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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선 이야기 - 삼복과 삼복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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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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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伏[삼복]과 三伏雨[삼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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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林[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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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伏日雨如注[삼복일우여주] 報恩處子淚如雨[보은처자루여우]” 이란 말이 있는데, 이것은 三伏[삼복] 날 비가 오면 報恩[보은] 處女[처녀]들이 눈물을 비처럼 흘인다는 뜻이다. 忠北[충북] 靑山[청산] 報恩[보은]은 大棗[대조]가 잘 되는 곧으로, 地方[지방] 人民[인민]은 生活[생활]이 全[전]혀 이 大棗[대조]에 달였다. 그럼으로 그 곧 處女[처녀]들의 婚嫁費用[혼가비용]도 亦是[역시] 이 大棗[대조]가 잘 되고 안 되는 데 달였다. 그런데 俗說[속설]에 大棗[대조]나무는 三伏[삼복] 날 열매가 열이는데, 그 날 萬若[만약] 비가 쏘다지게 되면, 大棗[대조]는 한 개도 열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리하야 瓜年[과년]이 된 處子[처자]들이 해마다 伏[복]날이면 하날을 쳐다보고 大棗[대조] 잘 열이기를 바라다가 비가 오게 되면 落心[낙심]되여 怨恨[원한]이 되어 눈물을 뿌리는 것이다.
【원문】이명선 이야기 - 삼복과 삼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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