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전문 보기 - 시인(詩人)의 말

◈ 시인(詩人)의 말 ◈
《카탈로그》 본문	미상 박용철

詩人[시인] 의 말

글쓰는 일이 값있는 일이 되는 唯一[유일]한 條件[조건]은 自己[자기]를 表出[표출]한다는데 있다. 작가의 個性[개성]의 거울에 비친 世界[세계]를 남들에게 나타내여 보인다는것 즉 獨創的[독창적]이 된다는데 있다. 아직 남이 만들어놓지못한 形式[형식]으로 남들이 말해보지못한것을 말해야한다 詩人[시인]은 각기 자가의 審美學[심미학]을 지어내야하고 우리는 獨創的 [독창적]인 心性[심성]의 數[수]대로의 獨立[독립]한 審美學[심미학]의 存在[존재]를 肯定[긍정]하여야 한다.

……(구 ― 르몽)……

詩[시]는 가장 훌륭하고 가장 幸福[행복]된 마음의 가장 幸福[행복]되고 가장 훌륭한 瞬間[순간]의 記錄[기록]이다. 어떠한 생각이나 感情[감정]이 ── 혹시는 어느사람과 곳에 관련되어 혹시는 자가의 마음에만 관련되어 우리를 찾아왔다가 문득 사라지는것을 알수있다. 언제든지 찾어옴에 미리 알림이 없고 떠남에 작별이 없다 그러나 무어라 말할수 없이 우리의 心性[심성]을 높여주고 우리를 질겁게한다.

……(쉘리)……

(詩文學第三號所載[시문학제삼호소재])

【원문】시인(詩人)의 말


▣ 커뮤니티 (참여∙의견)	◀ 내메모

여러분의 댓글이 지식지도를 만듭니다. 【 글쓰기 】

〔평론〕
▪ 분류 : 근/현대 수필
▪ 최근 3개월 조회수 : 16
- 전체 순위 : 2816 위 (3 등급)
- 분류 순위 : 386 위 / 1803 작품
☞ 지식지도 보기

내서재		추천 : 0

▣ 함께 읽은 작품

(최근일주일간)

• (1) 사우가(四友歌)

• (1) 바다 2



▣ 참조 지식지도
▣ 기본 정보

	◈ 기본 # 시인의 말 [제목] ◦ 박용철(朴龍喆) [저자] ◦ 시문학(詩文學) [출처] ◦ 평론(評論) [분류] # 문학평론 [분류] ◈ 참조 ◦ 시(詩)



▣ 참조 정보 (쪽별)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지식놀이터 ::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근/현대 수필

《카탈로그》 본문

한글

◈ 시인(詩人)의 말 ◈

최종 수정 : 2023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