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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昭和) 십일년도 조선문학의 동향(앙케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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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1월
윤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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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昭和) 십일년도 조선문학의 동향(앙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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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昭和) 십일 년이 지내가는 동안에 조선문학은 어떠한 길을 걸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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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화(昭和) 십일년도의 대표적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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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론에 있어서 금년의 중요한 것을 회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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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창작방법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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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학단체의 활동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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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작품에 있어서 십이 년도에 기대되는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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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조선문학』지에 대한 비판과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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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기압 속에서 우울과 저회(低徊)에 허덕이며 제각기 닦아놓은(미완성) 코스를 스타트하여 혼자 뛰면서 일등 못할까 겁나고 두려워한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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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섭의 「추물」, 이효석씨의 「들」, 박영준씨의 「교유(敎諭)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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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태준씨의 「조선문학에 나타난 승려의 성생활」과 권상로씨의 그것에 대한 반박 또, 이상 두 논문에 대한 임화씨의 「학예자유의 옹호」란 평론은 작년도에 있어서 가장 눈에 띠고 귀 기울인 바의 논평이었다. 그리고 회월, 백철, 갑기씨 등 세분 평론에 대하여 남천, 한효, 임화씨 등의 근본적 박의(駁議) 심지어 적대 행위적 논조의 상반 배치되는 평문들은 확실히 누구나 관심하지 아니치 못할 문제의 평론들임에 틀림없었다. 또는 임화씨의 언어에 관하여 진지한 태도로 쓴 퍽 높게 평가할만한 수 삼 논문은, 창작을 쓰는 사람으로서는 더 한층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며 재독삼고(再讀三考)할 논평이었다. 허나 창작평에 있어서는 다시금 큰소리로 ‘SOS!’를 외치지 아니치 못할만큼 평단의 비상시요 평가(評家)의 빈궁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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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해결된 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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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래도 구인회를 문학단체로 본다면 『시와 소설』하나 낸 것을 그나마 활동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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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영준, 이봉구, 장덕조, 이선희, 김동리, 박노갑, 현경준, 박향민, 윤기정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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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참으로 얌전한 문학잡지였습니다. 앞으로도! 그중에도 창작을 많이 실리시는 데 비위가 당기고 하찮지 않은 저의 작품을 간혹 게재해 주신데는 더욱 마음에 듭니다. 신년부터는 창작 월평과 내외문단의 뉴스와 고상하고도 재미있는 가십 등을 실려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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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학』, 1937년 1월
【원문】소화(昭和) 십일년도 조선문학의 동향(앙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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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정(尹基鼎) [저자]
 
  # 조선문학(잡지) [출처]
 
  1937년 [발표]
 
  평론(評論) [분류]
 
  # 문학평론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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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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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3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