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 연천 전곡리 유적(漣川 全谷里 遺蹟)
연천 전곡리 유적
자 료 실
▶ 지식지도
▶ 원문/전문 (없음)
시민 참여 콘텐츠
관련 동영상
about 연천 전곡리 유적


[광고]
[100 세트 한정] 행운의 2달러 스타노트+네잎클로버 컬렉션 35% 19,800원 12,800원
연천 전곡리 유적 (漣川 全谷里 遺蹟)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변에 있는 구석기시대 유적이다. 1979년 10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68호로 지정되었다.
▣ 지식지도
◈ 지식지도
연천 전곡리 유적 (漣川 全谷里 遺蹟) 구석기 시대 골각기 네안데르탈인 뗀석기 박물관 베이징 원인 석기 시대 선사 시대 신생대 중석기 시대 크로마뇽인 연천군 대한민국의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전곡선사박물관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라스코 동굴 알타미라 동굴 알타미라 동굴 벽화
▣ 시민참여콘텐츠
◈ 인기순 (1 ~ 4 위)
2024.02.19
아시아에서 첫 발견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영구 보전
【문화】 전곡선사박물관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경기도문화재단 소속의 박물관으로 인류 탄생과 진화를 보여주며 자연사박물관의 역할도 담당한다. 박물관의 기획전시물과 상설전시관을 여러 번 방문하여 돌아보았다. 관장 및 10여 명의 직원이 정성을 다해 전시물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어서 정말 훌륭하다고 느꼈다.
 
◈ 등록순
2024.02.19
아시아에서 첫 발견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영구 보전
【문화】 전곡선사박물관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경기도문화재단 소속의 박물관으로 인류 탄생과 진화를 보여주며 자연사박물관의 역할도 담당한다. 박물관의 기획전시물과 상설전시관을 여러 번 방문하여 돌아보았다. 관장 및 10여 명의 직원이 정성을 다해 전시물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어서 정말 훌륭하다고 느꼈다.
 
▣ 참조 카달로그
◈ 주요 참조 디렉터리
연천군 漣川郡 (2209)
◈ 참조 키워드
연천군 (2) 백과
▣ 백과사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변에 있는 구석기시대 유적이다. 1979년 10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68호로 지정되었다.
 
한탄강·임진강 줄기를 따라 구석기시대 유적이 많이 있는데, 그 가운데 전곡리 유적이 규모가 가장 크고 넓은 지역에 걸쳐 있다. 전곡리 선사 유적은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밝혀 줄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구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 지방의 아슐리안 석기 형태를 갖춘 주먹도끼와 박편도끼가 동북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1978년 처음 발견되어 1979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 발굴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주먹도끼, 사냥돌, 주먹찌르개, 긁개, 홍날, 찌르개 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를 발견하였다.
 

 

전곡리 선사유적 소개

 

전곡리 선사유적 발굴사

전곡리 선사유적은 1978년 한탄강 변에서 당시 동두천주둔 미군인 그렉 보웬(Bowen G.)에 의하여 처음 발견되었다. 그는 수습한 석기를 기록한 보고서를 세계적인 선사고고학 전문가였던 프랑스의 프랑수와 보르도 교수에게 보냈고 보르도 교수는 당시 서울대학교 박물관장이었던 김원룡 교수를 소개했다. 이 과정을 거쳐 강변에서 발견된 석기들은 당시 서울대학교 박물관장이던 고(故)김원룡 교수에게 신고되었고, 영남대학교의 정영화 교수에 의해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로 학계에 최초로 보고되었다. 유적은 현재 전곡읍 남쪽 한탄강이 감싸고도는 현무암 대지 위에 분포하고 있으며 발견 이듬해인 1979년 첫 발굴이 시작되었으며,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그해 국가 사적 268호(778,296㎡)로 지정됐다.
 
2022년 현재까지 근 50여년에 걸쳐 20회 이상의 시발굴 조사가 시행되었다. 조사 결과 전곡리유적은 한탄강이 현무암대지 위에 퇴적층을 쌓는 동안, 단속적으로 출현한 고인류가 사냥과 채집 생활을 하면서 형성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퇴적층 속의 유물은 일부 지질학적인 변동으로 재퇴적 되었거나 퇴적 시에 하천이나 지표상의 물, 그리고 땅속에서 생활하는 벌레와 식물뿌리 등의 생물학적인 요인에 의해서 변형되기도 하지만 몇몇 지점에서는 고인류의 직접적인 행위파악이 가능한 석기제작소 등의 생활면이 잘 남아있기도 하다. 전곡리유적 석기는 석영맥암과 규암을 이용한 것이 거의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현무암, 편마암도 소량 포함되어 있다. 규암 등의 강자갈돌로 만든 주먹도끼, 사냥돌, 주먹찌르개, 긁개, 홈날, 찌르개 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발견되었으며 유럽과 아프리카의 아슐리안 석기 형태를 갖춘 주먹도끼가 동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되어 주목을 받았다. 사적 제268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전곡리 선사유적은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밝혀 줄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아슐리안 주먹도끼의 발견으로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구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발견, 전곡리유적

아슐리안은 프랑스의 생따슐(St.Acheul)지방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전기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석기공작이다. 아슐리안 주먹도끼는 타원형 또는 삼각형 모양으로 양쪽면을 모두 고르게 손질가공하여 석기의 옆면이 마치 두 손바닥을 모은 모습을 한 것이 특징적이다. 1978년 전곡리에서 주먹도끼가 처음 발견되기 전까지 하버드 대학의 저명한 선사고고학자였던 모비우스 교수(H. Movius)는 인도를 기점으로 동아시아에는 양면가공을 하여 잘 만든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없고 단순한 형태의 찍개 문화권 만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유라시아 대륙의 끝자락인 한반도 전곡리에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들이 발굴되면서 고인류 진화에 다양한 발전 양상이 있음이 알려지게 되었고 동아시아에서도 구석기공작에 대하여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려는 시도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한반도 내에서는 빈약한 전기구석기시대의 석기공작 연구에 풍부하고도 획기적인 자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중부홍적세 동안 고인류의 생활 양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 전곡선사박물관 소개 자료
[광고]
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심화항목(D)
내서재 추천 : 0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