
316
平生에 不求聞達고 졀로 늙는 져 늙으니
318
豪放헐쓴 뎌 늙으니 술 아니면 노로다
332
四海로 太平酒 빗져여 万姓同酔 리라
342
먼 듸ㄷ 로 즛져 몃 을 지연고
344
오마코 아니 오는 일은 몰나 노라
346
善으로 敗 일 보며 悪으로 일운 일 본다
348
平生에 悪된 일 아니면 自然為善 리라
354
헌 삿갓 쟈른 되롱 삷 집고 호뮈 메고
356
아마도 박 将碁 노리 술이 틈 업슨가 노라
358
별 디쟈 죵달이 다 호뮈 메고 립 나니
359
긴 숩풀 찬 이슬에 뵈 잠방이 다 졋는다
360
児㝆야 時節이 됴흘쓴 옷시 뎟다 関係랴
362
本是 남만 못여 욘 일이 바히 업
363
활 쏘아 헌 일 업고 글 닐너 인 일 업다
364
하로 江山에 물너와셔 밧갈이나 리라
366
말면 雑類ㅣ라 고 말 아니면 어리다
368
아마도 이 하늘 아셔 올 일이 어려웨라
370
大棗 볼 붉은 골에 밤은 어이 듯드르며
372
술 닉쟈 톄쟝 도라가니 아니 먹고 어이리
374
둇타 고 남 슬흔 일 지말며
376
우리는 天性을 직희여 긴 로 리라
382
古人도 날 못 보고 나도 古人 못 뵈오니
384
녜던 길 압 잇거든 아니 녜고 어이리
386
歳月이 流水ㅣ 로다 어늬덧세 봄일
388
児㝆야 술 만이 두어스라 봄 노리 리라
391
닷는 말 서셔 늙고 드는 칼도 보뮈다
392
지록 白髪이 쵹하니 不勝慷慨 여라
400
清香이 盞에 잇시니 酔코 놀녀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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